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이세계 블랙기업 스미스-153화 (153/771)

<153 화〉Ep.!53 시오린

항문…에, 넣어달라고요

당장이라도 혀를 깨물고 죽어버리겠다는 표정으로 그리 말하며 시오린씨 는 바닥에 고개를 처박았다.

음. 그러니까.

찹쌀떡 같은 알궁둥이를 벌리고.

더 은밀한 곳에다가 이걸 넣어 달라는 소리지엩

“역시 마법사

“……II”

나도 모르게 입으로 중얼거 리고 말았다.

그런데 또 그걸 들은 시오린씨 가 고개를 휙 ! 돌리며 나를 노려보더니.

“이,이건

!! 다른 게 아니라아… 그, 그쪽이 가장 흡수율이 좋고 또 빠르기 때문이라고요오……

“아예.”

창백했던 그녀의 얼굴은 금방이라도 분출될 것 같은 활화산처럼 붉게 달 아올라 있었다.

뭐, 나도 좌약이 라던가 대충 그런 비슷한 지식을 어디서 접한 기 억이 있는 것 같긴 했기에 대충고개를 끄덕여 줬다.

여기서 윤활액만 준비되어 있지 않았더라면 나도 그녀의 말을 진지하게 받아줬을 테지만….

“빠,빨리이 … 넣어주세요오.”

그녀 가 다시 바닥에 고개 를 박았고 새하얀 알궁둥이 가 파들파들 떨려왔 다.

보지가 아니라 임신할 걱정도 없고 한 발 싸고도 부족한지 빳빳하게 고개 를 치 켜들고 있는 자지 가 슬슬 아파왔기 에 생각을 줄이고 손을 움직 였다.

“그러면, 잠깐 실례하겠습니다.”

놀고 있는 손을 그녀의 아랫배에 넣은 다음, 천천히 힘을 주어 위로 들어 올렸다.

그녀는 내 손이 닿자 잠깐놀란듯 몸을 떨었으나, 이내 저항하지 않고 천 천히 내 손을 따라 엉덩이를 위로 치켜들었다.

“버틸수 있겠어요?”

“자, 잠깐은요오

내가 손을 떼자마자 그녀의 양쪽 허벅지가 부들부들 떨리기 시작했다.

하는수 없이 나는그녀의 아랫배에 내 허벅지를끼워 쓰러지지 않도록 받 쳐줬다.

자세가 꼭 엉덩이를 체벌할 때와 비슷하게 됐지만, 아무튼 나는 자유로워 진 손으로 살집이 귀엽게 오른 그녀의 엉덩이를활짝 벌렸다.

“흐잇

엉 덩 이를 벌리 자 선홍색의 주름을 가진 예쁜 구멍 이 모습을 드러 냈고 그 녀의 새된 비명과함께 움찔거리며 나에게 인사해 왔다.

“그러면, 넣습니다?”

“일일이, 무, 물어보지 않아도된다고요오…….”

“아예.”

나름 배려한다고 물어본 거였는데.

나는 내 엄지보다 작은 그녀의 예쁜 엉덩이 구멍과 대충 봐도 수통 수준의 주둥이를 가진 플라스크를 번갈아 봤다.

뭐 ... 본인이 넣어 달라고했으니 괜찮겠지.

나는 플라스크의 주둥이에 분홍색 윤활액을 덕지덕지 바른 다음, 연신 움 찔거리는그녀의 구멍에 잘조준하고서 천천히 밀어 넣었다.

쯔부으읍.

“흐아으아아앙...봽”

약간의 저항감이 있었지만, 놀랍게도 그녀의 항문은 플라스크의 주둥이 를 별로 어렵지 않게 받아들였다.

나는 그대로 플라스크를 위로 기울였고.

“흐윽, 하, 흐으으읏…….”

플라스크에 들어 있던 분홍색 액체가 꿀렁이며 그녀의 안으로 천천히 홀 러 들어갔다.

도중에 작은 기포가 몇 번 올라오기는 했지만,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서 이상야릇한 신음을 토해내는 그녀를 위해서 모른 척 넘어가 줬다.

윤활액이 모두 그녀의 안으로 들어간 것을 확인하고 플라스크를 천천히 잡아당겼다.

뽀옥.

“크흑!!”

귀 여운 소리와 함께 플라스크가 밖으로 나오자 그녀의 항문이 강하게 오 므라들었다.

“오래, 못, 버티니까아……어, 얼른, 얼른 넣어줘요오….”

시오린씨는 쾌 락인지 고통인지 분간할 수 없는 오묘한 신음을 토해내 며 내게 부탁해왔다.

물론, 부탁하지 않더라도 미친 듯이 쿠퍼액을 질질 흘려대는 자지를 진정 시키기 위해 스스로 넣을 생각이었으나, 나는 그녀의 아랫배를 받치고 있던 허벅지를빼내기 전에 물었다.

“그,뭐 냐. 이런 상황에 이런 질문을 한다는 게 굉 장히 실례라는 걸 압니다 만, 그으… 깨끗합니까?”

« 11”

내 질문의 뜻을 이해한 것인지 그녀가 고개를 팩 ! 돌려 나를 잠깐 노려보 다가 이내 입술을 잘근 씹으며 말했다.

“깨, 깨끗해요옷!! 항상 마법으로 청, 청소하고 있거든요오… …엩!”

“그렇다면야뭐….”

슬쩍 허벅지를 빼내며 손으로 그녀의 아랫배를 받쳤다.

“끅!! 너, 너무 강하게 누르지 마세요오…….”

“아,옙.”

내 질문의 뜻을 그녀가 이해했듯 나 역시 방금 그녀가 어째서 주의를 줬는 지 이해했다.

나는 얼른 그녀의 배를 조심히 바닥에 닿게 내려놓은 다음 자리에서 일어 나 그녀의 뒤에 섰다.

그리고 일자고곧게 뻗은그녀의 다리를 내 가랑이 사이에 두고 바닥에 무 릎을 꿇었다.

일일이 묻지 말라고 했으니까 그냥 닥치고 냅 다 박으면 되 겠지 .

마치 학창 시절 책상에 엎드린 학생처럼 바닥에 두 팔을 모아 얼굴을 푹 처 박고 있는 그녀를 보고서 나는 조용히 입을 다물고 손을 움직 였다.

두 손으로 엉 덩 이 를 살짝 벌렸다.

필사적으로 안에 들어간윤활액을 흘려 내보내지 않기 위해 꽉 다물어진 선홍색 구멍이 움찔거리는 게 상당히 꼴렸다.

상황만 나쁘지 않았다면 손가락을 찔러 넣어 보고 싶을 정도로 음란한 구 멍이었다.

“크흐으읏!! 어, 얼르은…!!”

“네네, 지금 넣을게요.”

슬슬 쾌감보다는 괴로움에 비중이 더 쏠린 신음에 나는 흉흉한 핏줄이 도 드라진 좆을 붙잡고 그녀의 주름진 구멍에 천천히 밀어 넣었다.

“큿……!! 하아악…!!”

쯔르읏一!!

힘이 너무 들어가 있어 저항감이 상당했지만, 윤활액의 효과 덕인지 그녀 의 엉덩이 구멍 속으로 귀두가 미끄덩 들어갔다.

보지와는 전혀 다른 맛의 조임과 차가운 윤활액이 어우러져 그녀의 장벽 이 질척하게 좆기둥에 달라붙어 왔다.

첫 엉덩이는 케르낙스가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설마 이런 식으로 경험하 게 될 줄이야.

나는 적 당한 조임 으로 귀 두를 꾹꾹 눌러오는 장벽의 주름을 느끼 며 그녀 의 머리 사이로 손을 뻗어 천천히 허리를 밀어 넣었다.

즈르 覆듭르

-- 르 9--르 •

자지 가 안으로 들어 갈수록 안에 들어 갔던 윤활액 이 야릇한 소리를 내 며 조금씩 삐져나와 바닥을 더럽히기 시작했다.

“하아, 하아아, 웁,우웨엑... 웨엑......II”

자궁이라는 벽이 있는 보지와 달리, 미끄덩하니, 계속해서 안으로 들어가 길래 결국 시오린씨의 엉덩이가 찌부러질 때까지 허리를 밀어 넣었더니 엎드 리고 있던 그녀 가 몸을 들썩 이 며 헛구역 질을 해 댔다.

나는 그녀의 귓가에 입을 가져대고 속삭이듯 말했다.

“괜찮으세요?”

“괘, 괜찮으니까아… 어, 얼른 싸… 우웁,싸주세요오…….”

말이 끝나기 무섭게 그녀의 엉덩이가미친 듯이 좆기둥을 조여대기 시작 했다.

“그럼, 상황이 상황이니… 조금 거칠게 가겠습니다.”

“뭐든좋으니 얼르으으윽?!”

단숨에 귀두만 남겨두고서 자지를 뽑아냈더니 바닥에 달라붙어 있던 시 오린씨의 고개가뒤로 젖혀져 그 얼굴을 내보였다.

나는 위로 들썩인 그녀의 등을 가슴으로 짓누르며 단번에 자지를 찔러 넣 었다.

“우욱……!!”

다시 한번 그녀 가 들썩 이 며 헛구역 질을 해 댔다. 그러 나 나는 그걸 무시하 고 허리를 움직 였다.

쯔붑, 쯔붑, 쯔브웁一!! 꾸르륵!!

“으힉,힉,항, 아앙, 내, 내장이… 찌부러져어어… 우웩… 엑……봽”

자지를 찔러 넣을 때마다, 안에 가득 찬 윤활액이 천박한 소리를 동반하며 쉴새 없이 그녀의 구멍으로부터 찍찍 삐져나왔다.

“미,쳤어엇…!! 읏, 항,하악… 좋, 앗… 더, 더어 찔러줘요오……봽”

바닥에 한쪽 뺨을 붙인 시오린씨는 비틀린 미소를 지으며 침을 뚝뚝 흘리 며 내가 자지를 찔러 줄 때마다 앙앙 교성을 토해댔다.

“시오린씨가 부탁한겁니다.”

쑽,학, 하악, 학…?

쾌감에 허덕이며 교성을 내뱉던 그녀가 살짝 흐리멍덩한 눈으로 날 곁눈 질했으나, 이미 늦었다.

나는 다시 한번 허리를 최 대한 뒤로 빼 냈다.

그녀의 항문이 빠져나가려는 귀두를 붙잡으려는 듯 끈적하게 달라붙어 늘어졌고 나는 그대로 체중을 힘껏 실어 쓰러지듯 그녀의 위에 좆두덩을 찍 어눌렀다.

꾸르르륵一!!

“……

그녀 가 고개 를 이 리 저 리 비 틀더 니 흔들리 던 푸른 눈동자가 반쯤 까뒤 집 혔 다.

푸쉬이이잇.

이 어서 들려오는 작은 물소리 .

아래를 보지 않아도 나는 시오린씨가 실금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반쯤 혀를 내빼고 기절한 듯 보이는 그녀의 목덜미를 잘근 깨물었다.

“히익?!”

그러자 새된 비명을 지르며 그녀가 금방 정신을 차렸다.

나는 곧바로 좆질을 다시 시 작했다.

찰팍! 찰팍! 찰팍! 쯔부읍!!

항문으로 흘러 나온 윤활액 과 내 좆에 서 흘러 나온 쿠퍼 액 , 장액 등이 뒤 섞 여 질척하게 젖은 그녀의 엉덩이는 내 좆두덩과 부딪혀 찌부러질 때마다 차 진 소리를 만들어냈다.

“하악, 학!! 잠, 까아안……!! 잠깐마하안…… 키칙?!”

입가로 침을 질질 흘리며 다급히 멈춰줄 것을 요구하던 시오린씨는 내가 다시 한번 목덜미를 깨물자 고개를 뒤로 젖히며 몸을 파들파들 떨어댔다.

“쥬거 억…!! 쥬거어요오옥… 오옥, 응오옷봽”

“이 거 라도 잠깐 빨고 계 시 죠.”

너무 허덕이다가 혹시나 혀라도 씹을 것 같아 나는 그녀의 벌어진 입에다 가 손가락을 대충 찔러 넣었다.

“으부읍, 읏, 츄릅, 쯉, 쮸르븝, 으히, 헤으에….”

시 오린씨는 입 에 들어 간 내 손가락을 잘근 씹 다가도 혀로 핥거 나 빨며 굉 장히 천박한 모습을 보여줬다.

거기다 손가락을 입에 물려준 후부터 뒷보지가 마치 살아 있는 것처럼 자 지를 오물오물 씹으며 조여대 기 시 작하는데 그때마다 허리가 오싹하며 불 알이 떨려왔다.

찰팍! 찰팍! 찰파악!!

“으깃, 읏, 헤으, 윽, 으힉봽”

손가락을 깨물고 빨던 시오린씨는 어느 순간부터 짐승처럼 혀를 내빼고 헐떡 이 기 시 작했고 내 가 허 리를 한번 찍 어 누를 때마다 그녀의 엉 덩 이 는 반 대로조금씩 위로들썩이기 시작했다.

조금씩 위 로 들썩 이는 엉 덩 이를 강하게 찍 어 누르며 허 리를 놀렸고 그럴 때마다 그녀의 가랑이 사이에서 물줄기 가 쏘아지는 소리가 질척하게 들려 왔다.

“원하시는데로 안에 쌉니다…!!”

“헤엑,헥,으힉, 싸뎌, 싸아, 아네 가드으싸뎌어어오봽”

꾸우우욱一!!

사정한다는 말을 들어서 그런 것인지. 아님, 본능적으로 몸이 반응한 것인 지는 모르겠으나 안 그래도 질척하게 자지에 달라붙어 오물거리던 그녀의 장벽이 자지를 완전히 찌부러트릴 기세로 조여오기 시작했다.

오돌토돌한 것들이 연신 귀두와 좆기둥을 긁으며 자극해 왔고, 허리를 찍 어 누를 때마다 그녀의 보짓덩 이 에 불알이 찰싹이 며 더욱 사정 감을 자극해 왔다.

“큭!! 쌉니다!!”

조금도 참을 필요가 없었기 에 나는 허 리 끝까지 올라온 사정 감을 그대로 해방했다.

뷰르릇,뷰릇!!

두 번째 사정 임 에도 그 기 세 는 조금도 약해 지 지 않았고 한 번 자지 를 움찔 할 때마다 뜨거운 덩어리들이 요도를 타고 강하게 뿜어져 나왔다.

“오옥, 흐오옥…

봽”

끈적한 덩어리를 뭉텅뭉텅 토해낼 때마다, 시오린씨는 입꼬리를 부르르 떨어대며 입에 물려준 내 손가락을 잘근잘근 깨물어 왔다.

마음 같아서는 그 입술을 농후하게 탐하고 싶었지만, 연인도 아니고 사랑 하는 사이도 아닌데 갑자기 입술을 탐하는 건 조금 거부감이 들었기에 입술 대신, 그녀의 귓불과 목덜미를 핥고 빨았다.

“으헤에... 으... 으히이.......”

혀로 한번 핥아줄때마다 그녀의 뒷보지가 움찔거렸다.

그렇게 한참을 그녀의 엉덩이를 찌부러트린 상태로 그녀의 안에다가 정 액을 싸질렀다.

다행히 첫 번째 사정과 달리, 두 번 정도 싸지르니 활화산 같던 불알이 조금 식은 것이 느껴졌다.

물론. 여전히 그 열기를 토해내고 싶어 자지는 그녀의 뒷보지 안에서도 강직하게 발기를 유지하고 있었다.

사정이 끝나자, 그녀의 호흡도 차츰 정상적으로 돌아왔고 나는 이대로 한 번 더 그녀의 안에 사정하기 전에 우선은 장소를 옮기는 편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야 상관없지 만, 안 그래도 몸이 약한 마법 사가 딱딱한 바닥에 장시 간 짓눌리면 이래저래 몸이 상할테지.

생각을 끝낸 나는, 그녀를 안기 위해 자지를 뽑으려고 천천히 허리를 들어 올렸다.

자지가 뽑혀 나올 때마다 그녀의 장벽이 함께 딸려 나오는 듯 질척하게 자 지를 물고 늘어졌고 마지막 남은 귀두가 그녀의 꽉 다물어진 뒷구멍에 걸렸 을때였다.

“아, 아해 … 뽀흐며 아대 에에 … …!!”

입에 내 손가락이 물려 발음이 잔뜩뭉개진 그녀가몸을 뒤틀었고그 바람 에 뒷구멍에 걸려있던 귀두가뽀옥一 하고 밖으로 나왔다.

“으히, 으히이이이……!!”

자지 가 모두 뽑혀 나오자 그녀는 돌연 내 손가락을 잘근잘근 씹으며 몸을 잔뜩 웅크렸다.

“아…….”

나는 그제 야 그녀가 어째서 몸을 뒤틀고 있는지 알아차렸다.

아무래도 마개 역할을 하고 있던 자지가 뽑혀 나오면서 급격한 배설 감이 몰려온 모양이다.

“그,흑!! 으으읏……!!”

내 손가락을씹으며 어떻게든버텨보려는 듯한 시오린씨의 일그러진 얼굴

굉장히 꼴렸다.

그러자 뭔 가 마음속에 서 시커먼 욕망이 스멀스멀 기 어 올라오는 게 느껴 졌다.

혈색도 빨갛게 돌아왔고 차가웠던 몸도 따끈따끈 체온이 돌아오기 시작 했다.

거기다불알에 저장된 마력 역시 아직 차고 넘칠 정도로 많이 남아 있는 상 황.

나온 만큼 다시 채워주면 되는 거 아냐?

그러면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나는 흔하지 않은 기회 라는 생각에 결국 시 커먼 욕망의 손을 들어주고 말았다.

..

“너, 너어줘요오, 어, 어서어……!!”

입에서 손가락을 뽑아내자마자 그녀가 자지를 다시 엉덩이에 넣어줄 것 을 부탁했지만 나는 그 말을 무시하고 몸을 일으켜 그녀의 옆에 쭈그려 앉았 다.

그리고 조금씩 위로 치켜 올라오는 그녀의 엉덩이를 살살 쓰다듬었다.

“히익……?! 스, 스미스씨이?”

그녀 가 몹시 불안한 얼굴로 나를 돌아봤다.

나는 엉덩이를 쓰다듬던 손을 그녀의 등허리로 옮기며 말했다.

“부족한 만큼 다시 채워드릴게요.”

“……에?”

내 말의 뜻을 단번에 이해하지 못한그녀가 잠깐 얼빠진 표정을 지었고 나 는 손에 힘을 주었다.

끄 o o ___

广 *—I I—""十' • •

“……?!”

위 로 올라오던 그녀의 엉 덩 이 가 아래 로 꺼 지 며 동시 에 아랫 배 가 강하게 바닥에 짓눌렸다.

“오옥, 옥… 응옷… … 멈쳐어어, 안대, 안대에에에에 봽”

그녀가 지 나칠 정도로 높은 교성을 내 뱉음과 동시 에 바닥에 짓눌린 엉 덩 이로부터 분홍색과 백탁이 뒤섞인 액체가 주르륵 뿜어져 나왔다.

푸쉬이이 잇一!!

“보지마아... 보지마아앙봽”

그녀는 엉덩이로 분홍색 액체를 뿜어내며 보지로는 조수를 싸지르며 가 볍게 절정 했다.

“으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엄청난 광경이었다.

흘러 나온 액 체 가 달큰한 냄 새 를 흘리 는 데 다가 색 도 딸기 우유와 같아 거 부감도 없었고 모든 것을 토해내고 뻐끔거리는 구멍이 또 굉장히 꼴렸다.

물론, 굉장히 꼴린 나와 달리 당사자인 시오린씨는 당장에 혀를 깨물 것 같 은 얼굴로 눈물을 훌쩍이고 있지만.

“그,죄송… 합니다.”

a 99

시오린씨는 엎드린 상태로 훌쩍이며 고개를 들지 않았다.

덕분에 나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시오린씨의 옆에 자지를 발딱 세 운 상태로 무릎을 꿇고 있어 야만 했다.

그렇게 1분정도흘렀을까.

훌쩍 이 던 소리 가 차츰 잦아들더 니 시오린씨 가 살짝 충혈된 눈으로 나를 힐끗 돌아봤다.

다시 한번 사과를 하려던 나는, 나와 내 자지를 번갈아 보는 그녀의 눈동 자를 확인하고서 입을 다물었다.

“•••꾈.”

“•••꾈.”

무척이나 어색한 침묵.

마지막으로 내 자지를 지그시 노려보던 시오린씨가 입을 열었다.

“……줘요.”

“네,네?”

울어서 목이 잠긴 탓에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았다.

그러자 그녀가 눈을 살짝 내리깔며 신경질적으로 말했다.

“빠, 빠진 만큼…… 넣어 달라구요옷!!”

“아, 옙. 그, 그래야죠. 그럼요. 그 전에 우선 침대로 장소를 좀옮기겠습니 다….”

“•••그러세요오.”

그녀의 허락을 얻은 나는 얼른 엎드린 그녀를 품에 안고 위로 향했고 곧바 로 침대에 올라몸을 겹쳤다.

“하앙, 앙, 앙, 응, 흐읏!!”

“만족하실 때까지 싸드릴 테니 걱정 마십쇼.”

우리는 해가 저물어 갈 때쯤이 되 어서야 겹쳤던 몸을 떼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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