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역영애 + 현대무기 81화 - 악역영애와 행락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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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역영애와 행락 시즌
계절은 서늘한 가을.
가을 하면 먹거리와 행락.
우리는 음식과 행락을 만끽하기로 결심하고 있다.
우리는 이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서,
맛과 행락의 양쪽을 즐기기 위해서
원탁의 멤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사용한 톨베르크의 숲에 왔다.
톨베르크의 숲 경치도 훌륭하고,
온천도 있고 좋은 느낌인 장소다.
음식에 대해서도 맛있는 레스토랑이 있는 것 같아서 기대된다.
올해의 가을은 이 톨베르크의 숲에서 마음껏 즐기고 싶다.
"아스트리드.여행은 기대되나요?"
"네, 네. 기대되요"
거기에서 지뢰인 프리드리히들이 휘저어 놓는 것이다. 이 자식.
원탁의 이벤트는 여러가지 지출이 늘어나는 데다가
프리드리히들 지뢰가 배치되는 것으로, 솔직히 괴롭다.
하지만, 이리스도 같이고, 대귀족과의 연줄이 탐나서 갈 수밖에 없다.
"언니. 피곤하십니까?"
"ㅇ, 아니.전혀 괜찮아, 이리스"
이리스에게 걱정되는 수준으로 얼굴에 불안이 나오고 있었나, 곤란하군.
"언니는 요즘 피곤하신 건가요?
그렇다면, 온천에 들어가서 느긋하게 해요!"
"그렇네. 느긋하고 싶어~……"
이것으로 지뢰가 없으면 최고인데.
이래저래해서 원탁 맴버는 톨베르크의 숲에 있는 오피스텔로 체크인.
온천 완비인 멋진 숙소다.
그렇지만,
게임에는 전혀 등장하지 않은것이 제대로 만들어지고 있는 것은 감탄한다.
그렇기 때문에 뭔가 게임에는 없는일이 생기는 것은 아닌지 나는 걱정이다.
만약 이 게임 중에 없던 고급 호텔에서
밀실 살인이 일어나 프리드리히가 죽는면…….
그 용의자로 내가 의심된다면…….
아니.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지.
게임이 여성용 연애가 서스펜스로 바뀌고 있잖아?
뭐, 나도 여성용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을
워 시뮬레이션으로 바꾸려 하고 있지만요.
빨리 엘자 군에게 이 지뢰를 처리받고
나는 아버님이 골라준 적당한 약혼자와 결혼하고,
이미 장래에 불안을 느끼지 않고 살고 싶어...
그 엘자 군도 비교적 핵 지뢰라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어떨까 고민하는 것이지만.
미군 폭발물 처리반처럼 무인지상 차량을 이용해서
킬로톤 급 핵 지뢰를 덜컹덜컹 해체하지 않으면…….
우에-엥! 할수있을 것 같지 않아!
엘자 군에게 괴롭게 맞으면 지뢰가 펑-.
엘자 군에게 친절하게 대하면 학원의 귀족들의 반감을 사서 펑-.
어떻게 하면 좋은거냐!
여기는 엘자 군에는 접하지 않는다는 수단을 취해야 할지도 모르지만
내가 접하지 않아도 미네 군들과 엔 카운트할 우려가 있다.
미네 군들은 좋은 아이인데,
이 전의 반응으로 미루어 평민 상대에게는 엄격한 것 같으니.
애초에 프리드리히들은 서민에 대한것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나는 프리드리히는 서민형이야!
라고하는 별로 근거없는 루머를 흘려 봤지만
게임 때 첫 인상은 어땠을까…….
확실히, 프리드리히 코스에서는
프리드리히의 마차가 도보하는 엘자 군에게 흙탕을 튀어서
그 사과라는 느낌으로 시작이었을 것이다.
프리드리히는 최초의 대응은 친절했던 기억이 있지만
내심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는 수수께끼다.
신경쓰이네... 아돌프와 실비오라는 지뢰는
미네 군과 롯데 군이 무사히 처리해 줄 것이고
남은 문제는 프리드리히뿐인 것이다.
프리드리히……. 보기에는 미남이지만 내용은 나긋나긋.
그것을 엘자 군이 애인이 되어 재대로 해주는 것이지만...
정말 프리드리히는 엘자 군한테 관심을 가진걸까.
이 연약한 남자는 자기의 왕위 계승권을 버리더라도
서민인 엘자 군과 연결되려 하는건가.
게임 때와 설정이 달라지지 않길 바랄 뿐이지만
이곳은 슬~쩍 물어봐야 할지도 모른다.
"프리드리히 전하"
"왜그러시나요 아스트리드.
당신 쪽에서 말걸어 주다니 신기하네요. 어떤 화제인가요?"
뭐, 항상 도망 가고 있으니까.
"프리드리히 전하는 서민들을 어떻게 생각하고 계세요?"
"서민들인가요. 제국을 지탱하는 것은 그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의 힘이 없으면 제국은 살아남기 어렵지요"
서민따위는 쓰레기야!
라고하는 악역이 아닌것은 판명했지만
내가 듣고 싶은건 그런것이 아니야.
"실은 내년부터 학원에 다니고 서민들의 여자와 알게 되어,
프리드리히 전하께서는 "남자로서" 그런 아이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남자로서다. 정치가로서가 아니니까.
"음……. 어려운 문제네요!
나의 친구는 사실상 제한되고 있으니까…….
아버지가 먼저 허락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도 서민들과의 접촉이 있으면 진정한 제국을 이해할 것입니다만 "
남자로서라고 말했잖아! 왜 정치가 모드가 되냐고!
"그러면 전하께서는 그 서민의 여자가
너무 너무 매력적이라도 교우는 안 된다고?"
"그렇군요. 어려운 곳입니다"
본인은 뜻있게 말했지만
주변이 허락하지 않으니까 무리인가?
결국은 나긋나긋. 기대하고 있지 않았던 말.
하지만 그 진정한 히로인 오라를 걸친 엘자 군을 앞에 두고도
같은 말을 할 수 있을까나?
"그나저나 당신이 서민의 아는 사람이 있다니 놀랐습니다, 아스트리드.
당신의 교우 관계는 매우 넓군요.
당신 같은 사람이야말로 제국을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을까요 "
"ㅇ, 아니. 우연히 가끔 가끔 알았을 뿐입니다만!"
히-! 하마터면 지뢰를 밟을 뻔했다! 위험한 짓을..!
"그럼 전하. 그 애가 입학하면
꼭 긴장하고 있을 것 때문에 잘해 주세요!"
"네. 물론이죠"
엘자 군과 행복하세요! 나를 끌어들이지 마!
라고할까, 이렇게 내가 타고난 사랑의 큐피드를 하고 있으면,
핵지뢰는 처리가 가능하고
프리드리히의 반감도 사지 않고 일석 이조 인것은?
오오! 아스트리드! 멋진 아이디어다!
이대로 나는 엘자 군과의 사랑이 결실을 맺게 안쪽에 있어요!
다른 귀족의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도록!
"만약 실패하면 진짜 핵지뢰를 쓸 수밖에 없다……!"
암 배럴형 핵 폭탄의 제작은 가능한 것으로 이미 알고 있다.
필요한 광물은 모두 노움 아저씨가 만들어 줄것이다.
다음은 피폭되지 않도록 조심해서 작업을 하면 좋을 뿐이다…….
아니아니. 그것은 역시나 너무했다.
그것을 할 정도라면 더 목표의 선택이 가능한
연금술에 따른 독 가스 생성이 좋다.
어느 쪽도 좋지 않아요! 항상 전력으로 싸울 거야!
전쟁에 이겨도 오염된 대지만 남게 된다나 너무 심하잖아~!
"하아"
"언니. 너무 한숨을 쉬면 행복이 달아납니다."
지금의 나에게 행복이 아니야, 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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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아까는 울적한 나지만..온천을 눈앞에 두면
전 일본인의 본능으로 힘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온천은 좋네요 언니. 건강하게 되서 다행이에요."
"응응.온천은 좋아~"
온천이라고는 해도 알몸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얇은 수영복에 비슷한 것을 입고 들어가게 하는 것이 이 세계식.
처녀의 알몸은 자신도 용서하지 않는 것 같다.
남탕 쪽? 모른다.
"이리스는 참 몸이 푸니푸니 하네. 언제나 손질하고 있어?"
"언니가 추천한 비누로 씻고 있을 뿐이에요"
아아. 그러고 보니 미용에 좋다고 해서
바트리사의 블러드 소프를 권유 했었지
저건 왠지 미용에 좋다는 것은 좋은데,
이름이 뒤숭숭하단 말이지...
블러드 소프라니 뭘 생각해서 이런 이름으로…….
"그러나, 이리스는 키가 늘지 않네? 제대로 우유 마시니"
"우유는 좀 서툴러서……. 하지만 치즈는 먹어요"
으음. 치즈도 우유 제품이니 괜찮으려나?
그래도 이리스는 조금도 커지지 않으니까.
가슴이 검소한 것은 우리가 피의 저주라고 생각하고,
키가 너무 작은 것은 걱정이야.
이리스는 이래 보여도 일단 11살이 되는데.
"그런데 이리스. 이리스는 서민의 아이는 어떻게 생각하니?"
"서민의 아이입니까?"
일단은 이리스의 반응도 들어 둔다. 이리스가 싫어하는 것도 싫구.
"좀 무섭네요…….
서민들은 여러가지 위험한 세계에 살고 계시다고
아버지가 자주 말씀하셨습니다.
살인이나 강도가 서민들의 세계에서 종종 일어나고 있다고……"
"ㄱ, 그렇구나?"
이리스는 브라운 슈바이크 공작 각하에게
서민이 사는 세계는 무서운 것으로 주입하고 있는건가…….
음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리스를
섣불리 서민이 사는 세계를 알게하기 싫은 것은 알지만…….
"그래도, 이리스. 서민에게도 좋은 사람은 있어?
귀엽고, 착하고, 마술의 재능이 있다는 느낌의 애가 좀..."
"언니는 서민들에 지인이 있나요?"
"조금요 "
뭐, 엘자 군은 물론 페트라씨들도 좋은 사람이다.
이리스에게는 서민은 무서운 것으로 평생 생각되는건 원치 않을까나.
"언니는 정말 교우 관계가 넓네요.
나는 겨우 베라 씨들과 친해진 참입니다"
"……그 베라라는 아이의 집에 머물렀지? 뭔가 이상한 것은 없었어?"
일단 그날은 브라우들의 감시 체제를 갖추고 있었지만,
특히 심해진 것은 없었다. 이리스의 속옷이 도둑맞거나.
"그러고 보니, 베라 씨의 집에 칫솔을 잊고 온 것 같아요.
뭐, 새 것이 있으므로 상관 없었습니다만 "
……어이, 베라. 너의 소행은 아니겠지…….
베라의 탓이라면 이리스는 고도의 변태에 눈이 붙여진 것이다.
언니는 걱정이야...
"그나저나 언니는 점점 키가 크네요. 이제 남자처럼 높습니다"
"그런 거야. 왠지 키가 자라서-"
별로 특이한 것은 하지 않았는데 마침내 키가 170㎝에 도달했어요.
가슴을 조금이라도 키우려고 우유를 먹고
학원에 가서 우유를 마시고, 블러드 매직 실험을 하고 우유를 마시고
모험자 길드에서 돈을벌어서 우유를 마시고 자고 있을 뿐인데..
……아니, 좀 우유를 너무 마셨나……?
어딘가의 나라의 출격왕 같아!
뭐, 키가 커도 손해보고 있는 것은 별로 없어서 좋지만
체격이 좋지 않으면 구경 120밀리 라이플을 잘 다루기 어려워지니까요.
그러나 게임 때의 아스트리드는 이렇게 컸었나……?
게임 때도 가슴은 조신했지만
키는 거기까지 아니었을 것이다.
엘자 군과 같은 정도인가 조금 큰 정도였다.
그것이 지금 엘자 군보다 머리 1개만큼 크다!
나의 이상은 나를 공주안기 할 정도의 키가 큰 남성 이지만,
이제 프리드리히와 같은정도로 되었는데…….
저 녀석은 나를 다루는 것은 무리인 듯하다.
베룬하루토 선생님은 그 신장은 180㎝보다 더 위이기 때문에 안심.
하아.나도 악역영애가 아니면
본격적으로 베룬하루토 선생님을 노리는 거지만..
응? 기다려봐. 그 "유성에 소원을 담고" 에서는
할렘 루트는 없었을 것이다.
프리드리히 루트가 확정되면 나도 베룬하루토 선생님을 노려도…….
아니, 안 된다. 아버님이 반대하는 것이 눈에 보인다.
아버님은 가능한 베룬하루토 선생님과 가까운 사람을 리퀘스트 한다.
별로 직구로 부탁하기도 그렇기에, 은근슬쩍, 은근슬쩍.
"언니, 뭔가 생각하십니까?"
"이야. 내가 장래 결혼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라고 생각해서요"
"언니는 프리드리히 전하와 맺어지지 않은가요?"
"그것은 누구에게 들은 것일까나, 이리스?"
사촌 동생까지 지뢰를 묻으려고 왔다. 봐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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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애드포스트로 의욕을 주신 2명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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