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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 블랙기업 스미스-507화 (507/771)

횐 507화  504.5

찰팍! 찰팍! 찰팍!

허리를 튕길 때마다 물기 가득한 살덩이가 서로 치덕이며 더 없이 음탕한 소리를 만들어 낸다.

“우윽, 읏, 햐아악……!!”

주름 하나까지 모두 느껴 질 정 도로 좁고 꽉 조이 는 보지 를 가진 나가족의 여전사가 한껏 내려온 자궁을 귀두로 때려줄 때마다 짐승처럼 울부짖는다.

“쯉,우음, 츄르릅봽”

“하아, 하아아, 왕님, 왕니임….”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는 다른 나가족의 여전사들이 긴 혀로 내 가슴과 엉 덩이를 핥으며 어설픈 인간의 언어로 얼른 자신을 안아 달라며 애달프게 매 달려왔다.

찔꺼어억!!

“우그으으윽…!!”

몇 번째 인지 모를 사정 감을 토해 내 기 위 해 좆두덩 으로 엉 덩 이 를 뭉그러 트리자, 계속해서 짐승처럼 허덕이던 여전사의 허리가활처럼 휘었다.

꿀렁꿀렁꿀렁.

나는 그대로 절정에 달해 경련 중인 보지 깊숙이 정액을 토해냈다.

“다음, 우리, 우리도, 해주세요오… 봽”

“하아앙, 다음은 나아아….”

동료가 실금하며 쓰러지는 것에 걱정은커녕, 기쁨을 숨기진 못한 채 얼른 동료의 엉덩이를 밀어버리며 경련으로 꼬옥 자지를 물고 있는 질구로부터 억 지로 자지를 뽑아내는 다른 나가족 여전사들.

뽀오옥!!

살짝 걸리던 귀두가 빠져나오자, 어느새 내 자지 크기에 맞게 확장되어버 린 질구로부터 새하얀 덩어리들이 꿀렁이며 흘러나왔다.

“아까워어… 츄르릅,응읏…….”

“나,나도, 나도오…!!”

그리고 서열에 밀린 몇몇은 실신한 여전사의 가랑이에 얼굴을 박고 흘 러나오는 정액을 빨아 먹기 시작했다.

“다음은…….”

흘러내린 땀을 닦을 틈도 없이, 나는 다음 상대를 지목하기 위해 고개를 돌렸다.

-샤아아!!

!!”

“아, 아아!!”

그와 동시에 라-로샤의 날카로운 목소리가 울려 퍼졌고, 여전사들이 잔뜩 아쉬운 얼굴로 실신한 여전사들을 챙겨서 물러났다.

‘그래도한바퀴 돌아서 그런지 통제는잘되네.’

잠깐 생겨난 여유에 나는 땀을 닦으며 고개를 돌렸다.

몇 시간 전까지만 하더라도 하늘 꼭대기에 달려 있던 태양은 어디가 버리고, 서늘한 냉기를 품은 달이 어두운 밤하늘을 은은하게 비추고 있었다.

그래. 지금은 밤이다.

아크-탄의 교성과 강해진 내 수컷 냄새로 인해서 발정해 버린 다른 여전 사들을 달랬더니 어느새 밤이 되어 있더라.

다행히 한 번씩 절정을 맞이하고 깨어난 여전사들은 발정난 것처럼 숨을 허 덕 이 며 틈만 나면 가랑이 아래로 끈적한 애 액을 흘려대 기는 했으나, 제 대 로 라-로샤와 다른 대전사들의 지시에 따라 낮에 하던 작업을 이 어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다,다음… 저희……!!”

“와,왕이시여… 은총을….”

그리고 지금 보는 것처럼, 맡은 일을 끝내고 라-로샤에게 인정을 받은 부족의 여전사들이 차례차례 나에게 안기 기 위해 찾아오고 있다.

‘코볼트족이네.’

칼름을 떠올리게 만드는 작은 체구에 전혀 그렇지 못한봉긋한 가슴. 그리 고 얼빵한 칼름과 다르게 날카로운외모를 가진 미형의 소녀들.

“누가 먼저?”

“저,저!!”

가장 앞에 서 있던 코볼트족 여전사가 손을 번쩍 들며 내게 다가왔다.

다른 대전사들처럼 소통이 가능했으면 좋겠지만, 지금처럼 간단한 단어 들만 구사하는 정도만 되어도 사실 대화 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오히려 똑부러진 미녀들이 어눌하게 말을 더듬으니 귀여운 매력까지 더 해져 좋다고 할까.

“이름은?”

“케 르!!”

품에 안긴 코볼트족 전사가 자신의 이름을 아주 큰 소리로 말했다.

“케르. 멋진 이름이네.”

“가, 감사, 함미다…!!”

아크-탄의 놀족과 비교하면 몹시 귀 엽고 작은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수줍게 미소 짓는다.

“자,누워볼까?”

“네,네에…….”

하지만 곧 암컷의 얼굴이 되어 바닥에 누웠다.

나는 케르라는 이름의 여전사의 두 다리를 내 허벅지 위에 걸친 후, 여전히 기세 좋게 발딱서 있는 자지를 아랫배 위에 얹었다.

“하아, 하아아

99

“배꼽, 닿아…!!”

“왕님 … 절대자, 수컷… 보, 복종...봽”

나가족 여전사들과 달리, 코볼트족 여전사들은 얌전히 주변에 모여들어 지금부터 시작될 행위를 떠올리며 침을 꿀떡 삼키는 모습을 보여줬다.

사실상 여섯 종족 중에서 가장얌전한종족이었다.

“넣을게.”

“여,영광

찔꺼어억봽

“드,들어...하으읏, 커어어…!!”

아직 절반도 들어가지 않았는데 여전사는 작은 두 다리로 내 골반을 감싸 며 엉덩이를들썩거렸다.

“우, 우와아아

“개,갱장•…

반면 옆에서 지켜보는 다른 여전사들은동료의 아랫배가 조금씩 볼록 솟 아오르는 걸 보며 군침을 삼키기 시작했다.

‘진짜 엄청 조여오네.’

나는 빈틈 없이 자지에 달라붙어 구불구불한 주름으로 자지를 오물거리 는 그녀의 조임을 느끼며, 불알 속에서 얌전히 힘을 비축하고 있는 어중간한 신성력을 움직였다.

“햐아악?! 와,왕, 니임…?! 배가, 배, 오오옥 …… 봽”

귀두를 부풀리 기 시작하자, 여전사는 곧장 반응을 보이다가 혀를 내빼물 며 고개를뒤로젖혔다.

참고로 내 가 귀 두의 크기를 키운 건, 그녀를 괴 롭히 기 위해서 가 아니 라 잉 태하고 싶다며 한껏 내려온 그녀의 자궁구를 자지가 침범하는 것을 방지하 기위함이다.

.......

갑작스러운 팽 창에 느끼는 압박감의 자극은 조금 과할 수 있지 만, 가장 깊고 소중한 곳을 침범당해 희 롱당하는 것보다는 훨씬 자극이 덜 할 테 니 까.

‘그럼•••꾈.’

모든 준비를 끝마친 나는 몸의 체중을 실어서 좆두덩으로 여전사의 보 짓덩 이 를 짓눌렀다.

찰팍! 찰팍! 찰파악一!!

으그으으윽!! 옷, 오옥…!! 응, 그흐윽봽”

“주,죽어……봽”

“나도, 팡팡, 팡팡….”

당장 동료가 눈을 까뒤집은 채 몸을 버둥거리는데, 그걸 지켜보는 코볼트 족 여전사들은 부러움 가득한 시선으로 그녀를 지켜보며 수음하기 시작했다

뷰르릇,뷰릇騜!!

모든 체중을 실어 여전사의 보짓덩이를 뭉그러트린 채 그대로 사정했다.

자지가움찔하며 정액을 토해낼 때마다, 그에 맞춰 눈에 초점이 풀려버린 여전사의 삐져나온 혀가 움찔거렸다.

‘후, 이번엔 한번에 성공했네.’

귀두를 부풀리기 위해 성질이 변환된 마력이 방금 사정을 통해 빠져나가 면서 다시 원래의 크기로 돌아왔다.

처음에는양조절에 실패해서 세 명에 걸쳐 사정한후에야다시 원래 크기 로 돌아왔었다.

뽀옥봽

끈덕지게 물고 늘어지는 음탕한 육벽을 긁어내며 자지를 뽑아냈다.

역시나 한껏 벌어진 구멍으로 수용하지 못한 정액들이 꿀렁이며 흘러나오 기 시작했다.

-크르르르… 우리가 먼저 손들었다.

-아니, 이쪽이 더 빨랐다.

유창한 인간의 언어에 고개를돌리자, 아크-탄과 가즈하족인 레-오르가 으르릉거리며 기 싸움을 벌이고 있었다.

주제는 누가 먼저 손을 들었냐다.

꾸욱꾸욱.

“•••꾈?”

팔을 조심스럽게 눌러오는 감촉에 고개를 돌리자, 거친 숨을 몰아쉬고 있 는 코볼트족 여전사가 나를 보며 입술을 달싹였다.

“그,저어… 다음……저어….”

다음 순번이 자신이 라는 말 같았다.

“기회… 부, 부탁……왕님…봽”

그리고 기 싸움을 벌이고 있는 아크-탄쪽을 가리키며 내게 몸을 밀착시켜 왔다.

‘뭐,괜찮겠지.’

라-로샤도 딱히 중재할 생각이 없어 보였고.

“쉬 잇.”

“쉬,쉬잇…….”

내 행동에 의미를 알아차린 것인지,코볼트족 여전사들이 귀엽게 나를 따 라하며 입을 다물었다.

“이쪽으로.

나는 아주 조심스럽게 두 번째 여전사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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