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이세계 블랙기업 스미스-364화 (364/771)

횐 364화  Ep.363 골디 아스 왕국

뽀오옥一!!

“오, 오옥……봽”

꽉 물고 늘어지는 시란의 보지에서 억지로 자지를 뽑아내자, 살짝 벌어진 입술 틈으로 새빨간 혀를 내밀며 실금한다.

“후우.

!

..

시원하게 한 발 사정하는 것으로 다시 원래의 크기로 돌아온 자지를 대충 위아래로 흔들며 묻어난 애액과 정액 덩어리들을 털어냈다.

가볍게 목을 조르며 짐승처럼 허리를 흔들었던 탓인지 시란의 보지는 새 빨갛게 부어올라 있었고, 본래 꽉 다물어져 있던 보지와 음탕한 구멍은 큼지 막하게 벌어져 도통 닫힐 생각이 없어 보였다.

벌어진 구멍을 뻐끔 움직이며 내가 싸질러준정액을 꿀렁꿀렁 토해낸다. 그런 시란의 옆에는 가장 처음 정신을 잃었던 네메아님과 비슷한 얼굴로 기절한누님과 아르델이 엎어져 있다.

‘파괴 력 하나만큼은 엄청나구만.’

무거워서 다루는 게 조금 힘들지만, 시란 정도 되는 여자를 꼼짝도 하지 못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를 증명했다고 생각한다.

시란이 저렇게 보여도 일단은 이 세계의 최강자중 한 명이니, 나머지 여인 들에게도 내 자지가 통할 거라는 자신감이 불알에서부터 팍팍 올라왔다.

꼬르륵.

“눈치좀 챙겼구나.”

평소였다면 섹스 중에 배고프다고 아우성쳤을 텐데, 녀석도 조금은 성장 한 것인지 내가 상황을 마무리한후에야적절하게 신호를 보내왔다.

“시란?”

“웃,우윽…봽”

숨통을 조이며 몇 번이고 자궁을 자지와 손으로 짓눌러줬더니 제대로 가 버린 모양이다.

‘뭐, 밥 먹고 오면 일어나 있겠지.’

어제도 저렇게 기절해 있다가 시론과 애정을 나누는 도중에 벌떡 일어난 그녀 였다. 정말 무서울 정도의 회복력이 다.

사타구니 가 좀 찝 찝하기는 하지 만, 그거 야 떠 나기 전에 스크롤 같은 것으 로 해결하면 되는 문제 였기에 주섬주섬 벗겨졌던 팬티와 바지를 추슬렀다.

달칵.

시란이 풀었던 벨트를 꽉조여 맨 다음, 사이 좋게 엎어진 아멜라 누님과 아르델의 엉덩이를 한 번씩 때려주었다.

어떻게든 내 자지를 늦게 받아들이 기 위해 두 사람은 과열되게 경쟁을 벌 였고 그 경쟁을 통해 나는 많은 약속을 둘로부터 받아낼 수 있었다.

“돌아오면 산책부터 할 거니까 잘 준비하고 계세요.”

그때는정말한마리의 암고양이가 되기로 나와 약속했으니, 야외 방뇨부 터 시작해서 이것저것 그간부끄럽다고 거부했던 것들을 시켜볼 생각이었다.

“웃,우응……봽”

흘러나온 꿀물로 녹진하게 젖은 보짓덩이를 가볍게 두드려주자, 누님의 보지가 움찔거리며 애액을 왈칵 뿜는다.

누님만 두드려주면 서운해할 수도 있기에 나는 괜히 옆에 있던 아르델의 보짓덩이도 가볍게 토닥토닥해 주었다.

돌아오면 한동안 엉 덩 이 만 괴 롭혀 줄 테 니 지금이 라도 잠깐 달래줘 야지.

“네 메 아님 은 깨어 나실 기 미 가 안 보이 네.”

그게 아니면 그냥 부끄러워서 기절한척하고 계신 건가.

나는슬쩍 손을 뻗어 탐스럽게 다물어진 네메아님의 엉덩이를 벌려 작고 귀 여운 구멍을 살짝 눌러보았다.

“으응

“음.확인.”

아직 기절해 계시는 중이었다.

한동안놀림 받으시겠네.’

넷 중에서 일단 가장 허접 보지인 게 드러났고 자연스럽게 서열도 최하위 가 되어버렸다. 뭐, 내가 그렇게 만든 거지만.

참고로 다음이 아르델 이고 시 란 아래 가 아멜라 누님 이 다.

왜냐면 수치심을 거의 느끼지 않는 아르델보다는 부끄러워 죽겠다는 얼 굴로 산책과 여러 므흣한 것들을 조르는 누님을 향해 자지가 더욱 꼴렸기 때 문이다.

꼬르르르

거 •

조금씩 소리를 키워 가는 위 장을 달래며 나는 천막을 나왔다.

“……생각해보니 식당이 어딘지 모르네.”

이대로 있다가는 마르비우스의 처소로 들어 가 또 과일을 얻어먹 게 생 겼 다. 그런데 지금 위장의 상태를 보면 과일로 달랠 시기를 넘어선 듯 보였다.

“스미스님.”

“허엇?!”

바로 옆에서 귀를 간질 이 는 기 에 나의 목소리 에 순간 심 장이 떨 어지는 아 찔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어우

‘죄송합니다.

가슴을 쓸어내 리는 나를 보더니 기 에 나가 정 말로 미 안한 표정을 지 으며 목에 차고 있던 징표에 손을 얹었다. 그러자 흐릿하던 그녀가 본래의 색을 되찾았다.

“어떤 대화를 나누시는지 궁금하여 엿듣고 있었습니다.놀라게 해드릴 의 도는 결코 없었습니 다.”

“어,어어. 그래.”

나는 당연히 기 에 나를 믿 었다.

비록 가장 사랑하는 건 시론이지만, 연인들 중에서 가장 신뢰하고 있는 건 바로 그녀 였으니 까.

“그보다 오랜만이 야. 조금 뒷북인데 다친 곳은 없지 ?”

“•••꾈예.”

내 가 웃으며 팔을 활짝 벌리 자, 기 에 나 역 시 입꼬리 를 살짝 끌어올리 며 내 품에 안겨 왔다.

고작 열흘 정도 껴안지 못했을 뿐인데 팔에 감긴 허리와 가슴에 닿은 가슴 의 감촉이 무척 새롭게 다가왔다.

무엇보다 기 에 나에 게 서 흘러 나오는 특유의 숲 향기 가 내 마음을 차분하 게 만들어주었다.

“스미스님.”

“어.왜?”

“식 당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 다.”

아, 맞다.”

오랜만에 기 에 나를 안았고 또 그 감촉이 너무 좋아서 나도 위 장도 순간 배고파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잠깐 잊어버린 모양이다.

“•••스미스님?

내 가 빤히 내 려 다보자 기 에 나가 귀 엽게 눈을 깜빡이 며 얌전히 내 가 놓아 주기를 기 다렸다. 그러 나 나는 기 에 나를 놓아줄 생 각이 없었다. 대 신, 허리를 껴 안고 있던 손을 살짝 움직 여 그녀를 공주님 자세로 번쩍 안아 들었다.

“어디로 가면 돼?”

“……저쪽입니다.”

기에나는 수줍게 얼굴을 붉히면서도 살포시 미소지으며 내 가슴팍에 머리를조심히 기대어왔다.

그렇게 나는 기에 나가 가리 키는 방향을 따라 걸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천 막이 쳐진 곳을 벗어나 성 밖으로 나오게 되 었다. 기에나는 무너진 외성벽 근처에 있던 건물을 가리 켰다.

“저곳이 현재 식당으로운영 중인 건물입니다.”

“ 아하.”

저런 곳에 있으니 내가못 찾지.

확실히 건물 가까이 다가가자 위장을 자극하는 온갖 종류의 냄새가 내 코 를 확 덮쳐왔다.

끼익.

기름칠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것인지 문을 당기자 요란한소리가 흘 러나왔다.

따로 손을 조금 본 것 같은 흔적 이 살짝 엿보이 는 공간.

“아무도 없네.”

“여 러 문제로 다들 바쁘게 움직 이고 있답니 다.”

“그렇구만.

하긴, 어제 보니까쓰러져서 끙끙거리던 성직자들도 꽤 보였고 이 넓은 수 도가갑자기 텅 비어버렸으니 해야할 일들이 당연히 많겠지.

“다른 애들도 일하는 중인가?”

기에나를 내려주며 물었다.

“예 . 냐호는 상단의 연락망을 이용해 회 신을 돌리는 중이고 베 네오는 현 재 심문을 돕는 중입니다.”

“케르낙스랑 아르델라는? 그리고 심문?”

적당히 준비된 음식들을 접시에 담고 가까운 곳에 앉았다. 그러자 기에나 가 내 옆에 앉으며 손에 들린 수저를 조심히 가져간다.

“그 둘은조금 떨어진 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으음…….그렇구나. 그래서 심… 우음.”

빠르고 신속하게 뼈와 살을 분리하여 야들야들한 살코기만 골라 내 입에 속속 넣어주는 기에나.

농담이 아니라 기에나와함께 있으면 자연스럽게 글러 먹은 인간이 되어 버리고 말 것이다.

“부끄럽게도 제 동족이 스미스님을 노렸지요. 그녀는 잠깐 저를 대신하여 성 직 자들과 함께 붙잡은 동족을 심 문하는 중이 랍니 다.”

“……위험한건아니지?”

“예. 시론의 모친께서 적절하게 무력화해 주셨기에 위험하지 않으니 걱 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쥐고 있던 포크를 살짝 내 려놓더니, 기에 나가 두 눈을 가늘게 뜨며 나직 이 말한다.

“돌아오시기 전까지 깨끗하게 처리해 두도록하겠습니다.”

“그래.”

그 처 리 가 물리 적 처 리 가 아니 길 바랄 뿐이 다.

납치당할뻔한 입장에서 그런 걱정을 해주는 것도 조금 웃기지만, 아마 납 치당했더라도 큰 어려움은 겪지 않았을 테니까. 왜냐면 기에나의 정체를 처 음 알게 된 날 엘프들이 나를 뭣 때문에 찾고 있는지 목적을 들을 수 있었으 니까.

‘다행히 따로부탁하지 않아도 기에나가 알아서 잘해줄 것 같네.’

시란과 미궁을 다녀오면서 종교의 건을 연인들에게 어떤 식으로 설명하면 좋을지 고민만 하면 될 것 같다.

칼름의 처우도 결정해야 하고.

아무튼, 종교 관련 일만 해결하면 몰링타로 돌아가서 당분간 연인들이랑 오붓한 생활을 즐길 수 있을 테니 조금 더 힘내기로 했다.

“저,스미스님.”

“어?”

기 에 나가 들고 있던 나이프와 포크를 내 려놓더 니 내 허벅 지 위 에 살포시 손을 얹는다.

“저도 아직 식 전이 기에 … …. 괜찮으시 다면 부디 허기를 조금 채울 수 있도 록 허락해 주시 겠습니까…?”

그리고는 내 사타구니를 쓰다듬었다.

그에 나는 조금 실망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키 스보다 자지 가 좋은 거 야?”

“……

기에나가두 눈을 동그랗게 뜨며 입술을 달싹인다.

“장난이야.”

나는 그녀의 이마에 가볍게 입술 도장을 찍은 다음, 다리를 벌려 보였다.

“감사합니다…….”

기에나가 뺨을 발그레 붉히며 아래로 내려가 내 가랑이 사이에 들어와 무 릎 꿇었다. 그리고는 능숙하게 안에서 자지를 꺼낸다.

“그럼…. 청소부터……쪽.”

먼저 귀두에 입술을 맞추며 새빨간혀를 내밀어 구석구석 핥으며 자지 기 등에 남은 다른 여인들의 흔적들을 지워나간다.

“우음, 쮸읍… 츄르릅,프하〜 하웁…….”

한껏 오므린 입술로 귀두부터 천천히 삼키 기 시 작한 기 에 나는 주황빛 눈 동자로 나를 올려다보며 조금씩 목구멍 안으로 자지를 밀어 넣었다.

“걱,우읍, 쮸우읍, 쯉….”

적절하게 목구멍을 조이고 풀기를 반복하며 자극했고.

“우으으으음……봽”

뿌리까지 삼키며 뜨거운 숨결로 내 자지털을 간질이더니 혀를 움직여 빵 빵하게 부푼 불알을 살살 자극하기도 했다.

나는 기에나의 머리를 살짝 눌렀고, 그게 곧 사정할 거라는 신호라는 걸 알았던 기 에나는 목구멍을 더욱 강하게 조여왔다.

꿀렁꿀렁꿀렁.

“으응, 응, 응읏…

기에나는 목구멍으로 내 정액을 받아넘기더니 사정이 이루어지고 있는 자 지를 천천히 뱉더니 움찔움찔 정액을 토해내는 귀두를 입에 물었다.

“으음

므아〜”

그리고는 사정이 끝난 자지를 뱉으며 입을 벌렸다.

새하얀 덩어리를 그녀가 혀를 이용해 이리저리 굴리며 음미한다.

“삼켜.”

“……응읏봽”

목울대를 크게 움직이고는 다시 입을 벌려 깨끗하게 빈 입안을 보여주었 다.

“기에나.”

“네.스미스님.”

“벗어.”

“•••꾈예.”

기 에 나는 수줍게 일 어 나 옷을 벗었고, 식 당 안은 곳 그녀의 허 덕 임 소리로 가득차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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