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5화〉Ep.513 필로리아威
“해보렴.”
아르델이 내 허벅지 위에 탐스러운 엉덩이를 얹으며 자연스럽게 바깥으로 몸을 빼냈다.그걸 지켜보던 아르델라 역시 같은 방식으로 아리아, 아루아 를위해 자리를 양보했다.
“저, 그, 그러 엄…….”
“실례, 시, 실례하겠습니다….”
아르델과 아르델라가 자리를 비켜주자, 아리아, 아루아는 힐끗힐끗 내 눈 치를 살피며 가랑이 사이로 들어와 다소곳하게 무릎을 꿇었다.
“누,누가 먼저…?”
내 자지를 앞에 두고서 속닥이더니, 아루아가 침을 삼키며 작은 입술을 벌 렸다.
“하움……쮸웁•••응, 츄르릅•••할짝….”
작은 입술로 귀두를 삼킨 아루아는 아르델이 그랬던 것처럼 조심스럽게 혀를 굴리며 조금씩 본인의 타액으로 아르델과 아르델라의 흔적을 지워 나 가기 시작했다.
“•••파하, 하아아…….”
충분히 적셨다고 생각한 것일까.
아루아는 입술로 덮고 있던 귀두를 천천히 뱉어냈다. 아루아가 숨을 한 번 고를 때마다 그녀의 뜨겁게 달궈진 숨결이 닿아와서 내 의지와 상관없이 자 지가움찔거리며 쿠퍼액을 질질 흘려댔다.
“언니…….”
“아……!!”
살짝 몽롱하게 풀린 눈으로 자지를 뚫어지 게 보며 조금씩 코끝을 가져대 던 아루아가 흠칫하며 머리를 뒤로 물렸다.
‘생각보다 힘든일이구만.’
둘의 머리라도 쓰다듬으며, 어디를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다는 말을 건네 고 싶었으나 양쪽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 아르델과 아르델라의 시선이 따가 워 차마도움을 주기가눈치 보였다.
“어,그, 그럼.”
“하우음… 쮸웁….”
아리아가 먼저 새빨간 혀를 내밀어 자지의 밑둥을 감싸며 도톰한 입술로 천박하게 빨기 시작했다.
“우음, 츄르릅,하움, 응, 쪼옥….”
잠깐 주춤거리던 아루아는 동생의 적극적인 행동에 자극을 받은 것인지, 귀두를 삼켰던 입술을 다시 한번 크게 벌리고서는 자지의 옆면을 부드럽게 덮고 혀를 날름이 기 시 작했다.
“하아, 쮸웁•••응… 오라버니의 •••하움… 쪽….”
“이게진짜 수컷냄새… 츄르릅, 쮸웁… 봽”
촉촉하고 뜨거운 입술이 달라붙어 오물거렸고, 둘의 작은혀가움직이며 빈틈없이 자지를 맛본다.
기교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어설픔 그 자체 였으나, 아름다운 두 여성이 내 가랑이 사이에 들어와 정성스럽게 자지를 물고 봉사하는 모습은 그 자체만
으로 나를 만족시키 기에 충분했다.
“아루아.”
쮸웁?”
정신없이 아리아와 혀를 얽으며 자지를 핥던 아루아가 동작을 멈췄다.
“그만다음으로 넘어가렴.”
“아……죄, 죄송해요….”
아루아가 고개를 뒤로 물렸다.
동시에 아리아 역시 행동을 멈추고서 몸을 조금 더 깊이 숙여왔다.
“이건 스미스에게 봉사하는 거지 너희가 만족하라고 하는 게 아니란다.
착각하지 말고 오롯이 스미스를 기분 좋게 만들 수 있도록 집중해야지.”
“네에……어머니….”
작게 고개를 끄덕인 아루아가 무릎걸음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그럼.
잔뜩 긴장한 얼굴로 침을 삼킨 그녀가 다시 한번 작은 입술을 벌리더니, 새 빨간혀를 길게 내빼며 그녀들의 타액으로 덧칠된 자지를 천천히 삼켜갔다.
“우,웁,욱, 거어억……!!”
혀와 입천장의 감촉을 고스란히 느끼며 조금씩 아루아의 목구멍 안쪽으 로들어가는 자지.
“쿠후읍
목젖이 귀두에 걸려 몇 번인가 헛구역질을 하며 뱉어내려 했으나, 아루아 는 결국 내 자지를 뿌리까지 삼키는데 성공했다.
물론, 삼켜낸 지금도 자꾸만 끅끅거리 며 괴로운 소리를 내뱉으며 목구멍 의 꼬옥꼬옥 조여대고 있다.
“아리아.”
“•••오,오라버니의 씨앗…….”
잔뜩 흥분한 얼굴로 언니인 아루아의 괴로워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아리 아가 혀를 이용해 불알을 살살 맛보더니, 그대로 입을 벌려 삼켜버렸다.
“걱,우굽, 거어억… 컥,쿠후웁……!!”
아리아가 본격적으로 불알을 혀로 굴리며 추잡스러운 소리를 내기 시작 하서자, 아루아 역시 연신 목울대를 조여대며 느리지만 착실하게 머리를 움직 이기 시작했다.
“슬슬 나올 거 같아.”
!!”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이고서 괴로움에 눈물을 그렁그렁 흘려대던 아루 아가 얼른 자지를 토해냈다.
“푸하아〜!! 콜록, 콜록, 케흑!!”
하지만 아르델과 다른 연인들처럼 기교가 없던 탓에 연신 기침을 토해내 는 모습을 보였다.
“우움, 쮸웁, 츄르릅… 하우음, 오라버니이 … 씨앗, 씨앗 쥬세 여 … 쯉쯉봽”
반면에 아리아는 어디서 배운 것인지, 한껏 부분 귀두에 연신 입술을 맞추 며 빵빵해진 불알을 양손으로 살살 조물조물 주물러 사정을 졸라대고 있었 다.
“•••콜록, 켁 … 저, 저도…… 우웁, 쮸우웁….”
다행히 사정하기 직전에 아루아가 기침을 진정시키고서 아리아를 살짝 밀 어내며 입술을 겹쳐왔다.
“쮸웁,쪽, 츄르릅•••우응…….”
“쪽,하움, 우응…….”
그리고 둘은 아르델과 아르델라가 그러했듯 내 귀두를 사이에 두고 키스 하듯 입술을 완전히 겹치고서 혀를 굴려대 기 시 작했다.
꿀렁꿀렁꿀렁.
“후으음…
봽,,
“우응….
참을 이유가 없기에 나는 곧바로 둘의 입안에 사정했다.
조금 전과 비교해도 손색 이 없을 정도로 진한 백탁이 둘의 입속을 천천히 채워갔다.
“쮸우웁.
!
..
“츄르릅.
내 사정이 끝난 걸 알아차린 둘은조금 전에 보고 배웠던 것처럼, 사이 좋 에 한번씩 내 요도구를쪽쪽빨며 남아있는정액 찌꺼기들까지 빨아서 입에 머금었다.
“우응, 응
“응,하움, 쪽….”
그리고는 서로의 얼굴을 붙잡고 농후한 입맞춤을 나누며 안의 내용물을 교환한다.
“브에〜”
“흐에〜”
공손하게 무릎 꿇은 둘이 고개를 치켜들고서 나를 향해 입을 벌렸다.
“굴려봐.”
“우으웅, 브우, 브에〜”
“헤으우, 하으〜”
내 지시에 둘은 새빨간혀를 이리저리 움직여 입안에 가득 고인 백닥액을 이리저리 굴려대며 얼른 삼키게 해달라는 눈빛을 보내왔다.
“좋아. 삼켜.”
“으으 O 으
!!”
“우응
둘의 목울대가 몇번인가움직였고.
“파하〜”
“하아〜”
아리아, 아루아.둘은 다시 한번 입을크게 벌리며 롹라끔하게 비워진 야릇 한 입안을 나에게 내보였다.
“잘했어.”
“으응,응… 오라버님의맛…….”
“배가 뜨거워…….”
내 가 머리를 쓰다듬어주자, 그제야 둘은 그릉그릉 기분 좋은 소리를 내며 나에게 달라붙어 왔다.
“스미스.”
아, 네.
둘의 머리를 쓰다듬던 나는 아르델의 부름에 고개를 끄덕이며 무릎 꿇은 둘을 일으켰다.
“침대로올라올래?”
“네에••••••
“응….”
나를 따라서 네 모녀가 사이좋게 침대 위로 올라왔다.
‘어우……
아르델과 아르델라 사이에 껴 있는 아리아와 아루아.
네 모녀는 그저 서 있는 것만으로도 그림 이 되 었다.
“스미스.”
“네?”
가장 먼저 내게 다가온 이는 아르델 이 었다.
그녀는 내 품에 안기며 한쪽 손을 붙잡아 뜨겁게 달아오른 아랫배 에 가져 대며 조용히 속삭여왔다.
“교육을 위해서… 잠깐 허락해주시겠어요?”
“허락…… 아.”
순간무슨 의미인지 알아듣지 못했던 나는 작년에 이 자리에서 그녀와 내 가 했던 약속을 떠올리는 것으로 그 말의 의미를 알 수 있었다.
“허락할게요.”
“•••고마워요.”
쪽.
아르델은 살포시 웃으며 내 목과쇄골에 입술을 맞춰왔다.
정 액을 탐한 후에 내 가 키스를 꺼 려 한다는 걸 알기 에 한 행동이 었다.
“그러면…… 이 자세로 부탁드릴게요.”
아르델은 등을 돌리더니 탐스러운 엉덩이로 내 자지를 꾸욱 눌러왔다.
“정말이자세로합니까?”
“네.사실 그다지 알려줄 건 없지만… 이렇게 하지 않으면 모든 걸 다보여 주기 힘드니까요.”
•••힘 조절하겠습니다:
나는 아르델의 목덜미를 살짝 깨물며, 그녀의 엉덩이를 움켜쥔 채 천천히 들어 올렸다. 아르델 역시 나에 맞춰서 몸을 일으키 더니 발딱 선 자지를 붙잡 은 채 각도를 조절했다.
“잘보도록 하렴.”
그리고는 달뜬 숨을 내뱉으며 지켜보고 있는 자매를 향해 말했다.
찔꺼억.
“응…….”
가랑이 아래 로 끈적 한 애 액 을 뚝뚝 떨 어트리 던 아르델 이 스스로 허 리 를 낮췄다.
꾸르륵.
완전히 내 자지 형태에 맞춰진 그녀의 속살이 끈적하게 달라 붙어왔다.
“……하아, 이렇게 … 끝까지 삼킬 수 있으니 걱정할필요 없단다.”
자지를 끝까지 삼킨 아르델 이 살짝 볼록 올라온 본인의 아랫배를 가리 켰 다.
“스미스… 그럼, 부탁할게요…….”
“네.,,
나는 귀두에 달라붙은 자궁구로부터 흘러 나오는 서늘함을 느끼며 , 아 르델의 탄탄한 허벅지를 붙잡았다.
찰팍! 찰팍! 찰팍!
아르델의 엉덩이가 내 허벅지와 좆두덩을 두드리며 음탕한 소리를 만 들어 냈다.
“응,읏... 하으, 하아아… ”
그녀는 조금씩 흐트러진 숨을 토해내며 내게 몸을 기대어왔다.
“조금, 더… 격렬하게 해주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알겠습니다.”
나는 허벅지를 붙잡고 있던 손으로 아르델의 허리를 강하게 끌어안았다. 그리고 힘을 주어 허리를 튕겼다.
“흐읏, 윽, 하응…!! 이, 렇게에 … 기분 좋은, 소리 … 하악…!! 나오는 거언
••• 자, 연스러우운… 윽, 하악……牛”
아르델이 내 어깨에 머리를 기대며 짧게 몸을 떨었다.
나는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며 경 련중인 보지의 조임 을 즐기 며 조금 더 허 리를 강하게 튕겨 올렸다.
찔꺽찔꺽찔꺼억一!!
“으윽, 응, 읏, 핫… … 거, 니까아… 참을, 필요오옷… … 없답니다, 앙…!!”
경련하던 보지 가 돌언 강하게 조여오기 시작했다.
그에 나는 잠깐 속도를 조절했다.
“하아, 하아아… 그, 리고오… 처음에는… 몹시, 고통스러울, 겁니다아
••• 그때는… 참지 말고, 옷……봽”
움찔움찔.
“스.미스에게. 기대도록……하E 세요오…….”
억지로몸을 일으키려던 아르델이 편하게 내게 다시 기대어왔다.
“읏, 으응, 하으, 윽… 나와, 나올 것 같네요오……봽”
강하게 조이던 보지가 움찔거리기 시작했다.
그에 나는 그녀의 목덜미를 깨뭄과동시에 허리를 다시 강하게 튕겼다.
쯔붑쯔붑쯔부웁一!!
“하아, 하앙, 읏, 으윽, 흐으으읏……!!”
아르델 이 발가락을 오므리 며 몸을 바들바들 떨 었다.
“저도낼게요.”
나는 제대로 절정에 달해 경련 중인 아르델의 보지 깊숙이 정을 토해냈다.
“흐으으윽…….”
꿀렁꿀렁 정액을 토해낼 때마다 아르델이 허리를 비틀며 퓻퓻! 조수를 뿜 었다.
-어머니께서…….
-저,저런 얼굴을….
그리고 두 자매는 아르델의 가버린 얼굴을 멍하니 바라보며 침을 삼켰다.
‘어째 연기가더 는 거 같네.’
나는 숨을 허덕이고 있는 아르델의 목덜미를 핥으며 속으로 웃었다.
자궁구를 냉기로 잠깐 봉인한 상태 임에도 아르델은 평소보다 더 쉽게 느 끼고 가버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흐트러진 표정까지.
“•••이, 렇게 …… 쾌락이 극, 에 … 달하며어언… 자연스럽, 게에 … 애액을 뿜으니… 참지, 말고,쾌락에… 몸을 맡기,세... 요오….”
말을 끝낸 아르델이 조심히 다리를 버둥이며 몸을 일으켰다.
나는 그녀를 제지하지 않았고.
뽀옥.
아르델의 보지에 꼬옥 감싸여 있던 자지가 밖으로 나왔다.
“마지막으로… 안에 받아낸 정을 흘려 내보내지 않도록보지를꼭 조이도 록 하렴….”
여유를 되찾은 건지, 자매를 향한 아르델의 말투가 다시 하대로 돌아왔다
“그럼
아르델의 시선이 움직였다.
동시에 두 자매가 침을 꼴딱이며 엉덩이를 들썩였다.
지목되면 얼른 일어나 나에게 안기겠다는 생각이 얼굴에 고스란히 드러 나있었다.
“아르델라.”
하지만 아르델은 세 자매 중 장녀를 지목했다.
“하아
99
그리고 아르델라는 이를 알고 있었다는 듯이 한숨을 내쉬며 자리에서 일 어 났다.
“스미스……누워줘.”
“으 ”
'o'-
나는 그대로 몸을 눕혔다.
그러자 아르델라가 내 위에 오르더니 여전히 팔팔한 자지를 붙잡고는 천 천히 허리를내렸다. 기승위 자세였다.
스으윽
아르델이 내 옆으로 다가오더니, 손가락을 이용해 가슴팍을 살살 쓰다듬 으며 말했다.
“사내를조금더 기분좋게 만드는법을알려줄테니 잘보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