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역영애 + 현대무기 93화 - 악역영애, 푸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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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역영애, 푸념하다
자, 오늘로 35번째 하늘에서 등교다.
"조~았으"
"안녕, 아스트리드 양.오늘도 일찍 일어났구나"
평소의 그라운드에서는 베룬하루토 선생님이 여전히 땡땡이 하고 있었다.
"들어주세요, 베룬하루토 선생님.엘자군이 큰일이예요 "
"아~... 벌써 뭔가 있었나?"
"왕창 있었습니다"
그랬다. 엘자 군이 숨은 문제아인 것이다.
"엘자 군이 아돌프와 실비오님에게 치근거려 난리였어요.
모두 엘자 군을 공격하겠다고 혈기 왕성해서
가까스로 내가 말을 끝내서 억누르고 있는데"
"엘자 양이 바렌슈타잉가의 아들과 재상 각하의 아들에게?
그거야 벌집을 쑤시는 흉내를 내버리다니.
조금은 자기 방어를 하지 않으면"
"그래요, 그래요"
정말이지! 엘자 군이 오면 나의 속도 모르고!
프리드리히 이외에는 제대로 그녀가 있으니깐 손을 대면 안된다고!
"그러나, 뭔가 알려주어서 살아났다. 감사하마, 아스트리드 양"
"아뇨 아뇨. 감사할 정도는 아니예요"
베룬하루토 선생님이 의지하고 있어서 기쁘네.
"하지만 바렌슈타잉가의 아들과 재상 각하의 아들도 다시 부주의구나.
자신의 처지를 생각한다면
평민의 그 아이에게 어떻게 대해야 할지 알 것 이지만.
아직 자각이 없는가"
"그렇네요. 뭐, 그렇게 말하는 나도 공작가 영애입니다만"
"너는 누구에게도 맞춤형으로 접하는 타입이지 그치, 용 살인 마녀?"
에?
"뭐,. 뭐가 말인가요?"
"보조 마술사 시대의 모험자가 지금,
모험자 길드의 간부가 되어서 말이지?
그에 따르면 지난해 일어난 염룡 습격 때
빨간 머리의 보조 마술사가 혼자서
100년 넘게 염룡을 처리한 학생이 있다고? 해서,
가만히 이야기를 들으니 그 이름이 아스트리드라고"
"겍-! 모험자 길드는 수비의무 라던가 없나요?!"
완전히 들켰잖아! 모험자 길도! 제대로 비밀은 지키라고-!
"저기, 정말로 염룡을 혼자서 쓰러뜨린거야?
100년 넘은것이라면 터무니 없는 괴물이야.
마술사가 몇개의 연대가 필요한 규모다. 어떻게 했어?"
"이렇게 열심히"
"열심히?"
"열심히"
곤란한 때의 열심이 했다.
"너의 마술은 잘 모르네.
하늘을 난 것만으로 놀라왔지만 나머지는 염룡을 혼자 이기다니.
그 마술이 있으면 어디서나 할 수 있을 것 같구나"
"일단 출국 준비는 하고 있습니다"
"어이. 그런 뜻이 아니야"
부르센 제국이 손을 대지 않은 제삼국에 저축하고 있고
전쟁에 지면 속공으로 헬베티아 공화국으로 달아난다. 바이비~, 조국!
"정말 올덴부르크 공작들이 멸망된다고 생각하니?"
"뭐, 이대로라면 위험하네요. 생각해 보라구요.
지금 미네 군들이 엘자 군을 괴롭히면 누가 주범이라고 생각하나요?"
"너 구나."
"그렇지요? 그렇게 되면 내가 책임을 묻게되어 가문멸망으로!"
미네 군들의 보호자라 할까 보스는 나라고 생각되 있다.
그렇게 되면 미네 군들이 엘자 군에 손을대면
자동적으로 내가 주범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되면 내 집이 멸망으로!
"아니. 평민을 괴롭혔던 공작들이 멸망까지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분명히 학원으로는 엄중 주의하겠지만
가문멸망이 되는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아무리 그래도 지나친다"
"그 지나침이 생길 것 같은 거에요!"
엘자 군은 프랑켄 공작가의 영애야!
거기다 프리드리히와 공개 연인이 되면
장래의 황비를 상대로 실례를 한것이 되어 버린다!
그렇게 되면 가문멸망은 피할 수 없다!
"흠~. 엘자 양에게 뭔가 있는건가?"
"ㅈ, 조금 이지만요.……선생님은 비밀 지키세요?"
나는 베룬하루토 선생님이 사정을 이해했다고 생각하지만.
"그거 들으면 귀찮음에 휘말릴 녀석?"
"어떤 의미에서는 "
"그러면, 사양한다.
미안하지만 나는 공작가 영애 정도의 후광은 없으니까. 미안"
하아. 선생님에게는 털어 놓고 싶은데?
"그렇더라도 이것은 소문으로 들은 이야기인데,
너와 프리드리히 전하에서 도서관에서 공부한다거나. 이거 정말?"
"정말이에요……. 본의 아니게 그렇게 되었습니다……"
그 공부 모임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나는 위가 아파지는 것을 느끼면서,
프리드리히와 엘자 군의 공부 모임에 어울리는 것이다…….
하~, 그만하고 싶다.
"너는 정말 엘자 양과는 교제가 많구나. 나로서는는 말이다.
섣불리 고립되도 불쌍하니깐. 그것에 고립은 괴롭힘으로 이어진다"
"그렇다고 공작가 영애의 내가 연루되면
그것은 그것대로 문제가 될 것 같은데…….
프리드리히 전하는 어쩔 수 없으니"
주위의 귀족이 나를 적대시 할지도 모르잖아!
"뭐,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할수있는 걸로 좋으니까.
문제가 있으면 나도 해결의 도움은 한다.
그야말로 괴롭힘이 생길것 같을때는 말이,지"
"잘 부탁 드립니다!"
나의 생명줄은 베룬하루토 선생님 뿐이다.
"도움이 됩니다 베룬하루토 선생님!"
"오. 맡겨라"
의지가 되는군, 베룬하루토 선생님은.
베룬하루토 선생님이라면 나의 파멸 플래그를 막아 줄지도.
...........
아돌프와 실비오의 만남 이벤트가 끝나고는 평온하다.
일단 엘자 군에게는 겔프와 로트의 감시를 붙이고 있지만
뭐 만나는 이벤트를 강제했을 뿐
아돌프들을 공략할 생각이 없는 엘자 군에게는
이제 감시는 필요 없을지도 모른다.
……아니, 있어. 만일 미네 군들이 폭주한 경우에,
엘자 군에게 바로 갈수 있도록, 감시는 계속한다.
미네 군들이 날뛰면 나에게 불똥이 나온다.
자, 엘자 군은 오늘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조우 이벤트도 끝나서
이제는 프리드리히에 대애서도 탄탄히 공략해 받고싶은 것이지만.
프리드리히에 대해 엘자 군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그냥 공부 동료? 그것은 곤란하다.
엘자 군에게는 프리드리히라는 핵 지뢰를 처리받지 않으면 안 되니까.
온갖 어려움을 뚫고 이들은 골인받지 않으면 나에게 불행이 다가온다.
잠깐만. 프리드리히는 별로 내가 좋아하는 것도 별로 아니고
억지로 엘자 군을 프리드리히에 붙이지 않아도 좋은것은.
프리드리히는 타국의 황실의 왕녀와 결혼해
외교적으로 일하는 것은 아닐까.
으, 음~. 게임의 줄거리에서는
엘자 군은 프리드리히를 달가워 했는데
그것도 또 최근 현실로 다가온
이야기의 조정력 덕분에 붙게 될지도 모른다.
이야기의 조정력...정말로 그런 걸까.
아돌프와 실우이오의 이벤트는 분명히 일어났으니
앞으로 향하면 어떻게 될까.
나는 악역 영앵가 될 의도는 추호도 없지만
이야기의 조정력으로 강제로 악역 영애로 올려질 수도 있다.
불안하다…….
『마스터. 대상 E가 교사에 접촉했습니다.
마스터가 좋게 말하는 분이세요』
"뭐랏!?"
ㅅ, 설마 베룬하루토 선생님이!?
그런 설마. 베룬하루토 선생님의 루트는 숨기는 루트로
쉽게 루트에 들어기지 않을텐데……. 랄까, 마구 가는구나, 엘자 군!
역시나 나도 이제 질려왔어!
"아아. 엘자 양. 학원 생활에는 익숙해졌나요?"
"네. 프리드리히 전하와 아스트리드님께 잘 받고 있어서,
상상한 것보다 더 즐거운 학교 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 그거 다행이다. 두분에게 감사하는거야"
베룬 하루토 선생님의 루트에 들어가려면,
지성과 마술을 어느정도 올려
베룬하루토 선생님에게 좋은 인상을 받지 않으면 안된다.
그리고 선생님의 일손 돕기를 계속하고,
호감도가 어느정도 오르면 베룬하루토 선생님이 매정하게 된다.
그것은 엘자의 딸을 편애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것을 피하는 것이지만,
또 교사 신분으로 학생에게 나서기를 주저하고 있다고 판명한다.
ㅇ, 엘자 군에게는 프리드리히를 공략해 받고 싶은데…….
"아스트리드 양은 너의 편이니까.
무슨 일 있으면 내가 그녀에게 말한다.
가능하면 나에게 부탁해라. 아스트리드 양도 학생이다.
무리는 하게 하고싶지는 않다"
아아. 나를 위해 말해주는 베룬하루토 선생님은 어른이다..
"네. 클래스 에서도 아스트리드 양 같은 귀족들을
섣불리 자극하지 말라고 합니다.
아스트릿드님은 공작가 영애라서
나 같은 평민이 교제하는 것은 잘못된거래요……"
엘자 군은 내심 잘 생각했는지.
그래도 생각만 아니라 실행에 옮겼으면 좋겠지만.
덕분에 나는 최근 귀족의 아들 자녀에게
불온한 눈빛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이다.
"정말 당하면서 살지는 않는거니?"
"네. 괜찮아요. 건강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뭐, 엘자 군이 히로인이니까, 누군가와 골인할 것이다.
아무도 공략하지 않은 배드엔드도 있지만,
엘자 군이라면 괜찮겠지.
그녀는 이미 프리드리히와 많이 친해지고 있다.
"흠. 이것도 아스트리드 양 때문이었을까.
그녀가 너의 후광같은 것이니까. 하지만 너무 믿지 말아라!
그녀도 학생이다"
"알았습니다……"
아직이다. 아직 괜찮다. 엘자 군도 잘 생각하고 있고,
아돌프도 실비오도 바람은 피웠지만
아직도 마음은 미네 군과 롯데 군도 있으니까.
"어떤 때는 내가 어떻게든 한다. 그것이 교사의 의무란 것이다"
"네, 베룬하루토 선생님!"
아아. 엘자 군에게도 상냥하다니.
내 안의 질투의 마음이 타오르고 있어요.
"그럼. 여러가지 조심해.
아돌프와 실비오는 고귀한 가문의 몸으로 너에 대한 태도가 상냥해도,
평민이 대귀족의 응석을 받으면
그것이야말로 괴롭힘으로 이어지니까"
"응석……"
엘자 군 으로서는 나와 프리드리히가 돌보고 있지만,
응석부리고 있다는 자기 감각이 없는 것일까?
아니, 실제로 응석받지는 않았고?
오로지 공부를 봐주고 있을 뿐이니까.
……일반 세상 사람들은 그것을 응석이라고 하는것은 아닐까.
뭐, 일단 엘자 군은 약간 자기 방위에 대해서
배워두는 편이 좋겠어 상당히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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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애드포스트로 의욕을 주신 2명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가게 내부공사 예정이 있어서 불규칙하게 올렸습니다.
그래서 내일도 늦게 올려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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