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역영애 + 현대무기 31화 - 악역영애입니다만 드레스를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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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역영애입니다만 드레스를 선택합니다
우리들은 롯데 군 추천의 콘디트라이. 자마에서 점심을 먹었다.
나는 단 과자 빵에 홍차를 점심으로, 디저트는 치즈 케이크를 받았다.
정말 맛있고 있었습니다. 가격은 그 이상.
이럴 때에 상류 계급인 것의 행복을 느낍니다.
그러니깐, 파멸은 피하고 싶어요.
"맛있네요, 언니"
"맛있네, 이리스. 나의 치즈 케이크 좀 나눠줄까?"
이리스가 행복하게 초콜릿 케이크를 먹고 있는 것을 보고
나는 나의 치즈 케이크를 조금 나누어 주었다.
"그래도 되나요?"
"괜찮아. 괜찮아. 이리스가 먹는걸 보는 것만으로도 나는 행복하니까"
이리스의 웃는 얼굴이 귀여운 것으로 더 웃었으면 좋겠다.
이리스라는 열매에 치유된다.
평소의 지뢰와 마인 스위퍼 대결도 잊으며,
느긋하게 보낼 수 있다는 것은 좋은 것이다.
그래 나의 학교 생활은 마잉스위퍼다.
프리드리히, 아돌프, 실비오라는 위험한 지뢰를 상대로 날마다,
신경을 소모시키며 대응하고 있다.
섣불리 행동해서 파멸 플래그를 세우지 않도록
그것은 정말로 필사적으로…….
그런데, 그 지뢰들이라 하면 얌전한 땅에 묻히지 않고
땅 속을 고속으로 이동하면서 나에게 밟히려고 하는 것이다.
정말 자제했으면 좋겠다.
"아스트리드"
그래, 이렇게 말을 걸고 언제나 나의 위를…….
"에? 프리드리히 전하?"
가게를 나온 우리의 뒤에 섰던 것은 프리드리히 그 사람이었다.
거기다가 둘러싼 아돌프와 실비오까지 있다. 지뢰가 줄줄이다.
왜 너희는 여기에 있냐-! 나의 모처럼인 휴일에!
"아스트리드들도 뒤풀이를?"
"그, 그런 것입니다"
"우연이군요 "
싫은 우연이구나. 나는 우연을 관장하는 신을 원망한다.
"모처럼이니 같이 지내지 않겠습니까? 인원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요?"
"저기. 앞으로 미네의 드레스를 찾는 곳이라서 남자 분은 지루하-"
그리고 여기까지 말하고 내 머리에 영감이 떠올랐다.
"아돌프님. 미네의 드레스 선택을 도와주시지 않겠습니까?
남자 분의 의견도 들고 싶은 것입니다"
아돌프와 미네 군을 착 붙이는 좋은 기회다.
실비오도 어쩌면 롯데 군과 이어져 버린다.
최근 실비오에 소홀해지고 있다고 롯데 군도 한탄하는 거야.
문제는 프리드리히의 상대는 내가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그러면, 갑시다.
내가 알고 있는 좋은 드레스를 다루는 가게가 있어서
거기까지 안내할게요"
너는 자연스럽게 사치를 만끽하니깐,
나는 미네 군이 위축되지 않을지 걱정이야.
아무튼, 거절할 수도 없다.
우리들은 프리드리히에 대해서 그 드레스를 취급하는 상점으로 향했다.
"……아스트리드님. 이런 서프라이즈는 가르쳐주세요."
"서프라이즈라니, 나도 놀라고 있는데"
미네 군이 속삭이듯이 나한테 말하는 것에
나는 무엇을 말하는 것이냐고 의아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에, 아스트리드님이 이곳에서 프리드리히 전하와 만나게 하지 않았나요?"
"거기까지 나는 프리드리히 전하와 친하지 않아요……"
미네 군은 나와 프리드리히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거야.
"하지만 아돌프님에게 드레스를 골라받게 되다니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아스트리드님"
"다행이네. 그런데, 자네도 힘차게 가지 않으면 아돌프님 빼앗길 수도."
히로인인 엘자는 경계하지 않으면.
엘자는 프리드리히라는 핵 지뢰를 철거하라는 역할이 있기 때문에.
아돌프와 실비오에게는 미네 군과 롯데 군을
좋은 방향으로 떨어뜨리지 않으면.
"여기가 그 가게야 "
와-. 멋지게 부르주아 계급을 위한 호화로운 가게다.
정말 고급 상점입니다라고 말하는 느낌의 가게다.
미네 군도 말문이 막히고 있다.
"여, 여기는 제가 사니까 안심하고!"
"그, 그런 황송하게……"
프리드리히 녀석! 황족 기분으로 가게를 고르는 거잖아!
"내가 지불은 할 테니 사양 말고 고르세요"
어이, 프리드리히. 그런 짓을 하면
미네 군이 자유롭게 드레스를 고를수 없게 되겠지만!
황족에게 사게 하다니, 황공함이 지나치잖아!
"그, 그럼 실례"
우리들은 프리드리히의 섬세함이 없는 어거지로 가게 안으로.
"어서 오세요"
가게 안에 놓여진 것은 그것은 호화로운 드레스 뿐.
요즘 유행의 등을 미는 타입의 드레스부터,
장려한 프릴과 레이스로 장식된 기본적인 드레스까지
구색은 매우 풍부하다. 역시나 황족 추천의 가게다.
"아돌프님. 미네 에게는 어떤 드레스가 어울린다고 생각합니까?"
"그렇게 말해도. 나는 여자의 복장에는 잘 모른다고"
내가 미네 군과 아돌프를 맞붙이려고 꾸미고 있는데
그 노력을 이 남자는 헛된 것으로 바꾼다.
망할 녀석이다.
"하지만, 이 드레스는 어울린다?"
아돌프가 택한 것은 피부 노출이 좀 적은 드레스다.
허리의 코르셋으로 스타일에 신축성을 내고
언제까지나 사랑받고 있는 타입의 드레스다.
뭐, 8살짜리 아이들이 입어도 기복은 약간밖에 나오지 않지만.
"미네는 어떻게 생각하니?"
"이걸로 하겠습니다! 아돌프님에 뽑아 주신 것이니까!"
미네 군은 아돌프에 대해서 큰 흥분이다.
그리고 아돌프는 부끄러운 듯이 볼을 붉히며 시선을 돌리고 있었다.
오야~오야~ 처음보는 반응이다. 이는 가망이 있다.
힘내라, 미네 군.
나의 파멸 플래그 회피에는 너의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모처럼이므로 롯데도 실비오님에게 옷을 고르게 하시는 것이?"
"에? 그래도 되나요?"
좋아, 좋아. 프리드리히의 지갑에서 돈을 방출하고
부르센 제국 경제를 순환시켜 나가지 않으면.
"실비오님. 제게 맞는 드레스는 있을까요?"
"그렇네요. 이 주홍빛 드레스는 당신에게는 어울립니다.
선명하고, 리본의 악센트도 아기자기하다.
등이 열려 있는 타입의 드레스가 요즘 유행이니까,
유행에 뒤떨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실비오는 여전히 대단한 설명조로 말한다.
하지만, 오늘의 실비오는 이전 - 시험전 실비오과는 크게 다르다.
피곤하긴 하지만 그런 필사적인 점은 없다.
"실비오님이 골라주신 것이라면 괜찮습니다."
"……아니요.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대단한 것이 없어요"
라고, 또 네거티브 모드에 들어갔네.
그렇게 아버지와 사이가 꼬이고 있는건가.
게임이라면 앞으로 작은 반항기에 들어가 귀찮게 된다구..
롯데 군이 취급할 수 있을까.
어쩔 수 없다. 좀 내가 거들어 줄까?
"실비오님. 더 자신에게 자신을 가지세요.
당신의 아버지가 어떤 재상인지 나는 모르지만,
당신은 좋은 재상이 될거예요.
당신은 재상의 방식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하고 계시는 거니까"
"하지만 나에게는……"
"재상이 황제를 누르는 스톱퍼라면
재상의 폭주를 막는것은 자신의 역할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실비오님은 아직 8살입니다. 그런 책임 질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은 면학에 힘써
장래에 당신의 이상으로 하는 재상이 되어야 합니다."
나는 느긋한 남자는 싫다. 착실히 해라.
"알겠습니다.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겠습니다."
실비오는 약간 미소를 띄웠지만 완전히 납득한 것도 아닌 것 같다.
"아스트리드는 드레스는 고르지 않습니까?"
"아, 저는 현재 드레스를 입을 일은 없으니까"
프리드리히가 찾아오는 것에 나는 그렇게 대답한다.
8세라는 것은 순식간에 성장한다.
지금 드레스를 사더라도 금방 못 입게 된다.
거기다 프리드리히의 사치라거나
파멸 플래그가 될 만한 예감이 들어서 거절한다.
"이 드레스는 아스트리드에게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렇게 말하는 프리드리히가 가리키는 것은
최근 유행인 드레스 색깔은 남색과 백색이다.
뭐, 나쁘진 않지만 볼일도 없다.
"아스트리드님.
괜찮으시다면 저의 아버지 생일축하 만찬에 참석해 주시지 않겠습니까?
그 드레스를 입고 오시면 꽃이 될것 같습니다만"
"아니. 미네의 아버지의 생일인데 내가 눈에 띄면 안 되요"
미네 군은 끊임없이 나를 프리드리히와 맞붙이려고 한다.
원래는 착한 아이인 만큼 곤란한 이야기다.
"어쨌든, 드레스는 지금은 괜찮습니다.
만약 필요하면 이 드레스에 비슷한 것을 고르니까"
"그렇습니까? 그것은 유감입니다……"
프리드리히가 기죽었다. 하지만 동정은 하지 않는다.
너는 히로인인 엘자 군과 달라붙는 운명이 있는 것이니까.
"이리스는 원하는 드레스는 있어?"
"그 드레스가 귀여워서 좋은것 같아요"
이리스가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것은 아이를 위한
허리에 리본이 달린 남색의 드레스였다.
너도 프리드리히와 같은 색깔을 고르는 것인가…….
"알았다. 그럼 살게요"
이리스의 몫의 드레스까지 프리드리히가 사게 할수는 없다.
이리스는 프리드리히를 꺼려하는 것이니까.
"감사합니다, 언니"
"신경 쓰지마"
이렇게 해서 나는 이리스에게 옷을 사주고
미네 군과 롯데 군은 각각 아돌프와 실비오가 골라준 드레스를
프리드리히에 사서 챙겼다. 상당 액수가 되었을 텐데,
프리드리히는 태연하다.
이리하여 우리의 시험 뒤풀이는 예상 밖의 난입자 4명이 있으면서도
평온 무사히 끝난 것이었다.
"평상복으로 드레스를 사지 않겠습니까?"
"아니. 늦었습니다"
프리드리히는 끝까지 저에게 드레스를 사게 하려고 했지만
나는 친절하고 정중하게 그 제의를 거절한 것이었다.
……프리드리히, 화나지 않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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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애드포스트로 의욕을 주신 4명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오늘은 점주로서의 첫 출근날이라 울렁증이 오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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