횐 397화 Ep.396 이세계 블랙기업 스미스
나는 손가락을 갈고리 모양으로 만들어 그녀의 팬티를 종아리까지 끌어 내렸다.
‘역시 예쁘네.’
착색은커녕 처녀처럼 꽉 다물어져 있는 음순과 탱글한 그녀의 보짓덩이 틈이로 검지를 슬쩍 찔러봤다.
꾸우욱.
“저,스미스님…?”
혹시나들킨 걸까.
사실 들켜도 상관없긴 한데, 들키지 않는 쪽이 더 흥분된다고 해야할까.
“네?,,
“이건 언제까지 반복하면 좋을까요…? 아, 그, 저, 절대로 힘들다거나 불쾌 해서 여쭙는게 아니에요…!!”
“조금도 그렇게 생각 안했으니까 진정하세요.”
“아•••네, 네에…….”
다행히 겉뿐만 아니라 안쪽도 느끼지 못하는 모양이다.
‘아니,느끼지 못한다고하는 게 맞나…?’
아직 젖지 않는 빡빡한 보짓구멍 속으로 중지를 살짝 넣자 그녀의 질구가 꽈악 내 손가락을 물어왔다.
보지는 반응하지만, 보지의 주인인 그녀는 아무것도 모르는 얼굴로 천 천히 호흡을 가다듬고 있다.
찌걱찌걱.
“후으
?”
검지를 구부려 예전에 찾아둔 그녀의 지스팟을 찾기 위해 질벽을 휘저으 니 교주가 갑자기 고개를 갸웃거렸다.
“왜 그러세요?”
“아뇨… 무슨 소리가 들린 거 같아서.”
“너무 긴장하면 환청 같은 게 들릴 때도 있다고 들었습니 다.”
“그런, 걸지도…….”
“예.그런걸겁니다.”
찌거어억.
나는 조금 더 그녀에게 몸을 붙이며 자연스럽게 손가락을 더 깊숙이 찔러넣었다.
“그러고보니 아직 이름도듣지 못했네요. 이름이 어떻게 되세요?”
“아, 타니 아. 타니 아라고 합니 다.”
“예쁜 이름이네요.”
쯔부으읍.
살짝 움푹 들어간 그녀의 지스팟을 찾아낸 나는 중지에 이어 약지까지 찔러넣었다. 그리고 엄지로 조금씩 표피 밖으로 고개를 내밀기 시작한 귀여 운 클리토리스를 굴리며 물었다.
“타니아. 예전처럼 편하게 말해도괜찮을까요?”
“네? 다, 당연하죠.”
“고마워.”
찌걱찌걱찌걱—
조금씩 꿀물을 내보내며 질척하게 젖기 시작한 보지로부터 천박한 소리 가 흘러나왔다.
교주. 타니아가 다시 한번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러나 아무렇지 않은 나를 힐끗 살피더니 이내 고개를 저었다.
“왜?”
“아뇨... 스미스님 말씀대로 제가 한심하게 너무 긴장하는 바람에 환청이 들리는 것 같아서요.”
“미안. 그때 내가 너무 심하게 대해서.”
“아, 아뇨! 그,그런 의도로 말한게 아닌데……
찌걱찌걱찌걱—!!
나는 조금 더 과감히, 손가락에 달라붙어 오는 그녀의 음란한 육벽을 긁으 며물었다.
“그런데 타니아는 무슨 종족이야? 엘프는 아니라고 하던데.”
“아, 저는一”
순간 타니 아의 보지 가 강하게 조여왔다.
그에 나는 빨갛게 부풀어 오른 그녀의 클리를 엄지로 강하게 짓눌렀다.
퓨우웃, 퓨웃一!!
타니 아가 뿜어 낸 조수가 내 손바닥을 뜨겁 게 적셨다.
“•••드라이어드입니다.”
“드라이어 드?”
그, 나무에서 태어나고 자연과 교감한다는 그 드라이어드?
...
확실히 지하에서 만나자마자 나를 나무뿌리로 속박했던 기억이 난다.
“네.아마도제가이 대륙에 남아있는유일한드라이어드일 거예요.”
절정 에 달아올라 경 련 중인 보지를 계속 쑤셔대 자 타니 아의 보지는 쉬 지 않고 내 손가락의 리듬에 맞춰 조수를 뿜어댔다.
여 기서 중요한 건 타니 아 그녀 가 보지를 꽉 조이 며 퓻퓻! 조수를 뿜고 있음에도 아무것도 모르는, 조금은 평온해진 얼굴로 나와 태연하게 대화를 주고받고 있다는 점 이 다.
게다가 일자로 곧게 뻗어 있던 다리는 반쯤 구부러진 상태였고 조수를 뿜 을 때마다 엉덩이도 살짝 들썩 이고 있었다.
진짜뭘 먹인 거래.’
세상에 어떤 진정제가복용한 사람의 감각을 목아래까지 전부 차단한다 고. 진짜 알면 알수록 위 험한 사람이 란 생 각밖에 들지 않았다.
뭐 , 덕분에 재 미 난 상황을 즐기는 중이고 새로운 성물에 대한 아이 디 어도 몇 개 떠올랐으니 아주 나쁜 건 아니지만.그래도돌아가기 전에 주의를주긴 해야할것 같다.
타니아는 자신이 엉덩이를 들썩 이며 꿀물을 질질 흘려대고 있다는 걸 모 르는 채 말을 이 어나갔다.
“그래서 200년 넘게 살아온 장수종이 아니라면 저에 대해서 모르는 게 정
“그렇구나.”
200년이라면 시란과 비젤린님 정도가 아니면 그녀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 이 없다고 봐도 될 정도였다.
촤아아악—!!
나는 손가락을 꽉 물고 떨어지지 않으려는 그녀의 질벽을 억지로 떼어내 며 손가락을 조금 거 칠 게 뽑아냈다. 그러 자 허벅 지 가 활짝 벌어 지 더 니 아주 시원하게 조수를 뿜어 침대를 더럽혔다.
손에 묻은 물기를 대충 그녀의 로브에 닦으며 물었다.
“다른드라이어들은 어쩌다가사라지게 된 거야?”
“그게
타니아가 내 눈치를 살피며 말하기를 머뭇거렸다.
거기서 나는 약간의 불안감을느꼈다.
‘시란이 관련된 건아니겠지…?’
그게 아니 라면 타니 아가 내 눈치를 볼 일이 뭐 가 있겠는가.
나는 이미 축축하게 젖어 걸레로도 사용하지 못할그녀의 팬티를 마저 벗 겨내며 말했다.
“괜찮으니까 말해줘.”
“그, 으으….”
“아아, 잠깐만.”
“네에……?”
나는 천막의 천장을 바라보고 누워 있던 타니아의 몸을 뒤 집었다. 축축하 게 젖은 보짓덩 이 대 신 토실토실한 엉덩 이 가 나를 반겼다.
“우으읍
“아,미안.”
베개에 얼굴이 파묻혀 머리를 버둥거리는 카리나의 고개를 들어주었다.
“후아…….”
그리고 고개를 옆으로 돌리지 않고 베개를 가슴 아래로 당겨 그녀의 턱을 베개에 고정했다. 이러면 보고 싶더라도 뒤를 돌아보지 못하겠지.
“그, 이건……?”
“아직 내 얼굴을 보고 말하는 게 부담스러워 보이는 거 같아서. 그리고 겸사겸사 굳은 몸도 내 가 좀 풀어주려고.”
“아으, 그, 가, 감사합니다…. 저따위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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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지하에서의 충격이 얼마나 컸기에 저토록 자신을 낮추는 걸까. 거 기에는 내 잘못이 대부분이겠지만 초면에 나를 죽이고 자신도 죽겠다며 달 려든 그녀의 잘못도 일부 있었다.
‘천천히 고쳐나가면 되겠지 뭐.’
적대적인 관계라면 모를까.
나는 내 여 자에 게는 따뜻한 남자니까.
그 점을 알려준다면 괜찮아지 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다른드라이어드들은 어떻게 된 거야?”
나는 벨트를 풀고 바지를 내렸다. 그리고 흉흉한 핏줄이 돋아난 자지를 붙 잡으며 그녀의 엉덩이에 귀두를 가져댔다.
“그게 … 엘프들에게 사냥을 당해서 …….”
“엘프?”
“네, 네에….그,그렇다고 곁에 계신 엘프분께 앙심을품는다거나그러지 않으니까요!! 진짜예요!!”
“알겠으니까 제발진정좀 해.”
“아,네, 네에.”
“그러니까.”
나는 계속된 절정으로 애액을 왈칵 흘려대며 야릇한 속살을 훤히 보여주 고 있는 보짓구멍을 향해 귀두를 밀어 넣었다.
“공격을 받았다는 거지? 엘프한테.”
“네,네에.”
“원래 사이가 안좋았던거야?”
타니아의 보지는 아주 수월하게 내 귀두를 삼키더니 그대로 오물거리며 자지를 받아들이기 시작했다.그에 나 역시 천천히 체중을 실어 그녀의 엉덩 이를 짓뭉개며 자지를 찔러주었다.
“아뇨. 원래는 서로 공생하는 관계으오옷…… 봽”
좆두덩과 엉 덩 이 가 하나가 될 정도로 짓누르며 자궁을 밀어 올리 자 내 질 문에 대답하던 타니아가 혀 풀린 소리를 내뱉으며 고개를 늘어트렸다.
“타니아?”
흐에?
침 대 가 흥건해 질 정도로 애 액을 흘리 며 자지를 꽉 문 보지와 달리 , 타니 아 는 굉장히 멍청한 소리를 내며 늘어트린 고개를 천천히 들어 올렸다.
“괜찮아?”
“……아, 죄, 죄송해요. 마셨던 으『이 조금 이상한지 갑자기 졸음이 몰려왔 던 거 같아요….”
“그럴 수 있지. 오히려 내가 더 미안해. 쉬어야 하는데 이렇게 붙잡고 있어 서.”
찌거억, 찔꺼억봽
나는 이미 개발이 끝난 그녀의 엉덩이 구멍에 양쪽 엄지를 집어넣으며 귀 두에 입 맞춘그녀의 자궁구에 끈적하게 치덕였다.
“그래서.원래는공생하는관계였는데 왜 공격받은 거야?”
그게一”
푸슈우우웃一!!
몇 번 문지르지 않았는데 타니아의 보지는 다시 한번 조수를 뿜으며 절정 에 달했다. 나는 더욱 끈적하게 달라붙어 오는 그녀의 자궁구의 감촉을 즐기 며 연신 뻐끔거리는 그녀의 귀여운 엉덩이 구멍을 감상했다.
“……나이를 얼마 먹지 않은 하이엘프 수컷이 저희와 성교하고 싶다고 했 어요.”
하이엘프.
분명 기에나도 일반 엘프가 아닌, 하이엘프였다.
“그래서?”
“그런데 저희는 진정으로 사랑에 빠진 남성이 아니면 관계를 맺지 않아요. 그래서 거절했고 그하이엘一”
푸우욱.
“……오옥봽”
엉덩이를 넓히고 있던 엄지가 흘러나온 장액에 미끄러지 면서 그만 깊숙이 들어가고 말았다.
타니아는 다시 한번 바보 같은 소리를 내며 고개를 늘어트렸다.
‘이대로 계속 찌르면 어떻게 될까.’
일단 사원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한 번 사정할 필요가 있었다. 그런데 지금 자극만으로는 사정까지 한세월이 걸릴 것 같았다.
‘괜찮겠지.’
아까 멀쩡히 깨어나는 걸 보니 조금 더 자극을 준다고 해서 큰일 날 것 같 지는 않았다.
물론, 그녀의 하반신은 이 야기가 조금 달라지겠지 만.
나는 엉덩 이에서 손가락을 빼내고 잠깐 기절한 타니 아의 등 위 에 몸을 겹 쳤다. 그리고 얼른 정액을 달라며 아까 전부터 자지에 달라붙어 오물거리는 보지를 향해 허리를 크게 튕겼다.
찰파악一!!
“으옹•••꾈봽”
기절한 타니아의 입에서 귀여운 소리가 흘러나왔다.
나는 두 팔로 침대를 집으며 질척하게 젖은 좆두덩으로 그녀의 탐스러운 엉덩이를 강하게 내려쳤다.
찰팍! 찰팍! 찰팍!
“옥,오옷……?”
체중을 실어 자지로 보지를 깊숙이 찌를 때마다 이상한 소리를 내던 타니 아가 다시 정신을 차렸다.
“또
.죄송해요.상태가많이 안좋은것 같아요….”
“아냐괜찮아. 그래서 그 하이엘프가 어떻게 했는데?”
찰팍! 찰팍! 찰팍!
“ ……스미스님? 침대가 흔들리 는 것 같은데-.”
“마사지하는 중이 야. 아까 마사지해준다고 했잖아.”
“아…… 그랬었죠.”
“그래.
자궁구를 입을 크게 벌린 자궁구에 귀두로 입 맞출 때마다 타니아의 보지 는 크게 경련하며 쉬지 않고 물을 뿜어댔다.
나는 빠르게 올라오기 시작한 사정감을 억누르며 다시 물었다.
“그래서 하이엘프가 어떻게 했다고?”
“아, 그 하이엘프가 다른 엘프들에게 저희를 잡아 오면 성교해 주겠다고 말했다고 해요. 그리고 엘프들이 몰려와서 저희를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기 시작했고 저는 가까스로 도망칠 수 있었어요.”
“그렇, 구나….”
아무래도 엘프라는 종족은 성별에 상관없이 뇌 구조가 조금 이상한 것 같았다.
“그럼, 페트미라교에는복수때문에 들어간 거야?”
“네. 겨우도망쳐 숨어 있던 제게 계시가내려왔었거든요.”
“계시?”
“자길 믿고 따르면 동족의 복수를 이룰 수 있을 거라고…….”
“음.그렇게 된거구나.”
“네……. 그, 그렇다고 지금 상황에 불만이 있는 건 절대 아니에요!! 오, 오해으으윽봽”
타니아가 다시 한번 정신을 잃었다.
‘이 틈에 빨리 정리하자.’
나는 억누르고 있던 사정감을 해방하며 더욱 강하게 허리를 튕 겼다.
꿀렁꿀렁꿀렁.
그리고 시원하게 사정한 다음 끈덕 지 게 물고 늘어지 는 보지 로부터 자지 를 빼냈다.
‘•••나이엘보고 들어와서 정리 좀 하라고 시켜야지.’
내가 아무리 정리를 한다 하더라도 질척하게 젖은 팬티와 침대를 어떻게 할수있는건 아니었다.그러니 타니아의 약효가풀리기 전에 나이엘에게 정리를 부탁해야 할 것 같았다.
대충 젖은 이 불보로 자지를 닦고 바지 춤을 추스를 즘, 기 절했던 타니 아가 다시 정신을 되찾았다.
“죄송해요….”
“괜찮다니까 그러네. 일단그 이야기는 나중에 다시 하고오늘은좀 쉬어.”
“네에… 배려에 감사드려요.”
“뭘. 아, 다시 바로눕혀줄게.”
나는 베개를 원래 위치로 옮기고 그녀의 몸을 다시 바로 눕혀주었다.
푹신한 베 개 에 머 리를 누인 그녀 가 예 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맑아진 눈동자로 나를 힐끗 올려 다보며 말했다.
“마사지 가 효과 있는 거 같아요. 조금씩 손가락이나 움직 여지는 거 같거든 요. 정말 감사드려요.”
“•••그래?”
“네. 보세요. 손가락을 움직일수 있어요.”
실제로 타니 아가 긴 손가락을 조금씩 꼼지 락거리고 있었다.
“으으, 근데 느낌이 조금 이상해요.조금씩 몸을 움직일 수 있는데 뭔가오 싹하다 해 야 할까요. 아, 이제 허리가……?”
몸을 꾸물거 리 던 타니 아가 고개를 갸웃거 렸다.
“왜?,,
“아뇨….등이 조금축축한거 같아서요.혹시 제가땀을 흘린 걸까요?”
“……조금?”
“그렇군요. 아, 죄, 죄송해요. 제가 계속 말을 걸어서 … …!! 이, 이 제 조용히 있을 테 니 얼른 돌아가 보오옥… … ?”
다급히 말을 하던 타니아가 갑자기 고개를 치켜들며 혀를 길게 내뻗었다.
“어, 으, 어어……?”
고개를 치켜든 그녀가 두 눈을 크게 뜨더니 바보처럼 입을 뻐끔거리 기 시 작했다. 그리고.
“……오옥봽”
푸슈우우웃一!!
“그으으으으으으윽!!”
이 빨을 꽉 깨물고 눈을 반쯤 뒤 집은 타니 아의 허 리 가 활처럼 휘 었다. 그리 고 구부정하게 벌어진 가랑이로부터 샛노란 물줄기가 포물선을 그리며 침대 를 더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