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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영애 현대병기-25화 (25/150)

악역영애 + 현대무기 25화 - 악역영애입니다만, 사촌 여동생이 학원에 입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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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역영애입니다만, 사촌 여동생이 학원에 입학했습니다

시간이 흘러간 것이 빠르며, 깨달으면 나도 초등부 3년으로.

1년에는 흙과 바람의 엘레멘탈의 기초를 배우며

2년에는 불과 물의 엘레멘탈의 기초를 배우며

3년에는 흙과 바람의 엘레멘탈의 응용에 대해서 배운다.

그리고 4년에는 불과 물의 엘레멘탈의 응용에 대해서.

하는김에 마력 제어는 지금까지 정성스럽게 배워왔다.

나는 볼프 선생님으로 부터 2년 배운것 뿐이지만,

학원에서는 초등부에서 고등부에 들여서

정성스럽게 마력 제어를 배우는 것 같다.

마력 제어를 하지 못하면

고등부로부터 배운 블러드 매직이 잘 안 되고, 생명에도 관계된다.

그래서 학원에서는 철저하게 마력 제어에 대해서 배울 것 같다.

나의 마력은 바닥이 없을 정도로, 섬세한 제어 -

예를 들어서 총탄에 넣는 마술권을 만들 때 - 필요한 장소에서는

마력 제어가 중요하게 된다.

총탄이 폭발하지 않도록 하는 것에,

나도 진지하게 마력 제어의 공부를 힘낸다!

참고로 마력이 가장 높은 것은 나고, 그 다음이 프리드리히,

그 다음이 아돌프였다.

예상외로 실비오는 그렇게까지 마력은 높지 않았다.

평균에 아슬아슬한 느낌이었다?

그나저나 2년의 세월이 지나가면서 드디어 사촌 동생인 이리스가 학원에!

해냈다! 살벌한 지뢰 처리 라이프에서 청량제가!

입학식에 참석하는 것은 초등부 4학년과 신입생 뿐이므로,

우리 3학년은 참석하지 못했지만,

이리스는 입학생 대표로 인사했다지 않는가!

이리스가 우수해서 나도 코가 높아져요.

"아스트리드 언니!"

그런 초등부 3학년이 시작되고 복도를 돌아다니던 때,

나를 부르는 소리가.

"이리스!"

"네, 이리스입니다..드디어 입학했어요!"

이리스는 나와 같은 세라 재킷에 주름 스커트 차림이지만,

이리스가 100배는 귀엽다. 인형처럼 너무 너무 프리티입니다.

이리스가 이렇게 귀여워서, 나도 언니로서 코가 높아져요.

"이리스. 학원은 어떤 느낌……랄까 아직 입학한지 얼마 안 되서 모를까"

"네. 사람이 많아서 긴장될 뿐이에요……"

으응, 역시 이리스는 낯가림인가? 귀엽기는 하지만,

언니로서는 이리스에게는 친구를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

"어라? 아스트리드 양 그 아이는?"

"아아. 베룬하루토 선생님. 이 아이는 제 사촌 여동생인 이리스입니다"

어라. 오늘은 의외의 장소에서 베룬하루토 선생님을 만났다.

럭키. 이리스를 자랑할까.

"이리스. 이쪽은 베른하르트. 폰. 브로니코프스키 선생님.

저희 반의 교육 실습생이던 분이야 "

그래 과거형이다.

지금 베룬하루토 선생님은 교육 실습생의 입장을 졸업하고

정식으로 선생님이 되었다. 담당은 고등부 1년.

우리가 고등부에 오를때까지

베룬하루토 선생님과는 한때의 이별인 것이다. 슬프다.

"ㅊ, 처음 뵙겠습니다. 이리스.마리아. 폰. 브라운슈바이크 입니다……"

이리스는 그렇게 말하고 내 등 뒤에 숨어 버렸다. 귀엽네.

"귀엽죠, 베룬하루토 선생님 자랑스러운 사촌 동생이라구요!"

"아스트리드 양도 입학했을때는 이런 느낌이었어요.

지금은 초등부의 여왕처럼 되어 있지만요 "

에? 뭐야 그게? 처음 들었는데?

"이리스 양은 신입생 대표로 인사했다고 하네요 "

"네. 잘하는 아이니깐 대표에도 선발됩니다."

아마 브라운 슈바이크 공작가의 가명인 것도 있지만

이 소극적인 이리스가 신입생 대표로 인사할 수 있었으니 엄청난 것이다.

나는 언니로서 코가 높아져요.

"아스트리드 양도 프리드리히 전하께서 동급생이 아니었으면

인사를 할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입학하기 전부터 마술의 재능은 알고 있었고,

올덴부르크 공작가의 따님이니까요"

"그랬었나요?"

인사라거나 힘들 것 같아,

여기는 프리드리히가 대신 해주었던 것을 고맙게 생각한다

고마워 프리드리히. 너는, 가끔은 도움이 되는구나.

"졸업식의 졸업생들 인사는 아스트리드 양이 될지도 모르겠네"

"이야~. 어떨까요."

솔직히 그런 큰 임무는 사양하고 싶다.

"그것보다 베룬하루토 선생님. 고등부는 어떤 느낌이에요?"

"초등부는 초등부대로 여러가지로 많이 힘들었는데,

고등부는 고등부로 힘들어요.

저는 초등부 교사를 희망했는데 고등부에 배속되어 버렸고……"

아아. 이상하다고 생각했어.

어째서 고등부에 배속되어야 하는 베룬하루토 선생님이

초등부에서 교육 실습하는 걸까?

아마도 이 학원, 블랙이니깐 인사도 적당한 거겠지. 너무한 학원이다.

"초등부 아이는 장난이 알기 쉬워서 좋은데,

고등부가 되면 여러가지 방식이 바뀌어서, 깨닫는 것도 힘듭니다.

이 명예로운 학원에서 괴롭힘이 일어나면 문제가 되니까

신경 쓰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또"

"힘내세요, 베룬하루토 선생님! 응원할게요!"

괴롭힘 문제는 이세계에도 있는거냐.

……. 근데, 그 괴롭힘의 주범이 아스트리드잖아. 이러면,

게임의 아스트리드와 베룬하루토 선생님 사이의 플래그는

파멸 플래그 뿐 입니다. 게임에서는 꽤 힘들었던 거겠지~.

"그럼 슬슬 교사 미팅이 있으므로,

학원생활이 충실하게 될 수 있길 기도합니다 이리스 양"

베룬하루토 선생님은 방긋 웃고, 이리스에게 손을 흔들면 떠나갔다.

"그분이 언니가 항상 말했던 베룬하루토 선생님인가요?"

"응. 그래요. 멋있는 사람이지 않습니까?"

이리스가 드디어 나의 등에 나와서 말하기에 내가 작게 웃었다.

"언니께서 무척 칭찬을 받은 것도 알아요. 그분은 상냥한 분 같아요……"

에? 혹시 이리스와 베룬하루토 선생님 사이에 플래그가 섰나?

아니 아니. 그것은 아니다. 아무리 그래도 나이 차이가 크고,

나는 잠깐 이 세계를 게임 뇌로 지나친 생각이다.

플래그 관리는 중요하지만

세계는 별도로 플래그로 움직이고 있는 건 아니니까.

하지만, 이리스가 원한다면 나는 베룬하루토 선생님을 포기해요…….

"왜그러신 건가요, 언니?"

라고 이리스가 순수한 표정으로 내 얼굴을 들여다본다.

응. 그래요. 이리스는 나 같은 위장 유녀가 아니라

아직 진정한 6살이니까, 연애는 빨라요.

나의 지나친 생각이 틀림 없다.

"아무것도 아니야, 이리스. 그럼 이리스도 원탁에 가볼까?"

"네!"

이리스가 사랑할 상대는 좋은사람 이었으면 좋겠다.

언젠가 사랑 이야기라도 하고 싶다.

...........

"회장. 이쪽이 예전부터 이야기하던 사촌 여동생인 이리스예요!"

나는 원탁에 오자 마자, 신세를 지고 있는

신회장 로라·폰·리히노프스키 선배에게 이리스를 소개.

전 회장인 바리아 선배는 지금은 졸업하고

무사히 슈레스비히 공작가 오이겐가에 출가해서

지금은 편지교환을 하고 있다. OB OG로 가끔 학원에는 올 수 있으므로,

착실하게 연줄이 있다.

신회장 로라 선배는 고등부 2년.

이과 과목에 강한 귀중한 인력으로

나도 날마다 도서관의 책을 가지고 와서

로라 선배에게 가르침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원탁의 회장은 여성이 맡기 일쑤인 것일까?

참고로 이 로라 선배도 어떤 후작인의 아들에게 시집갈 예정인데,

나는 확실히 선을 만들고 있습니다. 고양이 연줄 연줄.

"이, 이리스, 마리아. 폰. 브라운슈바이크 입니다…….

처음 뵙겠습니다……"

정작 이리스는 등에서 벌벌떨며 낯선사람 투성이의 원탁을 보고 있다.

"앗! 소문 대로의 귀여움이네. 이리스!,

잡아먹지 않으니까 이쪽으로 와요~. 여기 맛있는 과자가 있어요~"

로라 선배는 참으로 소탈한 분으로 나랑 곧바로 친해졌다.

다만 매일, 좀 과자를 과식한 것이 궁금하다.

하지만 마치 살찐 모습을 보이지 않으니 대사가 좋겠지. 부럽다.

"자 봐요, 이리스. 같이 갈가?"

"ㄴ, 네. 언니……"

과연 로라 선배라도 한 방에 이리스를 떨어뜨리는 것은 무리일까.

이리스는 자기보다 나이가 높은 선배에 둘러싸이고 더 긴장하고 있다.

"브라운 슈바이크 공작가는 미인의 가계라고 들었지만,

이리스 양을 보면 정말인것을 알겠어요. 아, 이 과자 맛있어요"

"그렇지요, 그렇지요. 귀엽지요"

조금이라도 이리스에게는 내성적을 고치면 좋겠다.

원탁으로도 동급생이라도 좋으니

학원에서 함께 웃을 수 있는 아이가 생겼으면 좋겠다.

나는 언제나 곁에 있는 것도 아니고,

가문 멸망이 되면 이리스와도 이별이다.

"이리스쨩도 원탁에 초대할 예정이니깐, 와준것은 도움이 되요.

어서 오세요, 정령의 원탁으로, 이리스쨩,

우리는 당신을 환영할게.

여기 있는 사람들은 모두 친구라고 생각해도 좋으니까"

"ㄴ, 네"

로라 선배가 방긋하며 미소 짓고 말하는 것에

이리스도 조금 웃었다.

이런 속도라면 이리스의 낯가림도 극복할 수 있을지도?

"하~. 그래도 귀엽네~아스트리드쨩도 귀여우면서도,

이리스쨩도 아스트리드쨩의 사촌 동생이라고 불릴만 하네."

"좋은 언니가 있어서 다행이네, 이리스쨩"

고등부와 중등부의 선배 분이 이리스를 탐내려 찾아온다.

이리스는 머뭇머뭇하고 있지만 내가 칭찬 받으면 웃고 있다.

그렇다. 나부터 시작하면 좋은 느낌이지.

"어라? 그쪽이 아스트리드의?"

겍. 여기서 안 와서 좋을 놈이 왔어.

"안녕하세요, 이리스 양. 프리드리히입니다.

언니인 아스트리드 씨와 같은 반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래, 이 학원은 무려 반 배정이 없다!

그런이유로 이제부터 아마 문제가 생기지 않는 한

프리드리히와의 오랜 친분이 될 것이다. 이제는 지옥조차 미지근하다...

"우-"

어라? 다른 선배는 수줍은 미소를 보이던 이리스가

프리드리히에게 만큼은 경계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그렇구나? 나를 프리드리히에게 빼앗기는 거라고 생각한건가?

예전에 그런 이야기를 했었지. 하지만 안심해, 나의 동생아.

이 녀석은 플래그의 조금도 서있지 않을 테니까요.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이다……. 서있다면 용서하지 않겠다. 진심으로.

"어라, 무슨 실례를"

"아, 아니요. 하지만 언니에겐 너무 가까이 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와-! 믿음이 가는 여동생이다~!

그. 그래도 이걸로 화내지 말아요? 우리 벌써 8살이야?

"아하하. 나는 너의 언니를 괴롭히지는 않아요?"

"그, 그래도예요! 언니는 나의 소중한 언니니까!"

오. 언제나 조용한 이리스가 언성을 높이고 있다.……잠깐만.

"아라아라. 프리드리히 전하께서는 경계되고 있는 것 이군요 "

"곤란하네요"

로라 선배가 웃는데, 프리드리히도 한가롭게 웃고 있었다.

웃고 있는게 좋을거다, 프리드리히.

앞으로의 나에게는 든든한 아군이 있는 것이다!

"너, 아스트리드 양의 사촌 여동생인가?"

다음은 너나, 아돌프. 그로부터 소식 없으니

여기는 무슨 일인지 고개를 갸우뚱거리고 있다고.

설마 못생긴 지뢰를 밟은 건 아닐까하고.

"그렇습니다. 그……"

"아돌프다. 아돌프. 프란츠. 폰. 바렌슈타인. 잘 부탁한다.

그래서 듣고 싶지만 설마 너도 블러드 매직을 사용하는건 아니지?"

"네. 블러드 매직은 어릴때는 아직 이르다고 가정 교사 선생님이 "

어라? 이리스의 가정 교사 선생님은 그렇게 말했어?

나는 문제없이 볼프 선생님에게 배웠으니깐..

"그런가? 아이에게는 아직 빠른건가. 시간은 있겠지"

라고, 투덜거리는 아돌프.

이것은 꽤 중증인데. 중등부에서 초보적인 블러드 매직을 배우고,

고등부에 들어가서는 블러드 매직의 수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지만

아돌프는 괜찮을까.

뭐, 그 점은 그녀인 미네 군이 해결 하게 하다.

이제 나는 미네 군과 아돌프를 딱 붙이기로 했다. 히로인아.

아돌프에게는 손대지 마.

맞이하는 사람도 없는 프리드리히를 받아 주게.

"귀여운 사촌 동생이네요, 아스트리드 양"

마지막은 너나, 실비오.

너는 비교적 끼어들지 않는 지뢰니깐 안심이야.

"아, 재상 각하의 아들님입니까?"

"……예. 나는 실비오. 하인리히. 폰. 슈타인.

재상의 스테판은 나의 아버지예요"

어라라. 아버지를 말할 때의 실비오의 표정이 좀 어둡군.

혹시 벌써 부자 관계가 무너지고 있는건가?

겍-!고등부까지 어떻게든 해보라고.

너의 뒤치닥 꺼리는건 보고 싶지 않아.

"언니. 원탁의 분들을 소개하고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 학원 생활이 괜찮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거 잘 됐군요! 저랑 같이니까 학원 생활을 만끽해요, 이리스!"

여러가지 어려움은 있을 텐데,

이리스가 일단 안심해 줬다면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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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애드포스트로 의욕을 주신 2명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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