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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 블랙기업 스미스-432화 (432/771)

횐 432화  Ep.431 칼란 대산림

“이,이, 미친년들이!!”

“이거안놔?!”

“아아악!! 내, 내 팔!!”

어디서 구했는지 모를 밧줄에 묶여 줄줄이 끌려 나오는 수컷 엘프들.

‘이 걸 콩가루 집 안이 라고 해야 하나… ….’

농담이 아니라 내 섹스 발언이 끝나기도 전에 이름 모를 엘프가 뛰 어 올라 갔고 그게 신호가 되 어 다른 엘프들이 앞다투어 높은 나무를 뛰 어 올라갔다.

그리고 지금 보고 있는 것처럼 자신들이 부려먹던 여인들의 손에 간단히 제 압당해 내 앞으로 끌려 나오는 신세 가 되 었다.

“저기이이

약간 늘어지는 허스키한 목소리.

소리가들려온 쪽으로 고개를 돌리자, 내 말이 끝나기도 전에 나무에 올라 가장 먼저 수컷 엘프를 붙잡아 온 여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내내가 1등인데에…….”

기대와 두려움이 뒤섞인 시선으로 그녀는 내 자지와 얼굴을 번갈아가며 빠르게 훑으며 그리 이 야기해왔다.

“이름이?”

“베, 베누아! 베누아라고해…….”

“그래. 베누아. 잘했어.”

나는 그녀에게 다가가 머리를 가볍게 쓰다듬어주었다.

“하아, 하아…!! 이, 이 거 뭐 야… … 머리가 성감대 가 된 거 같아… ….”

굉 장히 큰일 날 소리를 작게 중얼거리며 자신을 베누아라고 소개한 엘프 가 조금 더 내가 머리를 쓰다듬기 편하도록 머리를 내밀어왔다.

“포상은 조금 있다가 해줄 테니까. 그때까지 기다릴 수 있지 ?”

“어? 무, 물론이지….”

손을 떼어내자 그녀는 굉장히 아쉬운듯한 표정을 지었으나 그게 전부였 다. 얼굴만 보면 굉장히 달아올라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지 만, 그녀는 방금 내 뱉은 말을 지키기 위해서인지 제 자리에 꿋꿋하게 서서 더는 내게 다가오지 않았다.

‘허,참. 이렇게 말을 잘듣는데.’

나는 아직도 자신들의 처지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고래고래 소리치고 있 는 수컷 엘프들을 돌아보며 혀를 찼다.

도대체 얼마나 막돼먹게 행동했기에 이 아이들이 손바닥 뒤집듯 등을 돌 렸는지 되려 궁금해졌다.

“놓쳤다고 너무 풀 죽어 있지 말고. 오늘 당장은 힘들어도 한 번은 나랑 성 교하게 될 테니까.”

손기술만으로도 충분히 함락시 키는 게 가능한데 굳이 한 명씩 보지에 자지를 찔러주며 시간을 허비할 필요는 없으니 말이다. 대신, 조금 더 강한족 쇄를 채우기 위해 몇몇 엘프와는 보여주기식으로 섹스할 예정이긴 하다.

“보자, 하나, 둘… 일곱… 열. 이게 끝인가?”

“여,열 명이 끝이야!!”

숨을 허덕이고 있던 베누아가헥헥! 거리며 대답해왔다.

눈을 힐끗 돌려 그녀를 보았는데 만약 그녀 가 수인이 었다면 지 금쯤 꼬리 가 날아가라 세차게 흔들고 있었을 것이다.

‘쓰읍…… 역시 나는 베네오 같은 눈매가 취향인가 봐.’

심지어 이름까지 닮았다.

베네오, 베누아.

일 단 가장 적극적 이 기 도 하니 까 섹 스 후보로 올리 자.

나는 대충 순서를 다 정리한 다음, 바닥에 무릎 꿇려진 수컷 엘프들 앞에 섰다.

“이, 이 잡종노예 놈이!!”

“보아하니 사막출신 같은데 … 흉흉한 사술을 부린 것이로구나?”

“이 버러지 같은 년들! 고작사술 같은 거에 당해 우릴 더러운 바닥에 무릎 꿇려?!”

무슨 치와와도 아니고.

툭! 치면 두둑! 하고 부러질 것 같은 연약한 팔다리를 가진 주제에 조잘조 잘 아주 시끄럽게 소리치고 있다.

솔직히 머리라는 게 있다면 지금 상황에서는 뭔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일단 고분고분한 모습을 보이는 게 맞지 않나?

‘이새끼들은목숨이두 갠가.’

안 그래도 검둥이 라고 한 것 때문에 살짝 스팀을 받은 상태 인데 저렇게 덤 벼들다니.

“베누아.”

“O 으?I” —, O • •

진짜 강아지처럼 헥헥 거리고 있던 그녀가 허리를 바짝 펴며 나에게 다가 왔다. 아니, 다가오라고는 안 했는데.

“미안한데 올라가서 이 새끼들이 입고 있던 옷 좀 가져와.”

“오, 옷?”

“팬티 같은 거면 더 좋고.빨리 가져오면 그만큼빨리 나에게 안길 수一”

후우욱一!!

이번에도 내 말이 끝나기 전에 그녀가바람을 흩날리며 나무위로뛰어 올 라갔다.

1 수고했어:

“으,으히〜”

혹시나 싶어 턱을 살살 긁어주었는데 무뚝뚝한 눈매를 반달로 반들며 그 녀가 헤실거리며 웃었다.

“좋아, 그러면…….”

남자 팬티를 손에 쥔 것만으로 그분이 나빴지만, 그래도 꼴에 엘프라고 몸도 여리여리하고 솜털만 보송하게 난 녀석들의 것이라 크게 거부감이 들진 않았다.

“무슨, 가, 가까이 다가오우으읍?!”

가장 시끄럽게 떠들던 놈의 양쪽 뺨을 눌러 강제로 입을 벌리게 한 다음 누구 건지 모를 팬티를 대충 쑤셔 박았다.

“히익……!!”

“야, 야만적인 새끼!!”

“이 자식 !! 후환이 두렵지도 않냐?!”

진짜시끄럽네.

나는 아주 공평하게 쫑알거리는 녀석들의 입을 한 놈도 빠뜨리지 않고 팬티로 틀어막았다.

“그거 뱉으면 한대씩 맞을 줄 알아라.”

조금 과하게 주먹을 쥐어 놈들의 얼굴에 들이밀자, 안그래도 하얗던 놈들 의 얼굴이 더욱 창백하게 질리는 걸 볼수 있었다.

‘이제야 좀 조용하네.’

뭔 가 헛구역 질을 하려는 놈이 몇몇 보였지 만, 그런다고 봐줄 내 가 아니 다.

“자,집중.”

이 런 말을 하지 않아도 다들 이미 나를 바라보고 있었지 만, 나는 내 자지 가 아니라 얼굴을 봐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손뼉을 쳐 엘프들의 시선을 끌어모 았다.

“기에나.”

스으윽-

내 부름을 받자 몸을 숨기고 있던 기 에 나가 은신을 해제하며 모습을 드러 냈다.

“저, 저 눈동자는……?”

“하이엘프?”

“어째서 하이엘프께서….”

이곳에 있는 아이들은 다들 나이가 어려 자신의 정체를 모를 거라고 했는 데 다행히 주황빛 눈동자를 통해 기에나가 하이엘프라는 사실은 의심하지 않는듯했다.

“조용.”

마력이 가득 실린 기에나의 목소리가 잔잔하게 퍼져나가자, 여기저기서 흘러 나오던 지 방 방송들이 모두 사라졌다.

“나는 대장로인 리히나 론 아그룬의 딸인 기에나 론 아그룬이 다. 여 기 계 신 분께선 장로 회의를 통해 정식으로 초대받으신 손님이다. 그러니 이분을 종자 노예 같은 저급한 단어로 부르는 자가 있다면 엄벌에 처할 테니 지금부 터주의해라. 물론.”

기 에나가 천천히 앞으로 걸어 나가더니 무릎 꿇고 있던 수컷 엘프 중 한 놈 앞에 멈춰 섰다. 그리고는 발을 들어 놈의 허벅지를 밟았다.

“끄흐으으읍?!”

“네놈들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그러니 입조심하는 게 좋을 거다.”

허벅지에 선명한 발자국을 남긴 후에야 기에나는 내 곁으로 돌아왔다.

“잘했어.”

“•••꾈예.”

나는 기에나의 허리를 부드럽게 끌어당기며 엘프들을 향해 외쳤다.

“들은 것처럼 나는 정식으로 초대받은 손님이고 동시에 분열된 너희를 수 도로 돌려보내 달라는 의뢰를 받은 사람이기도 하거든. 그런데 잘살고 있는 너희보고 갑자기 수도로 돌아가라는 것도 조금 이상하잖아. 그래서.”

품에 안겨 있던 기에나가 앞으로 나서며 내가 미리 챙겨주었던 초-진동 검 을 꺼내들었다.

“너희 가 수도로 돌아갈 마음이 들도록 내가 조금 설득을 도와주려고 이렇 게 자리를 마련했지. 스이랑플레라는 왔나?”

내가 이름을 부르자 엘프들의 틈이 조금씩 벌어지더니 그곳에서 플레라 의 손을 붙잡은 스이 가 앞으로 빠져 나왔다.

“뭐야.왔는데 왜 뒤에 있었어.”

“바, 방금 온건데……요.”

“그렇다고 해 줄게. 일단 일로와.”

스이가 플레라의 손을 놓으며 내게 다가왔다.

“꺄앗

99

“처음 안겨보는 것도 아니면서 호들갑은.”

“갑자기 껴안으면 노, 놀라는 게 당연하잖아!! ……요.”

“다들 보는 앞에서 처녀 딱지 떼 달라는 애 가 간담이 너무 작은데 ?”

“그,그건…….”

찔꺼억.

“흐읏!!”

이미 준비 가 끝나 질척한 보짓구멍에 손가락을 하나 찔러주자 스이 가 펄 쩍 뛰며 내 목을끌어 안아왔다.

“플레라.”

“네, 네엣. 오라버니.”

내 마음을 떨리게 만드는 사랑스러운 호칭으로 나를 부르며 플레라가 총 총 다가왔다.

“옆에서 기다리고 있다가스이 좀 받아줘.”

“네? 아, 네에 …….”

“날 받아주라니?”

“그런 게 있어.넌 혀 안깨물게 조용히 입이나다물고 있어.”

“치잇……응, 하으봽”

투덜거리다가도 꼬옥꼬옥 손가락을 조이는 질구를 살살 눌러주는 것만 으로 스이가몸을 떨며 야릇한 교성을 내뱉었다.

뽀오옥.

“하아, 하]•아아… 이, 이제 넣는 거야……요?”

“됐다. 됐어. 그냥 너 편한대로 말해라.”

흥.”

스이가 콧방귀를 뀌며 내 목덜미에 얼굴을 숨겼다.

‘딱히 내키지는 않지만, 본인이 원하는 거니까뭐.조금 써먹어도괜찮겠지

나는 두 다리로 내 허리를 꽉 끌어안은 스이를 안은 채 바들바들 떨고 있 는 수컷 엘프들 앞에 섰다. 그리고 엘프들의 이목이 충분히 집중된 것을 느끼 며 스이의 귀에 나직이 속삭였다.

“넣을게.

상대적으로 빈약한 엉덩이를 한 손으로 받쳐 들며 그녀의 아랫배에 딱 붙어 있던 자지를 붙잡아 꿀물을 뚝뚝 흘리고 있는 보지에 각도를 조준했다.

‘한방으로 끝낸다.’

정확히 벌름거리고 있는 스이의 처녀 구멍에 귀두를 딱 걸치고.

푸욱一!!

그대로 허리를 튕기며 받치고 있던 스이의 엉덩이에서 손을 떼어냈다. 자 지는 그대로 좁은 보짓구멍을 찌르고 들어가 단번에 스이의 끝에 닿았다.

꼬옥꼬옥봽

처음에는 반응이 없던 스이의 육벽이 뒤늦게 자지에 달라붙으며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며 자잘한 주름으로 자지를 애무하며 정액을 졸라대기 시작 했다. 하지만.

쪼르르르륵….

뜨거운 물줄기가 좆두덩을 적시더니 그대로 불알을 타고 바닥 아래로 흘러내렸다. 나는 목에 두르고 있는 팔과 허리를 감싼 다리가 점차 느슨하게 풀리는 것을 알아차리고 얼린 스이의 엉덩이를 받쳐 들었다.

스르륵.

미친 듯이 자지를조이며 정액을 조르기 시작한보지와 다르게, 내 목을 힘 껏 끌어안고 있던 스이의 손이 힘없이 아래로 늘어졌다.

“어,어라…?”

갑자기 스이의 팔과 다리 가 아래로 늘어 지 자 플레 라가 몹시 당황하며 순둥순둥한 두 눈을 바쁘게 끔뻑 였다.

뽀오옥봽

“힉…….”

내 가 엉 덩 이를 뒤 로 당기 며 자지 를 뽑아내 자 끈덕 지 게 달라붙은 스이의 속살이 딸려 나왔다가 안으로 들어갔다. 그걸 옆에서 지켜본 플레라가 흠칫 하며 살짝 뒤로 물러났다.

“플레라. 받아줘야지.”

“아,네, 네엣…….”

물러났던 플레라가 얼른 다가와 완전히 눈을 까뒤집고 기절해버린 스이 를품에 안았다.

-지,지금기절한 거야?

-저런 게 들어온다면 나, 나도 기절할 거야…….

-그래도… 하, 한번쯤은 넣어보고 싶어….

생각했던 것보다 반응이 조금 약했지만, 그래도 효과가 없는 건 아니었기 에 나름 만족했다.

“플레라는스이 옮겨주고 거기서 같이 쉬고 있어.”

“네에…….”

“나중에 좋은 선물 줄 테니까 너무 침울해하지 말고.”

“헤,헤헤… 네에, 오라버니.”

머리를 쓰다듬어주자 귀엽게 미소지으며 가랑이 아래로 애액을 주르륵 흘린다.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좋을지 모르겠지만, 일단귀엽다는 거로 하 자.

그렇게 플레라가기절한 스이를 껴안고 이 장소를 빠져나갔다.

“기에나.”

“여기 있습니다.”

나는 기에 나에게 초-진동 검을 받아들고는 위와 아래로 군침을 뚝뚝 흘 리고 있는 베누아를 불렀다.

“이리 와.”

“O 으II” —, O ••

진짜 강아지라도 된 것 인지 그녀는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며 나에게 뛰 어왔다.

“여기에 앉아.”

“이,이렇게?”

“그대로 허벅지 활짝 벌리고.”

베누아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내가 시킨 대로 수컷 엘프들 앞에 꾸구려 앉아 가랑이를 활짝 벌렸다.

나는 말을 잘 듣는 베누아의 옆에 앉으며 손에 쥔 초-진동 검을 엘프들이 잘 볼수 있게 위로 들어 올렸다.

“다들 봤겠지만, 내게 조금 특별해서 그냥 성교했다가는 제대로 즐겨보지 도 못하고 기 절해버리 거든. 하지 만 이 걸로.”

“으하아앙!!”

초-진동 검을 보지에 찔러넣자, 베누아가 짐승처럼 울부짖으며 고개를 뒤 로 젖혔다.

O O O o II

"1 I I—-巾_ • •

“으히익?! 이, 이거 뭐야아앗!! 안, 안에서 떠, 떨고이써으으오옷봽”

베누아의 두 눈동자가 점차 위로 올라가더니 부들부들 떨기 시작한 허 벅지 사이로 강렬한물줄기가 뿜어져 나왔다.

“우흐으읍?!”

“우으읍!!”

베누아의 앞에 앉아 있던 두 명의 수컷 엘프가 베누아의 조수에 얻어맞자 기겁하며 몸부림쳤다.

‘거,되게 깔끔한척하네.’

나는 경 련중인 베누아의 뒤 로 돌아가 활짝 벌린 허벅 지를 붙잡고 번쩍 들 어올렸다.

“기에나.”

“예.”

찌걱찌걱찔꺼억봽

손이 부족한 나를 대신해서 기에나가 초-진동검을 적당히 흔들었다. 그러 자.

“으히이익!! 이, 이거거,위,위혀어엄…… 오옥!!”

푸슈우우웃一!!

엄청난 얼굴이 되어버린 베누아가 내 어깨에 머리를 눕히며 다시 한번 성 대하게 조수를 뿜었다.

“가, 가는게헤, 아, 안 멈쳐어 엇, 머리 가아, 노, 노가아… 그으윽!!”

아멜라누님도 버티지 못했던 걸 아무런 내성도 없는 엘프가 버틸 수 있을 리가 없다.

그런 이유로 베누아는 절정하고 있는 중에도 계속해서 자극당하며 무한 히 조수를 뿜었고.

쪼르르르륵.

결국에는 스이와 마찬가지 로 실금하며 그대로 기 절해버 렸다.

“우흐으읍!!”

“흐으읍?!”

이미 베누아의 조수로흠뻑 젖어 있던 두 명의 수컷 엘프는완전히 색이 다 른 샛노란 물줄기가 머리위로 떨어지는 것을 보고는 거의 발작하듯 몸을 비틀었다.

“쯔쯔쯔 ” 瞁 스 스

나는 그런 한심한 놈들을 향해 혀를 차며 기절한 베누아를 흔들며 놈들에

게 베누아의 오줌을 시원하게 흩뿌려주었다.

우우우우웅一!!

베누아의 보지 에서 뽑아낸 초-진동검 이 시끄럽게 웅웅 떨며 베누아의

애액을 털어냈다.

나는 품에 안은 베누아를 살포시 바닥에 내려놓으며 기에나로부터 초-진

동검을 넘 겨받았다.

“다들 봤겠지 만, 이건 내 남성 기를 본 따 만든 물건이 야. 물론, 지금 내 거

보다는 훨씬 작지만, 너희는 이것도 버거울 거 같거든.”

물론, 내 자지를 본 따 만든 건 거짓말이다. 하지만 이렇게 적당히 양념을

쳐주는 편이 더 설득력이 좋을 테니 어쩔 수 없다.

“수도에 돌아가는 엘프들에게는 이걸 하나씩 지급해 줄 거야. 그리고 내

가 다시 수도로 돌아오기 전까지 이거에 완전히 적응을 끝낸 엘프들과 성

교할 거고. 물론!!”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며 초-진동 검에 완전히 빠져든 엘프들에게 말했다.

.......

“그 전에 이게 어떤 느낌인지 한번씩은 체험해 봐야수도에 돌아갈지 말 지 제대로 결정할수 있겠지?”

꿀꺽一

누구의 것인지는 모르겠지만목넘김 소리가 내 귀에까지 들려왔다.

나는 마력이 부족해 서서히 진동이 멎어가는초-진동 검을 흔들며 바닥에 작은 웅덩 이를 만들어 낸 엘프를 불렀다.

“리라?”

흐에?

본래 라면 베누아가 아니 라 그녀 가 시범이 되 었어 야 했으나, 멋대로 발정 하고 가버 리는 바람에 그 순서 가 베누아에 게 넘 어 갔다.

“이리 와.”

“……아!!”

멍하니 있던 그녀는 내 가 손짓하자 흐리 멍덩하던 두 눈을 크게 뜨며 얼른 내 쪽을 향해 기어 왔다. 일어나는 시간도 아까웠던 모양이다.

“자, 아까 베누아가 하는 거 잘 봤지 ? 이놈들에게 잘 싸지를 수 있게 허벅 지벌리고서.”

“네,네엣……봽”

리라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수컷 엘프들을 향해 가랑이를활짝 벌렸다.

나는 초-진동 검을 그녀의 보짓살 사이에 문지르며 엘프들을 향해 말했다

“체험하고 싶은 엘프들은 싸우지 말고 이 앞에 줄 서.”

그날, 수컷 엘프들은 196명분의 오줌 세례를 맞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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