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 화〉Ep.!52 시오린
“줘요… 마, 력……. 얼, 르으은…….”
발딱 선 사타구니 에 얹어진 작은 손바닥.
그녀는 금방이 라도 감길 것 같은 위 태 로운 눈으로 내 사타구니 를 노려 보고 있었다.
“줘 •••어서……!!”
주름 하나 없던 이 마가 구겨졌고 사타구니 에 얹어진 손바닥이 조금 더 무 거워졌다.
환장하겠네!!
지금 당장 그녀에게 필요한게 마력이라는건 알겠다.
그런데 이걸 어떻게 돌려줘야할지 도통모르겠다는게 문제다.
아니, 시발. 마력이 불알에 가득 찬 건 알겠는데 이걸 어떻게 주냐고.
새롭게 얻은 힘을 과시하듯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불알.
그 열기에 함께 취해 미친놈처럼 고개를 빳빳이 들고 쿠퍼액을 질질 흘려 대고 있는 자지 새끼.
정액을끼얹으면되나……엩
스스로 생각해도 얼척없는 생각이었으나 이 유감스러운 대가리로 당장에 떠 오른 방법 이 그것밖에 없는 것을 어쩌 라는 것인가.
이게 마력이라는 녀석은 분명 선명하게 느낄 수 있는 몸이 되 었는데 그걸 움직 이는 건 또 다른 문제 인 모양이 다.
“얼,른… 줘요오오…….”
“에이, 시발. 나도 모르겠다.”
조금 전보다 확연하게 작아진 그녀의 목소리에 나는 사타구니 에 얹어진 작은 손을 붙잡았다.
“허억…?!”
얼른 바지춤을 내리려던 나는 시오린씨의 얼음장처럼 차가운 손에 순간 깜짝 놀라고 말았다.
자지를 꺼내려는 마음을 먹고서도 이 방법이 옳은 것인지, 지금이라도 그 냥 신전으로 업고 뛰어야하는 건 아닐까. 하고 고민하던 나는 그녀의 차가워 진 손에 마음을 굳혔다.
이 상태면, 신전에 도착하기 전에 진짜로 비명횡사할지도모른다.
얼음장처럼 차가워진 그녀의 손을 붙잡고 조심스럽게 배 위에 얹은 다음, 나는 벌떡 일어나 시원하게 바지와 팬티를 끌어내려 옆으로 던져버렸다.
팬티와바지에 억눌려 있던 자지가벌떡 고개를들어 배를 찰싹때리며 본 인의 위용을 당당히 과시했다.
“하아… 하으윽…….”
“끄응.”
일단 기 세 좋게 자지를 꺼 내는 것까지는 좋았다.
문제는 얼굴을 와락 구기며 괴로워하는 시오린씨의 어디에다가 이 녀석 을 찔러넣어 야 하느냐였다.
정석은 당장 그녀의 로브를 들춘 다음, 가랑이를 활짝 벌리고 있을지 없을 지 모를 팬티를 찢고서 보지에 자지를 찔러 넣는 것이다.
이게 단순히 성욕을 풀자는 행위가 아니라 부족한 마력을 상대에게 나눠 줘 야 한다는 것이 핵심이 라는 게 문제 였다.
게 다가 당장이 라도 숨이 끊어질 사람처럼 가는 호흡을 내뱉고 있는데 거 기 다 냅 다 가랑이 를 벌리고 보지 에 자지를 찔러 넣 었다가는 그 충격 으로 정 신을 놓아 버릴 가능성이 매우매우 높아 보였다.
안 그래도 곧 죽을 사람처 럼 보이 는데 거 기 서 정신을 잃었다가는 정 말로 오늘 송장을 치 러 야 할지 도 모른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머리가 펑펑 돌아간다는 게 어떤 느낌인지 오늘 알게 됐다.
아주 짧은 시간에 생각의 정리를 끝낸 나는 얇은 숨을 토해내고 있는 그녀 의 도톰한 입술로 눈을 돌렸다.
그래. 뭐가 됐던 일단 몸에 집어넣기만 하면 될 거 아냐.
어차피 임신이 목적이 아니니, 입에 넣던 보지에 넣던 정액만몸에 넣어주 면되는 일이다.
나는 얼른 쓰러진 그녀의 몸을 가랑이 사이에 두고 섰다.
“시오린씨. 이게 진짜 미친 생각이라는 건 저도 알거든요? 근데 지금 당장 떠 오르는 방법 이 이 것뿐입 니 다. 그러 니 까 그, 뭐 냐….”
“아, 아아……!!”
“아예.
아무리 남녀역전 세계라지 만, 최소한의 변명은 해두고자 하던 나는, 솜뭉 치 같은 작은 주먹으로 내 발을 두드리며 벌어진 입으로 혀를 내민 그녀의 행 동에 얼른 입을 다물고 천천히 무릎을 꿇었다.
그녀의 머리를 가랑이 사이에 두고 무릎을 꿇은 나는 혀를 내밀고 헤一 벌 어진 입으로 쿠퍼액이 뚝뚝 흐르는 귀두를 집어넣었다.
“어우씨…….”
손이 차갑더니 그녀의 입안도몹시 차가웠고.
불알의 열기를 머금은 자지가 서늘한 그녀의 혀에 닿자 등허리가 오싹해 졌다.
“헤으, 쯉...할짝, 할짜악... 우음.......”
내 마음을 알 리가 없는 시오린씨는 입에 물린 귀두를 사탕처럼 쪽쪽 빨거 나 혀로 할짝이기 시작했다.
서늘한 혀가 요도구를 날름이며 귀두의 오목 들어간 주름을 할짝일 때마 다 불알이 움찔거렸다.
문제는 그게 전부라는 거다.
이런자극으로는백날이 지나도 절대 사정할수 없다.
귀 두를 입 에 물고 뺨이 홀쭉 패 이는 모습은 시 각적으로 꽤 자극적 이 기는 했다.
그러 나 안타깝게 도 사정 에 가장 필요한 요소는 물리 적 인 자극이 다.
나는 자지를 잡고 그녀의 입에서 귀두를 빼냈다.
쮸우웁一
약간의 빨아당기는 압력과 함께 그녀의 입에서 야릇한 소리가 흘러나왔 다.
“아… 주, 주세 여 … 더 주세 여 어 … … 에 브에 흐에헤에 … ! !”
침과 쿠퍼액으로 번들거 리는 귀두를 향해 그녀가 혀를 내밀고 천박하게 혀를 흔들어댔다.
꿀꺽.
그 모습이 너무 음란하고 천박해서 순간 그녀의 목구멍에 자지를 밀어 넣 고 싶다는 충동이 솟아올랐다.
“쓰읍
!!”
다행히 나날이 인내심을 길러온 탓에 순간적인 충동을 억누르는 건 어렵지 않았다.
“시오린씨. 사정하기에는 지금 너무 자극이 부족합니다. 그러니까 잠자코 제가 시키는 대로 하세요. 아셨습니까?”
“아,에, 에에에….”
그녀가 바보처럼 혀를 내빼며 고개를 힘겹게 끄덕였다.
“시오린씨는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입 다물고 숨을 쉬는 데 만집중하세요.”
a 99
그녀는 얼른 혀를 입에 집어넣고 입술을 꾹 닫았다.
나는 활활 타오르는 좆을 붙잡고 그녀의 얼굴에 문질러 댔다.
“우읍, 읍, 브읍….
입술을 시작으로 부드러운 뺨. 이어서 콧등과눈.
마치 영역을 표시하듯 그녀의 얼굴 곳곳을 줄줄 흘러내리는 쿠퍼액으로 더럽혔다.
서늘한 그녀의 피부는 여태까지와는 다른 색다른 느낌을 주었다.
나쁘지 않은 그런 느낌을.
“입을 꽉 다물고 계셔야 합니다.”
우브으….
99
나는 한 손으로는 자지를 한 손으로는 꽉 다물어진 그녀의 입술로 엄지를 비집어넣었다.
입술 안으로 들어간 엄지로 그녀의 볼을 쭈욱 잡아당겼고 나는 그 틈으로 자지를 찔러넣었다.
그녀의 뺨은곧 내 자지로 인해서 볼록 튀어나왔다.
가끔 유독 펠라에 조심스러운 시론이 나에게 심술이 났을 때 해주는 행위 였다. 이빨을 꽉 다문 상태로 뺨과 그사이에 자지를 넣고 양치하듯 뺨을 움직이는 것이다.
나는 몸을 완전히 숙여, 두 손을 바닥에 짚은 다음 천천히 허리를 움직였다
“으브읍, 브으, 브으으, 븝,브븝….”
조금씩 고이기 시작한 침과 계속해서 흘러내리는 쿠퍼액을 이용해 그녀 의 치아를 더욱매끄럽게 만들었다.
쯔릇,쯔윽, 쯔억.
허리를 움직 일 때마다, 치아가 귀두를 긁어댔고 그녀의 뺨이 볼록해졌다 가 홀쭉해지기를 반복하며 빠르게 고여가는 침과 쿠퍼액이 얽히며 굉장히 추잡스러운 소리를 흘려대 기 시작했다.
“크읏!!”
시론이 심술이 났을 때만해주는 행위인 만큼, 자극이 엄청났다.
치아의 면이 귀두를 한 번씩 긁고 지나갈 때마다 허리가 빠져버릴 것처럼 오싹오싹했다.
나는 잠깐 허리를 뒤로 빼고 다시 손을 뻗어 이번엔 반대쪽 볼을 엄지로 당겨다가 다시 자지를 찔러 넣었다.
“브으읍
“하아, 하아!!”
찌걱, 찔꺽, 쯔꺼억.
미 적지근해진 반대쪽 뺨과 달리, 아직 자지를 접하지 못한 새로운 그녀의 뺨은 기분 좋은 서늘함으로 자지를 자극했고.
“입 벌려요!!”
“아아•••꾈.”
마력으로 불알이 충만해진 탓인지, 금세 사정감이 몰려왔고 나는 곧바로 벌어진 그녀의 혓바닥에 좆을 꾹 눌렀다.
뷰릇,뷰르릇!!
“응읏… 응, 응읏.
평소보다 배는 뜨거운 정액이 요도를 타고 그녀의 입안에 쏘아졌고 그녀 는 기다렸다는 듯이 정액이 뷰릇뷰릇 쏘아져 나오는 요도를 혀로 계속해서 자극하며 백탁액을 꿀떡 삼켜댔다.
“쯔 =으 쯔 쯔쯔......”
M, 첐鮹, M, 비 비 •
걸쭉한 정액을 꿀떡꿀떡 삼킨 그녀는 요도에 남은 한 방울까지 모조리 탐하겠다는 듯이 열정적으로 자지를 입에서 물고 놓아주지 않았다.
시원하게 한 발을 싸질렀음에도 여전히 빳빳하게 발기하고 있는 자지를 천천히 그녀의 입에서 뽑아냈다.
뽀아압.
얼마나 자지를 빨아댔던 것인지 잔뜩 오므려진 입술에서 자지가 딸려 나 오자 그 벌 어 진 틈으로 야릇한 소리 가 흘러 나왔다.
나는 숙이고 있던 몸을 일으켜 그녀의 얼굴을 확인했다.
새하얗게 질려있던 그녀의 얼굴이 살짝불그스름하게 익어 있었다.
정말다행스럽게도 이 방법이 맞았던 모양이다.
시오린씨는 살짝 풀린 눈으로 내 자지만 뚫어지게 응시하며 숨을 헐떡이 고 있었다.
정상적인 대화를위해 나는 잠깐그녀의 몸에서 비켜 내려왔고그녀의 입 에서 ‘아…….’ 짧은 탄식이 흘러나왔다.
“시 오린씨?”
“……네, 네에.”
자지만빤히 보던 시오린씨의 눈에 초점이 돌아오더니 고개를돌려 나를 보며 대답해 왔다.
“몸은좀 괜찮으세요?”
“•••다행히 당장에 죽지는 않을 것 같아요.”
“어, 그 말씀은… 부족하시다는……?”
내 물음에 그녀가고개를 작게 끄덕였다.
“한번더... 물려 드릴까요?”
자지를 빨딱 세우고 이렇게 묻는 게 좀 우습지만, 놀랍게도 지금 자지가 빨딱선 건 내 의지가전혀 반영되어있지 않았다.
그냥불알에 깃든 마력의 충만함에 취해 지 좆대로 일어난것뿐이다.
“효율이 너무, 좋지 않아요오….”
“……그럼, 어떻게?”
내 물음에 그녀가 잠깐 입을 다물었다. 그렇게 몇 초 있다가 다시 입을 열 었다. 그녀의 얼굴은 조금 더 붉어져 있었다.
“위에 올라가시면… 침대 아래에 분홍색 병이 있을 거에요오… 그걸 가지 고와주세요오…….”
“아,옙.”
조금 전과 비교해 목소리도 크고 말도 길게 하는 걸 보니 잠깐 눈을 돌려 도 괜찮은 것 같아 나는 얼른 자지를 덜렁 이 며 위로 뛰 어 갔다.
그리고 그녀의 말대로 침대 아래에서 분홍색 액체가 담겨 있는 둥그런 플 라스크를 발견했고 얼른 그걸 챙겨 아래로 내려왔다.
“이거 맞죠?”
“네에… 그거 맞아요…….”
그녀는 손에 들린 플라스크와 내 자지를 힐끗거리다가 다시 입을 열었다.
“저좀뒤집어주실래요오…….”
나는 얼른 그녀의 몸을 뒤 집었다.
그녀 가 고개 만 옆으로 돌려 계속 말을 이 었다.
“그… 바, 바지를 벗겨주세요오….”
“……팬티도 벗깁니까?”
그녀는 대답 없이 작은 손으로 로브를 슬쩍 위로 당겼다.
눈치 백단인 나는 더 이상묻지 않고 시오린씨의 귀여운 호박 바지와 함께 흰 팬티를 쭉 아래로 잡아당겼다.
잡티 하나 없이 새하얀 알궁둥이가 나에게 인사해왔다.
사랑스런 연인들과 비교하면 살짝 부족한 면이 있지만, 그래도 귀 여운 것 으로 따지 면 그녀의 엉 덩 이 가 가장 귀 엽 다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스미스씨……?”
“아,예. 네네. 듣고 있습니다.”
작은 찹쌀떡 같은 엉덩이를 감상하던 나는 얼른 그녀의 말에 대꾸했다.
“그... 병의 액체를 거기에 발라주세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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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요?”
금방이라도 숨이 넘어갈 것 같은 조금 전이었다면 아무런 의구심 없이 곧 바로 이 분홍색 액체를 자지에 발랐을 테지만, 지금은 상황이 좀 달라졌다.
“이게 뭔데요?”
“•••윤활액이에요.”
“ 아하.”
시오린씨의 목과 귓불이 유독 빨갛게 달아올랐다.
나는 그에 안심하고 플라스크의 마개를 열어 그 액체를 살짝 손가락에 떨 어트렸다.
달큰한 향과 함께 기름과는 전혀 다른 미끄러운 점성을 가진 액체였다.
확인을 마친 나는 그것을 충분히 손바닥에 떨어트린 다음, 얼른 저 알궁둥 이를 활짝 벌리고 보지에 처박길 바라며 쿠퍼액을 질질 흘리고 있는 자지 새끼에 덕지덕지 발랐다.
“다 발랐습니다.”
“ 남은, 나, 남은 건
“네.남은건 어떻게 할까요?”
내 가 그렇게 묻자 그녀 가 잠깐 입 을 오물거 리 다가.
“엉덩이…….”
“엉덩이? 엉덩이에 바를까요?”
........
“아, 아뇨…!!그게 아니라아…….”
?”
뭐지.보지에 발라 달라는 건가.
윤활액 이 라면 애 액을 대 신할 용도니까 그게 맞는 것 같다.
“아, 보지에 바르면 되는 거죠?”
“아니, 아니요!!”
내가 손을 슬쩍 가랑이 사이로 넣자 그녀가 엉덩이를 들썩 이며 궁둥이를 좌우로 살살 흔들었다.
이건 좀 많이 꼴렸다.
“그러니까아… 엉덩이
엩,,
아니, 엉덩이에 바르지 말라며.
내 가 고개 를 갸웃거 리 자 그녀 가 입 술을 살짝 깨물더 니 .
항문…에, 넣어달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