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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영애 현대병기-21화 (21/150)

악역영애 + 현대무기 21화 - 악역영애는 교육실습생을 서포트 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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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역영애는 교육실습생을 서포트 하는것 같습니다

나는 신경쓰이는 사람이 있다.

그것은 베룬하루토 선생님이다.

내가 마음에 든 유일한 공략 대상으로,

지금은 교육 실습생의 입장으로 있는 인물.

베룬하루토 선생님은 엄격한 게리게 선생님 밑에서 프린트를 만들거나

수업의 보좌 등을 하고 있다.

너무 바빠서 말을 걸어도, 시작하는 타이밍을 찾을 수 없다.

어차피, 알게 되어도 파멸 플래그가 나을 뿐 좋은 일이 없는데

역시 궁금하다. 신경이 쓰인다.

왜냐하면 베룬하루토 선생님은 멋지니깐..

지난번 수업 때도 바람의 엘레멘탈을 잘 사용할 수 없는 아이에게

그 아이가 이해할 때까지 끈기있게 알려주었고.

마술을 사용하는 것도 말그대로 마술사란 식으로 결정됐다.

"모르는 것은 없습니까?"

"그것이 바람의 엘레멘탈이 잘 사용할 수 없어서.

이미지가 나오지 않아요"

지금은 교육 실습생이라는 것으로 입장이 낮은 베룬 하루토 선생님이지만,

고등부 교사가 되기에는 학생의 취급 방법도 마스터 하고,

좀 지쳐보이는 느낌이다. 그것이 또 좋은 것이지만.

"무슨일인가요 아스트리드. 멍하니"

"아, 아니. 아무 것도 아닙니다. 호호호."

프리드리히의 녀석이 나의 베룬하루토 선생님 견학을 방해한다. 이자식.

"아아. 그 교육실습생 쪽을 보고 있었군요 "

"어. 어떨까요."

큭! 이 녀석, 어머니처럼 날카롭군!

"그는 지친 것 같군요. 얼굴에 피로의 빛이 떠돌고 있습니다.

교육실습생이라는 것도 힘든 것일까요?"

그래그래, 교육 실습생은 힘든 거야.

귀족 자녀들의 모임이라고는 하되,

초등부 1학년을 상대로 수업하는 고생스러운 이야기다.

나는 가능한 선생님께 부담을 끼치지 않도록

과제는 후딱 자력으로 해결하고

아직 못한 아이들에게 가르쳐 돌고있다.

이걸로 조금은 베룬하루토 선생님이 편하게 되어 주면 좋을텐데.

"아스트리드님. 베룬하루토 선생님이 신경쓰입니까?"

"음. 조금이요, 조금"

미네 군이 멍하게 베룬하루토 선생님을 바라보던 나에게 말을 걸어왔다.

"안됩니다. 아스트리드님의 장래의 상대는 프리드리히 전하니까"

"어째서 그렇게 되는걸까..."

미네 군은 여전히 나를 프리드리히와 딱 붙이려고 필사적이다.

"그래도, 확실히 베룬하루토 선생님에게는 끌리네요.

성인 남자라는 느낌으로써 매력을 느낍니다.

게리게 선생님에게 의지하면 혼 나는데,

베룬하루토 선생님은 모르는 것이 있어도 알때까지 가르쳐주니깐요"

그렇지. 그렇겠지. 하지만 미네 군, 바람은 안 된다.

너는 아돌프라는 지뢰를 처리하는 임무가 있는 것이니까.

그런 일을 생각하며 나는 베룬하루토 선생님을 쳐다본다.

그 가르침을 받고있는 아이의 행복한 얼굴을 보면! 부럽다!

"베룬하루토 선생님"

나는 마음먹고 말을 걸어 보기로 했다.

"왜그러시나요, 아스트리드 양?"

"조금 바람의 엘레멘탈을 사용하는데 모르는 일이 있어서……"

미안. 베룬하루토 선생님.

저도 당신에게 마술을 가르쳐 받고 싶습니다.

"바람의 엘레멘탈로 연기 같은것은 만들어 낼 수 있을까요?"

"연기같은 것입니까? 네, 할 수 있어요. 보여 드릴까요?"

"네"

나는 바람의 엘레멘탈로 연기를 만드는 건 알지만,

굳이 질문한다.

보통의 학생보다 고도의 질문에

베룬하루토 선생님의 기억에 나는 남을 것이다.

내가 그런 계획을 하고 있는 중에,

베룬하루토 선생님이 연기를 내뿜었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할것같은 원형의 연기가 두둥실 떠오르고,

하늘로 뜬다.

"나도 도전해 봐도 될까요?"

"좋아요. 제가 보고 있으니까"

좋아 시험하고 싶었던 것을 시험한다.

"연기여!"

나는 연막탄의 연기를 상상한다. 하얗고,

찝찝하게, 레이저를 가로막는 느낌의 군용 연막탄이다.

그 작렬을 나는 상상했다.

"스톱! 스톱입니다, 아스트리드 양!"

베룬하루토 선생님이 그렇게 외치는데, 나는 정신을 차렸다.

그러자 일면이 연기 투성이!

이럴수가. 조금 연기를 내보낼 거였는데.

"허무!"

저는 허무를 연상하고 연기를 지운다.

"굉장했네요……"

"민폐 끼쳐서 죄송합니다……"

무사히 베룬하루토 선생님이 신경써 줬다고는 하되

일면이 연기 투성이라는 참사를 일으키고 말았다. 반성.

"아아. 그러고보니 아스트리드 양은 이미 고등부의 공부도 하고 있다는"

"네, 조금만이지만요. 들여다보는 정도입니다"

겸허로 하면 파멸플래그는 그렇게 간단히는 되지 않을 것이다.

"괜찮다면, 다음의 쪽지시험 문제 만들기를 거들어 줄 수 없습니까?"

"네? 쪽지시험 문제 만들기?"

그건 학생에게 맡기면 안 되지…….

"아스트리드 양은 만점을 얻을것은 알고 있고,

만든 문제는 미묘하게 바꿔서 출제하니깐요.

여유가 있으면 도와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러시다면 맡겨주세요! 제가 돕겠습니다!"

해냈다. 이걸로 베룬하루토 선생님과 가까워진다.

이런, 되면 안 되지! 파멸 플래그가 일어난다!

하지만, 베룬하루토 선생님의 부탁이라면 거절할 수 없기 때문이다.

히로인이여. 제발 베룬하루토 선생님 이외의 공략 대상을 뽑아다오.

구체적으로 말하면, 프리드리히.

"그러면, 나중에 교무실에서"

"네. 찾아뵙겠습니다"

하지만 괜찮을까? 학생인 나에게 시험 문제 작성을 돕는것이.

그 어려운 게리게 선생님이 알면 크게 격분할 것 같지만.

뭐, 여차하면 내가 공작가 인맥을 들고 물에 흘려주게 하자.

아아. 베룬하루토 선생님과의 공동 작업, 재밌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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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직원실에 찾아왔습니다.

이 성 사타나키아 마도 학교의 교사진은 모두 귀족이라 할까,

학원에 다니면 되면 자동적으로 작위가 주어진 것이다.

그것은 좋은 대우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아. 왔나요?, 아스트리드 양"

"네, 선생님. 괜찮다면 이거 받으세요"

나는 원탁에서 빼내 온 과자를 베룬하루토 선생님에게 건넨다.

"괜찮나요? 그것은 원탁의……"

"괜찮습니다, 괜찮습니다. 제가 먹은 것으로 할게요"

베룬하루토 선생님이 알고있기에, 나는 그렇게 대답한다.

"뇌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려면 당분이 제일인 것이지요.

머리를 사용할 때는 피로 회복을 위해서도 단것을 먹읍시다.

선생님 정말 안색 나쁘니까, 신경이 쓰인 거예요"

"그것은 죄송하다. 요즘 할 것이 많아서……"

당분은 뇌에 좋다고 들었어요. - 군사 잡지 이외의 책에서.

"그렇게 할 일이 많나요?"

"네. 장래 정식 교사가 되기 위한 시험을 통과하기 위한 공부와

각 반 아이들의 장단점을 인식하고 교육 방침을 어떻게 할지를 정하기도.

나중은 이 교육실습이 헛되지 않도록

실패한 것을 메모했다가

또 다시 같은 실수를 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를 생각하거나요 "

와……. 정말 바쁘겠다...

어쩐지, 고등부 선생님이 되었을 때 벌써 지쳐보였던 거야.

"수업, 도울 수 있는곳은 도울테니, 사양 말아 주세요"

"부탁합니다. 그러나 학생들에게 도움을 받는 선생님이라는 것도…….

빨리, 어엿한 교사가 되면 좋을텐데요"

될수있어. 실제로 고등부 선생님을 나는 알고 있다.

"선생님은 교육 실습생이라 괜찮아요.

여러가지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도 많아요, 학생을 조금 의지해도"

"그럼 그렇게 해주겠나요.

정식으로 선생님이 된다면,

학생들을 이끌어 가는 선생님이 되고 싶네요.

지금은 그저 곧바로 선생님이 되도록 노력해 갑시다"

그 포지티브가 나는 좋아요.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그 성격이다.

프리드리히는 아버지와의 마찰로 돌아서고,

아돌프는 다음 기사 단장이 될 수 있을지 어떨지 우물쭈물 하고

실비오는 아버지의 방식에 의문이 생겨서 작은 반항기에 들어가고.

변변한 공략 대상이 없다.

"그럼, 선생님. 쪽지 시험 문제 만들어요. 어느 범위에서 출제됩니까?"

"정령의 성질에 대해서는 처음에 마술을 만들어 인물로 만듭니다.

정령이 마술에 필수적인 존재임을 이해 받으며,

그것을 이해한 인물이

처음에 엘레멘탈 마술을 만들어 냈다는 것을 알고 싶으니까"

그렇군. 선생님도 잘 생각하고 있구나.

"그러면, 처음에는 정령의 방식에 대해서 부터 합시다.

정령의 종류와 -"

이래저래해서 저와 베룬하루토 선생님은 쪽지 시험 문제를 만든 것이었다.

베룬하루토 선생님은

내가 마술의 개발자의 역사에 자세한 것에 놀라고 있었다.

역사는 좋아해서 도서관에서 배운 것이다.

베룬하루토 선생님이 놀라받다니 영광이다.

베룬하루토 선생님도 총명하고,

정령의 성질에 대해서 상당히 구체적으로 나와 이야기를 했다.

좋아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마술에 대해서 이야기 할 수 있다니 행복이야.

원탁 따위보다 편안한 공간이다.

하지만, 베룬하루토 선생님도 파멸 플래그의 하나.

경솔하게 가까이 가지 못하다.

답답하다. 정말 답답하다.

아아. 정말로 히로인,

베룬하루토 선생님 이외의 공략 대상 뽑아 주질 않을까나.

하지만 베룬하루토 선생님과 교제하게 되면 아버님이 대 반대할 것인가.

아버님, 하급 귀족에게는 엄격하니깐.

최소한 후작, 가능하면 황족으로

그런 지나친 욕심을 딸에게 말하는 것이다.

어차피 파멸한다면 선생님과 함께 도망갈까.

뭐, 지금의 나는 6살짜리 아이라서

베룬하루토 선생님의 스트라이크 존에서 크게 벗어나고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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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애드포스트로 의욕을 주신 2명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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