횐 243화  Ep.242 아멜라 룜벨 （完）

“착상할 때까지 쥐 어 짜줄게. 씹새 야봽”

아래로 미끄러진 살덩이가 빳빳하게 발기한 자지를 집 어삼켰다. 앞이 보 이지 않아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기는 어려우나, 오랜 시간 섹스로 단련된 내 자지 감각에 의하면 지금 자지를 삼킨 살덩 이는 아마도 누님의 탄탄한 엉 덩 이일 것이다.

—쯔브으븝.

질척하게 젖은 살덩이는 한층 더 아래로 미끄러져 내려갔고 꽉 조이던 균 열에 삼켜져 억눌렸던 자지는 자연스럽게 위로튀어 올랐다.

허벅지까지 길게 내려갔던 질척하고 미끄덩한 감촉이 사라지면서 하반신 에 가해지던 무게감이 사라진다. 그리고 건방지게 고개를 치켜든 귀두에 뜨 거운 액 체 가 방울방울 떨 어 지는 게 느껴 졌다.

어깨에 닿은 누님의 손으로부터 조금씩 무게감이 더해진다.

누님의 보지즙에 적셔지며 껄떡 이던 귀두에 그보다 배는 뜨겁고 녹진한 것이 닿았다. 보지가 자지에 닿은 것이다. 그러나 발정난누님의 보지는 쉽사 리 내 자지를 삼키지 못했다.

“크으으

O 으흐”

——, 프、•

어깨에 닿은 누님의 손으로부터 힘이 실릴 때마다 침대가흔들린다. 군침 을 흘리며 얼른 자지를 먹고 싶어서 벌름이는 누님의 보지. 그러나 그 흘러 내 린 애 액으로 잔뜩 젖은 귀 두는 자꾸만 보지 구멍 에 들어 가지 못하고 미끄 러 졌다.

만약 주변이 조금만 밝았더라면 지금쯤 누님이 자지를 먹기 위해 엉덩이 를 이 리저리 흔들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었을 텐데 .

“도와드립니까…?”

“……닥쳐.”

누님이 사납게 으르렁거리더니 한쪽 어깨를 짓누르던 무게감이 사라졌다. 그리고 발딱 선 자지 기등이 단단히 고정되 었다.

즈르

--르 -

“크흐으윽!!”

귀두가 강하게 조이더니 누님의 몸이 잠깐 휘청였다. 마침내 귀두가 보지 에 들어간것이다.

‘근데……누님이 처녀였던가?’

이전에 위로의 활로 자위를시켜 봤을 때 깊숙이 찔러넣지 않고 겉만깔짝 이던 걸 보면 처녀인 것 같기도 하다. 그러나 지금 와서 처녀냐고 묻는 것도 이 상할뿐더 러 그럴 분위 기도 아니 었기 에 나는 누님의 말대로 그냥 닥치고 있기로 했다.

“하아, 하아, 하아아… 흡…!!”

쯔브으으읍一!!

야릇한물소리와함께 누님의 엉덩이가 내 불알에 닿았다.맹수처럼 내 자 지를 단숨에 뿌리까지 삼켜버린 누님의 보지가 자지를 끊어버릴 기세로 강 하게 조여왔다.

누님의 질벽은 주름이 하나하나 살아 있는 것처럼 자지에 달라붙어 구불 거리며 정액을졸라대기 시작했다.

마음 같아서는 당장이라도 허리를 튕겨 올려 우위를 점하고 싶었지만, 나 는 그러지 않았다. 누님이 허리를 내려찍을 때, 보지 구멍 속으로 미끄덩 빨려 들어간 귀두에 무언가를 찢는 감각이 선명하게 전해졌기 때문이다.

그렇다. 누님은 노처녀였다.

당장이 라도 나를 잡아먹을 기세로 허리를 내 려찍 었으면서 정작 자지를 삼 킨 지금 엉덩이를 움찔거리며 제대로 움직이지 못一

찌거어어억—!!

찰파악一!!

… …할 줄 알았던 누님의 엉 덩 이 가 위 로 쭈욱 올라가더 니 귀 두가 보지 에 서 빠져나가기 직전, 엄청난 무게를 싣고 자지를 집 어삼켰다.

“하아, 하아… 어때… 새끼야… 좋냐? 어?”

“…….”

솔직히 말해서 꼴사나운 신음을 흘릴 정도로 기분이 좋았다. 그러나 방금 까지 노처녀였던 누님에 게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기에 이를 악물고 버텼다.

“흐응, 응, 읏, 하아… 좋지 ? 어? 나 따먹는 게 소원이 었다면서 • • •.”

“가, 가슴 만지는 게 소원이라고했지 따먹기는뭘 따먹습니 …읏!!”

위아래로 열심히 방아를 찧던 누님은 자지를 깊게 삼킨 상태로 엉덩이를 양옆으로 움직이며 내 사타구니를 마구 문질렀다.

“하아아아... 씨발...개새끼

존나 좋아아…봽 응, 쮸웁.”

“으윽!!,,

누님은 자지를 삼킨 상태로 엉덩이를 천천히 움직이며 두 손으로 내 젖꼭 지를 살살 문지르더니 고개를 숙여와 귀를 핥기 시작했다.

“둘이 든 셋 이든 원하는 만큼 낳아줄 테 니 까… 너 새 끼 가 원하던 보지 에 얼른 싸버려……쪽봽”

“으움, 츄르릅.하움. 우으음.”

찰팍찰팍찰팍一!!

누님의 묵직한 엉덩이 가 불알을 두드릴 때마다, 자지에 휘감긴 구불구불 한 질벽이 자지를 끈덕지게 물고 늘어진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허리가 오 싹해지는데 누님은 거기서 멈추지 않고 혀를 길게 뻗어 내 귀를 희롱하기 시작했다.

“으움,츄읍… 응,읏，으응…!”

야릇하게 움직 이는 혓바닥만으로도 정신이 아찔해 지는데 누님의 달뜬 신 음과뜨거운 숨결까지 더해지니 절로 자지에 힘이 들어간다.

‘미친 … …!! 전에는 조금만 건드려줘 도 금방 가버 리 던 분이 왜 이 렇게 잘 버텨?!’

틀림없이 몇 번 허리를 흔들다가 오르가즘에 조수를 뿜으며 내 품에 쓰러 질 거라고 생각했다.그러나 내 예상은완벽하게 빗나갔다.

농담이 아니라누님을 한 번 보내버리기도 전에 내가 먼저 정액을 싸버릴 지경이다.

그 정도로 누님의 보지는 기분 좋았다.

찌걱찌걱. 찰팍찰팍.

“하앙, 앗, 으읏, 자지 … 더 커졌네 … 흐흐… 牛”

“…끄응!!”

사정감이 몰려옴에 따라 귀두가 자연스럽게 부풀었고 누님은 정신없이 허리를 흔들던 중에도그걸 알아차리고는 내 귀에 대고음흉하게 웃어 보였 다.

‘술 취하면 감각이 둔해진다던데 …… 그거 때문인가?’

수십 병은 되 어 보이는 술병과 누님의 몸에서 풀풀 흘러나오는 지독한 주 향만 보면 누님은 명백히 취 한 상태 가 맞다.

‘그게 아니면… 성감대가 아니라서?’

잘 생각해보면 누님이 가장 빠르게 절정에 달할 때는 내가 자지로 목구멍 을 가차 없이 찔러 넣을 때였다.

끄으으응!!’

눈앞이 점멸하는 바람에 나는 생각을 오래 이어가지 못했다.

꿀렁꿀렁꿀렁.

“하아, 아, 으윽, 응흐으응…봽”

사정감을 참지 못하고 정액을 토해내자, 누님은 완전히 나에게 몸을 겹치 고는 보짓덩이를 내 좆두덩에 진득하게 문지르며 자지를 깊숙이 머금었다.

내 자지가 움찔움찔 정액을 분출할때마다누님의 보지가 그에 맞춰 경련 했다.

다행히 내 사정에 맞춰 누님도 한 번 가버린 모양이다. 그러나 나는 그 사실에 기뻐할수 없었다.

‘주，죽는다……!!’

정액을 싸지름과 동시에 불알에 가득 차 있던 마력이 뭉텅이로 빠져나갔 다.

시론을완전히 길들인 이후부터 겪지 않아완전히 잊고있었다.내가자지 와 몸을 단련해야만 했던 이유. 그래 야만 내가 이종족 여성들로부터 살아남 을수 있으니까.

지 금이 야 생 명 력 대 신 마력 이 뭉텅 이로 빠져 나갔지 만, 그 마력 이 다 사라 진다면?

꿀꺽一

절로 마른침이 넘어갔다.

누님 이 인간이 아니라 이종족이 라는 점도 놀랍기는 했지만, 지금은 그런 거에 놀랄 시 간도 아깝다. 어떻게든 누님을 보내버 리 던지 아니 면 내 가 우위 를 점해야만 한다. 그러지 못하면 난 오늘 복상사로 이승과 작별하게 될 거 다.

‘마력이 다떨어지기 전에 승부를봐야한다….’

누님은 지금 내 품에 쓰러져 절정의 여운을 느끼는중이다. 그러니 기습을 하려면 지금이 적기 다. 누님 이 방심하고 있는 바로 이 순간이 .

우우우우웅一!!

“긋?! 너, 너 이새... 끼이이봽”

내 목덜미 에 얼굴을 묻고 숨을 허 덕 이 던 누님 이 잔뜩 억눌린 목소리를 내 며 다시금 보지로 자지를 꽉조이기 시작했다.

“그，그래에 …… 떠나기전에도 이런, 이런 짓했었지…봽”

누님의 두팔이 내 목을 감싸왔다.동시에 머리를 어지럽게 만드는숨결이 내 얼굴을 덮는다. 가슴팍을 뒤덮은 누님의 젖가슴이 나를 강하게 압박해왔 다.

“하아아아……봽 그래, 아직… 아직 팔팔하다는 거잖아…….”

붙잡은 먹이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양이 많다는 사실에 기뻐하는 포 식자처럼 누님은 환희에 찬교성을 흘리며 천천히 허리를 놀리기 시작했다.

찌걱찌걱찌걱, 찔꺼억—!!

누님의 보짓덩이가 내 좆두덩에 찐하게 키스해온다. 소리만으로도 발기하게 만들 정도로 음란하고 천박한 물소리가 우리의 결합부에서 쉬지 않고 흘러나왔다.

“하아, 읏, 응!! 하응……!!”

“긋!! 누,누님 잠깐만!!”

“흣, 으응!! 또, 또 커졌네…봽 응, 읏, 응, 으읏!!”

찰팍찰팍찰팍.

귀 신같이 내 가 곧 사정할 거라는 걸 알아차린 누님은 더 격하게 엉덩 이로 내불알을때렸다.

....

‘……미친!!’

분명 자지는 쉬지 않고 누님의 질벽을 때리고 긁으며 어떻게든 가게 만들 기 위해 노력 중이다.그런데 누님의 보지는그런 내 자지의 필사적인 노력을 비웃듯 움찔움찔 경련하며 가버리는 중에도 쉬지 않고 허리를 움직였다.

게다가뭐 때문인지 누님의 숨결이 얼굴에 닿을 때마다 내 의지와상관 자 꾸만 자지에 힘이 들어가고 몸에 열이 차오른다.

“으으……

“하앙, 앙, 정액… 줘어…봽 아이 낳아줄테니까아…봽”

찔꺼어억—!!

!!”

“아아〜봽”

귀두가 소음순에 아슬아슬하게 걸리도록 허리를 올렸던 누님은 단박에 내려앉아 자지를 삼켰고 나는 끝내 다시 한번 누님의 보지에 사정하고 말았 다.

“하아아, 읏, 그으윽…봽”

뷰릇, 뷰르릇.

정액을 토해낼 때마다 누님은 금방이라도 숨이 넘어갈 것처럼 허덕이며 다시 내 품에 안겼다.

자지에 달라붙은 질주름은 조금이라도 더 많은 정액을 갈취하기 위해 여 기저기 달라붙어 조였다 풀었다를 반복하며 정액을 보챈다.

“응흐으으윽!!”

사정이 끝날즈음, 누님이 내 목을꼭끌어안더니 몸을 바들바들떨며 절정 했다.

“하아아… 진짜 좋아아

으응….”

보지가 움찔거리며 경련한다. 누님은 다시 한번 내 뺨과 목덜미를 핥으며 잠깐의 휴식을취하기 시작했다.

누님이 그럴 수 있는 이유는, 방금 사정으로 마력이 다시 한번 뭉텅이로 빠 져나가면서 초-진동 자지 가 끊어진 탓이다.

나는 누님의 애무아닌 애무를 받으며 침을 삼켰다.

방금, 두 번째 사정과 함께 나는 한 가지 가정을 떠 올렸다.

첫 번째 사정도 그렇고 방금도 그렇고 누님은 자지로 질벽을 긁어대는 것 보다 정액을 토해냈을 때 더 큰 성감을 느끼며 절정 했다. 정액 자체에 성감 을 느끼는 것은 아닐 거다.그보다는뿜어진 정액이 누님의 자궁구를 때렸고 그걸로 인해 절정에 달한 게 아닐까… 라고 생각한다.

‘……누님의 두 번째 성감이 만약그곳이라면.’

나는 조용히 눈을 감았다.

꼬옥꼬옥. 경련을 멈춘 보지가 다시 자지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하아아, 좋아아……봽”

누님이 내 뺨에 진하게 입술을 맞추며 다시 일어났다. 그리고 허리를 흔들 기 시작했다.

오돌토돌한 질벽이 내 귀두를 긁고 문지르며 얼른 새로운 정액을 달라며 졸라댄다. 누님의 체중 실린 엉덩이가 강하게 내 허벅지를 때릴 때마다끈적 한 애액이 늘어나며 추잡스러운 소리를 만들었다.

“하악, 핫, 흐윽…… 좋아… 조아아… 으응…!!”

“큭!!

세 번째 사정은 더욱 빨랐다. 나는 다시 한번 누님의 보지에 사정했다.

찰팍찰팍찰팍!!

“누，누님……!!”

“하아앙, 앙!! 더, 더어 …!!”

그러나 이전과 다르게 누님은 내가 사정하는 중임에도 방아질을 멈추지 않고 보지로 자지를 쥐어짜기 시작했다.

“응흐으으윽!!”

쉬지 않고 정액을 갈취하던 보지가 크게 수축하더니 좆두덩에 뜨거운 물 줄기가 떨어졌다.

“하아아아...봽”

절정에 달한누님은 내 품에 안기지 않고목에 두른손을풀어내 가슴팍을 짚으며 바로 섰다.

누님은 경 련 중인 보지로 자지를 삼킨 채 허 리를 좌우로 움직 이 며 장난치 듯 나를 자극해오기 시 작했다.

나는 그런 누님을 향해 말했다.

“누, 누님… 제 가, 졌습니다. 그러니까 자, 잠깐만 쉬면 안될까요?”

패배 선언.

침대 위에선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고 자신했던 게 며칠 전인데 나는 스 스로 뱉었던 말을 철회 할 수밖에 없었다.

고작 세 번의 사정으로 마력이 다 털린 것도 문제 지만, 아주 근본적인 문제 가존재했다.

쯔브웁쯔브웁.찔꺼어억봽

내 패배 선언에도누님은조용히 입을 다물고, 끈적하게 허리를 놀리며 보 지에 삼켜진 자지로 본인의 질벽을 휘저으며 내 반응을 즐겼다.

미치도록 기분 좋은 건 둘째 치고 누님의 보지는 내 자지를 뿌리까지 삼켰 다. 그래.분명 모두 삼켰다. 다른 연인들이었다면 진즉에 자궁구가 내 귀두 에 밀려 올라갔을 깊이다. 그러나 내 자지를 뿌리까지 삼킨 누님의 보지는 내 자지보다 더 깊었다.

유일하게 나보다 키가큰 여자.

유일하게 나를 내 려다보는 여자.

유일하게 나를 무릎에 앉히고 껴 안을 수 있는 여자.

‘……시발 불효자 새끼.’

어떤 보지든 공략 할 수 있는 길이와 굵기를 가졌다고 건방지게 껄떡 이더 니 그저 강약약강인 전형적인 씹새끼였을 줄이야.

성 감도 공략 불가능한 상황에 서 손도 발도 심 지 어 혀까지 자유롭게 쓰지 못하는 지금 상황에서 누님을 이긴다는 건 사실 불가능하다는 게 내가 내린 결론이다. 그렇기에 나는 살기 위해 다시 입을 열었다.

“그, 누, 누님…? 저, 앞으로 도시에 계속 머물 거고 매일 길드에 찾아올 거 니까... 오, 오늘은 여기서 그만 봐주시면 안 될까요?”

“흐으응〜”

쯔부으읍쯔브읍.

누님의 허리가크게 회전했다.

자연스럽게 자지에 힘이 들어간다.

“그, 누, 누님?! 제가, 제가 진짜 앞으로 잘하겠습니다!! 누님이 하시는 말 씀다듣고 응? 그, 그러니까…!!”

나는 말을 다 잊지 못했다. 갑작스럽게 얼굴에 뜨거운 숨결이 덮쳐온 탓에 숨을 삼켜 야만 했다.

“오늘은… 쉬고 싶다고?”

얼굴에 습하면서도 달큰한 숨결이 스며든다.

“옙 ... 오, 오늘만 기회 가 아니 잖습니 까. 헤, 헤 .. .윽!!”

자지를 삼킨 누님 의 보지 가 강하게 자지를 조여 왔다.

“그런데 너 새끼 자지는 빳빳하게 서 있는데?”

“아니 •••그게, 육체보단 정신적인 문제 랄까…?”

“그러니까.육체는 멀쩡한데 정신이 피로하다?”

“그，그렇죠……?”

“그래... 정신이 피로하다고.......”

스으윽.

가슴팍을 누르던 누님의 손이 천천히 위로 올라오더니 다시금 내 목을 부 드럽게 감싸 안았다.

잠깐 떨 어졌던 누님의 묵직하고 파괴 적인 젖무덤 이 다시 내 가슴팍에 뭉 그러지며 음심을 자극해온다.

“그런데 스미스…….”

나는 손에 쥐고 있던 긴장의 끈을 놓았다.

귀 에 스며들어온 누님의 목소리는 여전히 굶주린 맹수의 그것이 었다.

“나… 아직, 착상안했거든……봽”

보지가 다시금 자지를 조이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