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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영애 현대병기-72화 (72/150)

악역영애 + 현대무기 72화 - 악역영애와 사촌 여동생은 산에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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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역영애와 사촌 여동생은 산에 올라갑니다

여름 방학! 이-예~이!

여름이라 하면 레저, 레저라 말하자면 산!

야외 활동부에서는 도시락 가지고,

경치에 둘러싸인 산에서 야영하기도 했다..

그래서 올해 여름은 산입니다!

이런것도 조금 체력이 불안한 이리스에게

운동 습관을 들이게 하려고 생각해서 입니다.

나의 사촌 동생은 지금은 건강하지만,

키는 작고 힘이없고 장래 병에 걸릴지 모르고, 언니는 불안한 거예요.

자, 산에 올라가서 체력을 붙이자!

"언니. 여기에 오르는 것입니까?"

"응. 아버님의 영지의 하나로 전망이 좋다고 한다-"

우리가 바라보는 것은 높은 산이다.

사면은 완만하고 산도 정비되 있다.

등산 초심자인 이리스여도 안심이네.

등산에는 오두막도 있으니 거기서 오늘 밤을 보낼 것이다.

한가지 문제가 있다면

이곳은 "모험자 길드가 청소한 장소"란 나쁜 문자가 붙어 있다는 것.

페트라들이라면 제대로 일하고 있는데

무슨 이유인지 모험자 길드가 청소했다는 장소에는

마수가 남아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모험자 길드가 청소한 장소입니다라는 것은

영화의 정보부 수준으로 신용할 수 없다.

그런 이유로 나는 이번에는 중무장입니다.

자동 권총, 샷건을 언제든지 꺼낼 수 있게 트랭크에 담아

공간의 틈새에는 기관총과 구경 120밀리 라이플을 준비하고 있다

당황하면 공간의 빈틈이 잘 열리지 않거나 하므로,

트렁크에 휴대하는 것도 필수다.

"자, 블러드 매직을 사용해도 좋지만

마력이 부족할지도 모르니까 가능하면 그냥 걸어가자.

나도 이리스에게 맞추어 걸으니까 안심해"

"네, 언니"

이리스는 처음 등반에 긴장 기색이지만,

여차하면 언니가 짊어지고 갈테니깐 안심했으면 좋겠다.

"그러면, 가자!"

"오오-!"

그래서 우리들은 정상을 목표로 하고 영차영차 산을 오르기 시작한다.

그리고 역시 드레스로 등산은 아니라서 움직이기 쉬운 팬츠 룩이다.

이것도 다니에라씨의 가게에서 조달했다.

학교의 체육복이라도 괜찮았는데,

그거라면 색다른 멋이 안나오니까.

"아가씨. 그 트렁크는 괜찮습니까?"

"이건 내가 들고갈꺼야"

호위 겸 짐꾼으로 에르하르트 아저씨가 동행하고 있다.

에르하르트 아저씨도 나이가 들어서,

이제 기사는 은퇴하고 아버님 으로부터 영지를 받을 예정이다.

노후는 편히 지내게 하고 싶지만 지금은 같이 오세요.

"이리스. 목이 마르면 차를 마시는 거야.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열사병이 되니까!!"

"열사병 인가요? 알았습니다"

이 세계에는 열사병은 아직 알려지지 않겠지.

지구에서도 매년 희생이 되는 가공할 병인데,

그것이 주지하고 있지 않다니.

나는 노파심에 소금 사탕도 준비하고 있다.

이리스도 나중에 먹게 하자.

"휴~. 그래도 덥네요 "

"여름이니까요. 그만큼 정상은 시원하고 좋겠어"

계절은 7월과 여름 한창일 때.

비교적 춥다고 할까요

추운 기후로 분류되는 부르센 제국에도 여름은 덥다.

하지만 규슈에서 자란 나는 이 정도 더위에는 굴하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이리스는 좀 힘들까나.

이리스의 새하얀 피부가 그을리면

불쌍한 것이라 같이 양산을 쓰고 있지만

전 야외 활동부로서는 양산을 쓰며 등반은 이상한 느낌이라 안 한다.

"아. 언니, 저기에 요정씨가 있습니다!"

"에! 어디 어디!?"

요정이 있다고 드무네! 3체의 요정 콜렉션으로,

이리스에게 부러움을 산 몸으로서는

이리스에게도 요정과 계약하게 하고싶은 것이지만.

"저기입니다! 저 수풀에!"

"정말이다. 요정이 있어, 이리스!"

내가 조우하는 요정은 매번 무언가에 쫓기고 있었지만

이번의 요정 씨는 푸요푸요 평화스럽게 수풀 속을 비행했다.

"좋아, 언니가 잡아 올께"

"기다리세요, 언니! 여기는 제가 가겠습니다!"

어? 이리스가 가는거야? 여기는 언니가 겟해서,

이리스에게 계약하도록 겁주려고 생각했는데.

"요정씨, 요정 씨"

"응? 인간입니까?"

이리스가 수풀에 다가가 요정에게 말을 걸자,

요정이 이리스 쪽을 돌아봤다.

이번의 요정은 남색 드레스에 남색 머리라.

엘레멘탈은 물 일까나?

"이 과자를 받으세요"

"와-! 인간님, 고맙습니다!"

이리스는 항상 브라우들이 원탁에서 과자를 탐하는 것을 봤기 때문인지,

과자로 요정를 낚았다.

음. 나의 사촌 동생이면서 지적인 전술이야.

나는 단지 잡고 끌고 오는 것밖에 생각하지 않았지.

"요정 씨, 저와 계약 해주시겠습니까"

"응? 인간 씨는 마술사야?"

"그렇습니다. 아직 학원의 학생이지만……"

이런. 여기서 이리스가 계약을 끄집어 냈어. 어떻게 반응할까?

"앞으로도 과자 주시나요?"

"드릴게요. 많이 줍니다"

악착스러운 요정이구나.

생명의 위험이 없으면 요정은 뻔뻔하구나?

"그렇다면, 계약합시다! 인간씨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이리스예요!"

오오? 성공했어!

"그러면"

요정이 훌쩍 이리스의 손바닥에 올라탄다.

"나 베르셀 베르그의 산의 유리카는

그대 이리스와 영혼을 맺고 계약하리라"

요정이 평소의 계약의 말을 한다.

"계약을 받아들이면 키스를.

계약을 받아들이지 않으려면 눈을 감아"

요정 - 유리카가 그렇게 말하는데,

이리스가 조용히 유리카의 이마에 키스를 한다.

오! 이거예요, 이거,

덧없는 듯한 미소녀와 요정의 콜라보레이션!

스마트 폰을 가지고 있지 않는 것이 진정 후회가 된다...

"계약 완료예요, 이리스 씨. 앞으로 잘 부탁해!"

"잘 부탁 드립니다, 유리카 씨"

유리카가 웃는데, 이리스도 웃었다. 아아. 진짜 판타지적 광경.

"언니! 나 요정 씨와 계약 되었어요!"

"다행이네, 이리스.오랜 꿈을 이루었네"

이리스가 유리카와 함께 내 밑에 돌아오는데,

나도 무의식중에 미소가.

"그런데 유리카야. 익숙한 엘레멘탈은 역시 물?"

"네. 유리카가 익숙한 엘레멘탈는 물입니다. 물은 맡기세요!"

흠~흠~. 가능하면

이리스에게는 불의 요정이 붙으면 좋으련만.

그러면 정작 그 악질 스토커 베라들이 찾아와도

화상 시킬 수 있었을 것이다.

"그쪽의 언니의 이름은?"

"아스트리드. 그리고 여기는 -"

내가 가슴 주머니와 숄더 백을 가볍게 두드린다.

"으~. 마스터...덥습니다……"

약간 뜨거워진 브라우들이 모습을 보였다.

"여기는 오른쪽에서 브라우, 겔프, 로트. 예들아,

새로운 요정이야, 모두"

"아! 잘 부탁합니다! 브라우는 브라우예요!"

브라우는 요정 중에서도 사교적인 편이다.

"우와-! 3명이나 요정을 데리고 있다니 언니는 대마법사네요!"

"그렇습니다. 언니는 마술의 천재입니다!"

유리카와 이리스가 너무 칭찬해서 간지럽다. 봐주라고.

"언니라면 저 괴물도 쓰러뜨릴 수 있을지도……"

"네? 괴물?"

어이, 갑자기 판타지에서 공포는 되지 마라고. 공포는 질색이야.

"괴물 드래곤이 이 근처에는 나오거든요.

밤에 숲을 배회하고는 요정이나 동물을 우물우물…….

유리카는 그 괴물 드래곤이 무서워서,

이 근처까지 도망 온 거예요. 저것은 숲의 밖에 나가려고 하지 않아서"

"괴물 드래곤이라니……"

드래곤 좀비 같은 놈? 싫구나...

"에아하르트 씨! 이 부근은 모험자 길드가 청소하고 있는 거죠?"

"그렇습니다만, 뭔가 나왔나요?"

으음. 모험자 길드는 솔직히 믿을 수 없고,

오늘은 여기에 묵을 셈이니까. 좀 조심하는 편이 나을지도 모른다.

"뭐, 우선은 산 정상을 목표로 하자.

그 후에 괴물 드래곤 토벌을 모험자 길드에 제출할게.

든든한 모험자들이 꼭 퇴치했으면 좋겠어!"

"언니. 언니께서는 괴물 드래곤은 쓰러뜨릴 수 없습니까……?"

"ㅆ, 쓰러뜨릴 수 없다니까?

나는 아직 학생이니까 용 상대는 무리니까?"

그런 슬픈 눈으로 봐도 소용 없어 이리스!

"자자, 산 정상을 노려요 이리스. 요정, 계약해 줘서 다행이네."

"네!"

우리는 이렇게 요정과 마주치면서 정상을 목표로 올라갔다.

이리스는 도중에 지칠수도 있을까 걱정했지만

요정을 발견한 기쁨 때문에

좌절하지 않고 혼자서 산 꼭대기에 다다랐다.

이리스는 정말 열심히 한다-!

"전망이 좋다"

"네. 아주 좋은 풍경입니다"

나와 이리스는 산 꼭대기의

웅대한 자연의 풍경을 바라보며 도시락을 먹었다.

산정에서는 근처 일대를 뒤덮은 원시림이 들어온다.

이 세계는 엘레멘탈 매직으로 불을 일으키는 것에

별로 연료를 나무를 자르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자연이 많이 남아 있는 것이다. 마술 덕분에 자연 보호.

"이리스는 등산 즐거웠어?"

"네. 몸을 움직인다는 것도 좋은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는 더 열심히 운동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응응. 이리스는 정말 솔직해서 좋네.

어딘가의 재상의 아들에게 손톱의 때를 달여서 먹이고 싶어요.

"이 샌드위치는 브라우 꺼예요!"

"유리카도 먹고 싶어!"

요정들은 샌드위치를 두고 다투고 있었다. 평화다.

자, 오늘밤은 여기에 숙박할 것이지만

그 괴물 드래곤이 아무래도 궁금하네

여기는 그 아이의 산책도 겸해서,

밤에는 드래곤 사냥을 가야 할지도 모른다.

왜냐면, 이리스가 습격당하면 큰일이잖아. 절대로 용서하지 않겠다.!

그런 이유로 나는 지금 이리스와의 평화를 만끽했다.

평화, 평화. 평화는 좋네.

"브라우 샌드위치!"

"유리카꺼!"

평화,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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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애드포스트로 의욕을 주신 1명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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