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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덕영주의 귀축성행기-43화 (43/166)

〈 43화 〉 시골 처녀들

* * *

여자를 굳이 취할 생각이 없긴 했지만, 떡이 알아서 굴러들어오는데 피할 생각도 없다.

“들여보내.”

“예. 백작님.”

방문을 열고 들어온 건, 잔치에서 춤을 출 때도 제일 예쁘다고 생각했던 처녀 세 명이었다.

모두 금발이었고 얼굴도 엇비슷하게 미인형이었다.

수인 특유의 뭉툭한 짐승귀가 나 있었지만 신경 쓰일 정도까진 아니었고.

어둠 속에서 보면 셋을 서로 구분하기 힘들 정도라서 몸매로 구분하기로 했다.

살집이 좀 있는 여자가 베르디아, 평균적인 여자가 미사, 제일 마른 여자가 릴리였다.

“사이가 어떻게 되지? 자매인가?”

“친척이에요.”

베르디아가 대표로 나서서 얘기했다.

나이도 몸매 순으로 많은 듯하니, 베르디아가 제일 연장자겠지.

물론 베르디아도 많아봐야 스물 중반 정도로 보였다.

“저희 마을을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백작님. 보답을 해드리고 싶은데, 공물을 바치기에는 저희 마을이 너무 가난해서……. 대신 저희들의 몸으로 백작님께 은혜를 조금이나마 갚으려고 해요.”

베르디아는 어디서 준비해오기라도 했는지 줄줄 말했다.

촌장이든 부모든 누군가가 시켰겠지.

그래도 본인들도 그리 싫은 표정은 아니었다.

이런 점은 확실히 내 외모 덕을 본다니까.

“좋아. 받지. 일단 옷부터 벗어봐.”

베르디아가 나서서 먼저 옷을 벗고, 그 뒤를 따라 미사와 릴리도 나체가 되었다.

세 여자가 가슴과 엉덩이가 큰 순서대로 쭉 서 있으니 꼴리기도 하고 어째 좀 웃기기도 하다.

손가락을 퉁겨서 초에 불을 켜고, 처녀들의 벗은 몸을 찬찬히 감상했다.

털은 셋 다 음모가 상당히 수북한 편인데, 그 외에는 면도를 하고 온 건지 의외로 매끌매끌했다.

겨드랑이에 털이 나 있으면 꼬무룩할 뻔 했는데. 다행이다.

“처녀인가?”

“예. 순결막이 있으니 확인하셔도 돼요.”

베르디아는 주저 없이 선 채로 보지를 벌려보였다.

오우, 과감하네.

“그런데 내가 처녀를 따버리면 결혼은 할 수 있겠어?”

“백작님께 처음을 바친 몸인 걸요. 오히려 인기 있는 신붓감이 될 거예요.”

베르디아는 자신 있는 표정으로 말했다.

레시아르 백작님도 드시고 간 바로 그 맛집!

이렇게 선전한다는 건 아닐 거고.

먹고 살기 바쁜 평민들은 귀족만큼 처녀성 따지진 않는다는 말이겠지.

처녀를 바친 대가로 마력이 있는 아이를 낳으면 노후도 보장되고, 어떻게 잘 간청하면 양육비로 돈 몇 푼 정도는 받을 수도 있을 테니까.

그까짓 알량한 계산 때문에 처녀를 바치다니.

참 불쌍한 얘기다.

지금부터 이 여자들에게 정자를 주입해줄 내가 할 얘기가 아니긴 하지만.

“연인들은 있나?”

베르디아와 릴리가 동시에 미사를 쳐다보았다.

미사는 가만히 고개를 수그렸다.

저 여자만 품절녀라고.

사람 마음이 참 신기한 게, 그 말을 듣자마자 나머지 둘과 비슷하다고 느껴졌던 미사의 인상이 확 바뀌었다.

손에 착 쥐일 정도의 젖가슴도 섹시해보이고, 분홍색 유두와 도톰한 입술도 번갈아가면서 빨고 싶다. 수북하게 난 금색보지털도 괜히 야하게 느껴진다.

나는 바지를 벗고 자지를 주무르면서 물었다.

“남자친구가 있다고? 누구야?”

“마크요.”

“그렇게 말하면 내가 아나? 뭐하는 놈이냐고?”

“저, 사냥꾼인데, 그, 소꿉친구에요.”

내가 벌컥 화를 내자, 급히 고개를 숙이면서 묻지 않은 말까지 해주는 미사.

허리를 숙이느라 젖통이 덜렁 아래로 처지는 게 더없이 에로틱하다.

“그래. 남자친구랑은 어디까지 해봤어? 처녀라니까 섹스는 안 해봤지?”

“네,손만... 잡았어요.”

“키스도 안 해봤어?”

“네…….”

“남자친구한테는 입술도 내주지 않았는데, 나한테 처녀를 바치겠다? 이거 그 놈도 알고 있어?”

“네. 마크랑은 다 얘기하고 왔어요.”

와. 머리가 어질어질하네.

“얘기를 하고 왔다고?”

“마크도 응원해줬어요. 백작님 눈에만 잘 들어서 은전(??)을 받으면...”

“쉬, 쉿! 미사! 그걸 말하면 어떡해?”

베르디아가 기겁하며 미사의 입을 막았다.

미사는 그제야 자기가 잘못한 걸 알았는지 또 젖통을 출렁거리면서 허리를 숙였다.

“왜... 아. 그, 돈을 바라고 한 건 아닌데... 정말 감사해서...”

그 마크란 놈이 여자친구 보지 팔아서 신세 바꾸려고 하는 건가.

나도 어지간한 쓰레기지만 그 놈은 한 번 조지고 가야겠다.

내가 눈살을 찌푸린 걸 본 미사는 얼른 말을 덧붙였다.

“저, 백작님. 마크는 좋은 애에요.”

미사는 베르디아가 눈치를 주는 것도 모르고 줄줄이 사연을 늘어놓았다.

미사와 마크, 두 소꿉친구 연인은 나고 자란 시골마을이 갑갑해서 멀리 행상을 다니는 게 꿈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종자돈이 없어서 한숨만 쉬고 있었다고.

그러다가 백작님이 마을을 구해주시는 걸 보고 감동했단다.

이건 왜 나와? 뜬금없네.

말은 그렇게 해도 사실은 내 무력보다 화려한 복식과 마차, 값비싼 식기에 놀란 것 같다.

여하튼 자기네들이 꼭 돈을 바라는 건 아니지만, 적당히 처녀값을 쳐주시면 감사히 받아서 행상이 되는 데에 종자돈으로 쓰겠다.

은혜는 꼭 다시 갚겠다.

뭐 그런 얘기였는데.

다 믿는 건 아니지만, 평민들은 살기 참 힘겨운 세상이긴 하다.

속셈이 뻔히 보이긴 하지만 금화 반 푼만 던져줘도 감지덕지할 녀석들이니까.

이미 화날 대로 화난 자지를 다시 바지 안에 집어넣기도 뭐하고. 미사를 포함해서 셋 다 안기로 했다.

“그럼 서로 만져 봐.”

“만지라니요...?”

“보지 말이야.”

다들 예쁘긴 하지만 이 정도 여자는 내 주변에 널렸다.

섹스를 하긴 할 거지만 내 힘 들여서 애무해주기도 귀찮고.

알아서 적시란 거다.

여자 셋을 삼각 형태로 마주보게 침대 위에 앉히고, 서로의 보지를 문지르게 했다.

베르디아와 미사는 멋쩍은지 고개를 슬쩍 돌린 채로 손을 뻗었다.

“베르디아... 좀만 천천히...!”

하지만 릴리는 몸이 민감한지, 베르디아의 손길이 닿자마자 이를 꽉 깨물고 등을 뒤로 젖혔다.

작은 젖가슴이 부르르 떨렸다.

저렇게 민감한 거면 토끼 수인 피가 많이 섞인 모양인데.

나는 릴리가 베르디아의 손놀림에 가버리는 걸 지켜보면서 미사의 뒤에 무릎을 꿇고 섰다.

짚을 넣은 매트가 무릎에 꾹 눌리면서 높이가 딱 맞춰져서, 내 자지가 미사의 뒤통수에 오게 됐다.

그녀의 금색 머리카락을 손으로 몇 번 휘어감아, 그걸로 자지를 감싸고 딸을 치기 시작했다.

릴리의 신음과 물소리가 괜찮은 딸감이 된다.

안을 여자가 셋이나 있는데 한다는 게 머리카락으로 딸치기.

이만한 사치는 요플레 뚜껑만 먹고 버리는 것과 겨우 비교할 수 있을 정도다.

“아읏...! 아흐으응!”

베르디아의 싱거운 손놀림에 혼자 농락당하던 릴리는 결국 쫙 조수를 쏟았다.

시큼한 물이 튀어서 베르디아의 하반식을 적셨다.

“릴리…….”

“하아... 미안, 베르... 하아... 디아... 하아...”

한심하게 쳐다보는 베르디아와 눈을 까뒤집으며 절정에 이르는 릴리.

그 추태를 관음하면서 미사의 머리카락 감촉을 즐긴다.

익숙지 않은 손길에 미사는 긴장한 기색이었다.

일부러 머리카락을 세게 잡아당겨보니 아픈지 신음소리를 냈다.

"아파?"

"아, 아니요..."

"그럼 이래도 안 아픈지 보자."

그대로 금발을 잔뜩 휘어잡아서 미사의 고개를 옆으로 돌린 뒤, 바로 자지를 입 안에 처넣었다.

미사는 켁켁거리면서 기침을 해댔다.

이빨이 조금 스치긴 했지만, 혀가 동그랗게 말리면서 자지를 받치는 게 기분 좋다.

아예 미사의 머리를 부여잡고 앞뒤로 흔들었다.

미사는 꺽꺽 소리를 내면서 두 손으로 내 허벅지를 밀어내려 했지만,

어림도 없지.

귀두가 닿는 목젖에 쩍쩍 소리가 날 정도로 미사의 머리를 세게 쥐고 흔들었다.

입안을 강간하는 느낌이다.

그깟 행상일 하려고 처녀를 팔아?

종자돈 모아서 행상일 시작하면 흥정한답시고 여기저기서 다리 벌리고 다닐 게 뻔하다.

이런 씨발년은 강간이 답이지.

나는 마크를 대신해서 미사의 입안을 좆으로 거칠게 쑤셨다.

“끄으윽...”

“빨리 끝내고 싶으면 빨아.”

미사는 눈물 젖은 눈으로 나를 올려다보면서 고개를 갸웃했다.

자연스레 귀두가 말랑한 볼 안쪽에 닿았다.

자지 각도를 맞춰서 다시 목젖에 깊게 찔러 넣으면서 명령했다.

“빨라고.”

그제야 이해했는지 미사는 뺨이 홀쭉해질 정도로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쭈봅... 쭈보옵... 쭈봅...

쭈우웁... 쭈봅...

열심히 빨긴 하는데, 역시 처녀라 동작이 서툴긴 했다. 입가로 쿠퍼액과 침이 줄줄 새었다.

남자친구랑 손만 잡아봤다는 말이 사실이긴 한가보다.

불알 밑에서부터 정복감이 차올랐다.

미사의 얼굴을 꽉 쥐고 앞뒤로 흔들어대면서 목구멍까지 깊게 자지를 처박았다.

미사는 눈물을 질질 흘리면서도 열심히 자지를 빨아주었다.

입술을 쭉 내밀고 볼이 폭 패여서 흡입하는 게, 스스로 구내사정을 조르는 것 같아서 허벅지에 절로 힘이 들어간다.

미사의 금발을 이리저리 휘어잡으면서 사정감을 버텨보지만, 미사가 뿌리 밑에 보드라운 입술을 착 대고 정액을 쭉쭉 빨아올리는 감각에 몸이 부르르 떨린다.

“싼다! 한 방울도 흘리지 말고 다 삼켜!”

허벅지로 미사의 얼굴을 꽉 감싸면서 자지 끝에서 좆물을 내뿜었다.

뷰루루룻! 뷰루룻!

뷰루루룻!

“꼬르륵... 꿀륵...”

미사는 추한 소리를 내면서 내 정액을 목 끝에서 받아 바로 마셨다.

허벅지로 얼굴을 조이고, 손으로는 뒤통수를 잡고 있었으니까 빠져나갈 구멍이 없긴 하다.

미사는 목울대를 몇 번이나 울리면서 때로는 마른기침도 했지만, 정액을 거의 흘리지는 않았다.

“으웁...”

머리를 풀어주자, 미사는 바로 침대 밑에 고개를 숙이고 헛구역질을 해댔다.

눈물 콧물을 짜내면서 입으로도 희멀건 타액을 줄줄 흘리고 있다.

첫 경험인데 너무 심하게 대했나?

아니, 다시 안 볼 사인데 아껴줄 필요는 없지.

미사의 머리카락을 다시 휘어잡아서 침대에 정자세로 눕혔다.

“다리 벌려.”

“저... 백작님... 조금만 살살...”

“닥쳐.”

나는 막무가내로 자지를 보지 안에 밀어 넣었다.

“하아아악...!”

미사는 처녀막을 찢긴 고통에 내 등을 꽉 끌어 잡았다.

약간 따끔한 게 손톱자국을 낸 것 같다.

그래도 거침없이 피스톤질을 시작했다.

처억. 처억. 처억. 처억.

질처억... 질처억...

역시 시골 처녀라 건강하긴 하다.

금세 안이 질척하게 젖어들었다.

미사의 허리를 붙잡고 질내에 깊숙이 자지를 쑤셔대면서, 베르디아와 릴리를 불렀다.

“이리 와.”

두 여자는 내 오른쪽과 왼쪽에 다소곳이 앉았다.

미사의 안쪽 깊숙이까지 자지를 삽입해놓고서, 베르디아의 커다란 유방을 어루만졌다.

꽤 거유인데도 아래로 쳐지지 않고 앞으로 쭉 솟아있는 젖이다.

농사일로 적당히 근육이 붙어서 그런지 빵빵하니 탄력도 좋다.

반대쪽으로 고개를 돌려 릴리를 끌어당겨 키스하면서 베르디아의 젖을 계속 쓰다듬었다.

아래에 깔린 미사는 신음소리를 참으면서 엉덩이를 살살 흔들어주었다.

질벽에 조이는 자지도 물론 기분 좋지만, 수북하게 난 금색 음모가 내 가랑이를 간질이는 것도 은근히 성감대를 자극했다.

“베르디아. 미사 입 좀 청소해 봐. 나도 좀 쓰게.”

“네...? 청소요...?”

“키스하라고.”

“아으... 으... 네...”

동성 사촌끼리 키스한다는 게 거부감이 드는지 베르디아는 우물쭈물거렸다.

그런데 백작이 원한다는데 지가 어쩔 거야.

방금 내 좆물을 삼켜서 정액 냄새가 풀풀 풍기는 미사의 입,

베르디아는 거기로 자기 입술을 가져다댔다.

“하으음... 추웁...”

베르디아와 미사는 천천히 혀를 엮으면서 내 눈치를 살피다가, 내가 미간을 찌푸리자 더 과감하게 키스를 나눴다.

생각해보니까 미사의 첫 키스 상대는 내 자지고, 입술끼리 제대로 하는 첫 키스 상대라면 친척인 베르디아가 된다.

붉은 혀를 엉키면서 타액을 교환하는 사촌지간.

내일부터 서로 얼굴을 어떻게 볼지 궁금하네.

“하음... 추웁...”

“츄우웁...”

“됐어. 이제 나와 봐.”

적당히 청소가 됐다 싶어서 베르디아의 젖통을 움켜쥐고 옆으로 밀었다.

베르디아의 입술이 떨어지자, 미사는 가쁘게 숨을 몰아쉬었다.

키스에 익숙하지 않아서 호흡이 무너진 모양인데.

그 호흡을 또 뭉개듯이 바로 미사의 입술을 덮쳤다.

입 안에서는 달콤한 여자 침 냄새가 맴돌고 있었다.

미사는 숨을 쉬려고 헐떡이며 콧김을 내뿜고 혀를 밀어내고 난리를 쳤다.

그럴수록 자지를 더 깊숙이 박아 넣으면서 미사의 혀를 탐했다.

“으읍... 으으으으읍...!”

살려달라는 듯이 내 등을 손바닥으로 탁탁 치는 미사.

지금은 그 감촉마저도 기분이 좋다.

촌마을 처녀 따위 알 게 뭐야. 내가 기분 좋게 싸는 게 더 중요하지.

질내에 붙박인 자지가 움찔거렸다.

자지를 빼지 않고 그냥 무작정 안으로 밀어 넣기만 하면서, 미사의 눈이 뒤집힐 때까지 입 안을 물고 빨아댔다.

미사가 내 입 안에 열기 찬 숨결을 뱉을 때마다 질이 더 조이고, 내 자지도 안에서 더 커졌다.

처억. 처억. 처억. 처어억.

미사는 투실한 엉덩이를 내 치골로 두들겨 맞을 때마다 점점 더 다리를 벌렸다.

릴리와 베르디아를 떼어내고, 미사 앞으로 무너지듯 상체를 겹쳤다.

가슴에서부터 배, 성기까지 완벽히 밀착되어 합쳐지는 느낌.

이건 성감과는 또 다르다. 충만감이라고 해야 하나, 몸을 겹치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다.

이 느낌을 미사의 남자친구는 모른단 말이지? 불쌍한 놈.

"쿠우으... 쿠으으..."

서로 온몸을 착 붙인 채 입술까지 먹어치우듯이 삼킨 상태.

미사가 숨 넘어가는 소리를 낼 때가 되어서야 잠시 입을 떼어주었다.

미사는 그제야 겨우 숨을 내쉬었다.

“하아아... 하악... 하아아...”

자지를 한 번 뽑아, 숨을 고르는미사의 얼굴에 가져다 댔다.

“잘 봐. 이게 너를 임신시킬 자지야.”

“임... 신... 저를...”

미사는 열뜬 숨을 내쉬며 홀린 듯 귀두 뒷면을 슬쩍 핥았다.

이거 바로 싸겠다 싶어 급히 보지에 다시 삽입하고, 사정을 위한피스톤질을 시작한다.

척.척.척.

미사는 개구리처럼 허벅지를 활짝 벌리고선 내 골반에 두 발을 걸치고 헥헥거렸다.

질조임이 점점 더 강해진다.

내가 사정에 가까워지는 것처럼 미사도 절정에 다가가고 있다.

어깨에 얼굴을 묻고 허리를 강하게 움직이며 교배프레스로 이행.

쩌억. 쩌억. 쩌어억.

미사의 엉덩이를 부숴버릴 기세로 자지를 꽂아 넣어,

박고, 질내에서 자지를 문지르고, 빼내고,

다시 박고, 불알로 질구를 문지르고, 빼내고.

땀으로 촉촉하게 젖은 미사의 몸은내가 허리를 흔들 때마다 착 달라붙어서 떨어지질 않는다.

물소리와 살 부딪는 소리가 쉴새없이 울렸다.

베르디아는 얼굴이 새빨개져서 슬쩍 자기 가슴을 어루만지며 나와 미사의 정사를 구경했다.

릴리는 그 와중에 질구에 중지를 넣었다 뺐다 하면서 자위까지 하고 있다.

처녀 셋이 동시에 느끼고 있는 장면에, 나도세 여자를 동시에 박아대는 기분이 든다.

흥이 나서 동인지에서 본 대사를 마구 뱉으면서 사정했다.

“오라오라오라오라! 남자친구 배신하고 처음 본 남자의 정자로 임신해랏! 으럇! 으럇!”

"배신... 흐윽... 아니에요..."

"보지에 딴 남자 자지 들여서 정액 받는 게 왜 배신이 아니야, 갈보년아!"

"흐으윽... 다... 합의... 얘기... 해서..."

"돈 몇 푼에 아기방 임대해줬다는 거 아니야! 임차인의 권리 행사할 테니까 똑바로 임신해!"

뷰루룻!뷰루루룻!

미사는 두 다리를 쫙 펼친 채로 기진맥진해서 내 정액을 자궁에 받았다.

꿀렁, 꿀렁, 꿀렁...

미사를 꽉 끌어안은 채로 질내사정을 했지만 발기가 전혀 안 풀린다.

그대로 자지를 박아 넣은 채로 미사의 엉덩이를 꽉 쥐고 일어섰다.

미사의 체중 때문에 몸이 내려가면서 자궁구가 자지를 꼭꼭 눌렀다.

방금 질내에 싸지른 정액이 미사의 허벅지를 타고 주르륵 흘러내렸다.

“이런 개걸레 년이행상은 씨발, 애새끼 달고 잘도 돌아다니겠다! 집에서 애나 봐!”

"하으윽... 흐윽... 아아앙!"

미사의 엉덩이를 주무르면서 세차게 들어서 박다가,이차로 사정했다.

뷰루루룩!

뷰룩! 뷰루룩!

여행길에 농축된 진한 정액이 뿜어져 나왔다.

사정할 때마다 미사의 엉덩이를 으스러져라 세게 쥐고 안쪽으로 밀어붙였다.

선 채로 미사를 품 안에 꽉 껴안고 사정하는데,

덜컥.

문이 열렸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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