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역영애 + 현대무기 36화 - 악역영애입니다만 방이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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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역영애입니다만 방이 완성되었습니다.
"여기가 진·마술 연구부의 방입니다!"
내가 자랑스럽게 보인것은 멋진 연구실.
벽에는 책장이 설치되며, 논문이나 서적이 진열되
선반이나 테이블에는 실험 기자재들이 나란히 있다.
동물 실험용 원숭이를 넣어 둘 케이지도 준비했다.
생쥐를 사육하기 위한 케이지도 오케-.
대부분, 볼프 선생님의 연구실을 콤팩트한 느낌으로 갖추고 있다.
그때는 그냥 놀러 간 것이 아니라
방의 레이아웃 여부를 확정짓기 위해서 이기도 한 것이다.
하는김에, 여자아이답게
과자를 먹으며 담소하는 공간도 설치.
과자는 원탁을 베꼈습니다.
"오 오!정말 대단하네요, 아스트리드님!"
"ㅂ, 본격적이에요……"
미네 군, 롯데 군 브리깃테 군과 산드라 군들도
이 방의 완성도에는 감탄의 호흡이 나오고 있다.
"우리는 재채기 쿠키따위를 만들어서 놀고 있는
사이비 마술 연구부가 아니다!
우리는 본격적으로 마술을 연구하는 것이다!"
우리는 진·마술 연구부! 사이비 마술 연구부와는 선을 긋는 것이다!
"뭐, 그것은 오늘은 놔두고.
드디어 방을 갖춘 것을 축하하며 다도회라도 하자.
차도 과자도 원탁에서 가져왔으니"
"아스트리드님께 그런 수고를 끼쳐서 죄송합니다....."
"신경 쓰지 마 신경 쓰지 마라. 지금 차 준비할테니깐"
"그, 그것은 우리가 할 테니 아스트리드님은 앉아 주세요!"
음~. 미네 군들도 꽤 친해진 것 같은데
아직도 님으로 부르고 이렇게 잡다한 일은 시키는 느낌이 되고.
집안이 너무 좋다는 것이 친구 만들기의 장벽이 된다던
바리아 선배의 말은 사실이었구나.
이리스는 괜찮을까?
"차를 드세요, 아스트리드님"
"고마워. 모두 앉아서 차를 마셔요"
미네 군이 차를 만들어 주었기에, 내가 모두의 자리를 가리킨다.
"그러면, 이번의 방 완성을 축하하며 건배!"
"아, 아니, 아스트리드님. 보통 차로 건배는 하지 않는 거예요"
"기분만이야, 롯데 군"
역시 홍차로 건배하지 않는 것쯤은 나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방의 소감은?"
"왠지 학사 과정들이 가는 연구실같아요.
정말 본격적인 마술 연구를 하는 것이네요..."
"우리에게는 너무 아깝습니다."
내가 설레고 감상을 요구하는데
브리깃테 군과 산드라 군이 그렇게 말한다.
"여기에 있는 기자재는 맘껏 사용해도 좋으니까.
나중에, 부비는 다 내가 부담할 테니깐,
다들 아무것도 부담하지 않아도 좋아요"
"그럴수가! 그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이것은 절반 이상 저의 취미고,
모두에게 돈을 받기엔 좀 미안해서……"
그렇다. 이건 내 취미의 연장으로 있는 것이다.
여기에 들어와준 것만으로도 나의 취미에 어울려 주고있는 것에
부비까지 부담 받으면 참으로 미안해 진다.
"그래도 조금은 부담시키세요!
아스트리드님의 도움이 된다면 다소 부담은 괜찮아요!"
"그렇습니다! 아스트리드님께서는 평소부터 신세 지고 있으니까!"
오. 고맙다. 나는 좋은 친구를 가진 것 같다.
"그럼 조금만 부비를 부담할까. 부비는 평소의 소모품비로 사용해요"
이 방을 정비한 돈은 아버님께 졸라서 받았습니다.
아버님은 떨떠름하지만 귀여운 딸을 위해서
이 정도의 설비를 갖추는 돈을 내주셨다.……장래
궁정 마술사가 되지 않는 조건으로.
"그러면, 모두의 목표를 정할까"
"목표, 인가요?"
내가 말하는 것에 롯데 군이 고개를 갸웃거린다.
"그래 그래. 육상부 등 스포츠 관련 활동이면 우승.
인도어계 동아리 라면 작품 만들기라는 목표가 있지요.
우리도 뭔가 목표를 갖지 않으면
사이비 마술 연구부처럼 타락하는 것 같아요"
목표는 중요하다.
목표가 있으면 그것으로 나아가려는 활동과 노력을 할 수 있다.
목표가 없으면 사이비 마술 연구부처럼 게으르게 하루를 보내게 된다.
그래서 우리 부에선 타락하지 않도록 목표를 정하는 것이다!
"그것은 마술의 성적을 올리는 것이라도 괜찮나요?"
"오케이야! 마술의 테스트에서 상위 몇등내로 구체적으로 정하고 가자!"
브리깃테 군은 성적 향상? 나쁘지 않은 목표다.
마술 경기 대회라도 있으면 거기서 성적을 목표로 하는데,
그런것은 이 세계에 없거든요. 학교 성적을 목표로 할 수밖에 없지요.
"저도 시험의 성적 향상으로 좋습니까?
사실 나, 장래에는 궁정 마술사를 목표로 하고 있어서……"
"오오오! 궁정 마술사가 진로 희망? 응응! 좋은 일이다!"
산드라 군은 궁정 마술사를 목표로 하는 것 같다.
저는 금지되었지만, 산드라 군은 자작가이고,
궁정 마술사를 목표로 해도 명문일지도.
아아. 마술로 일하는 것은 부럽다~.
"저와 롯데 씨는 그 최음제의 조합을 지향하는 겁니까……"
"어라. 좋아, 좋아. 연구하자!"
하하~. 그렇다면 아돌프와 실비오가 목적이구나.
미네 군들이 적극적으로 되어 줘서 나는 안심입니다.
이 두 사람에는 열심히 아돌프와 실비오라는 이름의
지뢰를 철거해 받지 않으면 안 되니까요.
"이것으로 일단 목표는 정해졌네.
나는 부장으로 모두의 목표를 도우면서 자신의 연구에 몰두할게.
내 목표는 바로 전투에서의 인체의 적합화!
이것을 목표로 하고 열심히 나가자!"
그래, 부장인 나도 목표를 정하지 않으면.
나의 목표는 전투에 적합한 인체를 만들기 위한 마술 연구.
블러드 매직을 사용해 몸을 확실하게
전투에 적합하게 형상화시키는 것이야말로
내가 운명과의 대결에서 필요한 것이다!
뭐, 그리 거창한 일도 아니고
일종의 반사 신경의 증폭과 신체능력 부스터가
동시에 이루어지게 되면 좋을까라는 느낌입니다.
더 이상의 것을 추구한다고 되면
학사 과정의 지식과 설비가 필요하게 되니깐
학원의 중등부 동아리 활동으로 가능한 범위를 크게 벗어나고 만다.
할 수 있는 것부터 부지런히 하지 않으면.
"……아스트리드님의 목표는 굉장히 위험하게 들리는 것은 저뿐인가요?"
"기분 탓이야, 기분 탓. 나의 목표도 여자력에 넘치는 것이야?"
아니, 여자력은 조금도 없을까나.
"그러면, 각각의 포부를 써서 붙여두자!"
나는 그렇게 말하고 종이를 펼친다.
"나는 마술의 성적으로 상위 10위를 목표로 하고 싶습니다"
"나 역시 10위권을"
브리깃테 군과 산드라 군은 "마술의 성적으로 10위 이내" 라고.
"저기. 나는 남자에게 매력적으로 보이는 마술의 개발을 한다거나……"
"ㄴ, 나는 블러드 매직의 연애에 대한 유효 활용을 모색에 대해서……"
역시 반하는 약을 만들면 거침없이 쓰기에는 창피했는지
미네 군과 롯데 군은 흐린 듯한 미묘한 목표를 썼다.
후후후. 둘 다 초보네.
"나는 전투시의 신체의 적합에 대해서,"
마지막으로 제가 목표를 쓰면 진·마술 연구부의 목표는 완성이다.
"이것은 벽의 이 부분에 붙일께요, 모두가 목표를 잊지 않도록"
나는 압정으로 팟하고 목표를 담은 종이를 방 구석에 붙인다.
"이것으로 그럭저럭 방 답게 되었네요 "
"육상부에서도 "목표로 우승!"이라거나 붙이고 있었지요"
모두 목표가 정해진 것에 흡족한다.
"자, 첫날은 목표는 놔두고 모두의 마술에 대한 이해를 시험?"
나는 그렇게 말하자, 펑!하고 프린트 뭉치를 테이블에 올려놓은 것이다.
"지금부터 벼락치기로 쪽지 시험을 합니다.
이것은 모두의 이해도를 알기 위한 것이므로,
성적이 나빠도 추가 시험이나 방 추방이 없으니까 편하게 하세요.
모르는 것이 있으면, 가끔 내가 알려줄 테니깐"
"ㅉ, 쪽지 시험입니까?"
모두 불시에 쪽지 시험이 있다고는 생각도 못하고 깜짝 놀라고 있었다.
"그래, 시험이라기보다 이해하는 테스트.
모두가 얼마나 마술을 이해하고 있는지 알게되면
목표에도 접근하기 쉽게 되니까!!"
솔직히 나는 미네 군이 마술의 성적이 좋은 것은 알지만
다른 3명에 관해서는 얼마나 마술에 자세한 것인지를 모른다.
아는 것을 가르치게 되면 헛된 시간이 되고,
상대방도 좋은 기분이 아니라서
이 근처에서 이해도를 계측하는 것으로 한다.
테스트는 간단한 문제부터 어려운 문제로 커져가는 형식으로
엘레멘탈 매직과 블러드 매직 양쪽의 이해도를 체크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면, 모두의 성적은 어떨까?
"음……. 블러드 매직은 아직 배운지 안되어서요 힘들어요 "
"우와 앗. 이것은 난처한 예감이..."
진지하게 임하는 모두를 보면
이 진·마술 연구부를 만들어 천만다행이라 생각하고 있다.
그 타락한 사이비 마술 연구부를 실적으로 제치고
잘하면 방에서 쫓아낸다거나…….
뭐, 그렇게 생각하는 동안 시간이 다가와서 테스트는 종료.
"그럼, 채점할게. 오늘은 이걸로 끝이라 돌아가도 좋고,
여기서 잡담해도 좋아!"
"그럼 잠시 여러분과 우호를 다지겠어요"
그래서 모두가 이야기하면서 나는 시험 채점을.
미네 군은 과연 마술의 성적이 괜찮다고 말할만 하다.
블러드 매직에 관해서도 중등부에서 해야 할 범위를 잘 알고 있다.
역시 고등부의 문제는 어려웠던 것인지 백지다.
롯데 군은 블러드 매직은 아직 이제부터 구나.
브리깃테 군은 엘레멘탈 매직에 관해서만.
산드라 군도 블러드 매직은 잘 모르는 것 같다.
하지만, 대체로 중등부 1년으로 하는 것은 모두 이해하고 있다.
역시나 장래를 궁정 마술사를 목표로 하고 있거나
사랑에 불타고 있는 아이들이다.
이것이라면 목표를 상위 5위 이내에 다시 쓰는것을 원한다.
"모두, 마술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구나.
이제부터는 내가 가르치니 점점 성적을 올리고,
사랑도 성취시키자!"
"오오-!"
그런 이유로 진·마술 연구부의 방 개설 기념 다도회는 끝났다.
모두, 내가 억지로 가입시킨 것 같지만
의지가 있고 좋은 동아리 생활을 보낼 것 같아서 안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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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애드포스트로 의욕을 주신 2명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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