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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 블랙기업 스미스-308화 (308/771)

횐 308화  Ep.307 네메아툕아멜라

한바탕 폭풍이 지나간 후.

아멜라 누님과 네메 아님은 벗었던 옷가지들을 다시 갖춰 입으셨다. 그리 고현재.

“허접한 년. 킥킥.”

!..

.......

내 품에 안겨 등을 기댄 누님이 맞은 편에 앉은 네메아님을 향해 손가락질 하며 신나게 놀려대고 있다.

그러면 네메아님은 어떻게 대처하고 있느냐.

“•••꾈.”

무시 … 가 아니라 대처하지 못하고 있었다.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인 상태로 무릎 앞에 놓은 두 손을 바들바들 떨고 있는데 수치심보다는 분노의 정도를 나타내고 있다고 나는 판단했다.

무엇을 근거로?

점차 색이 밝아지고 있는 네메 아님의 머리칼과 눈동자를 근거로 그리 판단했다.

‘이 거 조금만 더 건드리면 대차게 한 판 싸울 거 같은데.’

누님도 그걸 바라고 계속 네메 아님을 건드리고 있는 거 같고.

이럴 땐 내 여자 편을 드는 게 맞지만, 그래도 싸우는 건 조금보기가그렇 다.

아이처럼 들뜬누님의 모습이 귀여워 조금오래 지켜보기는 했으나, 이제 는 슬슬 말려야할 시간이 찾아왔다는걸 직감적으로 느낀 것이다.

그런 이유로 나는 품에 안겨서 괘씸한 엉덩이로 은근히 내 음심을 자극해 대고 있는 누님의 허리를 꼭 끌어 안았다.

매끄러운 가죽의 질감과함께 누님의 탄탄한복근이 느껴져서 무척 기분 이 좋았다.

“왜?,,

신나게 네메아님을놀리던 누님이 고개를 내 어깨에 눕히며 태양처럼 아 름다운 눈동자를 깜빡이 며 나를 올려 다본다.

거기에 나는슬쩍 고개를숙여 누님의 콧등에 입술을 맞췄다.

“뭔데 갑자기…….”

품에 안긴 누님의 체온이 살짝 올라간 게 느껴졌다.

나는누님의 코에 내 코를살포시 가져대며 아이에게 주의를주는 어른의 심정으로 단호히 말했다.

“이제 그만하세요. 안 그럼 혼 낼 겁니다?”

“편드냐?”

“충분히 즐기셨잖습니까. 안그럼… 여기서 혼날래요?”

“……안하면 될거아냐. 나쁜 새끼.”

누님이 귀엽게 입술을 삐죽 내밀더니 슬쩍 내 눈치를 살피다가 입을 앙! 벌리고 내 목덜미를 살짝 깨물었다.

아프지는 않고 송곳니와 혓바닥이 피부에 닿을 때마다 간지러우면서도 짜릿짜릿하다고 할까.

투정 부리는 건 아니 다. 누님 만의 특별한 애 정표현 중 하나일 뿐.

한 번 네메아님과 알몸으로 살을 섞어서 그런지 이제는 대놓고 스킨십과 애정표현을 지금처럼 서슴없이 걸어온다.

나는 고로롱거리 며 내 목덜미와 어깨를 새끼 고양이처 럼 깨물거리는 누님 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이쪽을 복잡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네메 아님 께 말 을걸었다.

“약속하신 거. 지켜주실 거죠?”

“……그러지.”

아악.

방금 깨물기는 살짝 따끔했다.

누님의 귓불을 만지고 턱을 살살 긁어주었다. 그제야 깨물기 가 다시 간지 러운 수준으로 돌아왔다.

그 모습을 네메아님이 조금 놀라우면서도 이해가 간다는 시선으로 지켜 보며 말을 덧붙이셨다.

“확실히. 그런 물건이라면 그 아멜라가 저렇게 변하는 것도 납득이 간다.”

“쪽

아앙?”

내 목덜미를 깨물던 누님이 살짝몸을 일으키며 사납게 으르렁거렸다.

“하, 이년이 은근슬쩍 나를 지랑 같은 선에 놓으려고하네.”

“……솔직히 다를 건 없다고 본다만.”

얼굴만 붉히고 침묵을 고수하던 네메아님이 처음으로 발끈하며 이마를 찌푸렸다.

“너도 스미스 형제의 남근에 허덕였을 거 아닌가. 그러니 그런 암컷 같은 얼굴로 품에 안겨 아양을 떨고 있는 거겠지.”

“남근은 무슨. 그냥 자지라고 하면 될걸.”

누님의 비아냥 아닌 비아냥에 네메아님의 이마에 생겨난 골이 조금 더 깊어졌다.

“허덕인 것도 맞고. 아양 떠는 것도 뭐 …….”

슬쩍 곁눈질로 나를 보더니 엉덩이로 은근히 내 사타구니를 살살 문지른 다.

참으로 괘씸하다.

“그런데 뭐가다르다는거냐.아멜라.네가직접 말했듯이 너도스미스형 제의 자, 지에… 허덕였다고하지 않았나?”

이대로 누님에게 벌을 줘버릴까고민하고 있는데 누님이 갑자기 내게 몸 을 푹 기대며 배를 잡고 깔깔웃기 시작했다.

“아아, 하긴. 방금까지 처녀였던 년이 뭘 알겠냐.”

“처녀였던 것과 이건 다른 문제라고 본다.”

“아〜 그래. 그런데 어쩌냐. 자지 몇 번 찔리면 꼼짝 못하고 눈 뒤집는 년은 평생 가도 우리 늠름한…….”

누님이 자연스럽게 팔을 내 목에 두르더니.

“스미스의 진짜자지는구경도못 할텐데.그치?”

“뭐어…….”

나는 도대체 지금나와 누님이 무슨대화를 주고받는지 이해하지 못하겠 다는 눈을 하고 있는 네 메 아님을 힐끗거 리 며 고개 를 끄덕 였다.

‘사실 크기를 키운 것 자체가 누님이 최초인데.’

그 아르델조차도 초-진동 자지 하나로 굴복시 켰다.

이 사실을 알려주면 나중에 누님과 아르델이 만났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질 지 대충눈에 그려졌기에 조용히 입 다물고 있기로했다.

“우리 스미스는 말이야. 몸만 큰 게 아니 라고. 여기. 이 자지도 이 팔뚝만큼 커지는데.”

“•••꾈?”

아니, 그렇게까지 크기를 키우진 않았는데요?

그러나누님은 내 자지가큰게 마치 자랑거리인냥 신이 나서 네메아님께 떠들기 시작했다.

“이 새끼가진심을 내면 어? 진짜 자지가팔뚝처럼 커진다고.”

“우, 웃기지 마라!! 그런 게 … 그런 게 …… 드, 들어갈 리가 없다!! 인간의 육체를 뭐 라고 생 각하는 거냐?!”

“하〜 이래서 뭣 모르는 처녀는 안된다니까.”

“……이젠 처녀 아니라고!!”

“킥킥. 야. 들었지? 저게 저년 원래 말투라고.”

농담이 아니라 네메아님의 머리칼이 눈을 뜨기 어려울 정도로 빛을 발하 기 시작했다.

저 게 아무래 도 극대 노 상태 인 모양이 다. 주의 하도록 하자.

“나이 처먹었다고무게 잡기는.”

“나이 처먹고도 한참이나 젊은 아이에게 앙앙거리는 천박한 년.”

“누구. 너?”

“널 말하는 거다!!”

‘음.원래 이명이 이렇게 쉽게 들리는 거였나.’

누님과 네메 아님 이 서로를 향해 소리를 치는데 그럴 때마다 쉼 터 가 우르 르 흔들리며 천장으로부터 돌 부스러기 같은 것들이 떨어져 내렸다.

내 귀 가 아직 제 기능을 하고 있는 게 그저 놀라울 따름이 다.

“사랑에 나이가뭔 상관이래.”

“그건 정도껏 차이 가 날 때 드는 예 다.”

“응. 아니야. 애초에 이 녀석이 나좋다고 먼저 매달렸거든?”

‘그랬던가?’

그랬던 거 같기도 하고.

지금 연인 관계에 있는 여성들에게는 전부 내가 먼저 고백을 했으니 아마 맞을거다.

애초에 위로의 활을 핑계로 알몸 마사지를 시도했던 것부터가 나였으니.

“그리고. 너희 종교쟁이들이 그런 거 따질 자격은 되냐? 맨날모시는 신 팔 아먹으면서 어떻게든 사내새끼들 쥐어 짜볼 생각만 하는 년들이.”

“그건 정말로 위대한 분들의 계 시 다!!”

“어휴. 어련하시겠어요? 예에〜”

“이 빌어먹을 년이!!”

“한 판하던가 씹년아.”

한 판하겠다면서 왜 내 자지를붙잡는 걸까.

설마. 한 판이 그 한 판을 말하는 건가?

“야. 새꺄. 발딱세우지만 말고그때처럼 큼지막하게 만들어 봐.”

그 한판이 맞는모양이다.

거기에 네메아님까지 곧 터질 것 같은 얼굴로 내 자지를 뚫어지게 노려보 고 있다.

여기서 내가 자지를 키우지 못하면 이번엔 네메아님이 누님을 상대로 놀릴 테고누님 성격상 아주 높은확률로 말이 아닌 주먹이 먼저 나갈 것이다.

그리고 자지를 크게 만들지 못한 나에게도 후폭풍이 몰려올 테고.

‘……이게 누님 매력이긴 한데.’

그래도 나중에 제대로 벌을 줘 야겠다.

나는 누님의 요청대로 불알에 가득 찬 마력을 움직여 발딱 선 자지로 몰아 넣었다.

변형된 마력을 받아들인 자지는 팔뚝까지는 아니지만, 이전의 두 배에 달 하는 길이와 보기만 해도 숨이 막히는 굵기를 가진.

말 그대로 흉악한 결전 병 기로 탈바꿈됐다.

“자.봤냐?”

“…….”

누님이 기세등등하게 말했고 네메아님은 멍한 눈으로 입을 헤-벌리며 내 흉악한 물건을 바라봤다.

‘사실 누님도 이렇게까지 크진 않았는데.’

그냥 자궁구에 닿을 정도로 길이만 살짝 늘렸을 뿐이지.

지금 내 자지는내가생각해도여자의 보지에 넣는 건 미친 짓이라고생각 이 들 정도로 우악스러운 형태를 갖추고 있었다.

“야. 뭐 하냐. 한 판 하기로 했으면 빨리 쳐 와라.”

“……아, 니….”

누님의 호통에 정신을 차린 네메아님은 잠깐두 손을 벌려 내 자지 크기를 제는 듯하더니 그걸 본인의 아랫배에 가져다대었다.

대충 보지에서 명치까지 닿는 길이였다.

“저걸……너, 넣었다고?”

“넣어 봤으니까 알고 있는 거 아니겠냐.”

“신이시여…….”

갑자기 신을 찾는 네메아님.

그리고는 정말 진지한 얼굴로 나를 향해 말한다.

“스미스…. 절대로그걸 일반 여성들에게 사용해서는 안된다. 그건…… 그건… 이상하다. 인간형 암컷이 받아들일 수 있는 크기가 아니란 말이다. 그 런 걸 넣었다가는 자궁이 아니라 내장이 파열될 거다….”

“아예.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다.

문제는.

“이제너와 내차이를알겠냐?”

끝도 모르고 네 메 아님 을 도발하는 누님 이 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그래. 아멜라. 네가나보다더 성에 뛰어나다는 걸 인정하지.”

네메아님이 더 의심하지 않고 순순히 패배를 받아들였다는 점이다.

그제 야 누님 이 한 방 먹 였다는 표정을 지으며 괘씸한 가슴 아래로 팔짱을 낀다.

‘나중에 진짜 이 크기로 넣어 봐 라고해 봐야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기대된다.

“저. 죄송한데 두분 때문에 한 번은 싸야 할 것 같거든요.”

농담이 아니라 변형된 마력은 되돌리는 게 불가능하다. 불꽃은 타오르며 자연적으로 소멸하고 초-진동 자지의 경우도 자지가 떨릴 때마다 마력이 닳 는다.

그렇다면 크기를 변형시키는 마력은 어떻게 해야 하나.

간단하다.

시원하게 한발 싸면 된다.

“하, 한발 싸고 싶다고…?”

누님이 보기 드물게 당황하며 뒤돌아섰다.

그 반응에 당장 바지 벗고 엎드리라고 명령하고 싶었지만, 괜히 일을 키우 고 싶진 않았기에 적당히 입으로 빼달라고 할 생각이 다. 네메 아님까지 더 해서.

“정 리 해 야 할 것도 있고 하니 까 두 분 이 서 입 이 랑 가슴으로 좀 빼주시 면 어떨까 하는데.”

“뭐……그런거라면야.”

언제 당황했냐는듯 누님이 다시 기세등등하게 웃는다.

“약속하셨잖습니까.”

“•••알겠다. 하는 법은대충알고 있으니 …….”

네메아님도동의하며 조심스레 누님의 옆에 섰다.

나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배 위에 딱붙은 자지 기둥을 붙잡으며 둘에게 말했다.

“가슴 꺼내주세요.”

누님과 네메 아님은 가슴의 앞섬을 풀어 풍만한 젖가슴을 밖으로 꺼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속옷을 벗었다.

지탱해주던 보정품이 사라지자 둘의 젖가슴이 살짝아래로 출렁였다.

“ 자요.”

나는 두 사람 앞으로 자지를 내밀었고, 둘은 조금 전까지 시끄럽게 떠들던 사람들이 맞나… 싶을 정도로 조용히 입을 닫은 채 가슴을 벌려 그 틈 사이 로 내 자지를 끼워 넣었다.

“누님?

잠깐 마주보고 선 네메 아님의 눈치를 보던 누님은 내 가 부르자 입술을 벌 리고 새빨간 혀로 귀두의 움푹 들어간 곳을 핥기 시 작했다.

“네메아님도.”

“아, 알겠다

잠깐 아멜라 누님이 하는 걸 지켜보던 네메 아님은 힐끗 나를 곁눈질하고 는 입을 벌려 과감하게 귀두를 삼켰다.

“우웁

그러 나 자지 가 커진 만큼 귀 도 역시 크기를 부풀렸기 에 네 메 아님은 고작 귀두를 입에 넣는 게 한계였다.

“파아…!!”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다시 귀두를 뱉어냈다.

나는 괜찮다는 식으로 네메 아님의 빛나는 머리칼을 쓰다듬으며.

“누님처럼 혀로 핥아주세요. 그리고 가슴도 움직여주고.”

“으, 으응… 쯉. 이러헤?”

“예.그렇게. 가끔 입술로 키스도 해주시고.”

알겠다.”

네메 아님은 귀두를 삼키는 것 대신, 민감한 요도구에 입술을 가져대고 작 은 소동물처럼 혀를 날름거리기 시작했다.

거 기 서 나오는 쿠퍼 액 을 쪽쪽 빨아 먹으며 .

“쮸웁.츄르릅.쪼옥.”

“……할짝. 우음.”

서로의 눈치를 보던 두 사람은 어느새 가슴에 끼워넣은 자지만 또렷이 응 시하며 입술과 혀를 이용해 천박한 소리를 만들어내는데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나는 그런 둘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네 메아님.”

“응으 응 으

?”

오므린 입 술을 요도구에 대고 천박하게 빨던 그녀 가 살짝 멍 한 눈으로 나 를 올려다본다.

“신도들 말입니다. 데려갈 수는 없고. 그렇다고 이곳에 남겨두자니 먹을 게 부족하잖습니 까. 다른 도시로 보내 도 괜찮겠습니 까?”

“응… 쯉.괘하다…… 아이… 츄르릅,응으… 저해지거 어으이까…… 쪼옥.”

말할 때는 잠깐 멈춰도 되는데 네메 아님은 입술에 귀두 머리를 넣은 상태 로 웅얼거리며 대답과 동시에 애무를 멈추지 않았다.

“계속하세요.”

“으응… 쪽, 츄르릅.”

머 리 를 살짝 누르자 네 메 아님 은 다시 눈을 내 리 깔고 애 무에 집 중한다.

“그런데 누궉.”

“우응

?”

가슴을 흔들며 자지 기둥에 영역을 표시하듯 혀로 핥던 누님이 눈을 껌뻑 였다.

“구해주러 오신 건 정말 감사한데요. 어떻게 알고 오신 겁니까? 원래 이쪽 에 볼일이 있으셨습니까?”

“우음

누님이 뭔가 찔리는 게 있는 표정으로 슬그머니 내 시선을 피하며 자지를 핥는다.

‘뭐. 나중에 벌 주면서 물어보다 보면 알려주시겠지.’

내 여 자들이 나에 게 뭔 가를 숨길 때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 라고 나는 생 각한다. 그래도 궁금한 건 궁금한 거지 만.

“아래에 모험가들은 보셨습니까?”

“우응...쪽.”

누님이 고개를 살짝끄덕였다. 그보다 집중할 테니 귀찮게 하지 말라는 눈 초리를 보내온다.

“쯉, 츄르릅, 쮸읍, 쑵.”

“응읏, 응… 꿀꺽… 쪽쪽.”

뱀처럼 요사스럽게 움직이며 요도구의 갈라진 틈을 날름거리며 자극하는 네 메아님.

귀두와 기둥의 연결된 뿌리 부분을, 내 약점을 파악하고 그 부분을 집중 적으로 핥고 입 술로 빨아들이 는 아멜 라 누님.

“쌉니다. 누님.”

“으응

내 가 부르자, 누님은 얼른 몸을 일으켜 귀두를 독차지하고 있던 네메 아님 을 옆으로 밀어냈다. 그리고 입술을 크게 오므리고 귀두의 앞부분을 삼켰다.

“쯔쯔 즈 o

쯉쯉, 쓔W 봽

일부러 천박한 소리를 내며 치켜뜬 눈으로 나를 올려다본다.

정액을 받아먹을 때 항상 지시했던 자세였다.

“삼키지 마요.”

“으응

봽”

누님이 작게 고개를 끄덕였고 나는 그대로 꽉 찬누님의 입 안에 사정했다

자지가 커졌다고 해서 토해내는 정액의 양까지 늘어나는 건 아니라 다행 이다.

덕분에 누님의 볼이 살짝 부푸는 정도에서 사정을 끝마칠 수 있었으니까.

“으에〜”

누님은 입에 고인 정액을 나에게 과시하듯 보여주었다. 그리고는 혀로 살 살굴려댄다.

“네메아님에게 반 넘겨줘요.”

“아, 아니 난… … 자, 잠…으읍?!”

네메아님이 당황하는 동안, 정액을 맛보며 발정스위치가 들어간 누님은 과감하게 그녀의 입술에 입을 겹쳤다.

“우으 으으 으 응…… ” I O )0 •스 ,0,0 •

“쯔으 o 으 et” 번 ,-으 ▼

둘의 고개가 이리저리 비틀리고목울대가 바쁘게 움직인다. 그리고.

“푸하〜봽”

“콜록, 콜록… 그윽…….”

누님은 요염하게 혀를 핥았고, 네메 아님은 기침을 토하다가 귀 여운 트림 을 내뱉었다.

“누님. 자지 청소 마저 해야죠.”

“으응…… 하웁.”

어느새 크기가 줄어든 자지 앞에 누님이 무릎을 꿇고 오로지 머리만 움직 여 자지를 크게 삼켰다.

“거억, 억……우음… 츄르르릅.쪽봽”

살짝괴로운듯 치켜뜬눈으로 나를응시하며 자지를 뿌리까지 삼킨 다음, 천천히 혀로 기둥을 핥으며 고개를 든다. 마지막으로 요도구에 남은 정액 찌 꺼 기를 빨아 먹는 것으로 마무리.

“다음에는 네메아님이 해주시는 걸로.”

“아,그, 그래…….”

누님의 자지 청소를 지켜보고 멍하니 있던 네메아님이 흠칫하며 고개를 끄덕거렸다.

“그럼, 사람들을 모아一”

“ 야.,,

그만 자리를 정리하려는데 누님이 내 자지를 붙잡으며 말했다.

나 스위치 켜졌는데 .”

그리 말하며 부드러운 손으로 내 기둥을 살살 훑는다.

“그럼, 나는 잠깐자리를 비켜

“어딜 가.”

누님이 고개를홱 돌려 네메아님을 붙잡았다.

“그 잘나신 신님께서 남자에게 봉사하라고 했다며.”

“그, 그건

네 메 아님 의 눈동자가 흔들렸다.

“약속을 어길 생각은 아니겠지?”

나와의 약속.

그걸 상기시 키 자, 네메 아님 이 작게 고개를 끄덕 였다.

‘나야 상관없긴 한데.’

나는구석진 곳을 가리키며 말했다.

“죄송한데 슬슬 칼름이 깨어날一”

한순간 무언가가 허공을 날았다. 그렇게 날아간… ….

빠악一!!

엎어진 칼름의 뒤통수를 후리며 바닥으로 떨어졌다.

칼름의 뒤통수 위로 멀리서도 보일 정도로 큼지막한 혹이 볼록 솟아올랐 다. 참고로 허공을 날아 칼름을 때린 건 내가 누님에게 선물했던 검이었다.

“됐지? 벗는다?”

“……크흠.”

누님은 내 대답을 듣기도 전에 옷을 풀어 헤쳤고 은근슬쩍 네메아님도 거 기에 편승했다.

옷을 벗자, 둘의 가랑이 사이로 내가싸질렀던 정액이 조금씩 흘러 떨어지 는 게 보였다.

“자,잠아멜라…?!”

“빠진 만큼새로주입해줘야지.”

누님은 과감하게 네메아님의 등 뒤를 점하더니 그대로 두 손을 이용해 네 메 아님의 보지를 활짝 벌려주었다.

놀라운 점은 충분히 저항할 수 있음에도 네메아님이 그저 반항하는 시늉 만하며 은근히 내 눈치를 살핀다는 점이랄까.

‘……어쩌면.’

아니, 아니 다. 아무리 그래도 네 메 아님 이 개 종하는 건 좀 무리지 .

“그러지 말고 아예 펄쩍 들어주시죠.”

“아〜 이렇게?”

무, 무슨?!”

누님은 내가 어떤 자세를 원하는지 단박에 이해하고 네메아님의 두 허벅 지 사이에 손을 넣고 번쩍 들어 올렸다.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아니, 그, 이, 이런 자세… 하아앙!!”

정확히 한나절이 지 난 후에 야 우리는 사람들을 불러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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