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역영애 + 현대무기 73화 - 악역영애 VS 괴물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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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역영애 VS 괴물 드래곤
자, 밤도 깊어졌다.
나는 요정의 유리카가 말하던 괴물 드래곤인가를 조사해 본다.
나는 침실을 빠져나왔다,
이리스의 잠든 얼굴을 체크한 뒤
에르하르트 아저씨를 깨우지 않도록
브라우에게 소음받은 상태에서 오두막 밖에 나와서,
블러드 매직을 전속력으로 산 비탈을 뛰어 내려왔다.
"휴~. 여기가 유리카 쨩이 말하던 괴물 드래곤의 숲인가?"
괴물 드래곤이라는 정도이니 보통의 드래곤과는 다르다는 것이다.
나는 만약을 위해서서 구경 120밀리 라이플을 준비한다.
이것이 있으면 웬만한 적은 녹아웃이다.
그 염룡을 보낸 물건이니 드래곤 슬레이어라고 불려야 할지도 모르지.
"펜리르. 너의 힘을 빌리고 싶은데"
"흥, 괴물 드래곤,이라고? 요정의 말은 믿을 수 없다"
공간 사이로 모습을 보이는 것은 펜리르다.
펜리르는 불만스럽게 코를 울리고 주위의 모습을 바라본다.
"너의 산책을 겸한 거야. 역시 그 공간도 심심하지?"
"뭐. 나쁘진 않지만 역시 있는 그대로의 자연이라는 것이 좋구나"
펜리르는 츤데레다.
"자, 나도 너도 괴물 드래곤에 대해서는 정보는 없다.
하지만 너의 후각은 비정상인 것을 탐지할 것이다.
그것에 걸수밖에 없어요 이상한 냄새는 찾았니, 펜리르?"
"나고 있다. 이상한 냄새가 난다.
이 냄새는 어디선가 맡은 기억이 나는데……"
펜리르의 후각이라면
정체 불명의 괴물 드래곤도 추적할 수 있나 했는데 빙고다.
펜리르는 수상한 듯한 냄새를 느끼고
그 정보가 나에게도 감각 공유로 전해진다.
"그럼 괴물 드래곤 사냥을 갈까, 펜릴?"
"좋을 것이다. 즐겁게 해달라고."
나와 펜리르는 냄새가 나는 쪽으로 달려간다.
밤의 숲에 광원은 없다.
한결같이 어두운 숲속을 펜리르와 함께 달린다.
다행히도 펜리르는 밤눈이 상당히 빨라서 숲 속의 상황은 파악할 수 있다.
로트에게 부탁해서 불을 일으키게 한 것도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것은 적이 이쪽의 위치를 알려치게 되므로 피하고 싶다.
블러드 매직으로 어떻게든 고양이 같은 눈이 되었으면 좋은데,
역시 거기까지 오는 블러드 매직은 방법이 떠오르지 않는다.
뱀의 감각기를 더해서,
서멀 센서가 가능하면, 연막 사이에 공격도 되고 최고인데.
"가까이 있다"
"알고 있다. 내리 바람 쪽에서 다가온다. 우선은 정찰이다"
펜리르가 짧게 말하는 것에
나는 만약을 위해서 내리 바람 쪽에서 접근한다.
냄새는 꽤 짙게 구성되어 있다. 그 괴물 드래곤인가,
아니면 다른 마수는 이 옆에 있을 것이다.
조심히 진행되지 않으면?
기습을 하면 기뻐도, 당하면 기쁘지 않으니까.
상대가 미지의 존재가 되면 더더욱.
"이 냄새는……"
펜리르가 코를 울리고 낮게 중얼거린다.
"상대, 알겠어?"
"음. 상당히 드문 냄새니까. 상당히 옛날에 한번만 맡은 기억이 있다.
거기다 저것은 인간들에게 이렇게 불렸다. "혼란시키는 자"--"
펜리르의 후각이 상당히 강한 냄새를 감지하고
우리는 덤불 속에 몸을 숨긴 채
브라우에게 소리와 초목을 헤치는 소리를 소음하고 다가간다.
""혼란시키는 자"-- 재버워키"
펜리르의 말과 함께 눈앞에 나타난 것은 섬뜩한 드래곤이었다.
염룡보다 몸은 몹시 가늘고 크기도 그렇게 까지는 아니지만
빛나는 비늘에 덮이고 뾰족한 이빨이 나오거나
부릅 뜬 생선 같은 눈알이 주위를 둘러보고 있다.
날개를 퍼덕거려서 지상 부근을 비행하고
먹이를 찾고 있는지 수풀 등에 머리를 집어넣고 있다.
"저거 강해?"
"모르겠군. 전에 싸웠을 때는 어느정도 고생했다.
녀석은 4개 엘레멘탈 매직을 사용하는 데 비늘은 바위처럼 단단하다.
그리고 그 움직임도 지혜롭다.
뭐, 움직임 민첩성에 대해서는 이몸에게는 못 당하지만"
"4개의 엘레멘탈 매직이라니……"
염룡 군이라도 불과 바람의 엘레멘탈 매직을 사용할 뿐이었다.
지룡군 에게는 땅의 엘레멘탈 밖에 사랑받지 못했다고!
"하지만, 저것은 거기까지 늙은 용이 아니다. 결계도 없다"
"덧붙여서 펜리르는 몇살?"
"2000세를 넘었다"
우와! 엄청 연상! 전설의 생물의 종류잖아!
"우리는 신수라고. 불로불사다. 이 몸을 사역마 인것을 영광으로 생각해"
"ㄴ, 네……"
도대체 어느 쪽이 주인이고 어느 쪽이 사역마일까?
"자, 어떻게 공격할까? 그 녀석에게 눈치채면 좀 귀찮다.
마술을 걸어서 공격해 오거든...
눈치채지 못하게 타격을 주고 싶은 것이지만,
녀석의 비늘을 물어뜯는 것은 좀처럼 힘들다.
원래 별로 먹고 맛있는 것도 아니니까"
"안 먹어요…….그거 보기에도 먹어도 좋은 건 아니잖아요.
잘도 먹는다고 생각했어요"
"물었을 때 입에 들어갔을 뿐이다"
저런 뱀장어와 뱀이 만들어진것 같은 것을 먹고 싶은 생각도 없네.
"그러면, 선제 공격으로 있는 포탄을 박아 봅시다.
펜리르의 결계도 관통한 물건이니까
저녀석 이라도 나름의 타격은 받을 거예요"
"흠. 뭐, 위력은 실증됐지만 조심은 해라.
저것은 어디가 급소인지 모르겠다.
게다가 급소를 빗나가면 자기 복원한다"
"뭐, 뭐야 그거……"
정말 혼란시킨다..
"뭐, 일단 박아봅시다-"
나는 구경 120밀리 라이플의 포구를 재버워커로 돌린다.
탄종, 대전차아. 연속 사격.
"발사-!"
초탄이 펑펑 터진 포탄은 곧장 재버워커 에게 날아갔다.
"!?"
하지만 명중하기 직전 재버워커는
브라우가 지운 훼손한 포탄의 비상 소리 때문인지
공격을 깨닫고 빙글 굴려 몸을 꼬았다.
포탄은 재버워커의 비늘을 스치며
그대로 후방을 향해서 날아가 숲 속에서 폭발했다.
"키이 이이이이이 ―!"
재버워커는 포효를 올려 주변의 초목이 그 충격에 흔들린다.
이것은 네놈만 발는 포효가 아니다.
바람의 엘레멘탈 매직을 사용한 스탄 그레네이드와 비슷한 음향 무기다!
"귀가 어떻게 될 것 같아!"
"이 정도로 물러나지 마, 나의 주인!"
내가 귀청이 터질 것 같은 정도의 재버워커의 포효에 멈칫하는데,
펜리르가 숲에서 뛰어나와? 재버워커를 향해서 돌격했다.
"하아 앗!"
"그 자가 완전히 떨어져서 땅에 쓰러진 초목은
무성한 마른풀잎이 흩날린다"
펜리르가 포효를 지르며 돌격하는데 재버워커가 의미 불명한 말을 한다.
그 것과 동시에 재버워키의 입에서 액체가 뿌려졌다.
그것이 그냥 물이 아닌 것은 바로 알았다.
"산이라고? 바보같은"
지면에 그 액체가 분사되자 땅의 초목이 소리를 내며 녹아 갔다.
그런가 물 엘레멘탈 매직은 산을 퍼뜨리는게 가능한건가?
하지만, 산 같은 건 내가 간신히 관통한 펜리르의 결계는 끄떡없다!
"펜릴, 지원합니다!"
"아아.맡겨라!"
나는 재버워커의 숨을 막기 위해서 대전차 유탄을 쏘면서
섣불리 움직일 수가 없게 된 재버워커에 펜리르가 물었다.
"여전히 딱딱한 비늘이다……!"
아그작 아그작 마치 콘크리트를 부수는 소리를 내고,.
펜리르의 송곳니가 재버워커의 비늘을 깨물고
재버워커의 몸에서 걸쭉한 보라색의 피가 뚝뚝 떨어진다.
펜리르는 그것을 먹었을까...
"젠장! 이렇게 조금씩 하면 밤이 샌다!
주인, 그 화력을 이 녀석에게 박아라.
움직임은 이쪽이 막아주겠어!"
"알았어!"
움직임은 펜리르 쪽이 나보다 훨씬 빠르지만 펜리르로는 화력 부족.
"제3종 전투 적합화 조치!"
나는 극한까지 신체 능력 부스터,
체감 시간을 시야가 좁은 정도로 지연시킨다.
양심의 억제는 필요 없다.
지금은 있는 만큼의 반응 속도를 내고 재버워커를 때려눕힐 뿐이다.
"탄종, 대전차 유탄!연속 사격!"
나는 실린더에 일제히 포탄을 장전하면
그 포구를 재버워커를 향해서 구성한다.
지금의 나의 체감 시간이라면 재버워커를 가능한 정확하게 노릴 것이다.
펜리르가 꾸물꾸물 꿈틀거리는 재버워커의 몸을 막고 있으니깐!
"뒈져버려라-!"
나는 포탄을 재버워커를 향해서 날린다.
1번째, 빗나감. 2번째, 빗나감. 3번째,
흙의 엘레멘탈 마법으로 만들어진 강철의 벽에 막혀서 효과 없다.
"서둘러, 주인! 브레스가 온다!"
"칫!"
재버워커는 크게 입을 열고
몇개의 불꽃을 소용돌이로 만들어
일제히 나를 위하며 날려왔다.
불꽃은 6개의 축으로 되어 주위에 뿌린다.
나는 옆으로 날아가지 않고, 간발의 차이로 브레스를 회피.
"작작 해라!"
4번째, 명중해도 급소가 아니다.
"정말 귀찮은 녀석이구나, 너는!"
급소가 아닌 공격은 회복하자 펜리르는 말했지만. 그 말대로 였다.
내가 급소를 빗나간 한방은 재버워커의 몸을 관통해도
그 상처는 순식간에 회복되 새로운 몸이 자라났다.
터무니 없는 녀석이다.
"이번이야말로 뒈져라-!"
나는 확실한 급소라고 말해진 재버워커의 머리를 향해서,
대전차 유탄을 박는다.
5발째, 명중!
……아니, 미묘하게 표적이 빗나갔다.
재버워커의 머리 절반은 물리쳤지만 그래도 안 되었는지
나머지 부분이 비디오를 거꾸로 재생하듯이 회복해 가고 있다.
젠장. 지금부터 장전하고 겨냥하면 회복되어 버린다.
이건 펜리르의 말처럼 날이 밝아 버리겠다.
"펜리르! 어떻게든 녀석의 나머지 머리를 박살내!"
"알았다!"
재버워커를 잡던 펜리르는 그대로
나로 인해서 머리를 절반 잘라져 회복에 처절한 재버워커를 땅에 박으면,
그 머리를 향해서 앞발을 크게 올린다-.
끈질긴 소리를 내며 재버워커의 머리가 찌그러졌다.
그것이 치명상이 되었는지 재버워키의 몸은 흠칫 경련 하다가
그대로 움직이지 않고 땅에 누웠다.
"휴~. 위험했다. 대단한 강적이었다., 재버워커"
나는 땀에 절은 이마를 닦자 시체로 변한 재버워커에게 갔다.
"나의 주인.
이놈의 피는 엘레멘탈 매직의 효율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 효과가 있다고 마녀들은 말했다. 가져갈까?"
"오! 드롭 아이템이다! 뜯어내자!"
우선은 땅의 엘레멘탈 매직으로 유리병을 생성하고
거기에 재버워커에게서 뚝뚝 떨어지는 혈액을 흘려 녛는다.
능숙하게 혈액 얻었습니다!
"이것은 목에 걸어둘까?"
"비늘과 고기도 가치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수염이야.
수염에는 노화를 억제하는 힘이 있다던가.뭐,
마녀들은 어차피 언젠가는 제물을 바치고 불로불사의 마법을 사용하지만"
"제물은……"
세라피네 씨가 잘나고 젊어 보이는 것도 재물 덕분……?
"뭐, 미용에 좋은 것 같고, 수염도 뜯고, 떼어 내고.
그리고 마녀 협회의 선물에 비늘과 살과 피를 채취하자!"
마녀 협회 바렌티네들에게는 많이 신세를 졌으니
선물을 가지고 돌아가야지.
재버워커의 소재로 좋아하는 것은 그 사람들 정도밖에 없네.
"자, 괴물 드래곤도 퇴치했으니 돌아갈까요!"
"아아. 꽤 즐거웠어 가끔은 이몸에게도 이런일을 시켜라"
"자네를 모험자 길드 퀘스트에 내놓는 것은-……"
이래저래해서 나와 펜리르는 훌륭히 괴물 드래곤 -
재버워커를 토벌에 성공 했다.
하지만 펜리르는 강하다?
용을 상대로 상처가 나지않고 마무리까지 해결했다.
그 민첩성은 한계까지 신체 능력 부스트한 나를 멀찌감치 따돌렸다.
나도 기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펜리르는 어쩔 수 없었던 것이다.
펜리르가 적의 움직임을 봉쇄하고
그 틈에 내가 포탄 장전과 생성하는 것은 꽤 쓸모있네.
전위와 후위를 잘 사용해.
내가 마력이 끝날 때까지는 군대를 상대로도 싸울 수 있을 것이다.
이렇든 저렇든 운명의 대결이 불가피하게 되었을때 이것은 든든한 것이다.
보고있냐 프리드리히!
우리 집을 멸망하려고 한다면 네놈도 가만두지 않으니깐..
펜리르가 네놈을 갈기갈기 찢어 버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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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애드포스트로 의욕을 주신 5명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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