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역영애 + 현대무기 46화 - 악역영애 VS 푸른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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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역영애 VS 푸른악마
오늘도 찾아왔습니다, 모험자 길드!
자, 마구 벌자고~! 오늘도 나는 금전욕에 시달렸다네~!
"오. 아스트리드잖아. 오랜만이다"
"아! 페트라! 오랜만이에요!"
모험자 길드에 얼굴을 내밀면
친숙하게 된 페트라 씨가 접촉했다.
우리는 그날부터 함께 약초 채취와 해수구제의 퀘스트를 함께 하고
꽤나 가까운 사이가 되고 있었다.
참고로, 그 덕분에 페트라들은 의뢰받는 퀘스트가 넓어졌다거나.
"페트라들, 한동안 모습이 안 보있는데 어디에 갔습니까?"
"조금 원정을 했어. 가룸 산맥의 마수 조사거든"
헤~. 원정이라거나 있는건가.
나도 하고 싶다.
마차에 흔들리면서. 가도를 달리며. 길 없는 길을 가면서,
텐트를 치고 원하는 고기를 스프로 하고
거기에 굳게 구운 빵을 넣어 먹는다.
그리고 밤에는 적의 습격에 대비해 경계하며 별빛 아래 어둠을 응시하자.
음-! 전 야외 활동부의 피가 끓는다?!
하지만, 나는 학생의 신분에다가
아버님 몰래 보조 마술사를 하고 있어서
당일 퀘스트밖에 참석할 수 없네-... 슬프다.
"그래서, 가룸 산맥에는 뭔가 있었습니까"
"반대다. 없어졌어. 화염 용이 있을 것인데 둥지는 텅 비어 있었다"
뭐야그거 무섭다.
"무슨 뜻인가요?"
"아마도 이지만
번식 때문에 둥지를 떠났던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고 있어.
용은 시기마다 번식의 여행을 하지. 뭐, 이것이 곤란하지.
한때는 제도의 옆까지 온 적도 있다"
우와! 그것은 안 좋네요.
아니, 기다려봐. 그 드래곤을 쓰러뜨리면
나는 드래곤 슬레이어의 이름을 얻을 수는 없을까.
내일에는 제국을 상대로 전쟁할 기개로 살아왔지만
드래곤과 싸우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뭐, 어디에 여행할지는 인간에게는 예상을 할수 없지만"
그렇게 알리고 페트라 씨는 작게 웃었다.
"아아. 아스트리드가 아닌가. 오랜만이네"
"오랜만입니다, 겔토르트 씨"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겔토르트 씨와 엘네스타 씨가 모습을 보였다.
"겔토르트 씨. 오늘 무슨 퀘스트를 받을 수 있을까요?"
"아아. 그럴 생각이다.
라고 말해도 한 귀족이 소유한 산에
수상한 사람의 그림자가 보인다는 것 이라서 조사한다"
"수상한 사람의 모습……"
ㄱ, 귀신이라거나 하지 않지요?
귀신은 연옥으로 죽이지 않아서 약하다.....
"생각되는 것은 고블린이군"
"혹시 산적을지도 모르지"
아, 도깨비의 가능성은 전무하군요. 안심했습니다.
"어떨까. 아스트리드.
이번 퀘스트에도 보조 마술사로 고용되어 주지 않겠나.
상대가 귀족이라는 만큼 보수는 그만큼 이상으로 높은 것인데"
"부탁합니다!"
그래서 이번 겔토르트 씨의 파티로 퀘스트에 참가.
"어라? 아스트리드쨩 겔토르트의 파티에 가니?"
"네. 이번에는 겔토르트 씨의 파티에 참석하겠습니다"
내가 중등부 학생치고는 높은 블러드 매직 능력과
총기, 화기라는 이점을 가지고 있는것이 알려지면서
모험자 길드에서 나는 약간의 인기 스타로,
여러가지 파티들이 말을 걸어 주게 되었습니다.
정말 모험자 길드는 마술사 부족같아,
나 같은 애송이라도
인심좋게 보수를 거의 똑같이 나누어 주니까 고맙기 그지없다.
아마 겔토르트들이 소문을 흘려 준 덕분이겠지. 감사하지 않으면.
"게토르트. 너의 파티만으로 괜찮을까?"
"그래. 우리끼리 어떻게든 되겠지.
산적이라 할지라도 고블린이었다 하더라도.
그리고 이번엔 아스트리드도 와주니깐"
신뢰되는 느낌이 들어 좋아요, 겔토르트 씨.
이번 퀘스트 보수는 무려 10만프란.
평소의 20%의 몫으로 내 몫은 무려 2만 마르크.
해냈다. 대박이다.
벌써 한달에 5만 이라는
베룬하루토 선생님의 학창 시절의 금액은 넘었네~.
그런데, 언제나 대로의 총화기도 가지고 왔고 열심히 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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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리는 귀족 소유의 산이라는 것에 왔다.
흠~흠~. 저희 아버님이 가지고 있는 수렵장 같은 것인가?
하지만 동물의 기색은 없다.
사슴의 발소리, 다람쥐의 나무를 이르는 소리는 들리지 않고
이따금 새가 우는 소리가 울릴 뿐이다. 좀 기분 나쁘네.
"고객에서는 그 사람의 정체를 파악하고,
그것이 유해한 것이었을 경우, 배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고블린은 쉽지만, 산적이 되면 조금 귀찮게 되겠군"
"그렇지. 고블린은 활을 쓰지 않지만, 산적은 활을 쏘니깐"
고블린에 대해서는 도감밖에 읽지 않았지만
뭐랄까 초등학생 정도의 키에 초록색의 피부를 하고
활과 나무로 만든 창을 사용하고 공격할 뿐인 지능이 있는 것 같다.
원숭이 씨보다 똑똑하네. 잘하면 1마리 잡아 실험 재료로 할까…….
"그럼 언제나 대로의 진형으로 "
"라져"
겔토르트 씨의 파티는 아직도 4번째 정식 회원이 없어서,
측면을 지키는 것은 나와 페트라씨의 일이다.
얼른 정식 멤버를 찾아 4인방이 안 되면 생존율이 저하할 느낌도 들지만.
"겔토르트 씨. 4번째의 동료는 고용하지 않나요?"
"아아. 4번째는 마술사 때문에 열고 있다.
말하고 싶은 것은 알겠다.
페트라 만 측면을 맡기는 것은 위험하다고 말하고 싶겠지?"
어라~. 겔토르트 씨도 문제를 파악하고 있었던 셈이다.
"이 3인방은 같은 고아원 출신이야.
모험자 길드를 가장 하층에서 올라가며 왔다.
그래서 결속력도 강하다. 거기에 적당한 사람은 넣고 싶지 않아"
"그렇군요……"
"그래. 안심해라.
아스트리드의 대해서는 우리의 소중한 동료라 생각하니.
우리에게는 필수인 동료니깐"
그만 다른 사람이 스며들어 낯설지는 않나 생각했으나
겔토르트 씨는 상냥하게 말한다.
"그래요-. 안심하세요"
"학원 졸업을 하면 정식으로 맴버가 되어 달라고 싶을 정도다"
오. 엘네스타 씨도 페트라 씨도 상냥하게!
가문멸망이 되면 나도 모험자 할까나. 하지만
국외 추방이 되니까 겔토르트들과는 작별인가…….
그렇게 생각하면 어떻게든 파멸 플래그는 회피하고 싶다.
"나 열심히 할께요!"
"쉿. 너무 큰 목소리는 내지 마라"
"ㅈ, 죄송합니다"
힘차게 의지를 전달했다가 혼 나고 말았다.
"페트라, 무언가 낌새는?"
"몇가지 발자국을 발견했다. 하지만
이것은 고블린 따위가 아니라고. 산적도 아니다"
페트라 씨의 탐색력은 높다.
이 황혼 속에서도 정확하게 적의 흔적을 찾아낸다.
나는 주변의 경계만 겨우라 할정도다.
하지만 이렇게 전투에 익숙함으로써
장래 나도 겔토르트 들처럼 싸울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렇게 생각해 보니 돈 벌이도 생기고,
실전에 가까운 훈련도 할 수 있으니
보조 마술사는 정말 좋은 아르바이트로군.
"……설마, 오크인가?"
"그럴지도 모르지. 아니면 오우거인가?"
오크도 도감 안의 존재로 밖에 모르네.
폭력적이면서 인간을 먹는다.
이것도 녹색의 피부를 하고 인간에게서 빼앗은 무기를 쓴다거나.
이것도 어쩌면 실험 재료로 해보고 싶은 것이구나…….
참고로 나는 그로부터
그리폰과 1회, 코카트리스와 4회, 와이번과 3번 싸웠습니다.
이런 마물은 참으로 많은 듯하다.
그러나, 가장 대중적인
고블린이나 오크라거나 만나지 않은 것은 왜그런 걸까?
아. 그러고 보니
내가 보조 마법사를 한 파티들이 꽤 수준이 높았던 거였다.
고레벨 모험자가 되면 고블린이나 오크 따위와는 싸우지 않는걸까?
"신기하다 오크라는건. 멸종했다고 생각했다"
"아아. 드물다. 고블린의 다음 정도로 드물다"
에? 멸종했어?
"오크나 고블린은 멸종 직전이에요?"
"그래. 선대 황제 - 빌헬름 2세의 명령으로
고블린과 오크의 소탕을 기사단과 모험자에게 명령했다.
녀석들이 너무 늘어나고, 너무 영리해져서 왔다는 이유로,
실제로 놈들은 인간의 도구를 본떠서 만들어
초보의 모험자나 지방의 마을 사람들이 습격당한 사례가 많았다"
우와~,. 마수 제노사이드?
이것이 지구라면 지적인 동물인 오크나 고블린을 보호한다고
운동이 일어났겠지만 그런 것이 없는 세계라서 다행이다.
"하지만, 기사단과 모험자도 고블린들을 몰살하지 못 했다.
고블린은 아직 근절 명령이 내리지 않은
오스트라이히 등에 들어오거나
이런 산에 틀어박히거나 해서 지금도 숨을 죽이고 있다"
제노사이드는 성공하지 않는건가.
"오스트라이히 사람들은 고블린이나 오크를 길들이고
군대로 하자고 생각하니깐..그런 걸 없을텐데 말이지"
"헤~. 고블린이나 오크의 군대입니까"
지뢰도 짊어지며, 적의 전차에 부추길까?
"뭐, 그건 어쨌든 오크 무리라면 쓰러뜨리면 보수에 플러스다.
아직 빌헬름 2세가 낸 멸종 명령은 살아있다.
퀘스트 발주자의 귀족님과 국가의 보조금으로 엄청난 액수가 되었다고"
"오오! 덧붙여서 보조금은 얼마 정도로?"
"무리를 궤멸시키면 8만 마르크다"
8만 마르크! 이럴수가. 퀘스트 보수에 필적하는 금액 아닙니까.
"그 대신 철저히 궤멸시키지 않으면 안 되지만"
"구렇구나. 조금 귀찮을 지도"
페트라 씨와 엘네스타 씨는 별로 마음이 내키지 않아 보인다.
"그래도, 퀘스트는 유해한 것이라면 구제하는 것이 일이네요.
그럼 일의 하나라고 생각하고 구제하지 않겠습니까?"
"그렇구나. 할까"
좋아 좋아. 이것으로 저의 보수는 올라가요.
"그렇다면 진행한다. 페트라, 발자국을 쫓아다오"
"알았어요"
겔토르트 씨의 지시로
페트라 씨가 발자국을 쫓아 우리는 이것에 따른다.
"슬슬 이구나. 냄새가 난다. 지저분한 녀석들의 냄새다"
페트라 씨가 그렇게 말하는 것에 우리는 발걸음을 멈춘다.
"페트라, 척후를 부탁할수 있을까?"
"알았어요"
페트라 씨는 겔토르트 씨의 지시로
혼자서 몸을 낮추어 전진했다.
남은 우리는 원진을 짜고 주위를 경계한다.
이럴 때 크레이모어 대인 지뢰 등이 있으면..
"보고 왔어"
그러는 사이에 페트라 씨가 돌아왔다.
"어땠어?"
"여기서 50미터 정도 앞에 오크 무리가 있다.
수는 20체 안팎으로 무장은 그정도는 아니야.
새로 생긴 무리일까"
겔토르트 씨가 물어보기에, 페트라 씨가 그렇게 대답한다.
"좋아 그럼, 시작할까. 20체 안팎이라면 처리할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 오크 토벌로 돈 벌면 오랜만에 맛있는 음식이 먹고 싶어"
겔토르트 씨와 엘네스타 씨가 페트라 씨의 말에 수긍.
나도 잔뜩 총탄을 가지고 있으니 문제 없다.
"아스트리드. 너의 그 무기는 어떤 구조인지 모르지만,
연속 발사할 수 있는 크로스 보우 같은 것이다.
하늘 이라면 너는 나랑 엘네스타가 무리를 불러들이는 동안
페트라와 함께 측면에서 공격하지 않을래?"
"알겠습니다. 맡겨주세요"
겔토르트 씨는 이미 나를 넣고 싸우는 방법을 이해하고 있다.
싸우는 나도 고맙기 그지없다.
다른 파티와 짝을 이룰 때에는
저의 장점을 살리지 않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에.
"그러면 시작한다. 측면에는 몇분 정도로 공격할수 있나?"
"3분이면 충분하다"
나도 페트라 씨 정도의 정지 답파 능력이 있어요!
음, 블러드 매직에 의지하는 것이지만...
"좋아. 작전 개시다"
"라져"
나와 겔토르트들은 헤어지고
나는 페트라들 함께 오크 무리의 측면으로 돌아간다.
그러나 오크란 어떤 외형을 하고 있을까.
도감에는 삽화가 붙지 않아서 몰랐는데.
"저기 봐요, 저것이 오크 무리다"
"오오? 말 그대로 오크네요……"
돼지 같은 얼굴을 입에서 튀어 나온 날카로운 송곳니.
키는 2미터 정도 있으며,
도감에 약속된 것처럼 인간에게서 빼앗은 것 무기로 무장하고 있다.
얼핏 본 듯한 생물로는 보이진 않지만
도구를 빼앗아 사용할 뿐의 지혜가 있다.
흠~흠~. 실험 동물로는 안성맞춤이야.
"페트라 씨. 1체정도는 잡을수 없나요?"
"하아? 오크 따위 키워서 뭐하니?
거기다 전멸시키지 않으면 국가의 보조금은 없다"
"아아……. 그랬지요……"
거기다 오크는 우리에 넣어 두기에는 너무 크다.
"고블린이라면 어디서 살 수 있습니까?"
"아니. 멸종 명령이 나와서 발견한 즉시 근절이다.
애초에 고블린 따위 키워서 어떡하니? 그 녀석들 의외로 위험해요?"
고블린도 못 사는 이 세상은 각박한.
"자, 이제슬슬 게토르트 들이 움직일 때다. 준비하자"
"예스, 맘!"
나는 이미 땅에 엎드려서 기관총 두개를 세우고
언제든지 사격 가능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여기 페트라 씨와 함께 있는 언덕 위에서는,
오크 무리를 마구 잡을 수 있다.
"그래. 당장 게토르트랑 엘네스타가 움직였다고"
"오오. 돌격하군요 "
우리가 아래를 둘러보니
수풀에 숨어 있던 겔토르트 씨와 엘네스타 씨가 나오고
오크 무리에 과감하게 돌격했다.
오크 무리는 갑작스러운 공격에 갈팡질팡 하면서
통솔도 아무것도 없는 요격으로 향한다.
"하자, 아스트리드"
"라져"
우리도 겔토르트들이 적을 끌어들이는 동안 공격 개시다.
페트라 씨는 2개의 화살을 발사하며, 나는 기관총 방아쇠를 당긴다.
기관총은 브라우 덕분에 무소음.
나는 어디서 공격되어 있는지도 모르며 우왕좌왕하는 불쌍한 돼지 -
오크 무리를 오마하 비치의 진지에 들어선 기관총으로
잘 쓰러뜨린다.
"그거 정말 대단하네. 어디에서 살 수 있는거야?"
"아니요. 일단 구입 가능에는 전망이 없어요 "
전차도 없는 세계에 기관총을 팔면 대량의 전사자가 나와요.
그것이야말로 제 1차 세계 대전 초반의 양상을 이루어 버렸어.
세계의 밸런스 오브 파워를 지키기 위해서도 기관총은 지금은 나만의 것.
그리고 다가올 파멸의 날에
나만이 기관총이란 절대적인 화력을 가지고 있는 어드밴티지는
양보할 수 없다!
"슬슬 오크의 무리가 전멸입니다"
"아아. 겔토르트랑 엘네스타가 나머지를 소탕하면 마지막 -"
저와 페트라 씨가 그런 대화를 나누던 때,
상공으로부터 뭔가가 다가오는 기척이 있었다.
거대하고 무언가가 강하하고 있는 듯한 폭풍이 느껴진다.
"마, 마스터! 위험합니다!저것은 ─ ─"
"드래곤!?"
상공에서 강하해 온 것은 착각할수 없는 드래곤이다!
"젠장. 절대로 아무것도 하지말라구,
아스트리드. 녀석의 저녁이 되기 싫으면"
"아, 알고있어요"
내가 참견할 수 있는 사이즈의 상대는 아니다.
약간의 제트 여객기 같은 사이즈며
새빨간 비늘에 덮인 괴물은
겔토르트 씨와 엘네스타 씨가 무사히 이탈한
오크 무리의 은신처에 내려선다,
아그작 아그작 오크를 탐하기 시작했다.
"쳇. 이건 국가의 보조금은 기대할 수가 없구먼"
페트라 씨는 여유가 있는지 한가롭게 말하고 있지만
나는 눈앞의 공포의 화신에 위축되어 대고 있다.
하지만, 쓰러뜨리지 못하는 상대는 아닐 것이다.
결국은 생물. 구경 120㎜선조포를 사용하면 쓰러뜨리지 않을까.
쓰러뜨린다! 드래곤 슬레이어의 칭호는 나의 것이다!
"페트라 씨. 당연히 드래곤의 토벌 퀘스트도 나오죠?"
"아아. 나오겠지……근데 설마 너 참여할 작정인가?"
"그럴 생각입니다"
나는 해야겠어!
이 드래곤은 나를 파멸시키려는 국가를 상대로 싸우기 전에
실탄 훈련 사격의 표적이 되어야 겠다.
"너는 정말 혈기 왕성한 녀석이군.
뭐, 우리도 드래곤 퇴치에 참가할 자격은 있고,
할 때는 권유해 줄게. 보수를 듬뿍 받아서 반으로 하자"
"좋아요, 좋네요!"
우히야?! 실탄 훈련도 가능하고 보수까지 받다니 천국인가!
"이런. 손님의 귀가다"
지상에 있던 오크의 시체를 맞을 본 드래곤은 다시 날개를 든다,
폭풍과 함께 떠났다.
"히-!마스터! 드래곤 퇴치라니 그만둡니다!
목숨이 아무리 많아도 부족합니다!
드래곤은 불과 바람의 정령의 혜택을 받아 엘레멘탈 매직을 쓴다구욧!"
"드래곤도 마술을 사용하니?"
브라우가 비명을 올리는 데 나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래. 드래곤들은 속성에 따른 마술을 사용한다.
아까의 불꽃 용은 불과 바람의 엘레멘탈,
지룡은 흙이고, 수룡은 물과 바람이란 식으로 였지"
"지룡 군만 한가지 엘레멘탈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불쌍하네요……"
지룡 군, 수수할 것 같구나..
"그럼 우리는 아래로 내려가 게토르트들과 합류하자. 일은 끝이다"
"라져"
이렇게 우리의 퀘스트는 끝났다.
불꽃 용이 시체를 마구 먹어댔기 때문에 국가의 보조금은 안 나왔지만,
염룡의 목격 증언만으로 적지만 특별 보수가 나왔다.
왕도에 가까운 귀족의 산에서 실종됐던 염룡이 발견되면서
곧 나라가 모험자 길드에
드래곤 토벌 퀘스트를 발주하는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신님 제발 염룡 토벌 퀘스트가 나오는 날이 주말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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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애드포스트가 저에게 의욕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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