횐 218화 Ep.218 사막의 제왕
서늘한 바람이 분다.
“후우.
그러나 끓어오르는 몸의 열기를 식히 기에는 한참이 나 부족했다.
죽을것 같네. 시발.
입 이 바짝 마르고 허리도 뻐근하다.
하늘을 꿰뚫을 것처 럼 고개를 들었던 아들놈도 슬슬 지쳐 가는지 그 각도 가 살짝 휘 어 있었다.
그럴 만도 하다.
머리 꼭대기에 걸렸던 해가 저물고 달이 그 자리에 근접하고 있다. 지치지 않는게 이상하다. 아니, 지치는게 아니라이미 한계를 한참뛰어넘었다.
좆을 이용해 마력을 품은 몇몇 기사들로부터 그것을 흡수하지 않았더라 면 정력이 아닌, 체력이 후달려 뻗어버렸을 것이다.
뻐근한 허리를두드리며 곧게 폈다.
은은한 달빛이 사막을 비췄으며 가지각색의 외형을 지닌 몬스터들의 눈 빛이 반짝였다.
“새끼.”
시선이 향한 곳은 당연히 무리의 중심에 있는 판자 위.
그곳에는 돼지 놈이 암컷을 개처럼 엎드리게 만들고는 필사적으로 허리 를 찔러넣고 있었다. 그런데 웃긴 건 놈의 좆질을 받고 있는 암컷의 시선이 나 를 향하고 있다는 거다.
“……가능, 할지도…?”
외형은 인간을 닮았으나 얼굴이 조금 개 같달까.
욕이 아니라진짜개를 닮았단 소리다.
근데 보다보니 은근히 괜찮아 보이는 것 같기도 하다.
지친 건지 미친 건지.”
잠깐 뻐근한 눈을 꾹꾹 누르고 있는데 뒤에서 기에나의 목소리가 들려왔 다.
“스미스님.”
나는 뒤 돌아보지 않고 손만 까딱였다.
발소리 가 들렸고 기에나와 라-로샤가 나타났다. 그리고 둘의 곁에는 내 가 아주 잘 아는 사람이 섞여 있었다.
“이분이 마지막이십니다.”
“……그래?”
“예.그리고여기.”
기에나는 물병을 나에게 내밀었다.
그것을 받아들고는 시원하게 들이킨 다음, 다시 기에나에게 넘겨주며 말 했다.
“그, 뭐냐. 내려가서 준비하고 있으라고 해.”
“알겠습니다.”
“라-로샤. 너도 내려가 있어.”
“ 알겠다.
99
순종적인 둘은 내 말이 끝나기 무섭게 철탑을 내려갔다.
“벗으면 되겠습니까?”
“어...예에.”
몰드씨의 물음에 얼떨결에 고개를 끄덕이고 말았다.
그녀는 정말로 옷을 휙휙 벗기 시작했다.
주변을 둘러봤지만 역시 그녀뿐이었다. 다른 이들은 보이지 않았다.
“아까 그자가 말한 대 로입 니 다. 제 가 마지 막이 며 남은 이 들은 스미 스님 의 지인들뿐이죠.”
“그, 그렇군요.”
“……제가 마음에 들지 않으신지요?”
“아뇨아뇨. 그럴 리가요.”
“다행입니다.”
달빛을 받은 그녀의 연갈색 머리칼은 어딘가 신비로운 느낌을 주었다. 게 다가 구릿빛의 탄탄한 복근과 빠질 때 빠지고 들어갈 때 들어간 몸매도 몹시
매력적이다.
라-로샤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아름다움이 었다.
“일단. 이쪽으로 오시죠.”
“예.”
그녀는 덤덤하게 내 손을 붙잡고 품에 안겼다.
정확하게는 내 한쪽 허벅지에 엉덩이를 걸치는 식으로.
그녀의 엉덩이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말랑하고 부드러웠다.
“조금… 부끄럽네요.”
말하는 것과 달리 그녀의 얼굴은 굉장히 덤덤했다.
“저한테 순결을 지 켜 야 한다고 소리치 시 던 거 랑 비교하면 꽤 덤 덤하신데 요?”
“•••그땐 진짜 당황해서 그런 겁니다.”
그녀가 부끄러운지 고개를 살짝 돌렸다.
“지금은 당황스럽지 않은 겁니까?”
스스로 결정하고 온 것인데 당황할 일이 무엇이겠습니까.”
다행히 장모님이 억지로 떠민 건 아닌 모양이다.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조금 더 담소를 나누고 싶지만, 흐름이라는 게 있어서… 바로 시작해야 할 것같습니다.”
“괜찮습니다.”
“그럼.
놀고 있는 손을 이용해 그녀의 턱을 붙잡고 곧바로 입술을 겹쳤다.
그녀는 놀란 기색 없이 덤덤히 나를 바라보더니 조심스럽게 눈을 감았다.
쮸웁,쯉,꿀꺽.
그녀는 당황하지 않고 내 혀를 받아들이더니 이내 미숙하게나마 혀를 움 직여 나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하아, 조금. 머리가 어지럽네요. 새로운 광물을 발견한 것처럼 심 장도 뛰고요.”
그녀의 체온이 올라간 게 느껴졌다.
“조금. 수치스러울 수 있는데 괜찮겠습니까?”
“뭐. 보는 사람도 없는데 원하시는 대로 하셔도 괜찮습니다.”
첫인상과 다르게 그녀는 굉 장히 털털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 나 덤 덤한 표정과는 다르게, 젖꼭지 가 발딱 서 있고 엉 덩 이 가 깔고 앉 은 허벅 지 아래로 뜨거운 애 액 이 흘러 내 리고 있는 걸로 봐선 생 각보다 감도 가 무척 좋은 몸인 듯했다.
“그러면, 실례하겠습니다.”
손을 이용해 그녀를 내 가랑이 사이에 앉혔다.
그녀의 종족 탓에 키가 작아서 그런지 내 품에 쏙 들어왔다.
“두 다리를 쭉 펴주시죠.”
“이렇게 말입니까?”
“예.그대로 잠시만.”
곧게 뻗은 그녀의 오금 사이로 손을 넣어 번쩍 들어 올렸다.
“자, 다리엔 힘을 빼시고 손으로 제 걸 잡아주세요.”
잡았습니다』
오랫동안 망치를 잡아 왔다는 게 믿겨 지지 않을 만큼 그녀의 손은 작고 부드러웠다.
두 손으로 내 귀두를 꼭 감싼그녀를 조금 더 품으로 당겼다.
“그걸 몰드씨의 보지에 맞춰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되는 겁니까?”
민감해 진 귀 두가 미끌거 리 는 속살에 파고든 게 느껴 졌다. 그러 나 아직 이 다.
“조금더.”
“이,이렇게에…?”
몰드씨의 목소리가떨리기 시작했다.
동시에 여유 있던 귀두가 좁은 공간 속으로 비집어져 들어갔다.
제대로 질구에 들어간 것이다.
준비가끝난나는 몰드씨의 오금에 걸친 팔을쭉들어 올려 그녀의 뒷머리 에 깍지를 꼈다.
풀-넬슨이 라고 불리는 자세 다.
꼬옥, 꼬오옥봽
귀두를 삼킨 그녀의 질구가 움찔거렸다.
“화, 확실히… 이건 부끄럽군요. 힘들기도 하고….”
말하는 것과 다르게 그녀의 숨소리가 거칠어져 있었다.
단순히 호흡하기 가 힘들어진 것과는 다른 느낌 이 었다.
“시작할 테니, 힘들어도참아주세요.도중에 멈추지 않을 겁니다.”
“예,예에 … 괜찮스읍……?!”
단단히 고정한그녀의 몸을 아래로 찍어 내렸다.
깍지낀 손이 바들바들 떨렸다.
내가 떠는 게 아니라그녀의 머리가뒤로 넘어가려고 부들거리고 있는 것 이다.
“……하으川 흐읏、하아악…… 수, 숨, 숨 쉬기가… 힘, 드네요오옷… 조금, 아, 아프기도 하고오….”
나는 입을 다물었다.
그녀의 몸을 아래로 내려찍을 때, 무언가를 찢는 느낌이 귀두를 타고 전해 져 왔기 때문이다.
……깜빡했다.
묻는 족족 처녀막이 없다고 대답했기에 나는 당연히 그녀도 그럴 거라 생 각했다.
이미 벌어진 일을 되돌리는 건 불가능하다.
그녀도 그런 걸 원하지 않을 것이고.
게다가 이곳에서 처녀막이 가지는 중요성은 지구와는 또 다르다.
곧바로 격하게 움직이려던 나는 계획을 수정했다.
“천천히 갈 테니, 최대한 익숙해지려고 노력하세요.”
“아,알겠… 하윽, 으긋…!!”
쯔르릇一!!
천천히 그녀를 위로 들어 올리자, 그녀가 다시 한번 숨을 크게 내뱉으며 앓 는 소리를 냈다. 그러나 입으로 내뱉는 소리와 다르게 자지를 꽉 문 아랫입 은 행복하다는 듯이 주름을 꾸물거리며 자지를 오물오물 씹어대기 바빴다.
쯔브읍, 쯔븝, 쯔르읏.
“흐읏, 응, 앙… 하앗, 기, 기분 좋아지기 시작했… 습니다아….”
“그러게요. 찔러 넣을 때마다 아래에서 계속물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오줌 아닙니다.”
“저도압니다.”
“흐으읏... 하악... 스미스님의 것이 들어올 때마다아배가,볼록해 지는데 뭐, 뭔가기괴하군요… 봽”
자연스럽게 고개가 아래로 향한 그녀는 본인의 보지에 들락날락하는 자 지를 누구보다 가까이서 직관하고 있었다.
“몰드씨가 기사분들보다 몸이 튼튼한 모양이네요.”
“그,그렇긴 합니다… 하응!!”
쯔그억, 쯔적.
그녀의 몸을 아래로 찍어 누르며 좆두덩이 보지를 문지르니 위로 올라온 그녀의 발가락이 쉬지 않고 구부러졌다 펴지기를 반복했다.
“스미스읏…!! 니임 … 조금으윽!! 처, 천천히이이익 …!!”
몰드씨는 당장숨이 넘어갈 것처럼 허덕이며 몸을 벌벌 떨었다.
“그런 것 치고는 아랫입이 굉장히 신나 있는데요.”
“그거언…!!”
허리를 빙글빙글 돌려주자 몰드씨가 고개를 이리저리 흔들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 벌써 이런 반응을 보이면 조금 곤란한데.
우우우우웅一
몰드씨의 두다리가곧게 펴졌고허리가 기이하게 꺾였다.
자지 에 달라붙은 육벽 이 꽈악 조이 더 니 투명 한 조수가 뿜어져 나왔다.
“응그으으윽!! 쟈, 쟘까안…!! 멈쳐어오옥……!!”
그녀의 허리가 다시 한번 꺾였다.
잠깐 멈췄던 조수가 다시 한번 강하게 뿜어져 나왔다.
“제가 말하지 않았습니까. 중간에 멈추지 않을 거라고.”
“으그윽...흐오옥!!”
떨 리는 목소리 만큼이 나 그녀의 두 다리와 허 리 역시 쉬 지 않고 바들바들 떨리고 있었다.
.
나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게흑……봽”
밀착한 상태 에 서 허 리를 치 켜올렸더 니 , 그녀의 입 에 서 공기 가 빠져 나왔다
“으힉,응, 긋, 으그윽….
앞으로 한 걸음 한 걸음 움직 일 때마다, 그 걸음에 맞춰 그녀의 보지가 퓻, 퓻! 하며 조수를 쏘아내고 있었다.
“그읏, 윽… 저, 저도오, 소, 소리 지르는 편이이 … 조, 좋은 걸까요오 ……오옥봽”
“예.소리쳐 주세요.저기 있는 녀석들한테.제 자지가얼마나기분좋은지 알려주세요.”
“•••그, 그걸 바라신다면아야
“그럼.
푸욱一
깍지낀 손이 부들부들 떨렸다.
깊숙이 들어간 자지 에 달라붙은 육벽 이 자잘한 주름을 꿈틀거리 며 정액 을 졸라대기 시작했다.
좁아터진 처녀보지의 조임은 언제 맛봐도 질리지가 않는다.
나는 천천히 그녀를 고정한 두 팔을 움직 임과 동시에 허리도 튕 겨 올렸다.
“그윽…!! 윽, 읏, 하윽!! 더, 더 찔러 주세요오오……봽”
“그럴 생각이었습니다.”
깍지낀 손을 아래로 강하게 잡아당겼다.
“오옥!!,,
귀두가 질 천장을 긁으며 자궁구를 짓누르자 그녀가 숨을 토해내며 바둥 거리기 시작했다.
나는 멈추지 않고 허리를 튕기며 붙잡은 그녀를 오나홀처럼 찍어 내렸다.
“긋,윽…! 하악, 조, 조아… 응, 흐으옥 • • •.”
꾹 눌렀던 교성이 터져 나오자, 덩달아 그녀의 보지에서도 애액이 터져 나왔다.
찌걱, 찌걱, 쮸뷰웁一!!
몰드씨가 바둥거렸지만, 예전의 힘은 나오지 않았다.
자의 는 아닐 테 지 만, 나에 게 서 벗어 나려고 한 것은 괘씸했기 에 허 리를 튕 겨 올림과동시에 그녀를 아래로 찍어 눌렀다.
꾸우우욱봽
귀두가 한껏 내 려온 자궁구를 밀고 올라간다.
그뿐이 아니다. 내 자지는 여전히 변환된 마력에 의해 떨리고 있었다.
“그읏,윽… 게흐읏…!!”
압축하듯 그녀를 짓눌러서 그런 것일까.
그녀의 입에선 언어 라고도 할 수 없는 천박한 무언가가 새어 나왔다.
탁, 탁탁!!
허 리를 빙글빙 글 돌리 며 자궁구를 괴 롭히 고 있는데 내 팔뚝을 무언 가가 두드렸다.
살짝 고개를 내빼니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른 몰드씨가 팔을 허우적거리 며 내 팔뚝을 두드리고 있었다.
금방이라도 숨이 넘어갈 것처럼 보였기에 나는 살짝 틈을 벌려주었다.
“헤읏,헥... 헥... 하윽...봽”
숨구멍을 열어주자, 그녀가 다급히 허덕이며 폐 속으로 공기를 집어넣었 다.
충분히 숨을 마신 것 같았기에 나는 다시 한번 그녀를 짓눌렀다.
“긋,게엑…!!”
그녀가 다시 꺽꺽 거리며 보지를 미친 듯이 조여왔다.
슬슬 사정감이 몰려왔기에 나는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자지가 질 내에서 움직일 때마다 질척하게 젖은 질벽이 자지를 감싸며 잡 아당겼다.
“겍,극, 에윽, 그오옥….”
버둥거림이 약해지는 것이 이상해 얼굴을보았더니,그녀의 눈은 이미 반 쯤 흰 자위 가 드러 난 상태 였다.
거기서 자지를 찌르며 자궁구를 때릴 때마다 벌어진 입이 달싹이며 침이 뚜욱 떨어져 내렸다.
침을 질질 흘리며 가버린 음란한 암컷의 표정.
불알이 빵빵해 지고 자지 가 부풀어 올랐다.
그렇게나 덤덤한 척하더니, 그녀도 별수 없는 암컷인 모양이다.
찰팍, 찰팍, 쯔브웁一!!
“그엑, 엑, 윽, 오옥봽그익…!!
“쌉니다.
“응그읏…!!”
한계에 다다른 사정감을 해방하며 그녀의 허리가 구부러질 정도로 강 하게 끌어 내렸다.
꿀렁꿀렁.
움찔하며 정액을 토해내는데 요도구에 입 맞추고 있던 자궁구가 뻐끔거 리더니 아래로 내려와 부드럽게 귀두를 감쌌다. 그리고는 더욱 정액이 잘 나 올 수 있도록 꼬옥꼬옥 씹어대기 시작했다.
순간 허리가 빠질뻔했다.
쪼르르륵 I
아직도 흘러나오는 정액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서인지, 그녀는 몸 을 파르르떨 며 오줌을 싸질렀다. 샛노란 물줄기 가 포물선을 그리며 발판 아 래로 떨어졌다.
완전히 사정을 끝낸 후에야 나는 뒤로 몇 걸음 물러나며 깍지를 풀었다.
꾸우우욱.
“으그으읏…!!
다리가 아래로 떨어지며 체중이 실린 탓에 귀두가한층 더 깊숙이 안으로 들어가버렸다.
몰드씨는 내 복부에 머리를 처박으며 눈꺼풀을 파르르 떨었다.
꽉 다물어진 입 사이로 새하얀 거품이 흘러내렸다.
나는 쓰러지 려는 그녀의 허리를 붙잡아 단단히 고정한 다음, 천천히 엉덩 이를 뒤로 빼냈다.
쯔브웁一
자지를 뽑아낼 때마다 달라붙은 살덩이들이 함께 딸려오는 게 느껴졌다. 물론, 완전히 밖으로 나오는 일은 일어 나지 않았다.
자지를 마중이 라도 나온 듯 잠깐 보지 밖으로 나왔던 육벽은 금세 안으로 모습을 감췄다.
“가, 가는 게에, 머, 멈추지이으으윽…!!”
뽀옥一!! 소리와 함께 그녀가 다시 한번 고개를 젖히며 바닥으로 시원하 게 조수를 뿜었다.
파들파들 떨리던 그녀의 다리가 옆으로 미끄러졌다.
완전히 힘이 풀린 모양이다.
붙잡아둔 허리를 천천히 아래로 내려주며 그녀를 바닥에 무릎 꿇려 주었 다. 그리고는 머리를 붙잡았다.
“아랫입이 남긴 건 윗입으로 마저 먹도록하세요.”
나는 여러 가지 것들로 더러워진 자지를그녀의 입술에 비집어 넣었다.
“우욱… 쮸웁.
99
잠깐 헛구역질을 하는 듯하더니, 완전히 풀린 눈으로 입술을 오므리기 시 작했다.
“헤읍, 쯉,쪼옥, 응읏….”
“자,뿌리까지”
“구으으읍…!!
그녀의 코가 내 좆두덩에 닿았다.
체구가 작은 사람은 목구멍도 좁아서 그런지, 보지 만큼이나 강하게 조 여왔다.
탁, 타악!!
그녀가 정말 괴로운 것인지 내 허벅지를 두드렸고.
“콜록, 콜록! 게흑…!!”
손을 놓아주자마자 그녀가 자지를 토해내 며 눈물과 함께 침을 질질 흘렸 다.
“마저 하세요.”
“케흑, 케흑… 응춥...”
머리에 손을 얹자, 그녀가 불안한 눈으로 나를 올려다보며 필사적으로 자 지를 빨기 시작했다.
딥쓰롯이 상당히 괴로웠던 모양이다.
그러 나 저 런 애 처로운 표정을 보고 있으면 더욱 하고 싶 어 지 는데.
손을 살짝 움직 였다.
“츄르릅!! 쮸웁, 쪽, 여, 열시미 체, 청소하고 있어요, 헤읍… 쮸읍.”
그저 뒷머리에 손바닥을 가져댔을 뿐인데 그녀가 발작하듯 머리를 움직 였다.
“그만. 됐습니다.”
“……지, 진짜허?”
그녀가 자지를 입에 물고서 나를 올려다봤다.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반응이 너무 신선해서 목구멍에 한 발 싸주고 싶은 욕구가 치솟았지만, 지 금은 한 발 한 발이 소중하기 에 참을 수밖에 없었다.
그녀가 마지막으로 요도에 남은 정액을 쯉쯉 빨아 먹은 다음에 고개를 뒤
로 내뺐다.
“괴로웠습니까?”
“……죽는 줄알았다고요.”
첫날 당황해하던 그 모습이 나왔다.
정말로 싫었던 모양이다.
“아픈 건 괜찮지만… 그런 건 싫어요.”
“미 안해요. 그래도 기분 좋았어요.”
Q O 泚쑽 •
뺨을 쓰다듬으며 입술에 엄지를 넣자, 그녀가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였다.
이 내 눈을 감고 자지를 빨 듯 엄지를 빨기 시 작했다.
살짝 죽어 가던 자지 가 다시 빳빳해 지는 광경 이 다.
드워프가 이렇게 음란한 종족이었을 줄이야.
나는 그녀의 입에서 손을 빼냈다.
끈적하고 투명한 타액이 길게 늘어지며 아래로 떨어진다.
“배가 빵빵하네요.”
“……그러게요.”
몰드씨가 오묘한 표정으로 살짝 부푼 배를 쓰다듬었다.
“그나저나조금 전까지 그렇게 허덕이시더니.굉장히 빠르게 회복하시네
요.”
“드워프니까요.”
잘은 모르겠지 만 고개를 끄덕 였다.
“•••끝난 겁니까?”
“네.수고하셨습니다.”
“……아뇨. 그런데 스미스님.”
“네?”
그녀가 힐끗힐끗 내 눈치를 살피 며 말했다.
“기회가되면 또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뭐, 원하신다면야.”
무얼 망설이랴.
이미 싸지를 만큼 싸질렀는데 .
더는 찾아오는 섹스를 마다하지 않기로 했다.
내 대답이 마음에 들었는지 그녀가 기쁘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스미스님의 아이가 생길 때까지 종종찾아뵙겠습니다.”
“……예? 아, 어… 예에.”
순간 당황했지 만, 고개 를 끄덕 였다.
“그럼, 저는 옷을….”
그녀가 가랑이를 오므리며 두 손으로 보지를 꽉 막으며 옷가지를 벗어둔 곳으로 향했다.
나는 잠깐 그녀의 뒷모습을 지켜보다가 다시 고개를 돌려 정면을 바라봤 다.
돼지 놈은 아직도 개머리 암컷의 보지를 쑤시고 있었다.
거기다 여태까지 허덕이는 모습이라도 보였던 암컷들과 달리, 지금 후배위로 박히고 있는 암컷은 조금도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지 않았다.
뭔가 굉장히 의무적으로 하고 있다는 그런 느낌이 강했다.
“열심히 해라.그게 니 몬생 최후의 좆질이 될 테니까.”
휘이이익.
부H H H H
I 으 •으 •으 •으 •日
“어우씨….”
서늘한 바람이 불어 닥치 자 갑자기 요의 가 찾아왔다.
생각해보니 오늘 한 번도 화장실을 찾지 않았으니 오래 참기는 오래 참았 다.
“……괜찮겠지?”
이미 여러 여자의 조수와오줌이 이곳으로흩뿌려졌다. 이제와서 나하나 더 해진다고 뭐 가 달라질 것 같진 않았다.
그래서 좆을 붙잡고 시원하게 싸지르는데 .
찌릿一!!
열심히 허리를 놀리고 있는 돼지 놈과 시선이 부딪혔다.
“뭘봐 새꺄
나는 놈을 향해 오줌을 휘갈겼다. 그랬더니.
우오오오오오옹!!
놈이 하늘을 향해 포효하더니 좆질하던 암컷을 그대로 밀쳐버렸다.
“저 새끼가미쳤……우흐으으.”
한껏 참았다싸는 거라그런지 쾌감이 남달랐다.
그렇게 오줌을 시원하게 갈기며 놈을 지켜보는데.
?”
뒤룩뒤룩 쪘던 놈의 살덩이들이 바람 빠지는 풍선처럼 쪼그라들기 시작 했다.그뿐이 아니다. 살이 쪼그라들면 들수록놈의 좆이 조금씩 커지기 시작 했다.
최종적으로 놈의 몸은 완전히 야위 었다. 그러나 좆만큼은 나를 능가하는 늠름함을 보였다.
“아니, 시발?”
나는 고개를 숙여 좆을 봤다.
넌 뭐 없냐?
껄떡一
놈은 머쓱한지 고개만 한 번 끄덕 거렸다. 씨발. 이 불효막심한 새끼.
다시 고개를 들어 놈을 봤다.
놈 역시 나를 보고 있었다.
굵은 나무 막대처럼 변한 좆을 덜렁이 며 놈이 나에게 삿대질을 하며 크게 포효했다.
—우오오오오오옥!!
살이 빠져도 좆같은 건 여전했다.
그보다 저 새끼가 버릇없게 삿대질을 하고 지랄이네.
—우옹! 우오오오옥! 우오오옥!!
시발. 뭐라는 겨.
뭔진 모르겠지만 이대로 가만히 있을 수는 없기에 나도 일단불빠따를 꺼 내들었다.
화르르륵-
음. 좀 낫네.
크기는좀 많이 밀렸지만, 어둠속에서 이글이글타오르는게 썩 봐줄만했 다.
—우오오오옥!!
“아, 새끼가. 아까부터 뭐 라는 거야.”
뭔진 모르겠지만 일단 기분이 좆같아서 좆을 위아래로 덜렁거려주었다. 그러 자 녀 석 이 고개를 끄덕 이 며 삿대 질을 멈췄다.
뭔데.뭐야.시발왜 멈춰.
내가 멍하니 놈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녀석이 올라탄 널따란 판자가움직 이기 시작했다.그렇게 움직인 판자는 얼추 몬스터와요새의 중간 지점에 멈 춰서더니 그 아래에 내려졌다.
놈의 좆같은 얼굴이 더욱 선명하게 보였다.
—우옥!
놈이 올라탄 판자를 발로 두들기 며 나를 보았다.
마치 내려오라는 듯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