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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 블랙기업 스미스-455화 (455/771)

횐 455화  Ep.454 혼내주기

나는침착하게 자지를 덜렁이며 냐호의 옆에 쪼그려 앉았다.

“냐호야.”

“네.서방님.”

내 커다란 손아귀로도 감당하기 힘든 젖가슴을 양팔로 짓눌러 더욱 강조 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천박하게 가랑이까지 활짝 벌려 푹 젖은 보지를 훤히 내보인다.

기에나조차도 부끄러움을 느끼며 할 법한 복종의 자세를 아무렇지 않게 취하며 태 연하게 대 답하는 냐호.

‘오히려 너무 당당해서 조금 감점이 랄까.’

조금만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여줬어도 자지에 굶주려 꿀물을 질질 흘려 대고 있는 보지를 혼내줬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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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앙, 응〜봽”

손으로 냐호의 뺨을 쓰다듬고 파닥거리는 귀를 어루만지 자, 가랑이 아래 로끈적한 애액이 왈칵뿜어져 나왔다.

“뭐,하고 싶은 거 없어? 아니면 해줬으면 한다거나.”

“저, 저는 서방님께서 사랑해주시는 것만으로 충분히 기쁘답니다.”

기에나도 그렇지만 냐호 역시 지나칠 정도로 기특한 소리만 해댄다. 그 래서 더 사랑스러운 거지만.

‘원하는게 없다면 뭐….’

나는 어느새 진짜 애완 고양이라도 된 것처럼 뺨을 내 손에 마구 문지르고 있는 냐호를 번쩍 안아 들었다.

“서방님…….”

지 금부터 무슨 짓을 당할까 기대 에 가득찬 눈으로 나를 바라보는 냐호.

나는 그런 냐호를품에 꼭 안은 채 침대에 올랐다.그리고무릎에 앉히고 상냥하게 허리를 끌어안으며 그녀의 목덜미에 고개를 묻었다.

“서,서방님?”

“사랑해.”

“냐핫?!”

살랑이는 꼬리 주변을 검지로 훑으며 목덜미를 가볍게 깨물었다.

“아으, 으, 서, 서방니임…….”

“냐호는?”

“•••사, 사랑해요.”

“ 나도.,,

쪽.

“하으으으…….”

그저 목덜미에 입술을 맞췄을뿐인데 냐호가몸을부르르 떨며 내게 조금 더 기대어왔다.

나는 그런 냐호의 등허리를 부드럽게 쓸어내리며 고개를 들어 잔뜩 붉 어진 그 얼굴을 마주 봤다.

“수치스러운 일은 기쁘게 받아들이면서. 이럴 때만부끄러워 한다니까.”

“ 아으으

정말로 부끄러운지 냐호가 작은 두 손으로 제 얼굴을 가리 며 내 가슴팍에 얼굴을 숨겨왔다.

“냐호야.”

“네에•••꾈.”

깨물어주고 싶은 귀를 파닥이며 냐호가 다시 고개를 들었다. 나는 그 이마 에 입술을 맞췄다.

“전에도 말했지만, 무리할 필요 없어.”

“아, 그, 저, 저는 딱히 무리 아, 안했어요…….”

“그래. 그렇겠지.”

그야괴롭힘 당하는 걸 즐긴다는 건 사실이니까.

하지만 내 가 말하고 싶은 건 그런게 아니 었다.

“가끔은 그냥이렇게.”

냐호의 허리를 조금 더 강하게 끌어안으며 수줍게 다물어진 입술에 키스 했다.

“평범하게 안겨도괜찮다는 거지.뭐,원하지 않는다면 상관없긴 한데…… 그냥 냐호 네가 어떻게 행동하든 내가 너한테 질릴 일은 없다는 것만 알아

줬으면 좋겠다 싶어서.”

“서방님…….”

냐호의 예쁜 오드아이가 촉촉하게 젖기시작했다.

“쓰읍. 왜 울려고그래.”

“아, 으, 그, 그게요…….”

냐호가 내 가슴팍에 얼굴을 급히 숨기며 도리질한다.

시론에게 몇 발 사정하고 온 후였기에 나는 차분하게 냐호가 진정되기를 기다렸다.

“서방님….”

얼마 지나지 않나 냐호가 다시 고개를 들었다. 그리고 탐스러운 젖가슴 위 로올린 손을 꼼지락거리며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그, 그럼. 이 상태로 안아주셔요…?”

“왜 의문문이야.”

“•••그러게요. 푸흣.”

!.

.......

냐호가 작게 웃으며 내 목에 팔을 둘러왔다.

나 역시 허리에 두르고 있던 손을 냐호의 엉덩이로 옮겨 그 탐스러운 것을 크게 움켜쥐었다.

“하아, 작은 서방님 …… 오늘도 뜨겁고 단단하셔요.”

“냐호의 보지는평보소다 더 질척한 거 같은데.”

“우으…… 사, 상냥하게 해주시는 거 아니었냐요?”

“평소 냐호가 바라는 걸 생각하면 이것도 상냥한데 ?”

“우으으

어느새 내 허리에 다리를 감은 냐호가 뺨을 부풀리며 발딱 선 내 자지를 솜털이 보송한 보짓덩 이로 문질러왔다.

“자,엉덩이 들고.”

“•••서방님께서 해주셔요.”

토라진 듯 이야기했으나 꼬리만큼은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연신 살랑거 린다.

‘귀여워.’

나는 새어 나오려는 웃음을 삼키며 움켜쥔 냐호의 엉덩이를 들었다.

“작은 서방님 …… 화가 많이 나셨냐봐요.”

“그러게. 누가 계속 얼굴 위에다가 실례를 저질러서 그런가본데?”

“•••짓궂으셔요.”

“사실을 말했는데.”

“…흐” O •

스으으윽.

“허억……?!”

살랑거 리 던 냐호의 꼬리 가 내 려오더 니 그대로 내 불알을 휘 감았다. 맹 세 컨대 처음 당해보는 플레 이 였다.

“이렇게 자극해드리는 걸 좋아하셨죠.”

“오, 오옷....”

부드러운 털이 불알의 주름 사이를 간질였고 탐스러운 꼬리 가 적절한 힘 으로 불알을 조물조물 주무를 때 마다 등허 리 가 오싹거 렸다.

“그리고…….”

찔꺼어억봽

계속해서 떨어지던 냐호의 애액에 흠뻑 젖은 자지가 드디어 음탕한즙을 흘려대던 보지 속으로 미끄덩 빨려 들어갔다.

“하아, 하아아, 여, 역시 서방님봽 손 따위랑은 비교할수 없는 이 충만감…

아직 반도 들어가지 않았는데 자지에 달라붙은 음탕한 설덩이들이 움 찔거리기 시작했다.

“하응〜봽”

이윽고 냐호의 엉덩이가 내 허벅지에 닿았고 깊숙이 들어간 귀두가 냐호 의 아가방을 살짝 밀어 올렸다.

“저,서방님……?”

“말해.”

불알을 자극당하고 있는 것만으로 당장 허리를 흔들고 싶었다. 그런데 주 인을 닮아 음탕한 보지가 녹진하게 젖은 채 자지에 달라붙어 정액을 졸라대 니 얼른 사정하고 싶어 미칠 것만 같았다.

하지만 오늘은 냐호에게 상냥하게 대하기로 약속했기에 진짜 초인적인 인내심을 발휘해 성욕을 억눌렀다.

“저도… 아멜라님이나 시란님처럼 여, 여기.”

냐호가 조금 더 엉덩이를 눌러 내 자지를 깊숙이 받아들였고 자연스럽게 귀두가 다시 한번 그녀의 자궁구를 꾸욱 눌렀다.

“하아, 으, 여, 여기… 문질문질해주시면 안될까요?”

“안될 거 없지.”

“그러엄, 부, 부탁드려요….”

처음과 다르게 애원하듯 부탁해오는 냐호.

나는 그녀의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얌전히 있던 손으로 넓은 골반을 붙잡 아 아래로 끌어 당겼다.

“그읏…….”

냐호가 내 목을 끌어안으며 더 깊이 안겨 왔다.

마치 손으로 자지 기둥을 꽉 쥐고 있는 것처럼, 냐호의 질벽은 구불구불한 주름들을 움직여 자지를 빈틈없이 감싸며 강하게 빨아들였다.

찔꺽찔꺽찌거걱—

“하으, 윽, 이, 이거어… 오싹… 우윽…봽”

퓻,퓨퓻一!!

아래로 내려온 자궁구를 귀두로 느릿하게 문질러주자, 허리에 둘러진 냐 호의 다리에 힘이 들어가더니 투명하고뜨거운조수를 짧게 뿜어 내 좆두덩 을적셨다.

“조, 좋아여 어 … 이 거, 이 거 좋아아… 오옥… !!”

다시 한번 자궁구를눌러주자, 내 품에 숨었던 냐호의 고개가뒤로 젖히며 보지를 꽈악 조였다.

누님도 그렇고 시란도 그렇고, 과거 아드리 안도 그랬듯, 역시 수인들은 자 궁구가 성 감이 자 제 일의 약점 인 모양이 다.

“그만해 달라고 애원해도 안 멈출 테니까 각오해.”

쯔걱쯔걱쯔적一!!

“앙, 으읏, 하으, 서, 서방, 우그으읏 ……!!”

거칠게 허리를튕긴 것도 아니다.

그저 붙잡은 냐호의 골반을 천천히 돌리며, 정액을 달라며 귀두에 달라붙 은 그녀의 음란한 자궁구를 문질러줄 뿐.

그것만으로 냐호의 눈동자가 점차 위로 올라가고 있었다.

“오으, 곡, 으그으윽!!”

몇 번 더 자궁을 밀어 올리자, 냐호는완전히 눈을 까뒤집고 꽉 다문 입 주 변으로 침을 질질 흘리기 시작했다.

꽈아아악一!!

“큭

점차풀려가는눈과달리, 냐호의 보지는 더욱 내 자지를 강하게 조여왔고 덤으로 불알을 휘감은 꼬리 역시 정액을 내어 달라며 더욱 적극적으로 조 물조물 주물러오기 시 작했다.

“쌀게.”

허덕이느라 정신이 없는 냐호의 자궁에 곧바로 정액을 토해냈다.

“오옥…봽 서,서방님의 아기씨… 뜨거워어….”

보지뿐만 아니라 깍지낀 손과 허리를 끌어안은 냐호의 다리에 힘이 들어 왔다.

그에 나는 냐호의 골반을 더욱 아래로 짓누르며 내 정액을 한껏 받아먹은 자궁구를 더욱 강하게 압박했다.

“하으, 윽, 서, 서방니임… 이거, 위, 위험해여어어… 오윽…봽”

“이제 시작인데 벌써 그러면 안되지.”

“우그으으윽…!!”

목덜미를 깨물자마자 냐호가 허리를 들썩 이더니 다시 한번 조수를 뿜어 내 좆두덩을 적셨다.

“셔, 셔방니이 임 … … 봽 쟈, 쟘깐만, 쉬 게 해쥬세 여어 …봽”

“내가 안된다고 아까 말했지?”

찔꺼억一!!

“오옥……봽”

골반에 두른 손을 엉덩이로 옮겨 그대로 짓누르자, 냐호의 고개가 완전히 뒤로 젖혀졌다.

금방이라도 가버릴 수 있다는 듯이 연신 움찔거리는 질벽과 임탕한 입구 를 뻐끔거 리는 냐호의 아가방.

“괜찮아. 냐호 네가 어떻든 사랑할 테니까.”

“우그으읏!! 지, 지규음 그런 말 들으며 어어 언 … 봽”

퓨우우우웃一!!

냐호가 엄청난 얼굴로 허리를 굽히더니 조금 전과는 비교 할 수 없을 정도 로 길고 강하게 조수를 싸질렀다.

“자,여기도좋아했지?”

“햐아악?!”

붙잡은 엉덩이를 활짝 벌리고 쉬지 않고 움찔거리고 있는 냐호의 잘 풀어 진 뒷보지에 손가락을 찔러넣었다.

우으으으윽!!”

“괜찮으니까 참지 말고 가버려.”

찌걱찌걱찌걱!!

앞으로는 자궁구를 문지르고 뒤로는 손가락을 이용해 장벽을 긁었다.

“샤,샹냥……우윽봽 가, 가아아앗……봽”

냐호가 내 목덜미에 얼굴을 묻더니 그대로 허리가굽어지며 퓻퓻! 조수를 뿜으며 몇 번째인지 모를 절정에 달했다.

나는 다시 몰려오는 사정감을 억누르며 냐호의 귀를 살짝 깨물었다.

“그으으으읏……

“미안. 상냥하게 해주고 싶었는데 냐호가 너무 꼴려서.”

“너무해으으읏봽”

“싫어?”

“죠, 죠아여, 죠아!!”

꽉 조여오는 보지.

나는 자궁구를 꿰뚫을 생각으로 냐호의 엉덩이를 짓누르며 나직이 속삭 였다.

“…여보.”

“우흐으으으윽!!”

효과는 굉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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