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이세계 블랙기업 스미스-28화 (28/771)

<28 화〉Ep.28 케르낙스

“으음, 츄읍… 쮸으읍•••하응….”

케르낙스는 두 눈을 질끈 감고 필사적으로 고통을 잊기 위해서인지 처음 보더 더 열정적으로 내 입술을 탐했다.

나는 내 입안을 휘감아 오는 케르낙스의 혀를 쪽쪽 빨아주며 내 자지에 달라붙어 강하게 조이고 있는 질벽이 느슨해지 기를 기다렸다.

“하아… 하아… 하아….”

“키 스할 때는 코로 숨 쉬 는 거 야.”

“아,알겠다….”

눈가가 살짝 촉촉해진 케 르낙스는 다시 한번 내 입술을 갈구하듯 입을 살짝 내밀었고 나는 그에 응해 이번에는 내가 그녀의 혀와 군침을 개걸스럽 게 빨아 먹었다.

“푸하아….”

고통으로 또렷해졌던 푸른 눈동자가 천천히 느슨해지는 것을 확인한 나 는 키스를 그만두었고 떨어진 내 입술로부터 기다란 침방울이 케르낙스의 입안으로 흘러 들어갔다.

“좀 진정됐어?”

“•••많이 괜찮아졌다.”

“그런 것 치고는 보지 가 내 자지를 꽉 물고 있는데.”

“그,그건… 내, 내 몸이지만 마음처럼 쉽게 조절이 안된다….”

.........

귓속말하듯 작게 중얼거리는 그 모습이 또 사랑스러웠다.

“아픈건진짜 좀 괜찮아?”

조금 얼얼하긴 하지만 이 정도는 괜찮다.”

“그럼 움직인다?”

“•••꾈.”

무언의 긍정.

나는 천천히 허리를 움직였다.

끄으으우—

\ I 으=『

“자,자, 잠... 으칙?!”

“왜 그래 ?”

“다, 다들어간게 아니었나?”

무척 이 나 당황한 얼굴로 되 묻는 그녀에 게 나는 상체를 슬쩍 들어 내 자 지와 결합 된 보지 가 잘 보이도록 해주었다.

“아직 반밖에 안 들어갔는데.”

“……그, 그런.”

“케르낙스. 미안하지만난 내 자지를 네 보지에 끝까지 찔러 넣고싶어.허 락해줄거지?”

그걸로 스미스. 네가 기분이 좋아진다면….”

“고마워. 그럼 계속 넣는다.”

나는 다시 허리를 천천히 케르낙스의 보지를 향해 찔러 넣었다.

허리가 케르낙스의 보지둔덕에 가까워질수록 그녀의 보짓살을 파고든 내 자지는 경련하듯 꿈틀거리며 찰싹 달라붙어 조여오는 질벽을 긁으며 보 지를 찌르고 들어갔다.

꾸우우욱봽

“우읍……콜록…!!”

마침 내 뿌리까지 들어간 좆기둥이 케르낙스의 자궁을 밀어 올렸고 그 충격으로 그녀는 헛구역질을 하며 기침을 토해냈다.

“……느낌이… 느낌이 이상하군.”

“어때느껴져?”

“으, 으읏... 처, 처음느껴보는 감각이다아으……오옥….”

자궁구에 귀두를 찐하게 키스시키고 허리를 빙글빙글 돌려주니 케르낙스 의 눈동자가 조금씩 위 로 올라가더니 눈꺼풀을 파르르 떨 어댔다.

시론도 그렇고 케르낙스도 그렇고, 자궁으로 느끼는 건 무진장 어려운 일 이라고들었는데 내 자지가특별한건지 아님 두연인들이 잘느끼는건지 모

르겠다.

“케르낙스의 몸은보기와달리 엄청 부드럽네.”

“그런...가?”

나는 자궁문질문질을 멈추고서 그녀의 가슴부터 시작해서 탄탄한 복부를 쓰다듬어보았다.

어느 정도 몸을 쓰다듬으며 케르낙스의 보지가 내 자지의 형태를 기억할 시간을주었고 적당히 힘이 빠질 때까지 또 다시 기다렸다.

“이젠 진짜 움직여도 될 것 같다.”

“또 내 흐트러진 얼굴을 구경할 건가?”

“당연한소릴.”

“……정말이지 곤란한 연인이…구읏?!”

나는 처음 그녀의 처녀막을 찢을 때와 같이 그녀가 말하는 중에 허리를 움 직였다.

“크흣! 너, 너는 어째서 … 자꾸…… 나를 곤란하게 … 아흑! 악…!!”

“후, 후우! 그편이 더 좋으니까?”

“그런……

나는 거칠게 허리를 튕겼다. 아까와는 전혀 다르게 조금의 배려도 없이 자 지를 보지 속에 찔러 넣고 빼기를 반복했다.

자지 에 익숙해져 조임 이 느슨해 졌던 케르낙스의 보지는 갑작스런 쾌감에 끊임없이 보짓살을 긁어대는 내 자지를 멈추기 위해 질벽을 꿈틀거리며 내 자지를 꽉 조였으나 내 자지는 그것을 무시하고 조여오는 질벽을 더욱 거칠 게 긁어 나갈 뿐이다.

“오옥... 칙...!! 스,스미스!! 그,그마안… 더, 더는 안댄다아…!! 내장이 찌 부러질 거 가테……오곡…봽”

“멈춰주세요. 라고 말해봐.”

“으혹...윽...항... 하앙...앙!!”

케르낙스는 두 다리를 내 허리에 감으며 연신 신음만 토해냈다.

허리를 찔러 넣을 때마다 그녀의 풍만한 가슴이 내 가슴을 짓누르며 위아 래로 움직였다.

그럴 때마다그녀의 발딱선 유두가 내 가슴을 간지럽혀 묘한쾌감을 줬다.

마음 같아서는 탐스러운 그녀의 두 가슴을 입에 넣고 쪽쪽 빨며 탱글탱글 한 유두를 오독 깨물고 싶 었으나 허 리 를 휘 감은 다리와 함께 그녀 가 두 손으 로 내 목을 강하게 끌어 안아 그럴 수가 없었다.

“아흑! 항! 하앙…!! 스미스…!! 이거… 아앙!! 이, 이런 거 몰라아!!”

자지를 문 보짓살이 부르르 떨려왔다.

동시에 허리를 내뺄 때마다 푸슛! 하고 물소리 가 들려왔는데 아무래도 절정에 못 이겨 실금해버린 모양이다.

나는 아직 가려면 한참 남았는데 혼자서 만 계 속해서 가버 리 다니 .

괘씸해서 용서할수가 없다.

나는 내가 허리를 찔러 넣을 때마다 내 좆두덩을 긁는 괘씸한 돌기를 향해 손을 뻗었다.

표기를 벗어던지고 단단히 발기한 케르낙스의 클리토리스를 꼬집은 나는 그대로 허리를 찔러 넣으며 클리토리스를 꽉 잡아당겼다.

“꺄아아아악—?!”

반응은 예상을 뛰 어넘었다.

케 르낙스가 고개를 젓고 허 리 가 활처 럼 튀 어 올랐다.

보짓살이 꽉꽉 자지를 조여왔고 보지가 경련했다.

허리를 감은 그녀의 두 다리가 미친 듯이 나를 휘감으며 허리를 더욱더 보 지 둔덕을 향해 짓눌렀다.

필요 이상으로 짓눌린 탓에 자궁을 밀어 올리 던 좆기둥이 그만, 아래로 내 려왔던 그녀의 자궁구를 뚫고 머리를 살짝 밀어 넣고 말았다.

“오옥….”

“큭?!”

나와그녀 모두 예상치 못한 자극에 몸이 반응해버렸고 이미 절정에 달한 그녀는 연속으로 조수를 뿜어 내 좆두덩을 더럽혔고 나는 갑작스런 조임에 급격히 사정감이 몰려왔다.

뷰르릇,뷰릇!!

그녀의 자궁이 내 자지를 쥐어짜낸다.

텅텅 비었을 거라생각했던 불알에서 진한 정액을 토해내 그녀의 자궁에 정액을 가득토해내기 시작했다.

“우윽... 윽... 으힉봽”

자지가 움찔하며 자궁에 직접 정액을 토해낼 때마다 케르낙스가 개구리 처럼 다리를 활짝 벌리며 짧게짧게 절정하며 실금하며 침대를 더럽혔다.

정액과함께 영혼까지 그녀의 자궁에 싸지른느낌이다.

오늘 아침까지 시론과 질펀한 섹스를 했는데도 토해낼 정액이 남아 있는 나자신에 놀랐다.

“윽, 으칙….”

기분 좋게 사정하는 것까진 좋았다.

문제는 내 자지 가 아직도 경 련하고 있는 케르낙스의 보지 속에서 죽지 않 을 상태라는 것과 내 좆기둥의 일부가 그녀의 자궁구에 걸렸다는 것. 마지막 으로 당사자인 그녀가 연속된 절정에 끝내 정신을 잃었다는 점이다.

“매우곤란….”

허 리를 따로 움직 이 지 않아도 걸린 귀 두를 조이는 자궁구와 꿈틀거 리는 질벽으로 인해 자지에 계속해서 자극이 전해지고 있었다.

덕분에 발기는 수그러들 생각을 안 했다.

덕분에 막 사정한 내 자지는 매우 민감했고 그런 민감한 자지에 계속 자극 이 전해저 다시금 사정감이 몰려오고 있다는 거다.

“셀프 착정당하게 생겼네….”

질 경련하는 여성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는 것은 여성에게 매우 좋지 않다 고 어디선가 들은 기억이 있다.

그런데 이대로 두다가는 진짜 불알이 쪼그라들어 내가죽을지도 모른다 는 생각이 들었다.

“……일반 여성이랑은 다르니 괜찮지 않을까?”

나는 조심스럽게 허리를 밖으로 당겼다.

허리가 밖으로 당겨졌기에 케르낙스의 보지속에 들어가 있던 내 좆기둥 도 자연스럽게 밖으로 끌려 나왔다.

“오오옥一 봽”

“큭?!,,

쪼르르르륵.

케르낙스의 요도구가 움찔하며 황금색 물줄기를 내보냈다.

뷰르르릇!!

동시에 나 역시 사정해버렸다.

귀두를 단단히 물어버린 케르낙스의 자궁구가 내 좆기둥을 놓아주지 않 고 그대로 내 자지와 함께 아래로 내려왔고 그 충격으로 케르낙스는 완전히 눈을 까뒤집으며 절정했다.

그녀가 절정하면서 보지는 자연스럽게 더욱 내 자지를 조여왔고 더욱 강 해진 쾌락으로 인해 나는 끝내 사정해버리고 만 것이다.

“어흑, 어흐으윽…!!”

사정하는 도중에도 딸려 내려온 자궁이 내 귀두를 강하게 조여 자극했고 나는 정말 오줌을 싸듯이 정액을 케르낙스의 자궁에 토해냈다.

밀려오는 끝없는 쾌감에 머리가 새하얗게 변하며 내 의사와는 상관없이 입에서 꼴사나운 신음이 계속해서 흘러나왔다.

뷰르릇•••뷰릇….

마지 막 한방울까지 남김 없이 케르낙스의 자궁에 토해 낸 다음에 야 내 좆기둥은 힘을 잃고 모든 정액을 토해낸 불알과 같이 쪼그라들었다.

덕분에 자연스럽게 발기가 풀렸고 자지를 물고 있던 그녀의 자궁으로부 터 자지를 무사히 빼낼 수 있었다.

“어우 쓰벌…. 진짜 뒈지는 줄알았네.”

고작 두 번의 사정으로 다리 가 후들거 릴 정도로 모든 것을 빨린 나는 지친 몸을 움직여 힘겹게 케르낙스의 옆으로 몸을 빼냈다.

도대체 얼마나 사정한 것인지 미약하게 복근이 보였던 그녀의 복부는 볼록 튀 어 올라 살이 찐 것처럼 통통하게 보였다.

마음 같아서는 가랑이 사이에 얼굴을 처박고 활짝 열린 음란한 보짓구멍 을 감상하고 싶었으나 모든 정액을 토해낸 탓인지 일말의 음심조차 들지 않 은 나는 그대로 케르낙스의 옆에 누워 그녀의 밑가슴에 손을 집어넣어 끌어 안았다.

발아래 가 조금 축축하기는 했지 만, 그 정도는 충분히 감내할 수 있을 정도 로몸이지쳤다.

원래는 좀 더 이것저것 하며 애정을 표현할 생각이 었으나 케르낙스의 보 지가 시론의 보지보다 좀 더 허접했던 관계로 그녀와의 첫날밤은 아주 짧고 아주 강하게 끝이 나버렸다.

일단 아침 에 일어 나면 케르낙스 역시 시론처 럼 침울해할 수 있으니 달래 줘야겠지….

나는 점 차 감겨오는 눈꺼 풀에 저항하지 않으며 케르낙스의 한쪽 젖가슴 을 입에 물고 그대로 눈을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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