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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영애 현대병기-24화 (24/150)

악역영애 + 현대무기 24화 - 악역영애는 살롱에서 소문이 된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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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역영애는 살롱에서 소문이 된다거나

"그래서요, 그 때의 이리스가 귀엽고, 귀여워서.

이번에 도시락은 제가 직접 할까... 생각할 정도로 귀여웠습니다"

"이제 그 얘기는 5번은 들었어요, 아스트리드 씨"

저는 언제나처럼 원탁으로 블러드 매직에 관한 서적을 읽으며

바리아 선배와 담소하고 있었다. 이야기는 저번 여름 방학 이야기.

내가 이리스를 얼마나 귀여웠는지를 역설하는 데

바리아 선배의 표정이 점점 피로하는 것처럼 보인다.

아마 기분 탓이다.

"그나저나 요리도 할수있습니까?"

"일단은요. 요리사님이 질것같은 훌륭한 것을 만들 수 없어요 "

야외 활동부를 얕보지 마. 도시락은 자작이다.

뭐, 거리에 음식점이 있으면 거기서 끝내기도 했지만...

"아스트리드 씨는 의중의 분은 정말 안 계신거야?"

"네, 네. 아무도 없어요. 아직 초등부 1년이고, 그런 건 빠른것 같아서?"

베룬하루토 선생님이 신경 쓰이지만,

선생님은 아직 교육 실습생으로 바쁜데다

아버지가 절대로 고개를 끄덕이지 않는 하급 귀족이니까.

지금은 멀리서나 가까이에서 지켜보고만 있다.

아, 지금도 과제의 프린트 만드는 것은 돕거나 하고 있습니다.

원탁의 과자, 선물로.

"프리드리히 전하와 아직도 진전은 없습니까?"

"그런데, 전하께서는 저 같은 마술 바보는 마음에 안 들거라고…"

에에이! 어째서 내 주변은 나와 프리드리히를 붙이려고 하냐!

"그런 일은 없습니다."

저와 바리아 선배가 그런 말을 할 때 난입자가.

그래. 프리드리히다.

"그런데, 전하. 이야기를 들으셨나요?"

"조금만. 죄송하다고 생각해도 결국엔 귀에 들어와서"

귀를 세운 거겠지! 이 자식이!

"나는 아스트리드를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요.

매우 사교적이고 기분좋은 성격을 하고 있고

마술 공부도 거르지 않는 노력가.

이것은 싫어하게 되는 요소가 없어요"

평화망상, 파멸 플래그, 나긋나긋 남자.

나는 너를 좋아하게 되는 요소가 없어.

"또 또 전하도 칭찬해서 살인이라니 굉장해요.

저는 아주 평범하고, 마술 바보의 매력 없는 여자니까"

"아니요. 당신은 정말 매력적이에요, 아스트리드"

에에이. 너는 어차피 히로인과 골인 하잖아,

나를 포함시키지 마!

"아스트리드 양, 괜찮아?"

그런 일을 내가 생각하고 있을 때, 의외의 인물이 말을 걸어왔다.

"아돌프님? 왜그러시나요?"

그래, 아돌프다. 좀처럼 대화하지 않는 자식이 나한테 말을 걸어왔다.

"너는 블러드 매직을 사용할수 있을까? 좀 알려주지 않겠나?"

"블러드 매직, 인가요?"

그러고보니 게임에서도 아돌프는 블러드 매직 관계로 고민하고 있었구나.

"그렇다면 선생님에게 올바른 배우는 것이 좋을 거예요.

블러드 매직은 위험한 마술이라"

"너라도 사용할 수 있으니까 괜찮겠지?"

빠직-! 나를 뭐라고 생각하고 있어 이 뇌근육!

"알겠습니다. 짧은 것이라면 알려주지요.

별로 기대는 하지 않도록"

"부탁한다"

아돌프는 그렇게 말하면 즉시 떠났다.

저것이 사람에게 부탁하는 태도?

"어라. 아돌프는 아스트리드 양에게 블러드 매직을 배운다구요?"

여기서 또 한명 실비오가 대화에 참가한다.

"아스트리드 양은 가르치는 것이 잘하니까요.

나도 수업 때 가르침을 얻었습니다.

이것도 아스트리드 양이 우수한 마술사니까요. 존경합니다"

실비오은 그런 것을 말하지만 나는 기쁘지 않다. 너희는 지뢰다.

"그 때도, 아스트리드를 의지하던 것도 많지 않았나요?

이건 당신이 매력이 넘치는 증거예요"

아니, 녀석들은 그냥 모르니까

마술 바보인 나에게 들으러 왔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프리드리히..여기서 말하지 않겠나!"

"그래. 지금 갈게요 "

사적으로 생각하지만, 아돌프는 프리드리히에 대해 너무 가볍지 않나?

너의 주인이 되는 사람이니까 더 경의를 갖고 대해야지.

"어머. 아스트리드 씨는 많은 분들로부터 호의를 받고 있네요"

"아니요. 단순히 편리한 나를 이용하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이용되고 있을 뿐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아스트리드 씨의 매력이 사람을 이끄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마술의 취득 등 교사에게 배우면 되니까요.

그것을 안 한다는 것이, 아스트리드 씨의 매력이 보이고 있어요 "

아니 아니. 그것은 없다니까.

우리의 교사진이 미덥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훌륭한 살롱을 유지할 돈이 있으면

이곳의 교사진을 더 의지하도록 합시다.

더 친절하게 해주는 교사가 필요하거든요.

도중에서 삐진 할아버지 선생님이라던가 바꾸라고요?

"그나저나 프리드리히 전하뿐 아니라

아돌프 씨와 실비오 씨까지 떨어뜨릴 줄은,

아스트리드 씨는 사실은 마성의 여자일까나?"

"아니. 떨어뜨리지 않았고……"

어느새 내가 프리드리히들을 떨어뜨리는 일이 된거야! 이의를 제기한다!

"뭐, 아스트리드 씨는 아돌프 씨와 실비오 씨까지 떨어뜨리셨나요?"

"마성의 여자예요……"

저의 발언은 무시하고 선배 분이 멋대로 이야기를 진행한다! 그만해줘!

"정말 누구도 떨어뜨리고 없았으니깐요.

전하께서는 적당한 상대가 나타나고,

아돌프와 실비오님에게는 각각 좋아하는 아이가 있는 것을 아니깐!"

"뭐, 약탈 사랑?"

"아-니-라-고-요-!"

미네 군과 롯데 군은 노력하고 있다고! 그것을 함부로 하지 않는다!

"어쨌든 그 3인방과 나는 관계 없습니다.

떨어뜨리는 것조차 송구스럽다. 나는 의중의 분은 아직 없습니다!"

"정말 그렇습니까?"

거기서 바리아 선배가 수상한 듯이 웃는다.

"여기의 과자를 자주 들고가시는 것 같은데 누구에게 건네고 있을까?"

"그, 그것은 밖에서 과자 먹고 싶다는 생각해서요……"

큰일이다. 베룬하루토 선생님에 대해 들킬 것 같다.

"이 살롱 밖으로 의중의 사람이 있는 기척이 있겠지만"

"기, 기분 탓입니다. 기분 탓이라구요 "

베룬하루토 선생님에 대해 발각되면 여러가지로 귀찮게 된다.

여하튼 상대는 교육 실습생이고 나와는 신분 차이가 크고.

나로서는 신경쓰지 않지만 아버님의 귀에 들어온 날에는…….

"그렇다고 생각할게요. 그렇지만

나로서는 프리드리히 전하를 획득할 수 있는 것이 행복할거예요"

"아아. 나도 조금만 늦게 태어났더라면……"

라고, 선배 분이 말씀하셔.

그렇게 좋으면 나이 상관없이 가져 가셔도 됩니다.

어차피 그 녀석은 누구에게나 상냥하니까요.

아버지와의 마찰만 해결하면, 레츠 황비!

"그러고 보니 들으셨나요? 교육 실습생의 이야기"

"음~, 어떤 소문입니까?"

어이어이. 잠시만요. 무슨 말을 하는거야?

"자신의 일을 학생에게 도움을 주고 있거나.

장래, 학원에서 교편을 잡고있는 사람이 학생을 의지해도 되는건가요?"

"그건 안 됩니다요. 자랑스러운 학원의 교사가 그런 상태로는.

그 교육 실습생에는 불만을 해주지 않으면 못쓰겠어요."

어...베룬하루토 선생님-…….

감싸고 싶은 곳이지만 지금 감싸면 나에게 불똥이. 하지만 그래도!

"교육 실습생은 매우 어려운 입장에 있다고 듣고 있습니다.

날마다의 교육의 보좌에서

내일의 교원자격을 요구하는 시험까지 여러가지를 해야하는것.

그렇게 생각하면,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고 싶은 상황이지 않을까요?"

무심코 입에서 그렇게 나오고 말았다.

"어머. 아스트리드 씨는 혹시 교원 지망인가요?"

"교원은 중요한 직업이지만,

공작가 따님의 취직 같은 일자리가 아닐걸요"

휴~. 잘하는 식으로 착각했다. 그렇게 생각했으면.

"그러고 보니 직원실에서 자주

아스트리드 씨가 나오는 모습을 보는데 기분 탓이겠죠?"

겍. 바, 바리아 선배, 어째서 그것을…….

"ㄴ, 나, 사실은 나, 성적 나빠서 호출 받았어요.

그래서, 직원실 출입이 되어 버려서! 하하하 아핫!"

"그런가요? 그런것 치고는 원탁의 과자를 가져가는 것을 보았지만,

혹시 선생님들에게 뇌물을?"

"에헤헤..."

휴~! 바리아 선배가 뜻밖의 공격을 던져서 혼란했어.

"그래도, 원탁의 멤버가 아닌 자에게 자주 과자를 올려서는 안 되요?

착각하니 깐요? 특히 젊은 교사분은……"

……역시 날카롭다. 이 날카로움은 우리 어머니 못지않다.

경솔한 말은 못하겠네.

...........

"그래서 아돌프님. 블러드 매직의 기초의 기초부터 알려주겠습니다"

시간은 흘러가 방과후.

평소 같으면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돌아가는 것을

나는 아돌프에게 블러드 매직 교육에 사용하고 있었다.

이것은 월급이 안 나오는데,

나는 뭣 때문에 이 녀석에게 블러드 매직을 가르치고 있는걸까.

"우선은 자신의 몸에 대해서 파악하세요.

온몸에 마력을 흘려주고 마력의 흐름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세요"

"마, 마력을 몸 속에 흘리는 것? 엘레멘탈 매직과 마찬가지로?"

"그렇습니다. 조절해서 흘려보세요"

아돌프는 저의 교육에 다소 망설인 듯한 소리를 낸다.

그런 소리를 하더라도 그만두지 않겠다.

가르쳐달라고 말하는 것은 너였으니깐.

"몸 속에 마력을……. 몸 속으로 마력을……."

이것만 가능하다면, 블러드 매직은 그렇게 어렵지도 않겠지만..

나라거나 몸의 모니터를 마구 해서

직접 근력이 움직이는 방향으로 갔으니깐요.

하지만, 체내에 마력을 흘리는 것이 어려운지

아까부터 아돌프는 신음하고 있다.

"그렇게 힘을 주지 않아도 좋습니다. 편하게 하세요.

몸안에서 마력을 담고 그것을 체내에

혈류의 흐름에 따라서 흘리는 감각으로 내보내면 됩니다"

"ㄷ, 더욱 모르겠다. 마력을 내보낼수 있지만

이것을 어떻게 체내에 흘리면 좋은거야? 흘려도 괜찮은건가?"

그거야, 블러드 매직은 문자 그대로 피의 마술이라

체내에 흘리지 않으면.

"손 좀 내밀어 보세요"

어쩔 수 없어. 본보기를 보여줄까.

"뭐야?"

"이렇게 하는 것입니다"

나는 아돌프의 체내에 나의 마력을 흘린다.

흠흠. 지극히 건강이야. 나보다 체지방 적어 보이는 것이 열받는다.

그건 그렇고, 마력을 흘리는 데 장애가 되는것은 아니라고 하지만…….

"아시겠나요? 지금, 나의 마력을 아돌프님의 체내에 흘리고 있습니다.

이 감촉은 이해합니까?"

"아, 그래. 몸에 뭔가 따뜻한 것이 들어오고 있다……"

좋아. 본인의 감각으로도 이해하고 있다.

"지금 나의 마력을 빼기 때문에

이번에는 아돌프님의 마력을 대신 내보내 보세요"

여기까지 했는데 못하지는 않을 것이다.

"마력을 체내에……"

아돌프는 다시 으르렁거리기 시작한다.

이상하네……. 거기까지 고전하는 과정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괜찮나요, 아돌프님?"

"괜찮아 보이냐?"

보이지 않는구먼. 아무래도 고전하고 있다.

"너무 힘차게 체내에 마력을 흘리는 것도 위험하므로, 힘을 빼십시오"

"알고 있다. 알고 있는데"

나는 아돌프의 모습을 보고있지만,

체내에 마력이 흐르고 있는지도 모른다.

"아돌프님. 역시 정식으로 선생님께 가르침을 받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건가, 기사단의 누군가를 가정 교사로 배우는 것이……"

"안 된다! 그러면 안 된다!"

내가 말하는 것에 아돌프가 외치는 소리.

심한 절규로 나는 깜짝 놀랐다.

"아, 아니, 미안. 일부러 어울려 받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체내에 마력을 흘리도록 할테니,

그것이 가능하면 다음의 것을 가르쳐줘"

"네. 알았습니다. 그럼 그런것으로"

우리는 이렇게 헤어졌지만

아돌프가 나에게 블러드 매직을 가르쳐달라고 말하러 왔기에

기다리라고 말하며 가지 않았다.

...........

p.s 애드포스트로 의욕을 주신 3명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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