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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 블랙기업 스미스-416화 (416/771)

횐 416화 Ep.415 이세계 블랙기업 스미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응, 쮸웁,응읏, 츄르르릅….

“그으윽봽”

냐호의 엉덩이 위.

내 품에 안긴 시론이 날카로운 이빨로 내 어깨를 잘근잘근 깨물며 쉬지 않 고 몸을 바들바들 떨 어 댔다.

“우음쮸우우웁〜”

“으기 이익……봽”

점차조임이 약해지는두다리와 다르게 이미 내 정액으로 가득찬시론의 보지는 여전히 부족한지 잔뜩 부풀어 오른 질벽을 조이며 새로운 정액을 달

라 보챘다.

“그, 그먀안… 이거, 이거 시러어 ……!!”

“츄르르롭!!”

“으히이익…!!”

따로 허리를 튕기고 있지 않음에도 시론의 허리가 자꾸만 들썩 이며 몸부 림친다. 나는 땀으로 축축하게 젖은 시론의 등허리를 상냥하게 쓰다듬으며 아래를 보았다.

품에 안긴 시론.그리고그뒤에 쭈그려 앉은누님.

“누님.”

푸하.”

내 가 이 름을 부르자 시 론의 엉 덩 이를 양손으로 활짝 벌린 채 그 작고 귀 여 운 구멍에 혀를 넣고 마구 빨던 누님이 고개를 들었다.

누님은 질척해진 본인의 입술을 손등으로 닦으며 말했다.

“•••변태.”

“누님도꽤 열중해서 빠신 것 같던데.”

“그, 그건니가 시키니까….”

누님이 슬그머니 내 시선을 피하며 투덜거렸다.

“알겠으니 이제 넣어주세요.”

“…하아. 진짜 모르겠다.”

“시,시러어, 하지, 하지 마아… 언一”

푸욱.

“…니이이익봽”

“어이쿠.”

나는 다리가 풀려 미끄러져 내려가는 시론의 엉덩이를 움켜쥐며 자세를 바로 했다.

“•••엄청 조이네.”

찌걱찌걱.

“그윽, 하, 지마아아….”

“사랑하는 남편을 탓하자.”

찌걱찌걱찌걱—!!

“으그으읏!!”

누님이 찔러넣은 손가락들을 열심히 놀리자 시론의 등이 점차 굽어졌고 나는 자지를 끊어버릴 듯이 조여오는 시론의 보지를 느끼며.

“지금.”

쯔뿌으읍一!!

누님이 내 신호에 맞춰 깊숙이 넣은손가락들을 단숨에 빼내었다.그리고.

“그으으으읏!!”

비명에 가까운 교성과 함께 시론의 고개가 내 목덜미를 덮치더니 그대로 좆두덩을 향해 뜨거운 물줄기가 쉬 지 않고 뿜어져 나왔다.

나는 경련하며 조여대는 시론의 보지에 다시 한번 새로운 정액을 채워 넣어주었다.

“우아, 엄청 뻐끔거리네 ….”

“처음 봐요?”

“•••내 가 같은 여 자 똥구멍 벌름이 는 걸 왜 보냐.”

누님이 작게 투덜거리더니 다시 고개를 숙여 안으로 머리를 들이밀었다.

응, 쮸읍

99

그리고는 시론의 자궁이 감당하지 못해 삐져나온 정액을 내 불알과 함께 핥아 정리했다.

뽀오옥봽

“우읏

완전히 실신해버린 시론을 뒤쪽에 조심해 내려준 다음, 나는 몸을 돌려 바 닥에 웅덩이를하나 만들어낸 냐호의 앞에 섰다.

‘엄청나긴 하네.’

머리에 씌운 팬티나 본디 찰랑거렸던 짙은 흑발은 시론이 흘려댄 애액과 조수로 인해 흠뻑 젖은 상태 였다.

“•••이번엔 또뭐시킬건데.”

“일단자지 청소요.”

시론의 암컷 냄새와 내 수컷 냄새로뒤덮인 자지를 내밀자, 누님이 군침을 꿀떡 삼키더니 조용히 내 앞에 무릎 꿇었다.

“쮸웁,쯉, 츄르릅.”

“맛있어요?”

“우응…봽

99

누님이 화답하듯 조금 더 자지를 깊숙이 삼키며 혀를 굴렸다.

나는 누님의 따뜻한 입속을 느끼 며 손목에 감아둔 징표 속을 뒤 적 였다. 다 름이 아니라 냐호와 네메아님의 스위치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보관해 둔 것 을 찾기 위함이 었다.

‘이거였나.’

디자인이 아직 하나인 탓에 어떤 스위치가 누구 것인지 구분할 수가 없었 다.

‘맞겠지 뭐.’

틀린다고 큰일이 나는 게 아니었기에 나는 가벼운 마음으로 늘어나는 버 튼을 눌렀다.

“우으, 읏, 으응…!!”

다행히 내가 누른 버튼은 냐호의 스위치가 맞았다.

다시 네메아님의 스위치를손목에 감춘후, 청소를 넘어 새롭게 정액을 뽑 아내려고 요도구에 혀를 굴리고 있는 누님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새로 한 발 싸드릴 테니, 제가 됐다고 할 때까지 그걸로 네메아님이랑 사 이좋게 입으로 굴리고 계세요.”

“우, 구흐읍……!!”

누님이 눈을 치켜뜨며 자지를 뱉으려 했기에 얼른 뒤통수를 누르며 목구 멍 깊숙이 자지를 찔러넣었다.

“굽, 푸흐으!!”

“좋아요. 평소처럼 혀로 굴려주세요.”

“부으

보지와는 또 다른 맛이 있는 누님의 목보지.

누님은불만이 있을 텐데도 내 요구에 따라힘겹게 혀를움직여 어느새 빵 빵해진 불알을 낼름낼름 핥아주었다.

금방 사정감이 오른 나는 천천히 사정하며 누님의 머리를 밀어냈다.

“응읏, 우읍, 브으읍

처음 목구멍 에 사정한 걸 꿀떡 삼킨 후, 누님은 뺨을 살짝 부풀리 며 내 요 구에 따라 정액을 입에 모았다.

.......

쮸웁.

사정 이 끝났음을 감지 한 누님 이 도톰한 입술을 오므려 마지 막 한 방울까 지 빨아내며 자지를 뱉어냈다. 그리고는 잠깐 나를 노려보다가 몸을 돌려 네 메 아님에게로 향했다.

찰팍.

누님 이 소파에 앉자 네메 아님 이 흘린 즙으로 젖은 소파에 서 야릇한 소리 가 흘러나왔다.

“네 메아님.”

“•••이, 것도 필요한 거냐?”

“네.제 냄새에 적응해서 쉽게 발정나지 않게 하는 거죠.”

a 99

잠깐 고민하는 듯했으나 네메아님은 고개를 돌려 어느새 몸을 붙여온 누 님과조심히 입술을 겹쳤다.

“우응, 쯉,응….”

“츄르릅,하응, 응, 쪽.”

혀와 혀가 얽히고 그 틈으로 새하얀 덩어리들이 오가기 시작했다.

그 음란한 모습을 눈에 담으며 나는 냐호에 게로 시 선을 돌렸다.

“어이쿠.”

어느새 엉덩이로 삐져 나와버린 성물을 발견한 나는 얼른 버튼을 눌러 작동을 멈췄다.

“냐호야. 괜찮아?”

“걔, 걘챠냐여어, 으읏….”

혀가 풀린 게 전혀 괜찮아 보이지 않았으나, 냐호는 오히려 이런 상황에서 더욱 흥분하기에 더 묻지 않고 뻐끔거리며 유혹하는 음탕한 보지에 자지를 찔러넣었다.

“아앙

!!”

“꼬리 잡을게.”

냐호가 대답하기도 전에 나는 이리저리 팔딱거리고 있는 그녀의 젖은 꼬리를 붙잡아 당겼다.

“우으으윽…봽

99

꼬리를 당겼을 뿐인데 보지의 조임이 심상치 않게 변했다. 이대로귀까지 깨문다면 늘 그래왔듯 오줌을 지리며 그대로 실신해 버릴 것이다.

“그럼.

나는 손에 붙잡은 꼬리 아래로 엉덩이에서 삐져나온 상태로 덜덜덜 진동하고 있는 성물을 겹쳐 쥐 었다.

« 11”

“얌전히 있어.”

“쟤, 서엉, 오옥봽”

한껏 올라왔던 냐호의 엉덩이가 심하게 물결치더니 점아 아래로 내려간 다. 여태껏 잘 버텨왔던 두 다리가완전히 풀려버린 게 원인이었다.

나는 그대로 꼬리와 성물을 겹쳐 쥔 손을 당기며 다른 한 손으로는 냐호의 아랫배를 받쳐 들어 올렸다.

꼬리와 애널에 계속해서 가해지는 진동 때문인지, 허리를 튕 기지 않았음 에도 냐호는 이미 반쯤 정신을 잃어가고 있었다.

‘약속을 어길 순 없지.’

어떠한 상황에서라도 반드시 한 번은 질내사정하기 .

연인들이 나에게 요구한 단 하나였다.

마음 같아서는 그만 쉬게 해주고 싶었지만, 팬티를 쓴 채 숨을 허덕거리는 것과 별개로 얼른 정액을 달라며 냐호의 보지가 자꾸만 내 자지를 오물거리 며 졸라대고 있었다.

그에 화답하기 위해 나 역시 놀리고 있던 허리를튕겨 올렸다.

“하악!!”

곧바로 냐호의 입에서 교성이 터져 나왔다.

찰팍, 찰팍, 찰팍一!!

꼬리와 성물을 붙잡은 손을 쉬지 않고 당기고 밀고를 반복하며 내 좆두덩 으로 냐호의 엉덩이를 계속해서 두드렸다.

“그이익, 익, 윽, 우윽, 그이 익……!!”

녹진하게 달라붙는 냐호의 육벽을 긁으며 한껏 내려온 자궁구를 두드려 줄 때마다 냐호는퓻퓻!! 조수를뿜으며 절정하기 시작했다.

“흐읍!!”

“구흐으윽

봽,,

나는 올라온 정액을 냐호의 자궁에다 직접 토해내며 그대로 체중을 실어 몸을 겹쳤다.

“후우.

“으,으히…….”

쓸모를 다한 팬티를 벗기자 냐호의 굉장한 얼굴이 드러났다.

완전히 뒤집힌 눈과 벌어진 입술 사이로 추욱 늘어져 나온 혀.

“읏차.”

뷰르르릇一!!

“그으윽

봽”

엉덩이에 박인 채 덜덜덜 진동하고 있던 성물을 쑤욱 뽑아내자 개구 리처럼 뻗어버린 냐호의 보짓덩이 아래로 작은 물소리가 들려왔다.

마찬가지로 냐호 역시 조심히 들어 시론 옆에 눕혀주었다.

“누님.”

Q O "O 쑽.

내가 이름을 부르자, 여태껏 키스하며 굴리고 있던 정액을 누님이 꿀떡 삼 키며 떨어졌다.네메아님 역시 입에 머금었던 내 정액을크게 망설이지 않고 삼켰다.

“일어나서 네메아님 앞에 서요.”

“……그거 쓰지 마라.”

“예? 아, 예.”

손에 들려 있는 길쭉해진 성물을 보며 누님이 귀엽게 으르렁거렸고 나는 그걸 얼른 바닥에 내던졌다.

누님은 성물이 아니라 일단 내 혀를 이용해 저항감을 없애는 게 먼저였으 니까.

“…하아.”

그제야 누님은 작게 한숨을 내쉬며 자리에서 일어나 네메아님 앞에 섰다. 나는 누님의 탐스러운 엉덩이를 움켜쥐며 말했다.

“네메아님이 누님 얼굴제대로볼수 있게 허리 숙이세요.”

뭐?

“ 얼른요.

“아니, 그, 그래요….”

아멜라.”

“우읏봽”

오랜만에 이름을 부르며 젖가슴을 강하게 쥐자.

“하,하면되잖아……요.”

딱히 주종 플레이를 하려던 건 아니었으나 이건 이거대로 꼴렸기에 내버 려두기로 했다.

“됐...죠?:”

“착하다. 착해.”

“……진짜.”

주종 플레 이의 필수 요소다. 누님 이 내 말을 잘 따르면 칭찬과 함께 반드 시 머리를 쓰다듬거나 턱을 긁어주는 것.

나는 머리를 쓰다듬던 손을 이용해 그대로 누님의 길게 흘러내린 머리칼 을 움켜쥐 며 잡아당겼다.

“으읏

“보지 벌려요.”

“•••냐, 냐앙.

99

누님은 무게 중심을 나에게 맡기고는 벽을 짚고 있던 손을 이용해 엉덩이 와 함께 보지를 활짝 벌렸다. 나는 선홍빛으로 박음직스럽게 벌름이는 누님 의 보짓 구멍을 향해 그대로 자지를 찔러넣었다.

“이걸로는 만족 못하죠?”

“•••네, 네에 ……더, 더 큰 자지 주세요, 냐앙…봽”

누님은 네메아님과 얼굴을 빤히 마주한 상태에서도 나를 향해 애교를 부 려왔다.

그에 나는 마력을 이용해 자지의 크기를 부풀렸고.

“욱,다, 닿았어……봽”

누님의 자궁구를 힘껏 밀어 올렸다.

쯔붑쯔붑쯔붑.

“이거 좋아하셨죠?”

“그으윽...

봽”

귀두를 이용해 자궁구를 문질문질 치덕여줄때마다 버티고 선 누님의 두 다리가 휘청거리기 시작했다.

나는 여유롭게 누님의 자궁을 괴롭히며 누님과 얼굴을 마주하고 있는 네 메아님을 살폈다.

‘다섯 번은 간거 같은데.’

물론, 내 가 보내주는 것처럼 시원하게 간 것은 아니고 어디 까지 나 작게 경련할 정도의 수준으로 말이다.

잔뜩 힘을 주어 말아쥔 두 주먹과 자각을 못 하고 있는 것인지 연신 꼼 지 락거 리고 있는 발가락들. 거 기 다 조금씩조금씩 부비 적 거 리 는 허벅 지 까지 .

‘도착할 때까지 버틴다면 순순히 포기해 드리겠습니다.’

이건진심이다.

저런 어중간한 자극에 제대로 절정하지도 못한 상태로 한 달을 넘게 버틴 다?

나라면 절대로 불가능하다.

막말로 사정하는 중간에 누가 자지 를 꽉 붙잡아 강제 로 그걸 막아버 린다 고 생각해보자. 상상하는 것만으로눈이 찌푸려질 것이다.

물론, 비유가그렇다는 것이고 네메아님의 경우에는 발기가유지될 정도 로는 충분하지만 사정하기에는 부족한 그런 자극을 느끼고 있다고 보면 될 것이다.

‘뭐,저 표정을 보면 그럴 일은 없을 것 같네.’

분명 나를 향해 눈을 치켜뜨며 입을 꽉 깨문 채 불만 가득한 얼굴을 하고 계셨던 네메아님.

“하으, 온다아, 와아…….”

하지만 완전히 암컷의 얼굴을 하고 있을 누님을 마주 보고 있는 그녀의 얼 굴은 처음과 완전히 달라져 있었다.

“우으으윽봽”

나는누님의 절정에 맞춰 텅 빈 자궁에 정액을 채워주었다.

그리고.

으” 그스 •

누님의 절정에 맞춰 어깨를 흠칫흠칫 떨기 시작한 네메아님의 모습을 조 용히 눈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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