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악역영애 현대병기-108화 (108/150)

악역영애 + 현대무기 108화 - 악역영애와 두번째 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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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역영애와 두번째 문화제

올해도 문화제의 계절이 왔다.

우리 부에서는 올해는 출품작은 하지 않기에

천천히 돌아볼 수 있었다.

"이리스는 연극부 쪽으로 계속 나오는거야?"

"아니요. 연극반의 연극은 시간이 정해지고 있어서,

자유 시간도 있습니다"

그렇구나.

올해는 이리스가 연극반의 히로인이니까

함께 돌아볼 수 없다고 생각했어.

"그럼 올해도 여러가지 둘러볼까.

물론 이리스의 극도 응원 갈께!

언니는 올해는 프리이니까 뭐든지 말해!"

"언니는 올해는 아무것도 나오지 않나요?

그 미용 에센스 라는것은 매우 인기라서

문화제에서 기대하고 있는 부인들도 오신다는 것이었지만"

"조, 조금 원자재로 형편이 안 나와서……"

수룡의 혈액은 다 사용해서 재고가 없다.

거기다 문화제에서 많은 사람 앞에서 선 보이면

누군가가 연금술이라고 알아챌 수도 있기 때문에.

수룡의 혈액으로 형편이 붙으면-.

"그러면, 올해는 언니와 계속 함께네요"

"응응. 하지만, 베르나 군을 소홀히 하면 안 되요?"

이리스는 베르나 군의 약혼자이기도 하므로

그도 이리스와 함께 문화제를 둘러보고 싶을 것이다.

나로서는 이리스의 가정이 원만하길 바라고 있으므로,

학생의 시기부터 러브러브 했으면 좋겠다.

"저기, 베르나 군. 이리스의 공연은 물론 보러 갈거지?"

"물론입니다. 이리스 선배가 히로인 이기에 안볼수가 없습니다"

베르나 군이 그렇게 단언하기에

이리스가 수줍게 뺨을 붉게 물들이고 있었다.

"언니는 누군가 남자 분과 함께 둘러보지는 않나요?"

"ㅅ, 상대가 없어서 말이야, 이리스……"

미안해. 연애에 관해서는 이리스가 나보다 먼저 가는구나.

나는 연애 개발 도상국이야. 흐흐흑.

"뭐, 미네, 롯데들이 --"

헉! 미네 군도 롯데 군들도

아돌프와 실비오라는 지뢰 처리 작업에 들어간 중이었다.

문화제에서는 둘이서만 둘러보고 싶은 것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내가 따라다니는 것은 민폐일지도 모른다.

"ㅇ, 언니. 올해는 혼자일지도 모르겠다……"

"그렇다면 제가 함께"

거기서 소리를 낸 것은 디트리히 군이었다.

"괜찮은거야? 디트리히 군도 꼬셔고 싶은 여자아이 라든지 있지 않을까?"

"아니요. 자신도 혼자라서"

그런가. 디트리히 군, 성적 좋을 것 같고, 늠름한게 귀엽고

초등학생 으로선 키도 크고 여자가 가만두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역시, 나를 좋아하는건가?

"그럼, 저는 디트리히 군과 둘러볼께. 문화제, 기대된다~"

"네. 기대됩니다"

이리스가 프리일 때는 베르나 군과 교대로.

나는 이리스가 극을 할때는 디트리히 군과 함께.

미네 군들도 프리라면 함께 둘러보지 않을까 권유해 보자.

그걸로 재밌는 문화제가 될 것이다.

우리는 설마 이 때 그런 일이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도 않았던 것이다…….

...........

기다리고 기다리던 문화제!

이리스의 연극도 즐겁지만, 이외에도 다양한 일이 많다.

"이리스. 연극반의 연극은 아직이지?"

"네. 아직이예요. 연극은 점심부터 개막이라"

"그렇다면, 함께 둘러볼까!"

우리는 제2체육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전시물을 보러

이리스와 함께 전시장을 둘러봤다.

전시 부스에는 다양한 것이 나란히 있다.

요리 연구부부터 문예부까지 다양한 전시물이 있는데

어디서 둘러볼지 고민 중이다.

"요리 연구부는 올해는 어떤 요리를 내고 있을까?"

"올해는 과자가 중심 같네요.

창작 과자가 제공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요리 연구부는 작년에는 마수 요리로 흥미를 끌었으나

올해는 왕도의 과자로 왔다.

요리 연구부의 전시 부스 쪽에서는 달콤한 냄새가 감돌고 있다.

"어서 오세요! 요리 연구부의 전시 부스로!"

오오! 요리 연구부의 전시 부스에는 여러가지 과자가 나란히 있어!

"추천의 과자가 있나요?"

"그렇다면 이 그린티 케이크를.

멀리 동쪽에서 들여온 신선한 찻잎을 사용한 과자입니다.

씁쓸한 느낌이 달콤함을 돋보이게 해서,

시식회에서 매우 호평했어!"

……간단하게 녹차 케이크인가?

그래도 이 세계에 와서 녹차계의 과자는 먹어보질 않았으니깐,

여기는 한개 맛 보자.

나와 이리스는 작게 분리된 녹차 케이크를 덥썩.

"와, 맛있네요, 언니! 확실히 씁쓸하지만 적당한 쓴맛입니다.

그리고 이 생크림과 합쳐진 맛이라고 하면.

그동안 먹은 케익 중에서 가장 맛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네, 이리스. 정말 맛있어"

고향의 일본이라면 뭐라해도 말차로 사용했으니깐.

그런데 이 녹차 케이크가 맛있는 것은 분명하다.

"매우 맛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힘내세요"

"네! 또 오세요!"

요리 연구부는 올해도 멋진 것을 제공해준다. 감사 감사.

"문예부는 책을 내는 것 같아. 평론책?"

"어려울 것 같아요……"

문예부는 최근 문학에 평론책을 내놓았다.

이리스와 같이 여기저기 둘러봤지만 제법 재미 있다.

이런 감상이 있나하는 생각을 하는것이 여럿 있다.

좋은 비평 책이다.

"이거, 얼마에요?"

"그쪽은 무료로 배포합니다. 마음껏 가져가세요"

후에~. 훌륭한 장정의 책인데 공짜인가.

역시나 귀족님의 학원이다.

"언니는 그런 어려운 책을 알수있나요?"

"거기까지는 어렵지는 않아요.

책을 쓴 사람이 어떤 사상을 가지고 있던 일인지를 분석하고 있거나

작품의 시대 배경을 적은 책이다.

실제 작품을 읽은 후에 이런 책을 읽을수 있을 정도니깐

라고 생각해서 재미 있는 것 같아"

이렇게 보여도 나는 일단은 인문계 여자 나부랭이

이런 인문계 과목에 관해서는 흥미가 있습니다.

꽤 재미있는 책을 얻을 수 있어서 기쁘다.

"그나저나 이 작품의 평론 재미 있네. 누가 썼지?"

나는 유창하게 페이지 넘기며

평론을 쓴 사람의 이름이 쓰여져 있었다.

"……실비오. 하인리히. 폰. 슈타인……"

감동 받았다고 생각하면 저자가 실비오였다...

그러고 보니 그 녀석 문예부원 이었지…….

뭐, 그 놈에게 평론의 재능이 있는것은 틀림없겠지.

주관은 극력 배제하고, 제대로 된 자료에 의거하여 평론을 하고 있지만,

너는 이러지 말고 푸치 반항기를 빨리 고쳐라.

"아. 언니, 이제 연극반의 준비가 있으므로"

"알았다. 디트리히 군들을 데리고 꼭 보러 갈께!"

이리스는 연극반의 연극을 사작하는 시간이 되었다.

시간이 흐르는 것은 정말 빠르다.

"디트리히 군, 베르나 군! 기다렸지!"

"아스트리드 선배. 슬슬 시간인가요?"

디트리히 군들은 안뜰에서 약속을 하고 있었다.

연극이 시작된 20분 전에 안마당에서 만나고

그곳에서 연극을 보러 가는 것이다.

안뜰에는 문화제를 보러 온 일반 관람객

#NAME?

초등부의 제복인 디트리히 군들은 눈에 띄기에 금방 찾았다.

"그래요! 이리스를 잘 볼 수 있도록 좋은 자리 잡자!"

"네.갑시다"

이리스의 연극을 놓치지는 없는다!

가장 좋은 좌석에서 칭찬하지 않으면!

"근데, 벌써 만원!?"

우리가 제1체육관에 뛰어들었을 때에는 이미 상당한 사람이 있었다.

"베르나 군, 디트리히 군! 분담해서 자리를 확보하자! 서두르자!"

"네!"

자리가 모두 끝나서는 느긋하게 이리스의 연기를 바라볼 수 없다!

여기는 3명이 분담해서 좋은 자리를 찾아서 확보하는 것이다!

"있었습니다, 아스트리드 선배! 여기요!"

"정말 잘했다, 디트리히 군!"

디트리히 군이 중앙 앞줄 근처의 자리를 차지했다. 제대로 3명 분이다.

"휴~. 그럼 앉을까"

나는 아무런 망설임 없이 중앙에 자리에 앉았다.

그러자 베르나 군, 디트리히 군이 옆에 앉는다.

이것으로 두 사람이 싸우지는 않을 것이다.

가끔이지만, 아직도 이 두 사람은 싸움을 하니까.

빨리 어른이 되었으면.

"내방하신 여러분, 기다리셨습니다.

이제부터 성 사타나키아 마도학원 연극반이 연기합니다

제목 "공주와 악마"의 개막입니다"

내레이션을 맡는 학생이 그렇게 알리고, 연극은 개막했다.

연극은 멋진 것이었다

이리스가 하는 공주는 어떤 악마의 얼간이같은 시련에도 부지런하게 맞서며

왕자 역할인 라인힐데군은 그것을 뒷받침하는 때에는 앞섰다.

둘 다 역할에 몰두한 듯 연기 같지 않고 리얼하게 느껴진다.

희극이면서, 이리스가 필사적으로, 라인힐데 군도 멋지게

마지막 소원을 이루어서 해피엔드로 끝나는 장면에서는

생각 없이 흐느끼고 말았다.

……그리고 악마 역할의 질투 여자 군의 연기도 대단했어요.

익살스러운 캐릭터도 있구나, 너…….

"자, 연습실에서 인사하러 가자!"

"그래도 되나요?"

"괜찮아, 괜찮아. 라인힐데와는 친구이고, 이리스는 내 사촌 여동생이고!"

그런 이유로 분장실로 고!

"언니! 연극은 어땠습니까?"

"최고였어요 이리스! 100점 만점!"

분장실에 들어가자 이리스가 내 가슴에 들어왔다.

"그것은 좋았습니다. 언니의 조언대로

역할에 집중하면 부끄러움도 없어졌으니까요.

언니 덕분입니다"

"그래? 그것은 다행이다!"

언니는 빗나간 어드바이스를 하지 않은것 같아서 안심했어.

"그, 베르나 님은 어떻게 생각하셨나요?"

그리고 이리스가 수줍게 베르나 군에게 묻는다.

"멋진 것이었습니다. 너무 이리스 선배의 연기에 주목해서

시간이 흐르는 것을 잊어 버려서

순식간에 시간에 끝났습니다. 역시나예요, 이리스 선배"

"다행입니다……"

베르나 군이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기에

이리스가 수줍게 시선을 숙이고 있다.

역할을 연기하지 않으면 평소의 이리스구나.

"그러나, 왕자 역할 쪽에는 질투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친하게 지내면"

"ㄱ, 그것은 연기니까?"

그것은 농담으로 말하고 있는거지, 베르나 군.

눈이 웃지 않고있지만.

"그렇지! 그렇다면, 베르나 군도 연극반에 들어가

이리스의 왕자님 역을 뺏어버려! 그러면 괜찮지요?"

"네. 꼭 이리스 선배에게 어울리는 왕자 역을 연기할 수 있게 될께요"

베르나 군은 긍정적이다..

조금은 보고 배워라. 누구라고는 말하지 않겠지만.

"여, 아스트리드님. 연극은 어땠나요?"

나와 이리스들이 수다 떨고 있자 라인힐데 군이 왔다.

"멋졌어, 라인힐데. 너는 정말 연극반의 왕자님이네"

"감사합니다. 당신을 만족시켰다면 나도 만족합니다"

나는 라인힐데 군에게 손을 흔들며 라인힐데 군은 빙긋 웃었다.

"언니……"

그리고 여기에서 작은 소리로 이리스가 말을 걸어 왔다.

"언니은 남자를 좋아하는 분이시죠?"

"에? ㄱ, 그렇다니까?"

"그렇다면 안심했습니다"

……무슨 뜻일까나, 이리스.

"그럼, 베르나 군은 앞으로 이리스와 행동!

나는 디트리히 군과 여러가지로 둘러볼테니까.

나중에 안뜰에서 만나자"

"네, 언니"

여기서 이리스와 베르나 군을 두 사람으로 하는 것이다.

이리스의 가정이 잘되기를!

"디트리히 군. 뭔가 둘러보고 싶은 곳 있어?"

"음~. 나는 아웃도어파인 것으로

문화제는 어딜봐도 좋은지 잘모르는 것입니다.

아스트릿드 선배의 추천 메뉴는 있습니까?"

"그렇다면 요리 연구부와 문예부,

그리고 신문부를 보는 것이 단골일까나.

그 외에도 핵심적인 동아리는 여러가지 있지만

우선은 이 3가지라는 느낌이랄까?"

그렇구나? 디트리히는 아웃도어파?

나는 인도어파겸 아웃도어파 라는 귀찮은 성질을 하고 있으니깐

여러가지 조언해 줄게.

그렇게 하면 장차 디트리히 군이 마음에 든 아이에게 도움이 된다.

"요리 연구부의 전시 부스는 제2체육관이었지요?"

"그래. 가보자-!"

나는 디트리히 군을 끌고

문화제를 즐기는 사람들이 넘치는 학원을 가는 것이다.

"오야, 아스트리드 양?"

"아! 베룬하루토 선생님!"

그러자 갑자기 베룬하루토 선생님을 엔카운트 했다.

베룬하루토 선생님은 황제의 붉은 근위병의 군복을 입은

조금 연상의 남성과 같이다.

"올해에는 전시는 없나? 작년의 너라면 해도 좋았을 텐데"

"그게. 같은 것을 계속하기는 그래서"

베룬하루토 선생님이 말하는 것에 나는 대답한다.

전투 적합화 조치는 확실히 재미 있는 구경거리지만,

그걸 자주 선 보이면 대책이 나오게 될 것 같으니

너무 눈에 띄지 않도록 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은.

"아아. 소개하는 것을 잊었구나. 이쪽 병사가 나의 형인 토비아스다"

"잘부탁해, 아스트리드 양. 그리고 그쪽은 바렌슈타인가의 차남일까?"

우와. 왠지 베른하르트 선생님 비슷하다고 생각했더니, 형제였나?

그렇지만, 정말로 근위병은…….

조만간 싸울 운명이 될지도 모르는데…….

"참, 너의 사촌 동생은 연극반 이었구나.무대에 선건가?"

"네! 물론! 히로인이예요!

베룬 하루토 선생님도 나중에 보러 가세요!

오후에도 있으니까!"

"알았다, 알았다. 그렇게 큰소리로 말하지 않아도 들린다"

베룬하루토 선생님에게도 이리스의 훌륭함을 알게하지 않으면!

"그럼 우리는 인사가 있어서 실례하겠다. 소동은 일으키지 말라고?"

"정말이지-. 내가 소동을 일으킨 적은 없어요"

"아체리부, 옥상, 그라운드"

"별로 없네요~……"

우그윽. 변명의 여지가 없다.

"그럼"

베룬하루토 선생님은 펑펑 때리면서 떠나갔다.

"자 그럼, 우리도 제2체육관에 서두를까!"

"……아스트리트 선배는 아까의 선생님과 친한 거네요"

"뭐~ 동아리 고문이고, 담당 교사고, 여러모로 신세를 졌고"

응? 왜그러니 소년. 얼굴이 어둡네.

"자자, 서두르자, 디트리히 군!

음식 연구부의 전시는 인기가 많아서 팔렸을지도 모른다!"

"네!"

그런 이유로 우리들은 오후에는 여러가지 문화부의 전시 쭉 소스를 둘러봤다.

신문부에 따르면 시레지아 정세가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 있다고 한다.

오스토라이히 제국은 시레지아가 전쟁을 들이대고 있다고.

이벤트 대로라면 내년에는 전쟁이기 때문이야.

하지만 나중에 배룬하루토 선생님과 만났을 때

"저것은 정말 너의 사촌 동생?"라고 물어보았을 것이 충격이었다.

확실히 나는 이리스같은 덧없는 듯한 미소녀는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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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애드포스트로 의욕을 주시는 10명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이제 이 작품도 후반에 돌입했습니다.

다음에 할 번역작은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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