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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영애 현대병기-71화 (71/150)

악역영애 + 현대무기 71화 - 악역영애는 서민에 대한것을 알게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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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역영애는 서민에 대한것을 알게 하고싶다

롯데 군 추천의 카페는 참으로 좋았다.

점심 오믈렛과 샌드위치는 일품이었고 쇼트케이크의 달콤함도!

5명으로 별도의 케이크를 부탁해서 서로 교환하고 먹었는데,

미네 군들이 부탁한 시폰 케이크나 자하토르테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이리스도 데리고 온다. 절대 기뻐해줄거다.!

그리고 이 카페가 위치하는 것은

상업 지구 중에서도 고급 상점이 늘어서는 곳이다.

뭐, 일단은 귀족이기에 이런 자리에서 먹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볼일이 있는 것은 이곳뿐이 아니다.

"어라? 아스트리드님 어디에 가세요?"

"좀 맛있는 빵집이 있다고 들어서. 들러볼까 하고"

내가 가는 빵집은 물론 엘자 군의 빵집이다.

내가 하는일은 엘자 군이 학원에 입학할 때 까지는,

미네 군들이 엘자 군을 받아들이는 체제를 갖추는 것이다.

엘자 군이 나와 프리드리히를 착 붙이는 끔찍한 발상을 가진

미네 같은 귀족 자녀에게 눈을 돌리기 전에

먼저 익숙하게 놔두기다.

미네 군들도 히로인의 엘자 군의 좋은 점을 미리 알고 있다면,

괴롭히는 일은 안 하겠지.

만약, 안 되면 엘자 군에게는 죽은 사람이 되어 줄까…….

아니아니.엘자 군이 죽으면,

프리드리히라는 핵 지뢰가 나에게 돌아오잖아.

어떻게도 엘자 군에는 프리드리히이라는 이름의

핵지뢰를 해체하는 임무를 받게하지 않으면.

"이쪽에 빵집이 있어요?"

"응응. 이쪽"

엘자 군이 다니고 있는 빵집은 서민향이니까

우리가 지금 있는 고급 상점이 보통 장소에는 없어요.

수상 하겠지만, 나를 따라왔으면 좋겠다.

"어라? 아스트리드?"

라는 식으로 미네 군들을 상업 지구의 바깥에 데리고 가니,

이곳에서 만나서는 안 되는 사람을 만나고 말았다.

그래, 페트라들이다!

"아스트리드쨩. 오늘은 친구와 같이니?"

"ㅇ, 아니.딴사람 아닐까요……?"

우까-! 엘네스타씨!

모험자 길드의 보조 마법사는 몰래라고 말했잖아?!

"아아. 이것은 그거다.엘네스타, 간다"

"어라? 괜찮아, 페트라"

"괜찮아요"

그냥. 간신히 페트라 씨가 공기를 읽어 주었다. 이번에 술을 대접하자.

"아스트리드님. 지금의 분들은?"

"모험자 분들 같았는데……"

이런. 미네 군들이 이상해 하고 있어요.

"ㄱ, 그동안 아버님의 영지의 마수 퇴치를 해준 사람들이야.

좋은 사람들이라 친구가 되었어~"

라고 약간 국어책 읽기로 내가 속인다.

추궁하고 싶은 얼굴이지만 추궁하지마라 미네 군.

여기에는 올덴부르크 공작가의 명운이 걸렸기 때문이다.

"자, 이제 목적의 빵집으로……"

미네 군에게서 의아한 시선을 받으면서도

나는 무릅쓰고 엘자군이 일하고 있는 빵집에 도착했다.

오야. 나이스 타이밍!! 엘자군이 가게를 지키고 있잖아!

"저 아이, 귀엽지요?"

"에? 그냥 평민인것은?"

"저 아이, 귀엽지요?"

"아니요. 그러니깐 평범한 평민이……?"

"저 아이, 귀엽지요!?"

"왜 화를 내세요, 아스트리드님!?"

미네 군들은 모르는가!

이 명백하게 히로인의 아우라를 걸쳐진 엘자군의 캐릭터성이!?

금발 벽안의 푹신한 느낌이 어떻게 봐도 여자의 동경 같은 느낌이,

보통이라면 지저분하게 보이는 누더기 앞치마를 멋지게 차려 입고 있다,

그 엘자 군의 캐릭터 디자인!

프리드리히와 나란히 서면 딱 좋은 느낌!

너무 주장하지 않는 점이 호감가는 가슴!

아니, 가슴은 아무래도 좋다.

저런 모브인 평민이 있겠냐고!

그 근방의 귀족이라도 흐릿하다!

"저, 아스트리드님?

저기가 아스트리드님이 말씀하시고 있던 빵 가게인가요?"

"그래요. 가보고-!"

여기에서 엘자 군의 매력을 전하지 않으면!

"어서오세요"

라고 엘자군이 선반을 정리하면서 우리를 반긴다. 완전히 건성이다.

어이! 좀 더 의욕 내라고, 엘자 군!,

미네 군들이 수상쩍은 눈으로 보고 있다고!

"어라? 그 제복은 성 사타나키아 마도 학원의……?"

"그래요. 나는 아스트리드. 잘 부탁해!"

뭐, 내가 이렇게 맞춤형으로 대응하면 미네 군들도 매몰차게는 못한다.

"여기, 귀족들에게 제공하는 빵은 없습니다만……?"

"아니. 이 전에 엘네 - 아는 사람한테 여기 빵이 맛있다고 하길래!

간판 아가씨의 엘자 군이라는 아이도 귀엽다고 들었으니까 말이야!

자네가 그 엘자 군이지요?"

"ㄴ, 네. 제가 엘자·에카트지만……"

엘네스타 씨가 이 가게를 알고 있었던 것에 나는 좀 놀랐지만,

엘네스타 씨가 추천한 것은 사실이다.

"정말 사는겁니까?"

"뭔가요. 괴롭힌다고 생각하고 있나요?"

미네 군! 안 돼! 안 된다니깐!

그 시비조는 안 된다고!

상대는 장래의 프랑켄 공작가의 따님이니까!

"그, 죄송합니다. 귀족들이 쇼핑하러 오다니 정말 처음이라……"

"신경 쓰지마, 신경 쓰지 마. 갑자기 몰려든 우리가 나쁘니까"

일단 미네 군을 견제하자. 이 아이는 사태를 모른다.

이제 차라리 이 아이가 프랑켄 공작가의 숨겨진 딸이라고 일러둘까,

그렇다면 프랑켄 공작가에 민폐가 걸리고.....

그렇게 되면 어딘가에서 플래그가 서서

나의 집이 가문멸망이 될 지도…….

"그런데, 너도 마술의 재능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어떠니?"

"네, 네. 조금만입니다만

치유의 블러드 매직은 잘 합니다. 학원에는 어떤 것인지는 모르지만"

"아니 아니. 분명히 그 재능은 진짜야 "

이 아이, 게임의 설정에서는 나보다 마력이 있을테니까요.

그러니까 그 재능은 진짜인 것이다.

이 내가 말하는 것이니까 틀림 없다.

"아팟!"

그리고 여기에서 내가 부자연스럽게 비명을 지른다

"이런~. 주머니에 넣고 있던 칼로 손가락을 잘라 버렸어.

어딘가에 치유의 블러드 매직을 잘하는 사람은 없을까나.."

"에? 귀족의 사람은 주머니에 칼을 넣고 있나요?"

엘자 군! 너의 차례를 만들어 줬으니 이상한 것에 탈선하지 마!

그리고 마술사에게 칼은 필수입니다.

블러드 매직을 사용할 때는 피를 흘릴 필요가 있는것이 많이 있으니까.

"엘자 군. 낫게 해주면 안 될까?"

"ㅈ, 저로 괜찮으시다면"

내가 자른 엄지 손가락 - 통각 차단 후 - 을 보이고 말하는 것에,

엘자군이 치유의 블러드 매직 등을 준비하고,

내가 베인 상처에 살며시 대고.

그 틈에 나는 엘자 군의 마력의 양을 염탐하듯이 측정한다.

으음. 확실히 엄청난 양의 마력을 가지고 있고,

블러드 매직도 세련되고 있다. 상당히 좋은 선생님이 알려준것 같다.

이것이라면 치유의 블러드 매직은 고등부에서도 제일의 것이다.

"고마워 엘자 군. 과연 마법의 재능으로 가득 차 있네"

"그런 것은……"

엘자 군 자신감을 갖는 것이다.

그 마력의 높이는 고등부로부터 입학하는 너의 어드밴티지니까요.

"궁중 마술사 선생님한테 배운 거지요?

이 정도가 되면 상당히 유명한 전 궁정 마술사에게 배웠다고 생각하는데"

"네. 내가 마술을 배운것은 궁정 마술사 단장이었다고 들었습니다"

거봐요 거봐. 미네 군.이 아이, 서민형이지만, 마력의 재능은 있지요?

"그 재능이 학원에서 더욱 발달했으면 좋겠다. 나도 기대하고 있어요!"

"네!"

나와 엘자 군은 완전히 친구 감각이 되었다. 내 안에서는.

"그런데 어떤 빵을 사시겠습니까?"

"이 과자 빵이 좋을까나. 정말 맛있어 보인다"

나도 내용은 서민이라서 달달한 정크 푸드에 관심이 있습니다.

엘네스타 씨 추천의 일품이었고?

"그러면 포장할테니 잠시 기다려주세요"

엘자 군은 쇼케이스에서 빵을 꺼내더니,

포장지와 자루에 정중하게 넣었다.

"네! 구입 감사 드립니다!"

"고마워! 다음에는 학원에서!"

후후후. 이것으로 엘자 군은 나에 대한 호감도는 폭발적이다.

"아스트리드님? 뭔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뭐가 이상해, 미네?"

"아니. 쓸데없이 평민과 친한것이 신경 쓰여서……"

"저 아이, 귀엽고, 마술의 재능도 있을 것 같으니까."

그런 이유로, 부탁이니깐 받아 들여줘 미네 군.

"그렇습니까? 그저 평민밖에 보이지 않지만……"

"그런게 아냐!

나는 저것은 숨은 매력을 간직하고 있는 인물이라고 봐요.

분명히 서민형인 프리드리히 왕자도 마음에 든다고 생각해요!"

여기서 핵지뢰를 엘자 군에 패스한다.

"아아. 그런 거였군요"

이런. 이해가 빨라서 다행이예요, 롯데 군.

"프리드리히 전하께서 서민을 생각하고 있으니

아스트리드님도 똑같아지려는 거네요.

역시 동경의 전하와 같은 가치관을 공유하고 싶은 것일까요.

역시나 아스트리드님입니다!"

이런. 이해가 대각선으로 가서 탈락이야, 롯데 군…….

"ㅇ, 아니. 예를 들면 말이지만,

평민의 여자를 프리드리히 전하께서 생각한다면 어떻게 생각하니?"

"그것은 안됩니다!

프리드리히 전하께서 귀천결혼이 된다면

왕위 계승권을 박탈당할지도 모릅니다!"

뭐, 그렇겠지...

게임에서는 프리드리히가 왕위를 버리는 것을 무릅쓰는데

그 녀석의 왕위계승권이 걸린 교제가 되니까 스낵 감각은 할 수 없어

하~, 미네 군들은 전혀 엘자 군을 받아 줄것 같지 않고

내가 장래에 일어나는 괴롭힘의 주범으로 간주되는 것도 시간 문제일지도.

여기는 도피자금 저축과 내전승리를 위해서 열심히 하지 않으면

이제 전쟁은 불가피하다, 아스트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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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애드포스트로 의욕을 주신 5명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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