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이세계 블랙기업 스미스-517화 (517/771)

<517 화〉Ep.515 필로리아威

정신을 아찔하게 만드는 음습한 냄새로 가득 찬 침실.

여러 체액으로흠뻑 젖은침대 위.

“하아, 어머니이….”

“엄마의 땀... 달콤해.......”

내 쪽을 향해 엉덩이를 흔들며, 자지에 찔리고 있는 아르델의 가슴을 사이 좋게 빨며 깨무는 아리아, 아루아 자매.

“스미스으, 어서, 어서…….”

그리고 아르델의 얼굴 위에 앉은 채 내게 키스를 졸라오는 아르델라.

찔꺽찔꺽!!

“햐으응〜!!”

匚우읏, 하웁•꾈

살랑살랑 흔들 때마다 작게 물결치는 엉덩이를 우악스럽게 움켜쥐던 손 으로 둘의 보짓구멍에 손가락을 찔러 넣어주자, 두 자매는 엉덩이를 더욱 높 게 치켜들며 아르델의 젖가슴을 격렬하게 빨기 시작했다.

꼬옥꼬옥봽

두 다리로 허리를 꽉 끌어안은 아르델의 보지가 움찔거리기 시작했다. 그 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내가 먼저 사정했고, 이미 정액으로 가득 찬 정액에 새로운 정액이 몇 번인가 더해지자 아르델의 두 다리가 덜덜 떨리더니 곧 조 수를 뿜으며 엉덩이를 들썩였다.

찔꺼억.

몇 번째 사정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나는허리에서 느껴지는 뻐근함을 애써 무시하며, 자매의 보지를 쑤시느 라 흥건하게 젖은 손을 털어내며 조금 느슨해진 아르델의 다리를 풀어냈다.

“셋다이리와.”

“네, 네에 봽”

“오라버니의 씨앗….”

아르델의 젖을 물며 내게 애무당하던 자매가 먼저 몸을 돌렸다. 그리고 나 와 입을 맞추고 있던 아르델라가 엉덩이를 뒤로 내빼며 몸을 숙여왔다.

뽀-옥.

한껏 부푼 아랫배를 누르며 자지를 뽑아내 자마자, 내 자지 크기에 맞게 벌어진 음탕한 구멍을 통해 새하얀 덩어리들이 꿀렁꿀렁 흘러나온다.

“우음… 쪽

“할짝봽”

“오라버니와 어머니의 맛, 쮸웁….”

기다리고 있던 세 자매가 아르델의 애액과 정액으로 덧칠된 자지를 입 술과 혀를 이용해 천천히 청소해 나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르델라가 요 도구에 남은 찌꺼 기까지 전부 먹어 치운 후.

“하아, 어서… 스미스으.......”

아르델라는 잠깐 정신을 잃은 아르델의 몸위에 자신의 몸을 겹치며 엉덩 이를 치켜올렸다.

쀼르릇!!

“흐읏…!!”

빨갛게 부어오른 보짓덩이를 벌리고 자지를 단숨에 찔러넣자, 공기와 뒤 섞인 정액이 음탕한소리와 함께 삐져나왔다.

나는 기다렸다는 듯이 자지에 달라 붙어오는 아르델라의 쫀득한 속살의 조임을 느끼며, 허리 아래로 흘러내린 그녀의 새하얀 머리칼을 움켜쥐어 당겼다.

“큭

봽,,

고통과 쾌락이 뒤섞인 신음을 내뱉으며 아르델라의 허리가 유려한 곡선 을 그린다.

“오라버니… 쮸웁.”

“하아, 탄탄한… 수컷냄새…….”

그리고 두 자매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아르델과 아르델라에게 배운 것을 제대로 실천해왔다.

양쪽에서 내 품에 안기듯 들어와 아르델라의 엉덩이를 가볍게 때리고 움 찔거리는 구멍을 손가락으로 희롱하며 내 유두를 할짝거리며 사정을 재촉 한다.

찰팍! 찰팍! 찰팍!

허리를 튕겨, 아르델라의 엉덩이를 강하게 짓뭉갤 때마다 아르델라는 상 체를 납작 엎드렸고 대신 엉덩이를 더더욱 높게 치켜올렸다.

“큰 언니… 엉덩이 움찔거리는 거 귀여워요…….”

“하아아, 꼬오옥 조여와… 곧 가시는 거네요…봽”

그리고 두 자매는 과거 아르델라가 아르델을 괴롭혔던 것처럼, 자연스 럽게 언니인 아르델라의 몸을 희롱하는 것을 즐기기 시작했다.

‘세상무서운모녀들이야…….’

분명 막 침대에 올랐을 때만 하더라도 아리아, 아루아가 힘을 못 쓰고 당 했는데 몇 번인가 실신하고 깨어나기를 반복하더니,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거침없이 두 모녀의 약점을 찾아손을 더듬거렸고 지금에 이르렀다.

뷰르르릇!!

“우그으으윽…

봽”

쥐고 있던 머리 칼을 강하게 당기 며, 한껏 내 려온 자궁구에 다가 직접 정액 을 토했다. 그와동시에 아르델라의 엉덩이를푸들푸들 떨리다가버티고서 있던 다리 가 스르륵 미끄러져 내 려갔다.

쯔부웁.

다리 가 풀려 쓰러졌으니, 자연스럽 게 엉덩 이 또한 아래로 내 려갔고 그에 따라보지 깊숙이 박혀 있던 자지 또한 자연스럽게 아르델라의 오돌토돌한 질구를 긁어 내 며 바깥으로 빠져 나왔다.

........

“응쮸웁….

“할짝, 하움….”

둘은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몸을 숙이고서 다시 혀를 날름거리며 열심히 자지를 청소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청소가 끝났을 때, 나는 아르델과 아르델 이 몸을 겹친 바로 옆에 둘을 넘 어트렸다.

“꺄앗琿”

“하아아, 저, 저부터 자지 주세요…!!”

바로 옆의 모녀처럼 서로 몸을 겹친 둘은 작은 손으로 서로의 엉덩이와 음 부를 잡아 당겨주며 야릇한 속살로 나를 유혹해왔다.

‘아무리 생각해도 여긴 귀 긴 종족이 서큐버스가 맞는 것 같단 말이지

그보다 오늘이 끝난 후, 저 둘의 반응이 더욱 궁금했다. 아르델라도 한동 안 아르델의 얼굴을 제대로 보지 못했었는데 저 둘은 어떨까.

“하읏.

“아앙.”

나는 누구의 보지에도 자지를 넣지 않고 둘의 보짓덩이가 맞물린 틈 사이 로 자지를 끼워 넣었다. 그리고 새빨갛게 변한 클리를 자지로 문질렀다.

“아으, 읏, 으응… 우읍… 쯉….”

“츄르릅,하움… 응읏, 푸하아, 언니이… 우응….”

그리고 둘은 서로의 얼굴을 붙잡고서 혀를 이용해 서로를 탐하기 시작했 다.

“하아아…….”

슬슬 사정감이 올라오기 시작했을 때다.

정신을 차린 아르델이 위에 엎어져 있던 아르델라를 밀어내며 몸을 일으 켰다.

아르델.”

네에.”

눈물과 침 자국으로 그녀의 얼굴은 더럽혀져 있었지만, 본연의 미모를 숨 길 수는 없었다. 그런 아르델이 내 품에 안겼고 나는 이미 울긋불긋 내가 남 긴 흔적들로 가득한 그녀의 목덜미를 다시 한번 깨물고 핥았다.

찔꺽.

“하아아아...봽”

물론, 등허 리를 쓸어 내 리 던 손으로 쓸쓸해하는 구멍을 채 워 주는 것도 잊 지 않았다.

뷰르르릇,뷰릇!!

그리고 첫발을 자매의 매끈한 배에 사정한 다음, 천천히 허리를 움직여 둘 의 보지에 나머지 정액을 나눠 사정했다.

“뜨거운 게 잔뜨윽…….”

“오라버니의 씨앗이… 배를쿵쿵해….”

자매는 몸을 부르르 떨며, 이미 처녀의 티를 벗어버린 보짓구멍을 꼬옥 조 이며 내 정액을 흘려 내보내지 않도록 엉덩이를 씰룩거렸다.

“읏,으응

다시 아르델을 안으려는데 조금 전에 실신했던 아르델라가 작게 신음하 며 몸을 일으켰다.

‘•••지금이 기회인가?’

찔꺽.

“하아•••꾈.”

보지와 엉덩이 구멍을 찌르던 손가락을 빼내자, 아르델이 흠칫 몸을 떨며 내 목덜미에 뺨을 문질러왔다. 나는뜨겁게 달아오른 아르델의 체온을 즐기 며 그녀의 귀에 속삭였다.

“무릎 꿇고 엎드려 보세요.”

“……네에.”

아르델은 침대가 질척하게 젖은 걸 신경도 쓰지 않고 내게 머리를 조아리 듯 무릎을 꿇으며 몸을 숙였다.

“아르델라. 아르델 위에 올라타.”

99

아직도 다리에 힘이 돌아오지 않은 것인지, 아르델라는 휘청이는 다리로 겨우 일어나 아르델의 위에 비슷한 자세로 몸을 겹쳤다.

“아루아? 올라가 볼까?”

“네에, 오라버니….”

아리아를 옆으로 밀어낸 아루아가 아르델라의 위에 누웠다.

“아리아.”

“조, 좀높은거 같은데

“이리 와.”

“꺄읏.

나는 아리아의 겨드랑이에 손을 넣어 번쩍 들어 올린 다음, 아루아의 위에 눕혀주었다.

‘절경이로구만.’

나는 차곡차곡 쌓여 탑을 이룬 네 모녀의 보지와 탐스러운 엉덩이를 눈에 담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확실히 아르델의 엉덩이와 골반이 가장넓네.’

“이제 벌려 볼까?”

내 말이 끝나자, 네 모녀는 손을 뒤로해 본인들의 엉덩이를 붙잡고 활짝 벌렸다. 이미 서로못 볼꼴을 많이 봐서 그런지 전혀 망설임을 보이지 않았다

꿀렁.

움찔거 리는 귀 여운 엉덩 이 구멍 아래로 선홍색 속살을 보이 던 음탕한 보 짓구멍으로부터 새하얀 덩어리들이 아래로 흘러내린다. 그리고 완성된 정액 폭포.

파앗一!!

살짝 각도에 힘이 빠졌던 자지가 다시 수직에 가깝게 고개를 치켜들었다. 그만큼 지금 네 모녀의 모습이 치명적이었다.

나중에 다른 연인들에게도 똑같이 시켜 보면 좋을 것 같다.

“그럼.

나는 발기력을 회복한 자지를 붙잡으며 다시 침대 위로 올랐다.

**

스으윽.

부드러운 무언가가 몸을 스친 감촉이 느껴 졌다.

“끄으응

엩,,

정신이 돌아오면서 눈을 뜨니, 자연스럽게 앓는소리가 흘러나왔다.

“이런, 깨워버린 모양이네요.”

엩,,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청아한 목소리에 고개를 살짝 돌렸다.

그곳에는 새하얀 정복을 갖춰 입은 아르델이 서 있었다. 그리고 좌우에 달 라붙어 있는 아리 아, 아루아 자매.

‘어쩐지 조금 무겁다더니….’

마지막으로시론처럼 내 배 위에 올라탄채 가슴에 뺨을 기대고서 새근거 리는 아르델라의 정수리를 뒤로하며 다시 아르델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벌써어……큼, 크흠….”

목이 잠겨서 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또각, 또각.

아르델 이 다가오자, 묘하게 듣기 좋은 구두 소리 가 침 실을 울렸다.

곁으로 다가온 아르델은 물병을 들어 입에 머금고는 흘러내리는 머리칼 을귀뒤로 넘기며 내게 입 맞춰왔다.

꿀꺽, 꿀꺽.

아르델의 달콤한 타액과 뒤섞인 시원한 정수가 바짝 말랐던 혀와 목을 촉 촉하게 적셔 나간다.

“•••고마워요.”

“아내로서 당연한 일이랍니다.”

“음

추욱 늘어져 있던 자지 가 순간 움찔거 렸다.

“괜찮아요?”

“흠, 가슴이라던가, 아래쪽이 꽤 쓰라리지만활동에 지장이 생길 정도는 아니네요.”

아르델이 옅은 미소를 지으며 내 이마에 입술을 맞춰왔다.

“그대나 저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젖이 나오는 몸이 되 어야 할 필 요를 느꼈답니다.”

“큼큼.

99

머쓱하게 기침하자, 아르델은 내 뺨을 상냥하게 쓰다듬으며 몸을 일으켰 다.

“라-로샤.그 아이들에 관해서 논의할 게 있으니 오후에 제 집무실로와주 세요.”

“넵

“그럼, 조금더 쉬도록 하세요.”

아르델은 살포시 웃으며 그대로 몸을 돌려 침실을 떠났다.

“우으응琿”

“헤,헤헤….”

강아지처 럼 내 겨드랑이 와 가슴팍 사이 에 얼굴을 파묻고서 단잠에 빠진 자매.

새근- 새근

그리고 죽은 듯 내 가슴에 뺨과 귀를 가져댄 채 누워 있는 아르델라.

‘•••조금만 더 잘까.’

정 말 오랜만에 아랫도리 가 욱씬거 리고 쓰라렸다. 게 다가 허 리 도 뻐 근했 으며, 손발도 물을 가득 머금은 솜처 럼 무겁 게 만 느껴 졌다

‘뭐어… 시간되면 깨워주겠지.’

나는 소리 없이 길게 하품을 내뱉으며 점차 무겁게 느껴지는 눈꺼풀을 조 용히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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