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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영애 현대병기-89화 (89/150)

악역영애 + 현대무기 89화 - 악역영애, 변장하고 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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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역영애, 변장하고 거리에

무사히 변장 마술을 취득한 나는 즉시 시험해 보기로 했다.

머리는 흑발로, 눈동자는 빨강으로.

그리고 뭐니 뭐니 해도 가슴을 D컵!

이것으로 아무도 나를 인식할 수 없다! 완벽한 변장이다!

……라고 생각한 것이지만 이 마술을 밖에서 사용할수 없는 것이다.

처음부터 모험자 길드에 이 변장술을 사용하고 다녔다면 몰라도,

이제와서 "거유"가 되어 모험자 길드에 있다면

페트라씨들이 멍~해진다.

새로운 보조 마술사 - 이번에는 가명으로 - 등록해서

완전히 처음부터 시작하는 방법도 있지만,

그러면 모처럼 페트라씨들과 친해진 것이 아깝다.

페트라씨들도 아스트리드 로서의 내가 있는 이상은

그렇게 간단히 다른 사람을 넣지 않을 것이다.

페트라씨들에게 변장하고 있는 것을 밝히는 방법도 없지 않지만

그러면 로스트 매직을 사용한 것이 탄로날 가능성이 높다.

세라피네 씨가 항상 말했듯이 로스트 매직이 밖에서 발각되어

무서운 사람들에게 들킬 것으로 이곳은 신중히 가고 싶다.

……그런 이유로 모처럼 취득한 변장 마술 이지만 기회가 없다!

뭐, 만약의 경우에는 머리를 검게하는 정도는

머리를 물들였어요라고 속을지도 모르지만.

빨간 머리는 염료로 예쁘게 검은 색으로 할 수 있었나?

뭐, 가슴도 뭔가 넣었다는걸로 속일수 있지만,

그것은 너무나도 내가 비참해지기 때문에 그만두자.

아-아. 자연스럽게 자라지 않을까나.. 키만 커져서 정말 곤란해요!

그런 변장 마술이지만 사용할 곳이 전혀 없다는 것은 아니다.

거리에서 사용하면 자유롭게 걸어서 돌아다닌다!

지금까지는 엘자 군을 감시하거나,

신세를 지고 있는 페트라씨들에게

무언가 선물하려고 생각해 상업 지구를 걸어 다니기에는,

미네 군들과 엘자 군에 발견되는 리스크가 있었지만

이거라면 괜찮아!

변장 하면 마음껏 서민의 생활에 적응하자~

그런이유로 당장 상업 지구로 고-!

오늘의 나는 어느 때와는 한단계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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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왔습니다 상업 지구.

오늘의 목적은 엘자 군의 집의 관찰과

페트라씨들에게 선물의 구입이다.

엘자 군은 집에서 뭐하고 있는지 매우 흥미가 있다.

저 엘자 군의 행동에 의해서 운명이 정해지니까.

집에서 제대로 공부하고 있는지,

프리드리히와 데이트하고 있을지 관심이 왕창 있습니다.

그리고 항상 신세 지는 페트라씨들에게 선물의 구입.

이것도 원활한 인간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필수적인 것.

항상 내가 귀족님 특권으로 쇼핑하듯이

서민에게서 멀리 떨어진 가게의 물건을 보는것은 좀 비꼬는 것이라,

이곳은 서민적이면서도

제대로 감사의 뜻을 전하는 물건을 선택하고 싶다

자, 그런 이유로 가자 장보기~!

후후후. 누구도 내가 아스트리드라고는 생각도 못하겠지.

지금의 나는 완전히 세상을 속이고 있는것이다. 역시다, 아스트리드!

마술의 실력으로는 너는 챔피언이다!

이런 식으로 운명도 때려눕혀 주겠어!

"아스트리드님?"

라고 생각하다가 갑자기 하고 목소리가 들려, 반사적으로 돌리고 말았다!

"아스트리드……님이 아닌가요?"

나타난 것은 미네 군이다! 어떻게 나의 변장을 간파했지!

아니, 미묘하게 의문형인 주변, 아직 모르겠다. 이곳은 속이자.

"무슨 일일까. 나는 아스트리드라는 이름이 아니지만"

"으, 음~. 실례했습니다. 제가 아는 분과 체격이 비슷해서…….

참고로 이름을 물어봐도 될까요?"

"엘리노어입니다"

"엘리노어……"

그 보조 모험자 의혹도 이 상황에 밀어붙이자.

"저, 실례인 것을 묻겠지만, 그 가슴은 진짜인가요?"

"물론이에요. 만져볼래?"

후후후. 오늘 나의 가슴은 자신에 차 있다고! 여러가지 의미로!

"ㅇ,아니요, 괜찮습니다. 그러나 엘리노어 씨라는 분은……"

미네 군은 뭔지 우물우물 말하면서 떠났다.

아마 굉장히 혼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미안하구나, 미네 군.

"그럼그럼, 엘자 군의 빵집으로"

엘자 군은 뭐하고 있으려나?

"어서오세요~"

여전히 의욕없는 목소리로 맞이해 준 것은 엘자 군이다.

카운터에 학원의 교과서를 두고 공부하면서 접객하고 있다…….

이 아이의 예의는 어떻게 되어 있을까요 정말.

"그것은 학교 교과서인가요?"

"네, 응?, 어라? 아스트리드님?"

어째서 엘자 군까지 아는거야! 오늘 나는 완벽하게 다른 사람이지!

"무슨 말인가요. 나는 엘리노어라고 합니다만"

"ㅅ, 실례했습니다.

생김새가 나에게 매우 친절히 대해주신 급우 분을 닮으셔서……"

흠. 엘자 군에게서 뭔가의 악감정은 없도록 하지 않으면.

하지만, 지금까지의 상황이다.

아직아직 지금부터 무엇이 일어날지 모른다.

"학원에 다니고 있는거니?"

"네. 올해부터 고등부에. 당신도 학원에?"

"네. 고등부 2학년입니다"

뭐, 학년을 속여두면 엘자 군에게는 모르겠지.

"학원은 어떻습니까?

서민이 다니기에는 쉽지않은 자리라고 생각합니다만.

게다가 공부도 많이 힘들지요?"

"네, 꽤 힘드네요. 공부도 따라잡는것에 고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 같은 평민한테도 친절하게 해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럭저럭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더 차가운 대응을 할까 생각했는데"

"그것은 멋진 일이네"

흠흠. 엘자 군도 괴롭힘 당할것 같다는 자각은 있었던 것이다.

그 자각이 있다면 조금은 자기 방어에 리소스 했으면 좋겠는데...

"참고로 그 친구는 왜 그렇게 잘해주는 것인지 알겠습니까?"

"네, 그게. 그분의 누이 동생 분이 제가 닮았으니까래요.

그 뿐인 이유로 그토록 친절하게 해주시다니 정말 감사할 뿐입니다"

아자! 엘자 군의 나에 대한 호감도는 놀라울 정도로 높다.

역시나 나도 배가 아팠다. 성과는 있는 것이었다! 만세!

"그리고 또 한 사람 친절하게 해주시는 분이 있는데

그쪽은 어째서 저렇게도 친절하게 해주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그분 일을 생각하면 왠지 가슴이 떨려서……"

오오옷! 프리드리히 대한 호감도도 높구나!

해냈구나! 나의 작전은 순조롭게 진행되있다고!

정말 힘낸 보람이 있다!

"그러면 그 과자 빵을 싸주세요? 친구가 여기 빵은 맛있다고 한거야?"

"네. 잘 알겠습니다."

난 평소의 과자 빵을 얻고 엘자 군에게 이별을 고하고,

먹으러 돌아다니면서를 보고 돌았다.

이런 행동을 할수있는 것도 변장의 덕분이다.

"자, 다음은 페트라들에 대한 선물 이지만……"

모험자의 사람이 어떤것을 받으면 기뻐할까?

옷? 보석? 무기? 갑옷?

으음.무기나 갑옷 같은 건 잘 모르고,

페트라 씨들도 자신의 목숨을 거는 것에는

집착이 있을 거니까 그만두자.

옷은 평소 페트라씨들이 어떤 옷을 입을까부터 고르기 어렵다.

개인적으로 겔토르트 씨와 페트라 씨는 남성 계통의 옷이 어울리고,

엘네스타 씨는 보통 원피스가 좋을 것 같지만.

그렇다고 보석은 그렇지.

보석이라면 변장하지 않아도 살수있고

평소 신세를 지고있는 상대에게 보석을 주는 것은 좀 이상하다.

그렇다면 학용품인가?

나쁘지 않겠다.

페이퍼 나이프나 만년필 같은 거 받아도 거기까지 방해가 안 되고,

필요 없으면 고아원에 기부해도 좋다.

아! 그러고 보니 페트라 씨는

무기로 사용하는것 말고도 나이프를 원한다고 말했었지.

평소의 야외 요리에 사용하는 칼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지, 말했다.

그럼 겔토르트 씨와 엘네스타 씨는 문구 세트를 선물로,

페트라씨한테 칼을 선물하자!

그리고 가능할 것으로 말하자면 음식이다!

과자 상자를 사서 3명에게 보낸다.

모험 도중에 먹을 수 있도록 쿠키로 해둘까.

그렇게 확정되면 구입하자!

너무 비싸지 않고 싸지 않고 감사의 마음이 전해지면서

강요가 되지않는 절묘한 물건을 선택하는 것은 좀처럼 힘들다.

하지만 오늘 나는 완전한 자유! 마음껏 선택하자!

……라고 힘냈더니, 어느샌가 저녁으로.

점심은 결국 엘자 군의 가게에서 산 과자 빵만 되고 말았다.

변장하고 있으니깐. 더 자유롭게 먹고 다닌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도 뭐, 페트라 씨들에게 선물도 살 수 있었고, 좋다고 하자!

훗날 페트라씨들에게 선물을 보내면 크게 기뻐하면서~ 받았다.

특히 페트라 씨는 칼의 사용 느낌이 좋은 것에 의기양양했다.

시간을 두고 선택한 보람이 있었다!

과자는 3명으로 먹는것을 계획했던 것이지만,

그날 엘네스타 씨가 열어버려 나도 같이 먹게 되었다. 뭐, 괜찮나.

"그러고 보니 그동안 상가에서 너를 빼닮은 녀석 봤어.

머리는 검고 가슴도 있었지만"

"어, 어떨까요? 세계에는 자신을 닮은 사람이 10명 있다고 들었기에"

정말로 쓸모없는 변장 마술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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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애드포스트로 의욕을 주신 3명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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