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이세계 블랙기업 스미스-431화 (431/771)

횐 431화  Ep.430 칼란 대산림

“흐으읏〜!!”

“나, 도오옷봽”

내 양손에 가랑이를 끼우고 키스를 갈구하던 마야와 니노가 동시에 가랑 이를 꽉 조이며 내 손바닥에 뜨거운 조수를 뿜었다.

챱챱챱!!

“하아앙!! 가, 가고 있는, 데에 … …!!”

“오, 오빠아아봽”

아예 내 팔뚝을 끌어안으며 엉덩이를 바들바들 떨기 시작한 두 사람. 나는 그런 둘의 보지를 열심히 치덕이며 생각했다.

‘다들 말을 잘들어줘서 다행이지.’

스이 일행을 만난 후, 나는 그 셋과 비밀 친구가 되 었다.

그렇게 우리는 스이 일행의 안내를 받아 목적지인 첫 번째 부족에 도착할 수 있었고 징표의 기능을 이용해 몸을숨긴 채 어렵지 않게 스이의 집에 들어 올수 있었다.

그 후, 스이는 친구들인 마야와 니노, 두 사람과 가벼운 내 기를 벌였고 패 배. 두 사람이 나에게 애무당하는 동안 스이는 바깥으로 나가 스무 명의 엘 프들을 데리고 돌아왔다.

나는 스이게 데려온 엘프들을 다섯 명씩 불러다가보지를 어루만져주었 고 누구 한 명의 예외 없이 손가락을 넣고 클리를 몇 번 비틀어주는 것만으로 허리를 치켜들며 성대하게 가버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실 누구 한 명은 이전에 기에나가 발정났을 때처럼 덮쳐들 줄 알았는데 스이 가 데 려온 엘프들은 놀랄 정도로 얌전했다. 아니,정확히는 그냥 내 자지 에 정신을 빼앗겨 움직여야겠다는 생각조차하지 못했다는 게 맞을지도 모 른다.

아무튼, 불알을 비워낼 필요가 없으니 지칠 일도 없었기에 나는 열심히 두 손을 이용해 엘프들을 보내버렸다.

그렇게 나는 잠을 자지도 않고 계속해서 스이와 니노, 마야를 시켜 엘프들 을 불러들였고 오로지 두 손만 이용해 엘프들을 모두 만족시킴과 동시에

굴복시켰다.

아, 물론 중간중간 자지가 터질 것 같아 스이나, 그녀가 처음 데려왔던 플 레라라는 이름을 가진 소심한성격의 엘프를 교보제 삼아 다른 엘프들 앞에 서 유사 섹스와펠라를 시켜 정액을 몇 번 뽑기는 했다.

대충 그렇게 스이나 다른 엘프들이 입으로 먹여주는 음식을 받아먹으며 쉬지 않고 씹질한 결과, 나는 무려 이틀이라는 짧은 시간에 170명. 그러니까 170개의 보지로부터 분수를 뿜게 만드는 나름 기록이 라면 기록이 라고 할 수 있는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

사실 숨어서 해야 한다는 제약만 없었다면 하루 만에 끝낼 수 있을 정도로 이곳 엘프들의 보지는 허접 그 자체 였다.

펠라도 한입에 삼킬 수 있는 엘프가 없어 두 명이나 세 명이 달라붙어 혀를 핥짝여야만 겨우 자극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기교가 없다시피 한 것도 있었 고.

“흐아아앙!! 으읏, 하악!!”

“오, 오빠아, 그, 그마아안…… 머리, 머리 가아… 봽”

양쪽 팔에 매달려 애원하는 둘의 목소리에 정신을 차린 나는 열심히치덕 이던 손바닥을 떼어냈다.

“흐아, 흐으, 으읏.”

“다리, 푸, 풀려써어

“어이쿠.”

짧은 시간에 바닥을 아주 물웅덩이로 만들어버린 마야와 니노가 거의 동시에 내 팔을 놓치며 미끄러졌고, 나는 아슬아슬하게 둘의 허리를 제때 끌어안을 수 있었다.

“스이, 플레라.”

“치잇… 왜 내가후순위냐고.”

“스,스이야….”

스이가 투덜거리며 플레라와 함께 내 곁으로 다가왔다.

“조금만 기다려. 진짜 성교가 뭔지 알려줄 테니까.”

“으읏… 뭐뭐래……요.”

“뭐래요는 무슨 말이야.”

“모,몰라…!!”

스이가내 품에서 마야를 빼앗아 들고는 엘프들 틈을 뚫고 나가버렸고.

“스, 스이 야아…?! 앗, 오, 오라버니 … 저, 저도 나중에 해주실 거죠…?”

“그럼.

“헤,헤헤…….”

스이의 친구인 플레라가 헤실헤실 웃으며 니노를 품에 안고 스이를 따라 엘프들의 틈을 지나 사라졌다.

‘체력이 부족한 게 이런 곳에서 문제가 되네.’

내 사랑스러운 연인들은 가버리더라도 회복이 빠르다.즉, 근처에서 쉬게 냅두면 금방 정신을 차리고 다시 달려든다. 그런데 이곳의 엘프들은 보지도 허접한데 체력까지 매우 빈약했다.

방금 마야와 니노가 스이와 플레 라의 품에 안겨 빠져 나간 것도 그러한 이 유 때문이다.

한 번 탈진해 버리면 최소 반나절은 지나야 겨우 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는 수준으로 회복하는 빈약한 체력. 바로 그게 이곳에서 내보낸 이유다.

‘쟤들은 좀 버티려나 모르겠네.’

수컷 엘프들의 보금자리 라는 곳에서 뛰 어 내려온 서른 명.

솔직히 스이에게 상위 열 명에 대해 들었을 때는 조금 긴장했다. 다른 이 유가 있는 건 아니고 여태까지 수컷 엘프들과 관계를 지속적으로 가져온 만 큼 그놈들에 대한 충성심 같은 게 깊은 게 아닐까하고 말이 다.

‘•••쓸데없는 기우였네.’

처음 아래로 내려온 스무 명은 말할 것도 없고, 순서는 조금 어긋나기는 했으나, 뒤이어 한 명씩 내려온 나머지 열 명도 다른 엘프들과크게 다르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특히, 열 명에 속하는 엘프중에서 가장 먼저 뛰어 내려온 이름모를 엘프. 그녀는 처음 내려온 순간부터 내 자지에서 눈을 떼지 못하더니 손자수음까 지 하고 있는 중이다.

‘저럴 거면 차라리 덮치는 게 낫지 않나?’

종자 노예니 뭐니 부르는 걸 통해 수컷 엘프들을 제외하고 이곳에서의 남성 대우가그리 좋지 못하다는 사실은 어렵지 않게 알수 있었다.

‘나야 편해서 좋지만.’

혹시 언제 누가 덮칠지 모르기에 지금 내 주변으로는 징표를 이용해 몸을 숨긴 연인들이 적당한위치에서 대기 중이었다.

하지만 지금 이곳에 모인 엘프들의 반응을 보면 연인들이 손을 써야 할 상 황은 나오지 않을 듯싶다.

‘좋아. 그럼…….’

이 주변을 채운 엘프들은 이미 내 손맛을 한 번씩 본 엘프들이다. 걔 중에 는 펠라를 통해 정액을 직접 받아먹은 엘프들도 있었다. 즉, 방금뛰 어내려온 서른 명을 제외한 전원이 내 지시를 따르고 있다는 소리 다.

그런 이유로 나는 아직 내 손맛을 보지 못한 서른 명이 수컷 엘프들에 대 한 충성심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앞으로 나섰다.

“리라?”

-흐읏…….

스이에게 특별히 괴롭혀달라는 엘프의 이름을 불렀는데 웃기게도 은근 슬쩍 보지를 손가락으로 쑤시고 있던 엘프가 반응을 보였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그녀의 시선이 내 자지에서 얼굴로 옮겨졌다는 것 정 도일까.

나는 망설이지 않고 뒤늦게 내려온 엘프들의 틈을 지나 리라의 앞에 멈춰 섰다.

“으, 우으

빤히 내 얼굴을 바라보던 그녀 가 막상 코앞까지 내 가 다가오자 앓는 소리 를 내며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살짝만 건드려줘 도 그냥 넘 어오겠는데 … ?’

적어도 가볍게 밀치거나 뭐라 한마디 정도는 할 줄 알았는데, 한다는 게 고작 고개를 옆으로 돌리는 거라니 .

‘이렇게 나오면 스이의 부탁대로 괴롭히는 건 조금 힘들겠는데.’

특별히 반항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악연이 있는 것도 아닌데 괴롭히 는 건 조금 스미 스적으로 조금 문제 가 있다.

그런 이유로 일단 처녀가 아니고 스스로 자위를 통해 충분히 보지를 풀어 둔 그녀를 통해 진짜 섹스가 뭔 지 엘프들에 게 보여주려고 손을 뻗 었다.

-소란 피운 년들 잡아 오라니까!! 거기 모여서 뭣들 하고 있는 거야!!

내 손이 다소 빈약한 리라의 젖가슴에 닿기 직전, 어디 기생오라비 같은 여리여 리한목소리가 위에서부터 메아리치듯 들려왔다.

-그리고 거기 새까만 놈은 어떤 년이 주워온 종자 노예야? 진짜 다 같이 쫓겨 나고 싶지 않으면 거 기 껌둥이 놈이 랑 소란 피운 년들 잡아서 올라오란 말이야!!

콰앙一!!

엘프들만큼 시력이 좋은 게 아닐 잘 볼 수는 없었지만, 아마도 활짝 열려 있다던 창문을 닫은 것으로 보였다.

‘근데 껌둥이라니.’

!..

.........

듣는 껌둥이 기분 나쁘게.

나는 고개를 숙여 다시 주변을 둘러봤다.

이쪽을 보고 있는 엘프들의 시선에 곤혹스러움이 깃든 게 보였다.

‘내쫓겠다으름장을 놓기까지 했는데 이렇게 고민을 한다라…….’

그녀들의 망설임을 통해 나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훠어얼씬 그 녀들의 충성도가 낮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내가 새까만 놈까지는 참을 수 있는데 껌둥이는 좀 선 넘었지.’

즉, 먼저 선을 넘은 건 저쪽이다.

그래도 처음과 달리, 나름 최소한의 안전은 보장해 주려고 했으나 아무래 도 내 가 한참이 나 잘못 생 각했던 모양이 다.

“리라.”

“흣•••꾈?!”

여전히 시선을 피하고 있는 그녀에게 바짝 다가가 살며시 허리를 끌어당 겼다.

이 어서 발딱 선 자지로 그녀의 아랫배를 꾸욱 눌러주자.

“하아악…!!”

퓨웃, 퓻一!!

돌연 그녀가 엉덩이를 바들바들 떨더니 내 품으로 쓰러지며 가슴팍에 얼 굴을 묻어왔다.

‘뭐 뭐야.’

보지를 만진 것도 아니고 그냥 아랫배를 자지로 눌렀을 뿐인데 가버리다 니. 연인들을 다양한방법으로 절정에 달하게 한 나도 이건 조금 당황스러웠 다.

하지만 최대한 당황한 티를 얼굴에 드러내지 않으며 내 가슴팍에 얼굴을 묻은 그녀의 머리를 상냥하게 쓰다듬었다.

“하읏, 하앙봽”

그냥 머리를 쓰다듬은 것뿐인데 그녀의 가랑이 아래로 애액이 왈칵흘러 내렸다.

무슨 전신이 성감대 라도 되는 건가?

“크흠, 리라? 대답해야지.”

“흐에?”

쓰다듬는 것을 멈추며 다시 한번 이름을 부르자 그녀의 고개가 천천히 위 로 올라왔다.

‘쓰읍……이건 좀힘들것 같은데.’

농담이 아니라 고개를 든 리라의 얼굴은 이미 반쯤 녹아내려 있었다. 하는 수 없이 나는 계획을 조금 변경했다.

품에 안은 리라를 왼쪽 품으로 옮긴 다음, 어느새 가랑이 사이로 애액을 뚝뚝 흘리고 있는 나머지 스물아홉 명을 향해 말했다.

“수컷 엘프 잡아 오는 순서대로 성교一”

파아앗一!!

?”

나는 내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엄청난돌풍을 일으키며 거대한 나무 위를 뛰어 올라가는 이름 모를 엘프를 멍하니 올려다봤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