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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영애 현대병기-84화 (84/150)

악역영애 + 현대무기 84화 - 악역영애의 오니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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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역영애의 오니퇴치

오늘은 휴일-.

학원은 엘자 군이 입학하고,

프리드리히와의 이벤트 발생까지 나머지 3일이 되었다.

무사히 이벤트는 일어날까?

그리고 나는 파멸하지 않는 것일까.

모르는 것 투성이 미래는 어둡다.

뭐, 지금은 눈앞의 일에 집중할 뿐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모험자 길드에!

오늘도 벌고 장래를 위해서 저축을 늘리자~!

참고에 헬베티아에 맡기고 있는 돈은

최근 추가로 예금포함 400만 마르트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염룡의 뿔의 가격은 포함되지 않았기에,

나의 개인 재산은 무려 600만 마르크!

……음……. 이래서는 좀 재기하기에는 부족할지도 모른다.

재기한다는 것은 귀족의 지위를 뺏기고

타국에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다는 것이다

무역상이나 금융 관계의 직업은 수학 못하는 나에게는 우선 무리.

나의 장점이라고 말할 수 있는건 역사 계열의 암기 능력과 마술이다.

이것을 어떻게 하면 새로운 사업을 할 수 있을까…….

그렇지! 용병단을 하자!

군사적 재능은 없지만

마술의 완력에 대해서는 자신이 있다

나를 지지하는 충실한 전위를 고용해

내가 화력을 세워 먹이면 대부분의 상대에게는 이길 것이다!

……아니, 이긴다면 제국 내전에 승리할 것이다.

이겨 버려서 프리드리히의 목을 부러트려 줄게...

뭐, 용병단도 꽤 즐거운 것 같고,

장래의 선택 사항에는 넣어 두자!

노려라! 란츠크네흐트! 아니, 이그젝티브 아운트캄즈 쪽이 멋있군.

"요, 아스트리드! 고등부가 되었구나. 리본의 색깔이 바뀌었다고"

"안녕하세요, 페트라! 무사히 진급해서 고등부 학생이 되었습니다!"

그렇다. 새삼스럽지만 성 사타나키아 마도 학원에서는

리본의 색깔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를 알게 된다.

초등부는 빨강, 중등부는 청색, 고등부는 파랑으로 변화하는 것이다.

남자도 넥타이 색이 비슷하게 바뀌므로,

누가 선배인지는 제복을 입어도 알게되는 것이다.

"그나저나 왜 쉬는 날에 교복을 입었어?

로브를 입고 있지만 교복은 확실히 보인다구"

"이야. 겉으로는 학원의 도서관에 가는걸로 되어서...."

"아아. 몰래하는 거였지"

나는 겉으로는 도서관에 다녀옵니다.

돌아올 때는 늦게 되면 아버님께 말한다.

언제까지나 미네 군의 집에서 놀다 옵니다 라고하면,

이제 의심될 것 같으니까요.

"몰래는 누구나 꿈꾸는 일인 걸 ―. 공주님 같아"

"그렇지 않아요. 신경이 아슬아슬 하면서 정말 괴로울 뿐이니까"

그래, 몰래는 좋지 않다.

최근에는 아버님들을 속이는 것과

모험자 길드의 상업지구에 있는 엘자도 속일수 없게 된 것이니

엄청 고생이다.

지금은 머리를 포니 테일로, 멋으로 안경을 끼고,

또 로브를 걸치고 있지만 과연 효과는 있을까.

"그나저나 오늘의 퀘스트가 뭐예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우리도 지갑이 슬슬 추워졌으니

지갑이 따뜻해지는 것 같은 퀘스트가 있으면 좋을텐데"

음. 언제나처럼 겔토르트 씨가 퀘스트를 찾을지.

"그나저나 아스트리드쨩, 키 너무 커졌네. 뭔가 하는거야?"

"웃.좀 우유를 너무 마셔서……"

이 파티의 키는 페트라 씨가 최소 150㎝정도,

엘네스타 씨가 160cm 정도로, 겔토르트 씨가 내 단연 180cm.

솔직히 너무 키가 너무 자라면 여자같지 않을까는 했지만

겔토르트씨 같이 멋지게 되면 좋을까라고

최근에는 생각이 전환되고 있다.

"키 높은 녀석은 보기에는 좋지만, 좋은 과녁이 된다~"

"그렇다면 피해줄께요!"

페트라 씨가 웃으며 말하는 것에 저도 방긋 웃는다

"아아. 아스트리드. 오늘도 온건가"

"네. 실례하겠습니다"

겔토르트 씨와도 완전히 익숙하다.

"오늘 퀘스트는 뭔가요?"

"조금 벌려고 생각해서. 위험하지만 맡아 볼려고.

아스트리드가 있어 준다면, 퀘스트는 확실히 성공할 것 같구나"

"에헤헤. 그런데 무슨 퀘스트 인가요?"

"오우거의 토벌이다"

오우거?

아아. 오크의 큰 녀석? 확실히,

몸이 오크보다 크지만 머리 쪽은 원숭이였나?

하지만 크다는 것은 그만큼에서 어드밴티지가 되니까.

"아! 알았어요? 오크, 고블린, 오우거, 미노타우로스의 조상이

1억년 전에는 똑같다네요"

"뭐야 그건. 그만큼 다른 녀석들이 같은 조상으로부터 태어난거야?"

정말이야-! 이 전에 고대 마수전에서 본 거야-!

"뭐, 오우거는 무리로 있으니, 위험이 크다.

벌고 싶은 마음으로 맡는다고 했다가 그만큼 위험이 있다.

아스트리트, 너는 이 퀘스트에 찬성할래?"

"물론이죠!"

페트라 씨가 말했듯이 큰 놈은 좋은적이다!

"그러면, 퀘스트를 받으마"

"부탁합니다"

이렇게 우리는 오우거의 토벌 퀘스트를 받게 되었다.

나는 확인을 게을리하고 있었다.

그 퀘스트의 발주자가 누구였는지를....

...........

퀘스트가 발생한 것은 -.

"에? 아스트리드님……?"

하필 미네 군의 영지였냐-!

겔토르트 씨와 퀘스트 발주자를 만나러 가면

정말 훌륭하게 미네 군 납시었다. 엄청 보고 계신다.

"아스트리드님이 왜 모험자 길드에……?"

"네? 아스트리드가 누구죠? 저는 엘리노어라고 합니다만 "

"아니. 아무래도 아스트리드님께서는……?"

"글쎄~.무슨 소리일까요-?"

일났다. 일났다. 일났다. 변장이 변장으로 기능하지 않고 있다.

안경과 포니테일만으로는 무리가 있었나!

게다가 지금은 변명의 여지도 없는 제복 차림이고!

"저기. 겔토르트 씨, 저는 아스트리드라는 아이가 아니죠?"

"아, 그래. 아스트리트는 아스트리트가 아니야"

말하는게 잘못됐어!

"ㅇ, 어쨌든 딴사람인것은?"

"그렇습니까……"

안 좋아, 아스트리트. 여기에서 아버님들에게 연락이 간다면,

이제 보조 마술사는 할 수 없다!

"그럼 슬슬 가자, "엘리노어".

퀘스트는 가급적 어둡기 전에 끝내고 싶으니깐"

"그러네요, 페트라씨! 자 갑시다 갑시다!"

나이스 지원이다, 페트라씨!

"우리 학원에 엘리노어라는 분이 있었나요……?"

미네 군이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지만 지금은 이탈 뿐!

"휴~.위험했다……"

"저거, 학원의 급우?"

"그렇습니다...좀 더 잘 확인할 필요가 있었네요……"

페트라들과 미네 군의 영지의 산에 들어가는데 나는 이마의 땀을 훔쳤다.

"아스트리드는 몰래였구나. 미안하구나. 이렇게 되어서……"

"아뇨아뇨. 겔토르트 씨 탓 아니니까요.

퀘스트 발주자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내가 나쁜 것입니다……"

겔토르트 씨가 미안해 하고 있지만 나쁜 것은 나다.

"그 귀족님과는 꽤 가까운 사이야?

그렇다면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입막음 하는것이 좋지 않을까"

"그럴까요……. 사실 나 제법 큰 귀족의 자제로

입막음을 부탁해도 연락이 갈 것 같거든요"

"라고 해도. 여기도 백작가잖아?"

페트라 씨가 말하는 것도 일리가 있지만.

"사실 저는 공작가의 딸입니다……"

"하-!?"

페트라 씨가 목소리를 높이는 놀라고

겔토르트 씨와 엘네스타 씨는 절구하고 있다.

"ㄱ, 공작가라니 진짜……?"

"진짜예요"

정말이다.

"아니.보조 마술사라는건

돈 없는 남작가나 자작가의 아이들이 하는 것이다.

어째서 공작가의 영애가 보조 마술사 하는 거야?"

"장래의 저축을 위해서요. 어쩌면 집이 몰락할지도 모르겠어요.

몰락이라고 할까 가문멸망 이라고 할까.

그래서 조금이라도 저축을 늘리고 싶어서,

아버님 몰래 보조 마술사를……"

"공작가가 가문멸망……?"

뭐, 놀랐지요. 갑자기 공작가가 가문멸망이 된다거나 한다면.

"아무리 그래도 그건 이야기가 비약되지 않나?

정말 가문멸망이 된다는 확증이 있나?"

"확증은 없지만 꽤 확실한 것입니다"

지뢰밭은 마인스위퍼 지만

언제 파멸 플래그가 일어날지 모르는 것이다.

"그런가? 너도 장렬한 인생을 보내는 거구나…….

나에게는 전혀 상상도 못할 세계의 이야기구나"

페트라 씨가 나에게 동정한다.

"뭐, 우리는 신경 쓰지 말자.?, 겔토르트, 엘네스타?"

"그렇군. 아스트리트는 아스트리트다"

우우, 기쁘다. 감격이다.

"그러면, 퀘스트 쪽으로 향한다.

아스트리트의 정체가 드러나지 않는 사이에~"

"네. 맞이합시다!"

그런이유로, 겔토르트 씨를 선두로 숲 속도 앞으로 나아갔다.

우리는 겔토르트 씨가 길에 혼란이 없도록

지도를 길잡이로 이끌고 우리가 거기에 이어간다.

오우거는 오크보다 크다는 인상밖에 없었지만

실제로는 어떤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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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애드포스트로 의욕을 주신 6명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당분간은 규칙적으로 올리지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만.

최대한 짬짬히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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