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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 블랙기업 스미스-167화 (167/771)

횐 167화  Ep.167 이세계 블랙기업 스미스

지부장실 앞.

공터에 앉아 시론과 케르낙스를 구경하며 넉넉하게 한 시간 삼십 분을 보 낸 후, 다시 슩층으로 올라왔다.

“스읍, 하아.”

아직도누님의 그 일렁이는눈빛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다.

나는 날숨과 함께 몸에 쌓인 긴장감을 털어내며 문을 가볍게 두드렸다.

“누님? 저 왔습니다.”

—들어와.

다행히 안쪽에서 들려온 누님의 목소리는 조금 전과 비교해 많이 누그 러져 있었다.

나는 작게 목을 가다듬은 다음, 안으로 들어 갔다.

“ 앉아라.

99

“아,옙.”

흉흉한 안광을 흘리던 누님의 눈은 평소의 모습을 되찾아 있었다.

그리고 묘하게 방 안에 감돌던 달달한 냄새도 더는 나지 않았다.

나는조심스럽게 누님의 표정을 살피며 소파에 앉았다.

“그,뭐냐. 아까 가져왔던 거. 떠나기 전에 몇 개 좀 만들어 놓고 가라.”

“예 엩 아,예. 그거야 뭐 어렵지 않죠.”

조금 전과 비교해 확실히 부드러워진 누님의 태도에 나는 남아 있던 긴장 감을 마저 털어내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몇 개 만들 때, 하나는 깡나무로 만들고.”

깡나무요?”

“그래.나무는내가귀쟁이 녀석한테 쥐어서 보낼 테니까.”

“어...예. 그럴게요.”

분위기를보아여기서 이유를묻는 짓은 자살과 다름이 없겠지.

어려운부탁도아니고,호기심 때문에 수명이 단축될 뻔한전적이 몇번 있 었기에 나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잠깐의 정적.

누님이 빤히 내 얼굴을 노려봤고, 나 역시 누님의 주황빛 눈동자를 조용히 응시했다.

뭔가슬슬 뻘쭘함을 느끼기 시작할 즘, 누님이 자리에서 일어나이쪽으로 다가왔다.

성큼성큼 내 앞으로 온 누님은 어제처럼 자연스럽게 내 옆에 엉덩이를 딱 붙이고 앉으셨다.

화아악.

“•••꾈?”

누님이 옆에 앉자마자, 조금 전에 방 안을 가득 채우고 있던 달달한 냄새 가 콧속으로 스멀스멀 흘러들어왔다.

“뭘 개 새끼마냥 코를 킁킁대고 지 랄이 야.”

내가 코를 벌름이며 누님의 몸에 얼굴을 들이밀자 누님이 정말 예외적으 로 내 얼굴을 손바닥으로 밀어 냈다.

그런데 얼굴에 닿은 누님의 손바닥이 평소보다훨씬 뜨겁게 느껴졌다.

엩,,

손으로 날 밀어낸 후, 누님이 갑자기 나를 빤히 보며 입술을 살짝 달싹이시 더니.

꽈아아악—!!

“으부으으으봅!!”

“시발… 개새끼.”

그러 다가 갑자기 내 뺨을 쭉 잡아당기 며 흔들었다.

진짜 눈물이 나올 만큼 아팠다.

뭐지. 나 오늘은 아직 아무것도 안 했는데 …… 엩

이건 스미스적으로 존나 억울한 상황이 아닐 수 없었다.

누님은 그렇게 몇 번인가 볼따구를 쭈욱 잡아당기 다가 놓아주었다.

“끄으윽…… 저,뭐 잘못했습니까?”

“몰라 씹새야.”

“엩엩엩엩”

내 가 멍하니 눈을 껌뻑 이자, 조금 딱딱하게 보이던 누님의 표정이 조금 부 드럽게 풀리는 걸 볼수 있었다.

“……그런데 누님.”

뭐 임마.”

누님이 슬금슬금 내 몸을 향해 손을 뻗으며 대답했다.

“제가 책상에 올려놓고 간활은 어디 갔습니까?”

a 99

손가락한 마디면 닿을 거리에서 누님의 손이 멈췄다.

그러나 그건 아주 찰나에 불과했다.

멈췄던 누님의 손이 내 허벅지에 닿았다.

“그거라면 홍보도 할 겸 애들한테 써 보라고 줘버렸는데.”

“벌써요?”

“왜.안되냐?”

“그런건… 아니一”

사 O으

--으

“누,누님?”

“하아...가만히 있어봐.시발.”

누님 이 평소와 달리 , 뭔 가 굉 장히 조심 스러운 손길로 내 허벅 지를 쓰다듬 는단생각이 들었는데 돌연 내 목덜미에 얼굴을 박고 냄새를 맡기 시작했다.

나보곤 냄새 맡지 말라고 밀어내고선….

정작 누님은 한참이나 내 목에 코를 박고 킁킁냄새를 맡았다.

그렇게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누님의 몸에서 조금씩 열기가피어오르기 시작했고동시에 내 목덜미에 코를 박고 있던 누님 이 얼굴을 들었다.

누님은 내 귀에 뜨거운숨을토해내며 말했다.

“너.오늘도 마사지 해주고 가라.”

그러면서 허벅지를 만지던 손으로 내 가랑이를 꾹꾹 눌러대는데 농담이 아니 라, 조금 전의 사건으로 잔뜩 쭈그러들었던 아랫도리 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빠르게 몸집을 키워가기 시작했다.

“왜 대답이 없냐.”

“아아악!! 누님 ?! 잠一 잠깐!! 잠깐!!”

내가곧바로대답하지 않자, 누님이 내 사타구니를 움켜쥐고 살짝 힘을 주 었다.

그런데 하필 거기에 불알이 끼어 있는 바람에 순간 정신이 아찔해졌다.

얼마나 아찔했으면 몸집을 키우던 좆대 가리 가 잠깐 주춤할 정도로 아찔 했다.

내가 진심을 다해 외치자, 누님도 조금 과했다는 걸 인지한 것인지 사타구 니를 잡고 있던 손에 힘을 풀었다.

나는 식은땀을 뻘뻘 흘리며 말했다.

“마사지라면야 당연히 해드려야죠.그럼요. 예.”

사실, 어제의 사건만 없었더라면 내가 먼저 누님에게 마사지를 권유했을 거다.

왜냐면 초-진동 자지의 연습을 위해 합법적으로 보지를 빌려 쓸 수 있는 상대 가 누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허리 가 삐끗一 뒤틀리는 사고가 일어났으니-.

어제의 일을 떠올렸더니, 반쯤 몸집을 키웠던 아랫도리가 조금 수그러들 었다.

“여기서 할까요? 아님 방에서?”

“어제도 여기서 해놓고뭔 지랄이냐.”

“헤헤.”

내가 어색하게 웃자,누님이 나를 따라피식 웃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웃음을 그친 누님이 갑자기 셔츠의 단추를 풀기 시작 하더니 빠르게 옷가지를벗어 던지기 시작했다.

순식간에 브래지어까지 뒤로 던져버린 누님.

언제 봐도 대단한 위용을 자랑하는 가슴이 반갑게 인사해왔다.

살짝 수그러들었던 자지에 다시 시동이 걸렸다.

소파에 앉아 누님 이 탈의 하는 모습을 지 켜보던 나는 묘한 위 화감에 넌지 시 누님에게 물었다.

“누님. 가슴이 좀 커진 것 같은데요?”

씹새야.내 나이가몇인데 가슴이 커지겠냐.”

……그런가?

미묘하게 어제보다 유륜도 넓어진 것 같은데 … 기분 탓인가?

하긴. 기분 탓이겠지.

누님이 뭐 한창 자랄사춘기 소녀도 아니고 갑자기 가슴이 커질 리가 없지.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커져도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

내 머리통보다 더 큰 가슴을 마음껏 주물러 볼 기회가 어디 쉽게 찾아오는 건 아니니까.

잠깐 헛생각을 하는 동안, 누님은 어느새 팬티까지 깨끗하게 벗어 알몸이 되어있었다.

그리고 누님이 팬티를 벗자마자 달달한 냄새가 화악一 풍겨왔다.

나는 보지 주변에 젖어 있는 보지털을 보곤 드디어 그 달달한 냄새의 근 원지를 알게 되었다.

그러고 보면 시론도 발정하기 시작하면 달큰한 냄새를 풍겨댔지.

케르낙스에게서는 박하향이 .

기 에 나에 게 서 는 산뜻한 숲 향기 가 흘러 나왔다.

누님에게서 흘러나오는 달달한 냄새는 시론의 것과 비슷했다.

이 달달한냄새가누님의 애액에서 나는 거라면,왜 여태까진 아무런 냄새 도 나지 않았던 거지?

나는 그런 의문을 품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럼, 어제처럼 여기에 누우….”

“아니.”

누님이 고개를 가로저었다.

“일단 벗어.”

“어...예.”

힘 이 잔뜩 들어간 눈으로 나를 보며 누님 이 그리 말했고 나는 순순히 그 말에 따라 옷을 벗었다.

누님과 같이 순식간에 알몸이 된 나.

그러자 몇 발자국 떨어져 있던 누님이 갑자기 나에게 바짝 다가오더니 발 딱 선 자지를 붙잡고는 뚝뚝 애액을 흘려대는 보짓살에 끼워 넣었다.

“뭐 씹새야. 이것도 마사지라면서.”

“어… 어, 예. 그렇죠. 그럼요.”

아니라고 했다가는 당장에 붙잡고 있는 내 좆을 꺾 어버릴 것 같아서 나는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다.

누님이 잠깐 나를 지그시 노려보다가 이내 붙잡고 있던 좆을 놓으며 어정 쩡하게 있던 내 손을 붙잡아 본인의 허리에 가져댔다.

그리고 본인의 손을 등 뒤로 감추며 말했다.

“이렇게 하면… 적어도 내가 니새끼 허리를부러트릴 일은 없겠지.”

올려다본 누님의 표정은 평소와 다를 바 없이 몹시 당당한 얼굴이었으나, 위와 다르게 자지를 꽉 붙든 보짓살이 쉴 틈 없이 움찔거리며 뜨겁고 질척한 애액을 질질 흘려대고 있었다.

뭐지. 이 갑작스러운 상황은.

분명 어제 멋대로 보지에 자지를 가져댔던 걸로꿀밤을 쌔게 맞은 기억이 있는데 ••• 지금 이 상황은 뭐란 말인가.

나는 조금 당황하면서도 일단 손에 닿은 누님의 허리를 조금 더 강하게 붙 잡았다.

말랑하면서도 탄탄한. 묘하게 기분 좋은 감촉이 손바닥을 통해 전해져왔 다.

누님의 심경이 어떤 이유로 하루아침에 변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에겐 전혀 나쁠 게 없었기에 나는굳이 이유를묻지 않기로 했다.

“그럼, 시작하一”

“ 잠깐.

나는 눈을 껌 뻑 이 며 누님을 올려 다봤다.

“요새로 떠 나면 … 갔다 오는 데 만 최소 한 달은 걸린단 말이지.”

“•••그런데요?”

누님의 눈썹이 살짝꿈틀거렸다.

나는 그냥 주둥이를 다물고 조용히 경청하기로 했다.

“바젤란으로보낼 땐,내가 너무흥분해서 미쳐 생각을못했는데 말이야. 니가 떠나 있는 동안에는 내가그… 마사지도 못 받고 피부 관리도 못 할 거 아니야.”

“음

“대답 안하냐?

누님이 으르렁거렸고 나는 얼른고개를 끄덕이며 ‘그렇다’ 답했다.

“그러니까떠나기 전에 정액 좀 가득채워놓고 가라고.”

움찔움찔.

누님의 보짓살이 연신 꿈틀거리며 자지를 오물오물 씹어댔다.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 척, 누님의 요구에 답했다.

“그거야 어렵지 않긴 한데… 어디에 얼마나채워드려야합니까?”

“많이는 아니고. 오크통 하나 채울 만큼만 채워주고 가라.”

“콜록, 콜록!! 오, 오크 통이요?”

너무 놀라 순간 발기 가 풀릴 뻔했다.

“설마, 제 가 아는 그 오크통입니까?”

“씨발. 오크통이 뭐 따로 있냐?”

“아니 누님. 상식적으로 그걸 어떻게 다 채웁니까? 그거 다 채우려면 저 진짜말라죽을지도모른다... 고……요오오….”

나도 모르게 목소리를 높였다가 누님의 살벌한 눈빛에 슬쩍 눈을 내리깔 고 누님의 야한 젖 가슴을 내 려 다봤다.

“씹새야. 해봤냐?”

“그,그건 아니죠.”

“왜 해보지도 않고못하겠다고 지랄이야. 시발.하라면 해.그거 못 채워놓

으면 도시 밖으론 나갈 생각 하지도 마.”

“아니…….”

분명 어제까진 그냥 다녀오라고 했으면서 … ….

나는 괜히 심술이 났다.

그래서 없던 용기까지 끌어다 모아 누님을 올려다보며 말했다.

“•••좋습니다.그런데 저도조건이 있습니다.”

“니 주제에 조건은 무슨 조건이야.”

“…… ”

나는 붙잡고 있던 누님의 허리에서 손을 뗐다.

그리고 보짓살에 끼워진 자지도 손가락 한 마디 정도 뒤로 내뺐다.

“뭐하냐?”

“안들어주면 저 아무것도 안할 겁니다.”

누님이 나를 무섭게 노려봤다.

솔직히 지릴 것 같았다.

하지만 서로 알몸이라는 점과 자지를 반쯤 물고 있는 보짓살에서 계속해 서 뜨거운 애액이 뚝뚝 떨어지고 있다는 상황에서 용기를 얻고 얼굴에 철판 을 깔았다.

“•••조건이 뭔데.”

나를무섭게 노려보던 누님이 다시 나에게 바짝붙으며 말했다.

동시 에 조수도 뿜지 않던 누님의 보지 가 굶주린 짐승처 럼 보짓물을 줄줄 흘려대기 시작했다.

나는 내뺐던 손으로 누님의 허리를 다시 부드럽게 붙잡으며 말했다.

“키스해도 됩니까?”

뭐?

정말보기 드물게 누님이 놀란 듯 눈을 크게 뜨며 나를 내려다봤다.

“키스해도 되냐고 물었습니다.”

그런 누님을 향해 나는 다시 한번 당당하게 요구 조건을 밝혔다.

동그랗게 눈을 뜬 누님이 잠깐 나를 멍하니 바라보다가 이내 원래의 표정 을 되찾으며 말했다.

“……대신. 요새로떠나기 전까지. 매일 찾아와라.”

“좋습니다.”

누님은모르겠지만, 매일 찾아오는 건 오히려 내가 더 바라던 바였다.

결국, 서로가 내건 조건을 서로가 받아들이 면서 살짝 날카로워졌던 분위 기는 언제 그랬냐는 듯 녹아내렸고 그 자리를 끈적하고 야릇한 열기가 빠르 게 채워나가기 시작했다.

나는 잔뜩 붉어진 얼굴로 태 연함을 연 기하고 있는 누님의 입술을 노려보 며 허리를 조금 더 강하게 붙잡았다.

내가누님에게 키스를요구한건 다른 사심이 있어서가 아니다.

아니, 조금의 사심은 있다. 그러 나 진짜 목적은 완성한 이 미 지를 굳이 의 식 하지 않고도유지하는.그런 훈련을 위함이었다.

나는 제법 능숙하게 마력을 자지로 움직이며 이미지를 그려냈다.

츠르르--

자지가 떨리기 시작하자마자 보짓물로 흥건한 결합부에서 천박한 물소리 가 쉴 틈 없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나는 짧게 짧게 경련하는 누님의 골반을 붙잡고는 천천히 허리를 앞뒤로 왕복하며 누님을 부르며 혀를 살짝 내밀었다.

“뭐.어쩌라고.”

“빨아주세요.”

“……하아.”

다시 혀를 내밀자, 누님이 입술을 잘근 씹으며 고개를 숙여왔다.

그리고는 도톰한 입술을 살짝 벌리더니 .

“쮸웁…쯉,응… 츄르릅,쪽.”

제법 정성스럽게 내민 혀를 입에 넣고빨기 시작했다.

“응츄…쭙,쮸웁•••응긋一!!”

혀를 빨던 누님이 갑자기 허리를 구부리며 몸을 부르르 떨어댔다.

동시 에 바닥으로 후두둑 맑은 물방울이 흘러 내 렸다.

나는 골반을 붙잡고 있던 손을 움직여 아래로 향한 누님의 고개를 들어 올 리며 그대로 입술을 겹쳤다.

“응읏!! 응…!! 으음… 쪽, 하아… 쯉, 츄르릅.”

잠깐 이빨을 꽉 다물고 내 혀를 거부하려던 누님은 잇몸과 입술을 잔뜩 물고 핥자, 결국 입을 벌리고 날 받아들였다.

“푸하… !! 시바알… … 숨 넘어갈 뻔했잖아아그윽… 봽”

호흡을 고르려고 고개를 잠깐 내뺐던 누님이 엉덩이를 뒤로 쭉 내빼더니 곧 탐스러운 엉덩이를 파들파들 떨며 두 번째 절정에 달했다.

누님은 내 목덜미 에 얼굴을 묻으며 허리를 숙였다.

나는 아래로 늘어진 누님의 젖꼭지를 쭉쭉 잡아당기며 말했다.

“제 마사지가그렇기 기분좋으세요?”

“몰,라아아… 이 새끼야아봽”

목덜미에 얼굴을 묻고 있어 표정을 확인할 수는 없었지만, 잔뜩 떨리는 목 소리 가 나에 게 충분한 답을 주었다.

평소보다 훨씬 야릇한 누님의 반응에 나는 빠르게 사정감이 올라왔다.

키스로 인해 잠깐흐려졌던 이미지를 다시 뚜렷하게 만들며 누님에게 말 했다.

....

“누님. 슬슬 사정할 것 같은데 그 전에 다시 키스하고 싶거든요. 언제까지 그러고 계실 겁니까.”

“씹… 새끼야아앙봽 니가, 가슴… 잡고 있으니까아……으응!!”

젖을 짜듯 가슴을 움켜쥐 고 아래로 쭉 잡아당기 자 누님 이 내 목덜미 를 깨 물며 몸을 떨었다.

다행히 물린 목덜미는 크게 아프지 않았다.

강도를 따지자면 시론이 애교로 살짝 깨무는 정도로 오히려 기분 좋은 아 픔이 었다.

쓰읍… 슬슬 진짜로 싸버릴 것 같은데.

나는 허리의 속도를 조절하며 최대한 올라온 사정감을 참으며 말했다.

님. 키스 안 해주시면 젖꼭지 계속 괴롭힐 겁니 다?”

“큭!! 마, 사지이 … 는, 개뿌우울봽”

아차.

시발. 이놈의 주둥아리가문제지.

어차피 엎질러진 물.

나는 누님의 젖꼭지를 강하게 비틀어 당겼다.

“응그으읏!!”

츠르르르릇一!!

누님 의 가랑이 사이 에 서 자잘한 물방울들이 사방으로 튀 겨 나갔다.

“자, 어서요.”

“하으윽... 시바알… 개새끼이이 ……봽 응츈.”

내가 젖가슴을 잡아당기고 있기에 누님은 허리를 곧게 펴지 못하고 어정 쩡한 상태로 고개만 힘겹게 들어 내게 입을 맞춰왔다.

뜨겁고 달콤한 누님의 타액이 목구멍으로 넘어오자 겨우겨우 참고 있던 사정감이 정말극에 달해왔다.

“파하〜!! 하아악, 응읏, 하악…!!”

“누님. 귀여워요.”

浢SH 르 娭르 ASS르—1|

---X •—스,---入、 •-

키스를 끝내자마자 누님은 다시 내 목덜미에 고개를 들이박더니 엉덩이 를 푸들거리며 애액을 주르륵 흩뿌렸다.

나 역시 정액 이 요도 끝까지 올라온 상태 였기 에 젖꼭지 를 희 롱하던 손놀 림을 멈추며 누님의 귓가에 속삭이듯 말했다.

“지금 쌀 것 같으니까, 드셔주세요.”

“응... 으읏, 하아...씹새끼이......봽”

누님은 입으론 나를 욕하며 쓰러지듯 아래로 내려가더니 자신의 애액으 로흥건하게 젖은 자지를 아무런 망설임 없이 입에 물었다.

나는 누님의 뒤통수를 지그시 누르며 그대로 사정했다.

“응읏, 응, 응읍….

정액을 토해내는 자지를 조금씩 목구멍 깊숙이 넘기며 누님은 목울대를 꿀떡이며 정액을 삼켜댔다.

“우웁……콜록, 콜록…!!”

사정을 끝내고 내가 뒤통수를 놓아주자, 누님이 깊숙이 삼켰던 자지를 토 해내며 눈물 섞인 기침을 토했다.

짧게 기침하는 누님의 머리를 상냥하게 쓰다듬으며.

“잘했어요.”

“……개새끼.”

누님 이 촉촉하게 젖은 눈으로 나를 올려다보더 니 여전히 빳빳한 자지에 입술을 맞춰왔다.

“쪽… 씹새끼.”

사나운 눈으로 나를 연신 욕하면서도 누님은 아주 정성스럽게 자지에 남 은 정액 찌꺼 기를 혀로 핥으며 청소해주었다.

그렇게 마지 막으로 요도구에 남은 정액을 쪽쪽 빨아먹으며 자지 청소를 마무리해 갈 때.

아각.

“으기이이 익—?!”

누님 이 돌연 입에 문 귀두를 이빨로 깨물어 버 렸다.

물론, 누님 딴에는 뭔가 불만을 표하고 싶어 그런 것 같았지 만, 나는 머리 가 새하얗게 변할 정도로 정신이 아찔해졌다.

“……할짝.”

눈물을 찔끔 흘리는 나를 올려다보더 니 누님은 본인이 깨문 자리를 다시 혀로 핥아주었다.

그러다가.

아각.

“으게에 엑!!”

또 깨물었다.

“마사지는 지랄... 씹새가.뒈질려고.”

“아, 아니 .누님, 그건 그냥 분위 기를 타다보니…꼬아아악!!”

오물오물.

“옥, 오옷, 극, 으칙!!”

몇 번 귀두를 깨물더니 절묘한 강도로 이빨을 새워 자지를 긁고 깨물고 핥 으며 내 반응을 즐기기 시작한 누님.

나는 아찔한 고통과 묘한 쾌감에 도통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누님의 절묘한테크닉에 빠져 허우적거리던 내가 정신을 차렸을 땐, 어째 선지 소파에 걸터앉아 있었고 누님은 내 좆을 빨며 불알을 연신 주물럭거리 고 있었다.

긋!!”

“… …응읏, 응, 꿀꺽 … 꿀꺽 .”

정신을 차리자마자 몰려온 사정감에 다시 한번 누님의 목구멍에 정액을 토해 냈다.

그런데 이상할정도로뿜어져 나오는 정액의 양이 적었다.

“쮸우우웁. 파아.”

누님 이 마지 막 한 방울의 정 액 까지 빨아 먹으며 자지를 토해 내 며 자리 에 서 일어났다.

기분 탓인 걸까.누님의 눈동자가굉장히 맑아보였다.

자리 에서 일어 난 누님은 책 상으로 가더니 그 아래 에 서 익숙한 스크롤을 꺼내 들어 사용했다.

곧 시원한 바람이 불더니 방 안에 있는 모든 오물을 깨끗하게 지워버렸다.

누님은본인이 벗어 던졌던 옷가지들을 주워 단정하게 차려입은후, 내 옷 가지들을 주워 나에게 다가왔다.

그리고는 천천히 나에게 옷을 입히기 시작했고 마지막 셔츠의 단추를 잠 그며 말했다.

“곧 점심이 니까 그만 꺼지렴. 씹새 야.”

누님이 악동처럼 웃으며 내 머리를 거칠게 헝클어트렸다.

이상할 정도로 기분이 좋아진 누님.

그걸 보고 있으니 나도 덩달아 기분이 좋았다.

그런데 이상할정도로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기가쫙빨린 느낌이랄까.

그보다벌써 점심이라고?

고개를 돌려 시계를 보니 정말로 짧은 바늘이 숫자 12를 가리키고 있었다.

뭐가 어떻게 된 건지

대충계산해도 祄시간정도의 기억이 없었다.

그러나 그걸 물어보기에는 누님의 기분이 너무 좋아 보였기에 나는 짧게 신음을 토하며 소파에서 일어났다.

“점심 맛있게 먹어라.”

“누님도요….”

내 말에 누님이 피식 웃더니.

“배 가 빵빵해질 정도로 쳐 먹여놓고는 그게 할 소리냐. 시끄럽고 빨리 꺼

져.”

옙.

딱히 기 억은 없지 만 나는 고개 를 끄덕 이 며 문고리 를 잡았다.

그때 등 뒤 에서 누님의 목소리 가 들려왔다.

“내 일도 와야 하는 거. 잊지 마라.”

내가고개를 돌리자, 누님이 배부른 암사자의 눈으로 나를보며 말했다.

“건방지게 씨발. 내 입술까지 뺏어 놓고 다른소리 하려는 건 아니겠지?”

꿀꺽一

“내,내일 뵙겠습니다.”

“오냐.”

누님의 미소를 끝으로 나는 방을 나왔다.

당분간 셋과의 섹스는 힘들 것 같았다.

그렇게 누님과 합의한 조건을 지키기 위해 길드로 출근 도장을 찍은지 열 흘 하고도 이틀째 되던 날.

“…스미스!!”

아르델라가 몰링 타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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