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악역영애 현대병기-43화 (43/150)

악역영애 + 현대무기 43화 - 악역영애는 약초채취하러 가는 것 같아요

...........

─ ─ 악역영애는 약초채취하러 가는 것 같아요

자, 우리들은 제도에서 마차로 약초채취 장소에 왔다.

정확히는 약초채취 지점 앞. 약초는 숲 속에 있으며,

숲 속의 마수를 조심히 나아가며, 약초를 따오는 게 일이다.

"그럼 평소대로다. 내가 선두, 페트라는 중앙, 엘네스타는 후방"

"학생은 나와 같이"

과연. 전위에서 배후로 후방을 정리하며, 측면은 페트라 씨가 감시라.

그렇다면 이 파티에는 또 한명 정도 일행이 필요한 것 이로군.

페트라 씨도 양쪽을 확인하기는 힘들 것 같고.

투맨 셀을 2반 4명 편성이라면 전 방위를 감시하면서 진행할 것이다.

뭐, 이 파티 맴버와 전술에 대해서

내가 이것 저것 참견하는 것도 그러니까

그곳은 리더의 겔토르트 씨의 판단에 맡긴다.

"만드라고라 닮은 것은 앞에?"

"그래. 정보는? 뭐,

만드라고라 닮은 것이 그 군생지에서 갑자기

모두 뽑혀있다는 것은 없을테니 괜찮을 거야"

"전에 온 모험자가 모두 따고 나간다든가 는?"

"그것은 룰 위반.

약초류는 비상시 외에는 군생지의 것을 모두 채취하는 것은 금지되고 있다.

암묵의 양해라는 녀석이야.

다음에 온 모험자를 위해서

그리고 다음에 올 자신들을 위해서 군락을 근절하지는 않는다"

흠~흠~. 모험자들은 난폭한 사나이의 모임인가 싶었는데

의외로 자연보호 주의적이거나 동료 의식이 강하거나 하는구나.

……언제나 "모험자 길드가 손질하고 있습니다"라고 하는 곳에서

마수와 맞닥뜨리는 것은

그 무리들을 근절시키지 않는 정신 때문은 아니겠지…….

약초는 늘어나 기쁘지만 마수는 늘어나면 위험하네.

"슬슬 군생지다. 뭐가 나와도 위축되지 마"

페트라 씨가 말하는 것에 나는 고개를 손에 쥐고 있는 것을 확인한다.

기관총. 대구경 탄을 사용하는 이것이라면

웬만한 적은 어떻게든 되는 것이다.

총알도 600발은 준비하고 배낭에 넣고 있다.

만일의 경우를 대비, 샷건도 준비하고 있다.

초중무장이다.

보통이라면 물건의 무게로 문을닫을 곳을

블러드 매직으로 근력을 증폭하고 유지하고 있다.

요즘은 그런 일만 한 탓인지 몸이 좀 근육질이 되어서 충격이다.

"숙여라. 뭔가 있다"

겔토르트 씨가 그렇게 말하고 우리는 수풀 속으로 숨는다.

"저것은……와이번?"

겔토르트 씨의 시선의 끝에 있던 것은 푸른 비늘을 한 6체의 마수.

판타지로 친숙한 와이번이다. 그것이 6체,

만드라고라의 군생지에 있었다.

아니, 그냥 있지 않고 둥지를 만드는 것 같다.

"아이가 동반한 와이번이냐. 정말 귀찮군"

"아이가 동반하면 곤란하나요?"

페트라 씨가 투덜대는데 내가 묻는다.

"보통의 와이번보다 영악하다. 아이를 지키기 위해서 랄까나.

더군다나 그 아이도 가차 없이 덤벼든다.

그 정도의 사이즈가 되면 사람 한명은 가볍게 죽인다.

그렇지, 골치아프지?"

"음. 골치 아프겠네요 "

거대한 와이번 2체는 경트럭 사이즈

작은 와이번 4체가 자전거 크기다.

어느 쪽도 인간을 죽이기에는 충분한 크기다.

"그럼 여기는 어떻게 하지요?"

"그러게. 어떻할 거지 겔토르트?"

페트라 씨는 내 질문을 겔토르트 씨에게 던진다.

"한다. 이쪽에는 이번에 마술사가 있고,

여기서 다른 군락으로 향하면 상당히 제도에서 벗어나게 된다.

불필요한 지출은 피하고 싶어"

겔토르트 씨는 그렇게 말하자 등의 클레이모어를 꺼냈다

"엘네스타와 나는 전위에서 적을 누른다.

그 사이에 페트라와 아스트리드 군은 후방에서 공격을 시작해줘.

통구이로 하든지 뭐든지 해주면 살것같다"

"맡겨주셔요"

그러면, 자네의 차례야, 기관총.

"그 도구, 뭐야?"

"마술을 이용한 무기예요"

상세는 비밀이다.

"그러면, 간다!"

겔토르트 씨와 엘네스타 씨가 수풀에서 뛰쳐나오고,

나와 페트라 씨도 계속된다.

"오오오오오오!"

부모의 와이번은 묵직한 포효를 올리며

아이의 와이번도 날카로운 외침을 올린다.

"엘네스타! 부모를 누른다!"

"알겠습니다, 겔토르트!"

겔토르트 씨와 엘네스타 씨는 검을 잡으며, 와이번에 달려든다.

부모의 와이번은 약간이지만 피를 흘리며

그에 의한 와이번들의 주의는 겔토르트 씨와 엘네스타 씨에게 향해있었다.

"자, 일이야, 학생! 우리는 꼬맹이부터 박살낸다! 준비됐어?"

"언제라도 오케이입니다!"

나는 두다리를 세우고 기관총을 준비하고

그 목적을 자전거 크기의 아이의 와이번으로 향했다.

방아쇠를 당기면 언제든지 발사 가능하다.

거기다가 전투 적합화 조치도 실행한다.

아드레날린을 분비시키고 심박 수를 올리고

어느 때라도 신경계의 부스터를 가지고

전장 파악과 판단을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이것이 있으면 목적을 놓칠수는 없다.

"그럼 전투 개시!"

그렇게 말하는 페트라 씨는 활에서 2개의 화살을 날렸다.

그 화살은 2개 모두 와이번의 머리에 박히고

1체의 아이의 와이번이 신음 소리와 함께 쓰러진다.

나는 그것과 동시에 방아쇠를 당긴다.

요란한 총성은 브라우에 의해서 지워지고

소음기가 사용된 것처럼 조용하게 총알이 아이의 와이번에 파고들었다.

아이의 와이번의 3체가 기관총 소사로 쳐서 쓰러뜨린다,

그들은 땅으로 내려앉았다.

"굉장해……. 뭐야 그거…….마술인가……?"

"그런 것입니다"

자, 다음은 겔토르트 씨와 엘네스타 씨의 호위다.

나는 부모의 와이번이 측면을 보이는 위치로

블러드 매직으로 가속하고 이동한다.

교복인 상대로 왔는데

발은 혹시나 해서 부츠로 해놓는 것이 정답이었다.

순간에 뛰어다니고 순간에 뿅하고 뛰며,

나는 부정지를 극복하고 측면으로 돌아간다.

좋아, 이 정도로 해두면 우군오발 가능성은 없다.

갑자기 겔토르트 씨와 엘네스타 씨가 방향을 바꾸지 않는 한 괜찮다.

"겔토르트 씨! 응원합니다!"

나는 그렇게 말하고,

부모인 와이번의 옆구리를 향해 기관총에서 총알을 힘껏 박는다.

무언의 총성과 함께 기관총 매거진에서 차례로

총탄이 챔버에 보내지면 마력을 쏟고 해방되어 간다.

공약협이 기분 좋은 정도로 뛰쳐나갔고

나는 오로지에 총탄을 와이번에 처박아 간다.

"오오오오……"

멋지게 성공. 나의 공격은 부모의 와이번 1체에 치명적인 타격을 주고

부모인 와이번은 새빨간 피를 흘리며 땅에 쓰러진다.

격파 수는 이로써 4체이다. 나머지 1체를 치워야, 이 군락은 클린으로.

"오오오오!"

하지만 거기까지 쉽게 보내지 않겠다는 듯이

부모의 와이번의 남편이나 아내였는지 모르지만,

마지막 1체가 겔토르트 씨와 엘네스타들을 외면하고

나를 향해서 돌격을 시작했다.

"큭. 저 녀석, 방향을 바꾸는 거니까 이쪽에서 쏘지 못하겠다"

내가 와이번에 선상에는 겔토르트 씨와 엘네스타 씨가 있다.

지금 쏘면 두 사람에게 맞을 가능성이 있었다.

"위치이동하고 -"

내가 기관총을 안고 이동할 때다.

"하아앗!"

"테이야-!"

겔토르트 씨와 엘네스타 씨가

자신들을 외면하는 와이번을 향해서 엄니를 드러낸다.

와이번의 옆구리 - 사전에 의하면 가장 비늘이 얇은 - 곳을 향해서

검을 꽂으며 구르듯이 찌른다.

나에게 돌격하려던 와이번은

자신의 행동의 선택을 잘못된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와이번은 피를 내보내 쓰러지면서 땅바닥에서 경련 하게 된다,

그 경련도 이윽고 멈췄다.

"굉장하구나.."

나처럼 블러드 매직으로 신체 능력을 강화하는 것도 아닌데

게토르트 씨와 엘네스타 씨는 정확하게 행동하고 목표를 격파했다.

역시 전투에 필요할 것은 마술에 의한 보조뿐 아니라

평소의 단련도 필요하구나…….

마술로 우쭐한 나는 반성하는 것이다.

"휴~! 다른 와이번은 없겠지?"

"둘러보자. 그 사이에 채취해줘."

겔토르트 씨가 말하는 것에

페트라 씨가 홀가분한 동작으로 주변의 색적으로 향했다.

"그러나……. 솔직히 너는 두려울 정도구나, 아스트리드 군.

아이의 와이번 3체와 부모의 와이번 1체를 잡다니.

그 철의 무엇인지는 무기였던가?"

"그런 것입니다. 정확하게 화력 투사를 할 수 있는 뛰어난 물건이에요"

내 기관총을 비롯한 총화기가 이 세계의 마술에 이기는 것은

그 목적이 과녁을 정확하게 사용하는 마력은 아주 근소하다는 점이다.

이 세계의 전투 마법사들이 어떻게 싸우는지를

학교의 엘레멘탈 매직의 수업을 받았지만

거대한 화구를 사용하는 것이 대부분으로, 그 목표도 매번 빗나갔다.

상상에 의지하는 기존의 마술에서는

노리는 것은 고생을 하는 것이다.

그 점, 나의 총화기는 광학 조준기 완비로 정밀 화력 투사가 가능하다.

인간을 죽이기에는 충분한 화력을

자신이 겨냥한 위치에 대는 것과,

인간을 죽이러 과장된 화력을

목표의 주변에 아무튼 노리는 것은

어느 쪽이 효율이 좋을지는 알고있다.

"요즘의 학원의 학생은 나아가는 구나~ 놀랐어"

"이야~. 요즘 학생이라고나 할까, 나만이라고 할까"

엘네스타 씨가 감탄한 것처럼 말하는데

내가 머리를 긁어 그렇게 돌렸다.

"좋아. 아스트리드 군 덕분에 와이번을 상대해도 손해는 없었다.

다음은 만드라고라 닮은 것을 모아서 가져가자"

"라져."

우리는 겔토르트 씨의 지시로 만드라고라 닮은 것을 모으는 것으로.

여기서는 수수한 일이다.

나는 겔토르트 씨에게 만드라고라 조의 형상을 가르쳐 받았으며,

만드라고라 닮은 것을 모은다.

이 만드라고라 닮은 것은 해열제나 진통제로서 뛰어난 듯,

수요가 높다고 한다.

참고로 어디까지나 같은 것이라 뽑아도 함성을 올리지 않았다.

"30개 모였군"

"채취 종료이네요!"

이에~이! 첫번째 퀘스트, 약초 채취는 성공이다!

"요! 보고 돌아 왔는데, 여기에는 다른 와이번은 없다.

만드라고라 닮은것은 모였나?"

"아아. 모였다. 그럼 돌아가자"

이렇게 우리는 퀘스트를 마치고 모험자 길드로 귀환했다.

겔토르트들은 만드라고라 닮은 것을 모험자 길드에 전해

감정사가 오케이를 내고나서,

퀘스트 달성서가 넘어갔다. 그리고 저에게는 보수의 1만 2000마르크가!

"이야~. 아스트리드 함께 하니깐 편했어. 이번에도 또 부탁할게"

"인연이 있으면 부탁합니다"

페트라 씨가 신바람 나서 나도 미소가 번진다.

"그래. 꼭 부탁한다. 너와의 편성을 기대하고 있어"

"네. 겔토르트 씨! 저 역시 부탁합니다!"

이리하여 첫 보조 마법사의 일은 완료.

나는 매우 당황해서 집으로 돌아오면

침대 밑에 빈 과자 상자를 놓아

그 안에 이번 퀘스트 보상인 1만 2000마르크를 감추어 놓았다.

이 상자가 가득 했을 때는

신뢰할 수 있는 제3국의 금융기관을 찾아서 맡긴다.

우~. 첩보 액션 같아서, 지금부터 와쿠와쿠 하고 있다고.

...........

p.s 늦잠 잤습니다. 출근전에 한편 올리고 갑니다.

애드포스트가 저에게 의욕을 주고 있습니다.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