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바삐 움직이는 건설 현장 그 안에서 오가는 이야기 "저 양반 배우였대, 배우." 모든 걸 포기하고 있던 그에게 목소리 하나가 들려오는데... '후회스럽나?' 죽음의 문턱에서 제 2의 인생을 얻게 된 김현수. 그의 이루지 못한 꿈이 다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