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역영애 + 현대무기 77화 - 악역영애와 수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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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역영애와 수도원
이 세계에도 종교는 있다.
기본적으로 결혼식 때 정도밖에 차례는 없고,
또 일본의 게임개발 스탭이 서양을 의식 하고 만든 것이라서
이른바 기독교 같은 것이지만
아무래도 실물화할 때 구체적으로 된 것 같다.
식사 전의 기도다,
장례식과 다양한 장면에서 등장하고 있다
이제 이것만은 게임개발 스탭의 손을 떠났는지도 모른다.
나도 의례적으로 종교적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있지만
너무 신을 믿으려고 생각한 적은 없다.
신이 있다면 나를 악역 영애로 환생시킨 것에 대해서
포구를 내민 상태에서 약 한시간 얘기하고 싶어. 나오라, 쨔샤!
그런 것을 말해도 소용없지만?
"도착이다"
이래저래 하는 동안 우리는 문제의 수도원에 도착했다.
아늑한 느낌의 수도원에서 건물 뒤에는 주거 같은 것이 보인다.
그리고 잘 관리되어 있는 밭도 있었다.
가축도 닭이 몇마리나 방목해서 있는 것이 눈에 띈다.
달걀도 만들고 있는걸까?
"헤~. 여기가 겔토르트들의 자란 곳이군요 "
"아아. 여긴 꽤나 신세를 졌다. 지금 우리가 있는 것은 여기 덕분이다"
그런 겔토르트들의 은인이 있는 곳이라면 철저히 청소하지 않으면!
"실례한다"
겔토르트 씨는 수도원 문을 두드리고 안으로 들어갔다.
"어머. 겔토르트가 아닌가요 "
수녀원 안은 깨끗하게 청소됐으며 한 여자가 있었다.
"오랜만입니다, 런겔트 원장. 이번에는 모험자 길드의 일로 왔습니다"
"아! 그 퀘스트를 받아 주었네요! 감사하겠습니다!"
란겔트라고 불린 여성의 연령은 40대 정도.
이 세계의 종교인 성광교회의 붉은 제복을 입고 있다.
화장은 하는 느낌은 없다.
"네. 란겔트 원장. 오랜만"
"오랜만입니다-"
페트라들도 겔토르트들의 뒤에서 얼굴을 보인다.
"페트라와 엘네스타도 오랜만이네요.
당신들이 와 줘서 기쁩니다. 그렇지만, 그 뒤의 소녀는……?"
그리고 여기에서 랜겔트 씨의 시선이 내게 향한다.
"그녀는 우리의 파티의 보조 마술사입니다.
이름은 아스트리드라고 합니다"
"아스트리드입니다. 겔토르트 들에게는 평소 신세 지고 있습니다"
나는 꾸벅 란겔트 씨에게 고개를 숙였다.
"뭐, 겔토르트의 파티의 보조 마법사라고 하면
겔토르트가 일전에 얘기했던 염룡을 혼자서 토벌한 아이입니까?"
"ㅇ, 아니. 저것은 혼자가 아니고 모두 했다구요?"
이렇게 소문은 확산되는 것인가…….
"그러나 정말 살았습니다. 솔직히 그다지 보수는 못 주고
그 퀘스트는 받아 줄 수 없는걸 알았으니까요.
겔토르트들이 와 줘서 정말 기쁩니다"
"당신에게는 은혜가 있으니까"
란겔트 씨가 기도의 몸짓을 하는데 겔토르트 씨가 웃는다.
"그러면 고블린이 확인된 장소를 알 수 있을까요?"
"네.이쪽으로 오세요"
겔토르트 씨가 찾는데, 란겔트 씨가 앞으로 나아갔다.
"이 밭을 어지럽힌 것을 목격한 것이 처음이었습니다.
이 근처에 고블린이 나오는 것은 없었을 것이지만,
어느새 근처에 정착한 것 같아서.
위험하니까 아이들도 밖에 내보내지 못해서 곤란합니다"
"음. 밭 털기라?"
고블린은 밭을 망치는 나쁜 원숭이 씨 같구나.
"발자국이 남아 있나, 페트라?"
"아아. 문제 없다. 이 녀석들도 염룡 영향으로 이동해 온 녀석들이다"
염룡 군은 모두에게 민폐를 끼치고 있구나. 나쁜 녀석. 이미 죽었지만.
"발자국을 쫓고 거처를 알아내자.
오늘 중으로 끝납니다 란겔트 원장"
"그렇습니까. 당신들에게 신의 가호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겔토르트 씨가 말하는 것에, 란겔트 씨가 수긍해 주었다.
"그러면, 고블린 퇴치 갈까요"
우리들은 페트라 씨의 길잡이로 수도원을 나와서
근처에 있는 체 숲을 나아간다.
이번 진형은 페트라 씨가 선행해 유도하고
겔토르트 씨와 페트라 씨가 그것을 원호하는 형태.
나는 후위에서 배후를 지킨다.
이번의 무기는 고블린 퇴치라는 것도 있어서
자동 소총을 선택. 기관총이라도 좋았지만
고블린 상대로는 쓸데없는 편이 많아질 것 같고,
작고 호리호리한 고블린이 상대라면 소구경 포로 통할 것이다.
예비 매거진과 수류탄은 드물게도
여자력을 발휘해 박음질한 택티컬 베스트에 담았다.
튼튼한 천을 돌리고 있으니까 쉽게 찢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그 대단한 엘레멘탈 매직이라도,
천은 만들 수 없어서 방탄조끼를 만드는 것도 어려울 것 같지만
그 대신 나는 장벽을 발생시키는 재버워커의 소재로 만든 반지가 있다!
"가까이 있다. 발자국이 밀집하고 있다. 냄새도 난다"
"그런것 같군"
페트라 씨는 경찰견이라고 할정도로 관찰 안과 후각이 뛰어나 있구나.
나는 전혀 모르는 것에
페트라씨는 언제나 정확하게 마수의 위치를 찾아낸다.
이것도 경험의 차이라는 것이었을까?
"있다. 여기저기 있구나. 수량으로 60마리 정도. 중간 규모의 무리다.
최근에 생긴 것이 아니야. 역시 염룡에 쫓겨나 이동한 녀석들이다"
페트라 씨의 말대로 숲 속에 고블린들의 거처가 있었다.
초록색의 추악한 소인 60마리 정도.
곤두세운 나무 막대기나
인간에게서 빼앗은 것 같은 손도끼 등으로 무장하고 있다.
무장이 약간 원시적인 만큼 공격을 받으면
아프겠구나 라는 감상이 나온다.
"페트라와 아스트리드는 고지대에. 우리들은 아래에서 공격한다"
"알았어"
원거리 화력은 주위가 보는 고지대에서.
근접 공격은 상대가 꺾을 수 있는 지상에서. 평소의 이론이다.
상대가 총화기 등의 원거리 화력으로 무장하지 않은 만큼,
이 전법은 대개 성공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곳은 너무 높지는 않군. 저기 근처가 한계인가?"
"그런것 같네요"
우리는 고지대라 부를지 묘한 높이의 언덕이 있는
갈대숲에서 배치에 들어갔다.
"자, 겔토르트 들이 신호하면 시작한다. 준비됐어?"
"언제든지 되었어요!"
나는 자동 소총을 가지고 땅에 엎드려.
소총은 별로 쓸 수 없지만, 안심과 신뢰
그 실적이 있는 지구의 무기를 참고로 하고 있으므로,
고장등의 사고는 없다.
"그나저나 이번에는 또 다른 무기구나?"
"위력은 보증할게요 "
페트라 씨가 작은 웃기에 나도 웃었다.
"좋아. 겔토르트들이 숲에서 나왔다. 시작한다"
"라져."
페트라 씨의 신호로 전투 개시!!!
"가자!"
나는 자동 소총을 단발로 설정하고
고블린의 목을 노리고 총탄을 세운다.
헤드 샷 성공! 고블린은 뇌장을 퍼뜨리며 땅에 넘어진다.
응응. 총의 정확도는 발군이다.
그 중 맥스맨 라이플 주변에도 만들어 두고 싶은 곳이다.
이런 장면에서는 중거리 정밀 화력은 도움이 될 것이다.
본격적인 저격총은 대물 라이플이 있으니까 당분간 좋을까.
자, 거침없이 가자!
제2전투 적합화 조치 수행.
완만한 체감 시간 속에서
나는 고블린들의 머리와 가슴을 노리고 총격을 계속한다.
고블린들은 피를 퍼뜨리고 차례로 지면에 쓰러진다.
"휴~.내가 나설 일은 없겠는데"
페트라 씨도 그런 말을 하면서도
정확하게 화살에서 고블린들을 꿰뚫는다
사용하고 있는 것은 대응하기 쉬운 단궁으로 속사성이 뛰어나다.
자동 소총이라는 것을 사용하던 나에게는 따라오지 못하지만
그 이상의 속도다.
우리가 경쾌하게 고블린들을 잡는 사이에
겔토르트 씨와 엘네스타 씨도 돌격했다.
겔토르트 씨는 클레이모어를 휘두르며 고블린을 박살,
적의 공격은 정확하게 회피한다.
이대로라면 이 퀘스트는 쉽게 달성하겠구나.
라고, 내가 생각하던 중 갑자기 불꽃이 휘몰아쳤다.
"고블린 샤먼?"
"고블린 샤먼?"
"아아. 고블린 샤먼이다. 고블린의 가운데 지능이 뛰어나고
마술을 쓰는 귀찮은 녀석이야.
중간 규모의 무리속에 이런 것이 섞이고 있다니
상당히 귀찮게 되었구나"
고블린 샤먼이라. 참으로 귀찮은 일을 하는 녀석이 있다니.
"조심해라. 이 거리는 적의 마술의 공격권이다"
고블린 셔먼은 우리 곁에 있다.
지금은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고 있지만
언제 공격의 화살이 이리로 올지는 모른다.
"온다!"
페트라 씨가 소리 쳤을 때
고블린 샤먼이 우리를 향해서 화구를 발하고 왔다.
나는 피할 수 있지만 페트라 씨가 위태롭다!
여기는 -!
"장벽!"
나는 반지에 힘으로 장벽을 발생시킨다.
"뭐, 뭐야……?"
장벽은 고블린 샤먼의 공격을 막고 화구는 장벽에 충돌하고 소멸했다.
"ㅇ, 어이. 지금 도대체……?"
"ㅂ, 바람의 엘레멘탈 매직을 사용한 방어예요.
그 이외는 없어요. 그런 것으로"
"아, 아아"
휴~. 위험한 고비였다.
장벽을 들통 나면 로스트 매직를 사용한 것이 들키는 것이다.
그런데도 그냥 사용하다니 나는 바보인가.
"그럼 리벤지 갈까요"
"갑시다!"
페트라 씨가 말하는 것에
나는 자동소총으로 고블린 샤먼들을 노린다.
헤드 샷! 헤드 샷! 헤드 샷!
음. 몸에 연동시키고 있는 만큼 총격은 완벽하다.
페트라 씨와 함께 순식간에 고블린 샤먼들을 퇴치했다.
"겔토르트!! 그쪽은 끝났나!"
"그래! 끝이야! 잔당도 없다!"
페트라 씨가 물어보는데, 겔토르트 씨가 손을 흔들었다.
"휴~. 이제 일은 끝이군.
돌아가서 란겔트 원장에게 보고해 둘까"
음. 좋은 일을 하면 기분이 좋다.
그런데 보수 5000마르크는 전부 나에게 넘어갔다.
사정을 둔 퀘스트에 참여한 답례라고 한다.
그리고 고블린 토벌로 나라에서 보상금 5만 마르크는
4명으로 나누기로 했다.
저금은 별로 늘지 않았지만,
사람의 도움이 되는 일을 했다고 생각하고 만족합니다.
자, 다음의 퀘스트에선 많이 벌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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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애드포스트가 저에게 의욕을 주고 있습니다.
내일에도 집에있는줄 알았는데 아니라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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