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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 블랙기업 스미스-164화 (164/771)

횐 164화〉Ep.164 이세계 블랙기업 스미스

우우웅一!!

자지를 붙잡은 시오린씨의 손이 작게 흔들렸다.

이미 몇 번이나 봤음에도 그녀는 여전히 이 현상이 신기한지 푸른 눈을 껌 뻑이며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떨리는 자지를 관찰하고 있었다.

“정말... 몇 번을 봐도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이 네요.”

“그래요?”

시오린씨가 고개를 끄덕이며 자지를 놓아주었다.

.

“어떻게 아무런 술식도 없이 마력의 성질이 변할수 있는 거죠?”

“글쎄요.”

그걸 저한테 물어보셔도 말이죠.

나도 반쯤 감으로 하는 거라 어떻게 설명을 해줄 방도가 없는 걸 어쩌겠는 가.

“조금더 보고싶은데… 아쉽네요.”

“죄송합니다.제가 길드에 볼일이 있어서요.”

“아뇨 괜찮아요. 스미스씨가 아니면 제가 어딜 가서 이 신기한 현상을 관 찰해 볼 수 있겠어요?”

시오린씨는 헤一 웃으며 끌어내 렸던 내 팬티와 바지를 손수 올려다가 자 지를 조심스럽게 안쪽으로 넣어 주었다.

잔뜩 발기 한 상태 라 불편하기 는 하지 만, 그렇 다고 이 걸 시 오린씨 에 게 한 발 빼 달라고 부탁할 수도 없는 노릇이 기 에 나는 오늘도 태 연한 척 바지 춤을 정리하며 뒤로 물러났다.

“아, 그리고 내일은 개 인적으로 할 일이 있어서 못 올 것 같습니다.”

“어머… 아쉽네요. 그럼 모레는요?”

“그땐 비슷한 시간에 오겠습니다.”

“모레… 네. 알겠어요.”

나는 시오린씨와 손인사를 나누며 공방을 나왔다.

오싹오싹.

발딱선 좆이 자꾸만 움찔거렸다.

“……진짜 뭐지?”

경비대에 서부터 공방으로 가는 내내 누가 지켜보고 있는 기분이 들었다. 그러다가 공방에 들어선 순간 돌연 뚝 끊어졌고.

그런데 공방을 나오자또 누가 나를 지켜보고 있는듯한 시선이 느껴졌다.

게 다가 묘하게 좆대 가리 가 자꾸 한쪽 방향으로 기울어지려는 것도 신경 쓰였고.

마치 검은 안개를 정확히 가리키던 그때처럼 말이다.

“시간도좀 있으니까… 가볼까.”

점심도 든든하게 먹었겠다.

나는 한쪽으로 기 우는 좆을 따라 걸 었다.

사람이 많은 대로변을 지나 조금 으쓱한 골목으로 들어왔다. 그렇게 몇 걸 음 걷지 않았을 때, 갑자기 좆의 방향이 변했다.

지금까지 내가걸어왔던 방향.즉, 정 반대 방향으로 기운 것이다.

“이새끼가 장난하나.”

평소에 눈치 없는 새끼라고 욕을 좀 하긴 했는데, 설마그것 때문에 날골 리는 건가?

나는 말도 안 되는 생각을 잠깐 한 다음, 다시 왔던 길을 되돌아갔다.

그랬더니 또 방향이 반대로 바뀌었다.

“•••꾈.”

나는 으쓱한 골목에 서 홀로 우두커 니 서 서 살짝 볼록 튀 어 나온 아랫도리 를 유심히 노려봤다.

이 새끼가진짜 자아를 가지게 된 건가…?

아니. 그럴 리가 없지.

나는 고개를 저으며 다시 대로변으로 나와 길드를 향해 걸음을 옮겼다.

시발. 시간만 날렸네.

“여.방화범.”

공터에 있던 시론과 기에나와 짧게 인사를 나누고 곧바로 지부장실로 올 라온 나를 누님 이 실실 웃으며 놀려댔다.

“사람이 살다보면 실수도 하고그러는 거 아니겠습니까.”

“씹새야. 어떤 미친놈이 실수로 집에다 불을 지르냐.”

묵비권을 행사하겠다.

나는 입술을 삐죽 내밀며 소파에 앉았다.

깃팬을 잡고 있던 누님이 자리에서 일어나 자연스럽게 내 옆에 엉덩이를 붙이고 앉아왔다.

슬그머니 내 허벅지와 부풀어 있는 사타구니를 쓰다듬는 누님.

야릇하게 혀로 입술을 핥는 걸 보니 아무래도 정액빨이 떨어지신 모양이 다.

사실 나도 은근히 기대하고 왔으니 바라던 상황이긴 한데, 그전에 일단 찾 아온용건부터 끝내는 게 우선이겠지.

“누님. 그, 뭐냐. 드릴 말이 있는뎁쇼.”

“뭔데?”

먹 이를 눈앞에 둔 암사자와 같은 눈으로 누님 이 나를 노려봤다.

음. 이거 그냥정액 몇 발뽑은 다음에 말하는 게 좋을지도…?

아니 아니. 누님 이 기분에 휩 쓸리는 사람도 아니고.

“그게,저 백작령에 있는요새에 좀다녀와도됩니까?”

“……? 갑자기 뭔 헛소리야.”

안그래도 사나워 보이던 누님의 눈매가 더욱매섭게 일그러졌다.

“그게 말이죠. 어떻게 된 거냐면….”

나는 오늘 아침 에 밀리 아님 에 게 들었던 내용을 누님 에 게 주저 리주저 리 떠들어 댔다.

무서웠던 누님의 표정이 조금 누그러졌다.

“몬스터 웨이브라… 하긴. 마지막웨이브가 20년 전이었으니.”

누님이 턱을 쓰다듬으며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누님의 눈치를 살피며 말했다.

“그럼... 다녀와도되는겁니까?”

턱을 만지던 누님의 눈이 가늘어지더니 나를 흘기듯노려봤다.

“뭐. 약점이 라도 잡혔냐? 주워 먹을 것도 없는 곳엔 왜 가려고 지랄이 야.”

“아니 뭐 … 시론이랑 케르낙스의 빚을 갚아야 할 의무도 있고? 제 가 가면 피해가 줄어들것 같기도하고……?”

“씹새 야. 니 가 아니고 니 가 만든 그 천쪼가리 가 필요한 거 라고.”

“그게 그거 아니겠스니끄어어억!!”

뭔가 마음에 들지 않으셨던 건지, 누님이 내 뺨을 꼬집듯 붙잡고는 쭈욱 잡아당기셨다.

진짜 존나 아팠다.

누님이 늘어난 내 뺨을 무슨 엿가락처럼 흔들며 말했다.

“하〜 시발. 안그래도 철광석이 안들어온다고 생각했는데 설마 일부러 통 제하고 있었던 건가.”

“으어으어어억!!”

“새끼. 엄살은 진짜.”

누님이 피식 웃으며 내 뺨을 놓아주었다.

나는 혹시나 살점이 떨어져 나간 것은 아닌지 뺨을 부여잡으며 찔끔 눈물 을 훔쳤다.

“엄살이 아니라진짜 아프단 말입니다….”

“아. 씹새 야. 너도 꼬집던가 그럼.”

누님이 얄밉게 나에게 보드라운 뺨을 내밀어왔다.

내가 못할줄알고.

다만, 나는 누님의 뺨이 아니라 다른 곳으로 손을 뻗었다.

“야.너어디... 읏......II”

“왜요. 어딜꼬집든 내맘이지.”

“•••이, 새끼가…….”

셔츠와브레지어가 거슬렸지만, 이미 누님의 젖꼭지 위치는 완벽히 기억하 고 있다.

집 게손가락에 힘을 주자 누님의 얼굴이 더욱 붉어졌다.

당장이 라도 내 머리에 꿀밤을 날릴 것 같은 표정을 하고선,의외로 누님은 얌전하게 내 장난을 받아주었다.

젖꼭지를 붙잡고 살살 흔들 때마다 누님의 입에서 낮은 신음이 조금씩 흘 러나왔다.

나는 뺨을 발그레 물들이고선 나를 노려보는 누님에게 물었다.

“그래서. 가도 됩니까?”

“……가려는 이, 유가… 뭔… 데에.”

누님은 흘러나오려는 신음을 필사적으로 참기 위해 이마를 잔뜩 찌푸렸 다.

나는 잠깐 누님의 일그러진 얼굴과 흔들리는 젖가슴을 감상하다가 이내 진짜 이유를 말했다.

“백 작님께 점수 좀 따려고요.”

“아르델...그년한테?”

누님의 발언에 나는 잠깐 흠칫했다.

뭐 지 . 백 작님 이 랑 아는 사이 인 가?

“어,예. 백작님께요.”

누님의 미간이 다른의미로 구겨졌다.

눈치를 살피 던 나는 슬그머 니 희 롱하던 젖꼭지를 놓으며 다소곳하게 무 릎 위로 두 손을 올렸다.

“그년한테 점수 따서 뭐 하려고.”

표정에 변화는 없었지만, 누님의 목소리는 잔뜩 날이 서 있었다.

아무래도 둘 사이에 뭔가 안좋은 일이 있었던 모양이다.

“그게 사실은 말입니다…….”

나는 누님에게 아르델라와의 관계를 털어놓았다.

그러자누님의 갑자기 헛바람을 내뱉으며 작게 중얼거렸다.

“빌어먹을년... 벌써 냄새를맡았다이거지.”

그리고는 갑자기 나를 밀치더니 쓰러진 내 가랑이 사이로 몸을 불쑥 밀어 넣으셨다.

“저...누님?”

“뭐 이 씹새야.”

누님이 사납게 으르렁거리며 내 바지와팬티를쭉 끌어 내렸다.

공방에서부터 잔뜩 성이 나 있던 자지는 다시 찾아온 자유에 신나라 고개 를 벌떡 들어 올렸다.

찔끔찔끔 흘러나온 쿠퍼액으로 질척하게 젖은 자지를 바라보며 누님이 좆두덩에 얼굴을 들이밀었다.

무성하게 자란 자지털 속으로 누님의 오뚝한 코가 들어와 쓰읍一 하고 크 게 숨을 들이켰다.

도시에서 가장 강한 여자가 좆두덩에 얼굴을 박고 자지 냄새를 맡기 위해 코를 킁킁거리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절로 불알이 웅장해지 며 끌어오르는 정복욕에 자지가 더욱 빳빳해졌다.

나는 평소에는 엄두도 낼 수 없는 누님의 머리에 살포시 손을 얹었다.

누님 이 잠깐 나를 노려봤지만 그게 전부였다.

내 자지를 빠는. 그러니까 마사지를 하는 동안엔 누님의 몸을 마음대로 만 져도된다는그런 약속을 한 적이 있다.

기분이 무척 나빠 보였으나, 그래도 나와의 약속을 깰 정도는 아닌 모양이 다.

나는 쿠퍼액 이 흐르는 좆기둥에 코를 박고 연신 냄 새를 킁킁거 리는 누님 의 머리를 상냥하게 쓰다듬으며 조심스럽게 물었다.

“누님. 그래서 말인데요. 가도 됩니까?”

“몰라 씹새야. 가던가 말던가….”

여전히 기분이 나빠 보였으나 누님은 결국 내 가 요새로 가는 걸 허 락해줬 다.

오늘은 더 각별히 누님 에게 봉사해드려 야겠다.

나는 슬슬 자지를 입에 물려는 누님에게서 자지를 빼앗았다.

“……내놔 시발아.”

누님의 주황빛 눈동자가 번뜩였고 나는 그대로 지릴뻔했다.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화난 것 같았다.

“진정하세요. 당연히 드려야죠. 그럼요.”

“…….”

머리를 살살 쓰다듬으며 달래자 그제 야 누님의 눈에서 힘이 조금씩 빠져 나갔다.

“다른 게 아니라 꽤 오랫동안 마사지 안 받으셨잖아요.”

그래서?”

“그래서 오늘은 마사지를 받아보시는 게 어떨까 해서요.”

“•••꾈.”

평소 같았으면 업무에 지장이 생긴다고 단칼에 거절하셨을 텐데, 누님이 꽤 오랫동안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무래도 방금전의 대화가 누님에게 생각 이상으로 스트레스를 준 모양 이다.

“……짧게. 할일 많으니까.”

“아,그럼요.”

가랑이 사이에 들어와 있던 누님이 소파에서 내려와천천히 옷을 벗기 시 작했다.

집에서 질리도록 들어본 소리였는데 이상하게 누님이 옷을 벗는 소리는 유독 야릇하게 들렸다.

나는 차츰 알몸이 되어가는 누님을 감상하며 소파에서 내려왔다.

얼마 지나지 않아 누님이 완전히 알몸이 되 었다.

오랜만에 보는 누님의 보지와 잘 정리된 보지털과 인사를 나누며 나는 소 파를 가리 키며 말했다.

“정자세로 누워주십쇼.”

“……하아.”

막상 분위기를 타 옷을 벗긴 했지만, 아무래도 이 상황이 별로 마음에 들진 않는 표정이 었다.

누님은 조금 전까지 내가 누워 있던 자리에 그대로 몸을 겹치듯 천장을 바 라보며 눕더니 곧바로 눈을 감아버 렸다.

자지를 물고 빨며 목구멍까지 삼킬 때는 전혀 부끄러워 하지 않으시더니, 알몸을 보이는 건 여전히 부끄러운 모양이다.

나는 얼른 옷을 벗어 누님의 옷 옆에 가지 런히 정리한 다음 껄떡 이는 좆을 흔들며 천천히 누님의 위에 올랐다.

“뭐...하냐?”

내 가 몸을 겹치듯 올라타자 누님 이 당황한 표정으로 물었다.

“새로운 마사지를 해드리려고요.”

“새로운…?”

누님 이 눈을 껌 뻑 이 며 나를 바라보는 동안 나는 아주 자연스럽 게 핏줄이 돋아난 흉악한 자지를 붙잡아 누님의 두툼한 보짓살 사이에 끼워 넣었다.

“야.야!!”

누님 이 발작하듯 몸을 들썩 였다.

자지를 물고 빨며 정액을 삼키고 알몸이 되 어 나에게 몸을 마음대로 희 롱당하면서도 누님은 절대 섹스와 키스만큼은 허락하지 않았다.

그런데 내가 갑자기 꽉 다물어진 보짓살사이에 자지를 끼워 넣으니 당황 하실 수밖에 없겠지.

나는 딱딱하게 발기한 누님의 젖꼭지를 살살 돌리며 말했다.

“누님. 진정하세요. 절대로 삽입하지 않을 거니까. 그냥 이대로 문지르기 만할겁니다.”

“그,그러다 들어가면….”

“어 허. 제 가 그런 실수를 할 초보는 아닙 니 다.”

내가 그간 한 섹스만 몇 번인데 그런 초보적인 실수를 할까.

그리고 애초에 내 좆이 워낙 긴 탓에 작정하고 허리를 뒤로 내빼지 않는 이상 귀두가 질구에 들어 갈 일은 없다.

넣기만… 해, 봐아….”

“예.예.조심할테니까편하게 있으세요.”

누님 이 불안한 듯이 나를 노려보다가 이내 입술을 살짝 깨물며 눈을 감았 다.

나 역시 누님의 젖꼭지를 희롱하던 것을 멈추고 눈을 감았다.

그리고 모든 정신을 좆에 집중했다.

질구도 아닌, 그저 음순들 사이에 끼워졌을 뿐인데도 마치 질벽에 넣은 것 처럼 꽉꽉 자지가조여왔다.

아니, 시발. 이게 아니지.

나는 얼른 정신을 가다듬으며 불알에 있는 마력을 발딱선 자지로 밀어 넣 었다.

이젠 시오린씨의 대딸에도 정신을 유지하며 좆을 떨게 만들 수 있는 경지 에 이르렀다.

그러 니 이 젠 다음 단계 로 나아갈 시 간이 다.

사랑스러운 연인들에게 도움을 구하는 법도 있지만, 이왕이면 셋을 깜짝 놀라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없잖아 있기에 누님에겐 죄송하지만, 마사지를

핑계로 초一진동 자지의 훈련에 도움을 받을 생각이다.

그렇게 이미지를그리기 시작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우우웅一

“•••꾈?!”

보짓살에 끼워져 있던 자지가 떨리기 시작했고동시에 누님의 몸이 미세 하게 흔들렸다.

“너 ••• 무슨… 읏!!”

누님 이 나에 게 무어라 말하려 다가 도로 입을 다물었다.

그러나 말을 할 수 없는 건 나도 마찬가지 였다.

시작은 좋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보짓살의 조임이 강해졌고 거기다 당 장이 라도 사정할 듯이 흘러 나오는 쿠퍼 액과 누님의 보지 에 서 흘러 나온 보지즙으로 아래 가 매우 빠른 속도로 질척해지고 있었다.

츠즈즈즈즈즛一!!

곧이어 보지가 완전히 흥건해질 정도로 젖자, 자지가 떨릴 때마다 아래에 서 야릇한 물소리 가 귀를 자극해 왔다.

“크흐흐으읏……

자꾸만귀를 자극하는 누님의 억눌러진 교성에 나는 결국 꼭 감고 있던 눈 을 떴다.

“큿,흐으윽... 흐윽….

입술을 꽉 깨물고 온몸을 비트는 누님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명경지수… 명경지수….

모든 욕망을 내다 버리고 오로지 자지를 떨게 만드는데 모든 정신을 집중. 또 집중했다.

나는스미스.살아움직이는초一진동생체 딜도…….

스스로에 게 최면을 걸며 숙이고 있던 상체를 똑바로 세웠다.

츠즈즈즈주一 II

고개를 숙이자 자지를 꽉 문 두툼한 보짓살이 좌우로 자잘하게 떨리며 사 방으로물방울이 튀는 게 보였다.

여기서 진동의 세기를 더 강하게 만들 수도 있었지만, 그랬다가는 지금 조 금씩 조여오는 누님의 다리에 의해서 내 허리가 작살날 것 같았기에 그건 다 음으로 미루기로 했다.

대신, 나는 두 손으로 누님의 보지를 활짝 벌렸다.

“흐읏!!”

누님의 허리가크게 들썩였다.

나는 활짝 벌어진 누님의 선홍색 보지를 감상하며 천천히 허리를 움직였 다. 그리고 유독 빨갛게 부풀어 오른 돌기를 향해 자지를 밀어붙였다.

“크흐으으읏一 기” 거、 • •

클리토리스를 귀두로 압박하자마자 누님의 허리 가 위로 솟아올랐다.

절정 할 때마다 조수를 성 대 하게 싸지 르는 케 르낙스와 달리 , 누님 은 그런 게 없었다. 그저 조금 전처럼 허리가 부웅 뜨거나 실금을 하는 게 전부였다.

“잠...멈, 춰어...으봅?!”

내가 입에 엄지를 밀어 넣자, 누님이 깜짝 놀란 듯 눈을 부릅떴다.

다만, 얼마 가지 못해 날 응시하던 주황색 눈동자가 좌우로 심하게 흔들리 더니 허리가 또다시 위로 부웅 떠오르기 시작했다.

“흐으으으읏!!”

절정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민감한 상태에서 계속 클리토리스에 자극이 가해지니 누님도 버티지 못하고 연속해서 절정에 이른 듯 보였다.

“하으, 하, 응, 읏, 크흐…!!”

입가로 침을 질질 흘리며 쉬지 않고허리를들썩이는 누님.

오랜만에 누님의 흐트러진 모습을 보니 빠르게 사정감이 몰려오기 시작 했다.

나는 누님의 입에 찔러 넣은 엄지로 끈적이는 타액으로 흥건한 입안을 희 롱하며 나머지 손을 이용해 누님의 아랫배를 꼭 누르며 천천히 허리를 흔 들었다.

츠즈즈즛! 즈즈즈츳!

“으, 흐, 읏, 그억……봽”

허 리를 흔들 때마다 누님은 금방이 라도 숨이 넘 어 갈 것처 럼 허 덕 였다.

질구가 아니라 그저 보짓살에 끼워 허리를 흔들 뿐인 유사 섹스에 불과했 지 만, 워 낙 조임 이 강한 데 다 발딱선 클리 토리스가 계 속해서 귀두를 긁어 자 극해준 덕분에 정액이 요도 끝까지 빠르게 올라왔다.

자꾸만 들썩 이는 누님의 아랫배를 꼭 누르며, 나는 사정감을 참는 것보다 떨림을 유지하는데 더욱 신경을 썼다.

그 결과.

“히그으윽… 그윽… 윽… 응오오옥봽”

누님의 고개가뒤로 젖혀졌고.

우두둑一!!

“……억?!”

내 허리에서 무언가 어긋나는 소리가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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