20대의 나이에 과도한 혹사로 인해 몸을 망치고 30대는 쭉 병상에서 보내다 39세의 나이로 사망한 마치오 히라쿠는 신의 제안에 의해 이세계에 전이하기로 한다. 10년 가까이 병상에서 보내면서 느긋한 전원생활을 꿈꿨던 마치오는 "병에 걸리지 않는 건강한 육체", "느긋하게 살 수 있는 공간"을 원하고, 이것만으론 모자라다 싶었던 신이 건네준 만능 농기구와 함께 이세계 생활을 시작한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