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역영애 + 현대무기 106화 - 악역영애, 돈 마련에 서두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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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역영애, 돈 마련에 서두르다
"진짜로 돈이 부족해"
나는 마녀 협회 본부에서 그렇게 외쳤다.
"뭐야. 그렇게 돈이 드는건가?"
"그런 거예요. 돈이 필요해요"
시기는 여름 방학도 끝나고, 고등부 1학년 2학기가 시작되었을 때.
나는 자금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자금 부족이라 말해도 용돈이 부족하다는 수준의 이야기가 아니다.
더 큰 이야기이다.
그렇다, 제국 내전에 패배해 제3국에 달아난 후에,
이국 땅에서 재기하기 위해서 필요한 자금이다.
알아보니, 헬베티아 공화국에서 기업을 살리려면
나라에 300만 마르크 상당의 자금을 세금으로 내야 한다고 한다.
지금 내가 헬베티아 공화국 은행에 넣고 있는 금액은 750만 마르크.
300만 마르크의 세금을 빼앗기면, 450만 마르크 밖에 남지 않는다…….
그리고 창업에 필요한 자금도 여러가지 조사했지만
큰 회사를 하게 되면 500만 마르크는 처음의 비용으로 필요하게 될까나.
무리하게 큰 기업에 집착하지 않으면
450만 마르크로도 충분히 기업은 가능 할 것이라고
프리드리히에게 들은 것 같다.
그래서 돈이 부족한 것이다.
"모험자 길드에서 벌어들인 것이 아니냐?
이 전에는 수룡을 토벌하고 그 이상의 보수를 받았다고 들었다"
"좀 더 수룡이라거나 염룡이 나오면 안정된 수입이 되지만,
평소의 퀘스트는 많아도 2만 마르크 정도입니깐요."
모험자의 수입은 불안정이다.
염룡과 수룡같은 괴물이 출몰했을 때에는 위험한 퀘스트가
빨리 달성하면 크 만큼 보수가 잔뜩 이지만
자주 나오는 사소한 마수의 구제는 큰 보수는 아니다.
평소의 마수 퇴치도 위험한 퀘스트가 있지만
뭐라해도 염룡이나 수룡 정도의 환경 영향을 주는 괴물은 드물다.
그래서, 퀘스트 고객도 발밑을 보고 거기까지 보수는 주지 않는 것이다.
젠장.
거기다 고등부에 들어가면서 공부가 어려워지고
학생과 보조 마술사를 겸업하는 것이 매우가 힘들어 지고있다.
정말 니노미야 킨지로처럼 싸우면서 공부해야 할지도 모른다.
"음. 역시나 연금술로 오리하르콘은 만들지 못하니까.
하지만 좋은 방법이 있다. 약을 파는 것이다"
"약? 감기약 같은 겁니까?"
나는 세라피네 씨의 말에 고개를 돌린다.
"다르다. 매우 감미로운 쾌락을 가져오는 약이다.
한번 그 쾌락을 맛 보면 멈출 수 없게 될 것이야.
상습성이 있으니까, 한번 팔면 다음에도 꼭 팔린다.
많이 벌수 있다고?"
"그거 위험한 약인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마약의 종류다.
역시 마약의 판매원이 되어서까지 돈을 벌지는 않는다.
사람으로서 지켜야 할 것은 지키는 것이다.
"흠, 그럼 상담에 어울릴수 없다.
로스트 매직으로는 제대로 돈 벌이도 못하겠지.
금지된 마술이야. 그렇게 간단히 --"
거기까지 말하고 세라피네 씨가 문득 뭔가를 생각하듯 멈춰섰다.
"아아. 있기는 있었다. 이것이라면 로스트 매직인걸 모르고,
타인을 해치는 일 없이 따분하게 돈을 벌 수 있다. 할테냐?"
"무엇입니까, 뭔가요? 흥미 있는데요!"
나는 세라피네 씨 1권의 책을 꺼내는 것에 흥미진진하고 책을 들여다본다.
거기에 적힌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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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군! 멋있게 되고 싶나.!"
"와-!"
마녀 협회 본부에서 세라피네 씨부터
"지루하게 벌수있는 로스트 매직"을 배운 다음날
나는 진·마술 연구부의 방에서 목소리를 높인다.
예뻐지고 싶다. 이것은 여성의 보편적인 욕구다.
세라피네 씨가 가르친 것은
이쁘게 되고 싶다는 욕구를 이루는 것이었다.
즉 로스트 매직에 의한 미용술이다.
...미용술이 왜 로스트 매직으로 지정된 것인가,는
잘 모르는 것이지만 세라피네 씨의 말에 의하면
여성 사이에서 무수한 살인이 일어났다고 한다
질투는 정말 무섭네.
"그럼, 제가 미용에 좋은 방법을 제군에게 전수합니다!!
이제부터 당분간은 우리는 미용 연구부다! 협력해 주겠지, 제군!"
"네, 아스트리드님!"
지금부터 미네 군들에게 도움을 받는 것은
겉으로 보이는 로스트 매직이 아니라
민간 미용술이라는 것이 되었다.
연금술과 블러드 매직의 복합으로 세라피네 씨가 말하길
효과는 절대라는것 같다.
"우선은 냄비 준비!
다음에 이 바트리 사의 블러드 소프를 갈아 넣는다!
그리고 이 "파라켈스의 고민"을 몇 방울!
약불에서 뚜벅뚜벅 삶는다!"
"아스트리드님."파라켈스의 고민"이란 무엇입니다……?"
"로토스의 열매를 중심으로 만든 특별한 에센스다,
롯데.자세한 것은 신경쓰지마!"
로토스의 열매 이외에도
수룡의 피인지 뭔지 들어 있지만 인체에 해는 없다.
연금술의 중요 소재의 하나인데,
이것은 완벽하게 로스트 매직이라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겠다.
그리고 바트리 사의 블러드 소프는 사실은 몰래 연금술이 사용되었고,
연금술의 소재로 쓰일 것 같다.
바트리 사가 연금술과 알고 사용하고 있는지
모르고 사용하고 있는지 의문이다.
지금은 추궁할 필요도 없다.
"뚜벅뚜벅 삶아서, 소재가 충분히 섞이면 마력을 사용합니다.
너무 사용하지 마시기를.
대략 이 냄비의 사이즈로 15MP정도 부으면 충분합니다"
나는 그렇게 알리고 마력 측정기를 사용한 이후
딱 15MP의 마력을 주었다.
이정도의 정밀한 마력 조절을 할수있는 것도 평소의 단련 덕분이다.
"이것으로 미용 에센스가 완성이다! 내가 시험해 보자!"
뭐, 효과는 보증되고 있지만, 모두를 안심시키기 위해서,
여기는 내가 모르모트가 되어 보자꾸나.
원숭이의 핑크 군이 어디가 어떻게 예뻐진 건지 전혀 모르니까.
"사용법은?"
"이렇게 피로가 나오기 쉬운 눈가와 푸니푸니 감을 원하는 볼에 바르고...."
나는 완성된 미용 에센스를 눈가와 볼에 바르고 바른다.
"따뜻해질 때 까지 마력을 사용합니다"
마력을 부으면 미용 에센스가 후끈하는 것을 알았다.
"나머지는 잠시 가만히 기다리고……"
기다림 15분.
"완성!"
나는 수건으로 얼굴을 닦으면 미네 군들을 둘러보았다.
"……눈 밑에 다크 서클이 사라지고 있어요!"
"……아스트리트님은 원래, 좋기 때문에 그다지 변화를 모르겠어"
어라? 반응이 별로네요~?
"봐요 봐요. 뺨 만져 보라구. 푸니푸니야. 10대의 젊음이야?"
"아스트리드님은 지금 10대 인것은……근데 정말 푸니푸니예요!"
내 볼을 만진 미네 군이 감탄의 소리를 높인다.
"요즘은 공부도 어려워지고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미용에도 영향이 나오고 있겠지만,
이 미용 에센스가 있으면 문제 해결!
당신에게 스트레스 전의 아름다움을! 모두 젊게 된다!"
"와아~!"
고등부가 되면 공부를 깔려서 스트레스도 축적하기 쉽다,
공부 때문에 그만 밤을 새워서 미용에 더 좋지 않는다.
그래서 이 미용 에센스를 사용한 에스테 장사로 버는 것이다!
"이제부터 차츰 이 미용 에센스를 양산하고
고등부 학생들에게 선전하자!
수입의 3분의 1은 부비로 도와줄께!
나머지 3분의 2은 나누자!"
"공평이라니. 아스트리드님이 고안된 것이니
아스트리드님이 모두 받으셔도 괜찮아요"
"ㄱ, 그래? 그러면, 사양 않고 받아요?"
얼마나 벌 수 있을지 모르지만, 수요는 있을 것이다.
앞에서 방과후의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돈 벌이가 나오는걸 알면 소액이라도 벌것이다.
"자 그럼! 선전 포스터를 붙이고 올께! 고등부와 교무실을 중심으로!"
나는 당당하게 자작의 선전 포스터를 안고
블러드 매직으로 고등부 교사에 가르듯이 달려갔다.
직원실 앞에 붙이지만 역시 교사진이 낚인다는 전망은 별로 없지만.
"착, 착"
"어이, 아스트리드 양. 다음엔 뭘 하고 있어?"
이런.직원실 앞에 당당히 포스터를 붙이고 있으면
베룬하루토 선생님과 깜짝 엔카운트 했어요.
"미용 에센스를 진·마술 연구부에서 만들어서 그 선전입니다!"
"하~. 왠지 너의 동아리는 무엇을 하는지 알수없네.
그런데 1번 시술로 5000 마르크? 좀 높지 않나?"
"아니요 아니요.
여자는 젊어질 수 있다는걸 알게되면 이 정도는 기쁘게 줄거예요"
베룬하루토 선생님이 의아스러운 듯 포스터를 보는데
내가 선생님의 손을 잡고 눈앞에 뺨을 만지게 한다.
"오오-! 확실히 탱탱한 살 이구나. 하지만 너 정도 젊다면 당연하잖아?"
"아니요 아니요.
요즘에는 주로 이과 과목에서 고전해서 공부, 공부와 스트레스 투성이.
학교 공부만으로 부족한 것으로 밤새우며 공부할 때도 있어요.
얼마 전까지 피부가 빡빡해서 여드름도 있었습니다. 그것이 이렇게!"
베룬하루토 선생님이 내 볼을 거리낌 없이 눌러대서,
나는 그렇게 대답했다.
"……그런데, 선생님 이제 누르는것은 이제 안해도 되는것은?"
"아아. 미안. 그만 터치감이 좋았기 때문에?
뭐, 이것이라면 여성 교사는 끌릴지도 모르겠군.
나도 자연스럽게 선전해 줄게. 부비 모금의 일환이지?"
"뭐, 뭐 그런 곳입니다"
설마 돈 벌이의 3분의 2를 품에 넣겠다고 말할 수 없다.
"뭐, 힘내. 곳 곳에서 엘자 양을 돌봐주겠니?"
"요즘은 프리드리히 전하께서 메인으로.
저는 공부에서 모르는 것을 듣는 정도로
엘자 군이 주위에 호의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엘자 군의 좋은 점을 어필하는 수준입니다"
"프리드리히 전하가? 그것은 좀 곤란한 생각이 드는데"
뭐, 왕자과 평민이 사귀면 안좋다고 생각하지요.
"괜찮아요, 베룬하루토 선생님. 엘자 군은 결국 보상 받으니깐요"
"보상받는다고?"
이야기로는 엘자 군은 프리드리히과 함께
철과 불의 시대를 극복해서 확실한 인연을 맺고
프리드리히가 왕위 계승권을 파기해서라도
엘자 군과 같이라고 결단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고백을 받은 엘자 군은 졸업식 날
프랑켄공작가의 영애라고 판명되는 것이다.
이것은 나중의 나중의 이야기니까,
지금은 말해도 믿어 줄 수 없을 것이다.
"엘자 군은 나도 주시하고 있으니까 괜찮아요 "
"그래? 도움되지만,
학생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있으면 거리낌 없이 나에게 상담해라.
평민의 전입생에서 프리드리히 전하와 친하다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을 리가 없으니까"
의지가 되는구나, 베룬하루토 선생님은.
여차하면 정말 베룬하루토 선생님을 믿자.
언제나 지치고 있다고 할까나
삭아져 있는 느낌 때문에 상담하기 어려웠는데
나 혼자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도 나올 것이고.
"그럼 우선 미용 에센스의 선전, 부탁 드립니다!"
"그래. 퍼트려 줄게"
이렇게 우리는 헤어졌다.
그 후 뜻밖에 사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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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표를 가지고 기다리세요! 차례가 오면 안내합니다!"
"번호 표 12번 분 ―! 어서오세요!"
진·마술 연구부의 방 앞에는 길고 긴 대열이 생겼다…….
포스터를 붙인 것은 어제인데
많은 학생과 교사가 몰려들고 있다.
그렇게 다들 젊음을 요구하고 있는건가…….
"마력을 사용해 15분 기다림, 이것으로 완성입니다!
어떻습니까, 몰라보게 되었을까요!"
"우와 앗! 반짝이고 있어!"
내가 미용 에센스를 바르고 누르고, 마력을 사용해서, 15분!
스트레스와 철야로 거친 피부가 푸니푸니가 되어서
다크서클까지 말끔히 사라져서,
고등부 선배가 감탄을 올렸다. 이것은 효과 컸다.
"멋지다! 이런 것이 있었다니!"
"후후후. 수에는 한계가 있으니
이거다라고 당신 친구에 소개하십시오"
"이거 아무한테도 소개하고 싶지 않네.
이 아름다움은 나만의 것으로 하고 싶은 것이니까!"
아니, 선전하라고.
"어라? 아스트리드님, 수량에 한계가 있나요?"
"원자재가-"
원자재의 하나인 수룡의 혈액형은 듬뿍 얻어 놨는데
그래도 계속 사용하면 바닥이 보일 수 있다.
그래서 재고에 제한이 있는 것은 주장하지 않으면.
"자, 점점 가자! 벌써 6만 마르크는 벌고 있다고!"
"와~~!"
이로써 4만 마르크는 내것이다.
약간의 마수 퇴치 수준의 보수와 필적하는 금액을 얻을 수 있고 있다고!
해냈어!
"다음 분!"
"여, 아스트리드님"
내가 다음 사람을 부르는 것에 나타난 것은 라인힐데 군이었다.
"어라? 라인힐데 군도 미용 에센스의 시술을?"
"네. 무대에 서있으면 역시 자신의 외모가 신경쓰이니깐"
그래? 무대란 큰 사람 눈에 띄는 장소에 서있으면
자신의 외모는 특별히 신경쓰이겠지. 납득, 납득.
하지만 라인힐데 군 미용 에센스가 필요하다고는 보이지 않는다.
"그러면, 거기 침대에 누워주세요"
"아아"
내가 말하는 것에 라인힐데 군이 침대에 눕는다.
"그러면 먼저 이 미용 에센스를 바르고요"
나는 라인힐데 군의 얼굴에 미용 크림을 바른다.
"아스트리드님은 손이 따뜻하네"
"그렇습니까?"
내가 손으로 바르는데 라인힐데 군이 작은 웃으며 그렇게 대답했다.
"안 뜨겁나요?"
"딱 좋아"
으음.괜찮을까.
"이것으로 완성입니다!"
그리고 기다림 15분. 라인힐데 군의 시술이 완성했다!
"어~때~, 라인힐데 군! 완성은 이런 느낌이야!"
라인힐데 군의 피부는 푸니푸니로, 연극부의 주역 다운 표정을 지었다.
"아아. 이것은 훌륭하다. 과연 아스트리드님의 미용술이다"
정확히는 나 말고 마녀협회의 세라피네 씨의 덕분이지만요.
"또 피부가 피곤하기 시작하면 와도 될까요?"
"그 미용 에센스의 수량에 한계가 있으니까……"
라인힐데 군의 미소가 말하는 것에 나는 시선을 돌리며 그렇게 대답한다.
"그런가? 유감이구나. 너에게 나의 몸을 사용해 받을 기회인데"
"헤?"
마지막으로 라인힐데 군은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떠나갔다.
ㅁ, 무슨 이유일까.
"아스트리드님! 다음 손님을 오게해도 좋습니까?"
"좋아! 계속 데려오라구!"
이렇게 우리는 미용 에센스로 신나게 번 것이었다.
고등부 학생은 물론 교사들도 오고, 대성황이었다
겨우 7일로 수룡의 피가 없어져서 거기서 아까워 하면서도 폐업했다.
벌어들인 돈은 총액 30만 마르크!
이 중 10만마르크를 부비로, 20만 마르크는 내가 가졌다.
뜻밖의 보수에 나는 싱긋.
이걸로 가문멸망이 되더라도 안전이다!
……그러나 라인힐데 군의 그 발언은 정말 무엇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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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애드포스트로 의욕을 주신 1명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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