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역영애 + 현대무기 149화 - 악역영애,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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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역영애, 싸운다
큰길에 모습을 들어낸 세라피네 씨.
블러드 매직에 의한 인식장애 로부터
사람들은 이 축하식 장에서 달아났으며
주변에서는 사람이 없어져 가고 있었다.
"아마 오랜만이다, 아스트리드.
지금은 로젠크로이츠 협회의 잔 심부름을 하고 있는 것 같지만"
"오, 오랜만입니다, 세라피네 씨. 저, 그냥 돌아가는 것은 없을까요?"
"없구나"
그렇겠지요~
"세라피네. "선혈의 세라 피네". 여기까지입니다.
당신이 오토와 맹약을 맺고
엘자 씨의 살해를 노리는 것은 이미 알고 있습니다.
저항한다면 실력으로 배제합니다"
베스가 그렇게 알리고 손바닥을 칼로 찌른다.
" 할수 있으면 해봐라, 엔겔하르트의 딸.
원망받는 주살사의 일족.
미움받는 상태에서 이 나하고 좋은 승부겠지"
"지껄이고 있는것이 좋겠죠. 제 행동이 합법적이지만,
당신의 행동은 완전히 비합법적인 범죄다.
아무리 나를 비난해도 아무런 의미도 없다"
세라피네 씨가 도발하는 것에 베스가 세라피네 씨를 주시하다.
"뭐, 아무튼 엘자 군은 죽게하지 않겠습니다! 돌아가세요!"
"뭐, 그렇게 매정하게 말하지 마라.
나는 너와 즐기려고 생각해 온 것이니까"
세라피네 씨는 그렇게 말하자 접이식 칼을 꺼내고 빙글빙글 돌린다.
"단독으로 염룡을 사냥, 펜릴을 사역마로 하나의 국가를 무너뜨렸다.
그런 마녀와 싸움으로써 나는 더욱 승화할 수 있다.
나의 이 지루한 생활을 일신한다.
나의 힘을 시험해 받으마"
세라피네 씨는 그렇게 고하며 손바닥을 칼로 찌른다.
"자, 시작할까 붉은 악마. 지금이야말로 진화의 순간!"
세라피네 씨가 단번에 가속하고 우리에게 다가온다!
"펜리르!"
나는 샷건을 겨누며 공간의 틈새를 연다.
"마녀와 싸우나? 재미 있다. 끓어오르는 구나"
펜리르는 공간 사이로 올라서자, 세라피네 씨와 나 사이를 막는다.
"펜리르? 재미 있지만 나 혼자 모두 상대하는 것은 힘들구나.
나도 사역마를 부르마."
세라피네 씨는 그렇게 말하자 공간의 틈새를 크게 벌어졌다.
"케르베로스"
세라피네 씨가 그렇게 말하자
동시에 열린 공간 사이로 목 3개의 사냥개가 --
3구 나타났다! 에!? 1체가 아니야?
"물어 죽여라, 케르베로스"
"알았다 마스터"
나타난 케르베로스 3체가 벌어진 입 속에 불이 꿈틀거린다.
"타버려라"
케르베로스는 그렇게 말하고 9개의 입에서 일제히 불길을 터뜨렸다.
"장벽!"
나는 재빠르게 장벽을 전개하고
자신의 몸과 베스를 지킨다.
펜리르는 자신이 결계를 펼치며 불꽃을 받아넘겼다.
"역시 이래야지! 사냥해라!"
세라피네 씨는 즐거운 듯이 웃으면서 손바닥에서 피를 뿌렸다.
"오오 옷!"
세라피네 씨의 피를 받은 케르베로스들이
일제히 우렁찬 외침을 올리고 그 근육이 무섭게 커진다.
그렇구나! 블러드 매직은 상대를 저주해 줄일 뿐만 아니라,
아군을 보조할 수도 있는건가! 현명한 용도다!
"펜리를, 할수있니!?"
"그 정도의 마수로 이몸이 지겠냐!"
아까보다 기세를 더해서 다가오는 케르베로스에게 펜리르가 돌격했다.
"자, 마녀의 사역마! 나에게 물어 죽어라!"
펜리르가 그렇게 말하고
날카로운 발톱이 들어선 팔을 케르베로스에게 찌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펜리르의 손톱은 방벽으로 막혔다!
"그 케르베로스는 1500년의 세월을 살았다.
결계의 하나 둘 쯤은 할수 있다고?"
"시건방지군"
겍-! 1500년 된 케르베로스라니 반칙 이잖아!
"나의 주인! 내가 견제하는 동안에 화력을 박아라! 장기전이 된다!"
"라~ 져-!"
다행히도 그만큼 혼례에 웅크리고 있던 사람은
세라피네 씨의 뿌린 인식 장애의 블러드 매직으로 사라졌다.
그러면 내 최대 화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구경 120밀리 라이플포!"
나는 라이플포를 들고, 그 포구를 케르베로스에게 돌린다.
"뒈~져라~!"
그리고 쏜다! 박아 넣는다!
"그래. 그렇지 않으면!"
하지만, 케르베로스는 굉장한 속도로 그것을 회피하고
포탄은 땅을 파고 끝났다.
젠장! 이렇게 되면 제3종 전투 적합화 조치를 더욱 높이고...
"아스트리드 씨! 케르베로스 만 신경쓰지 마세요!
마녀의 움직임에도 주의하세요! 저 여자, 피를..."
"우와 앗! 발에 피가!"
어느새 땅이 무서운 정도로 피투성이가!
도대체 얼마나 피를 흘린 거냐, 세라피네 씨!
"자, 이쪽도 사냥에 보내볼까나"
세라피네 씨는 그렇게 말하며, 크레이모어를 꺼내 간단하게 준비했다.
"제가 마녀를 누릅니다! 그 틈에 케르베로스를!"
"맡겨줘!"
세라피네 씨가 크레이모어를 쥐고
펜리르 수준의 속도로 돌격해 오는데, 베스가 다가서며 피를 흘리다.
"재밌어! 엔겔하르트의 저주를 보여 봐라!"
"여기서 죽어라, 마녀!"
베스가 피를 뿌리는데, 세라피네 씨가 장벽을 전개한 채 돌진했다.
그리고 크레이모어를 내려치고
베스는 종이 한장 차이로 그것을 회피한다.
베스는 회피와 동시에 다음 공격을 처박고
베스의 피가 세라피네 씨의 뺨에 튀었다.
"즉효성 치사적 블러드 매직입니다.
이것을 맞고 무사히 끝날 리가 --"
"어설프구나, 흡혈귀!"
"뭐……!"
베스의 치명적 블러드 매직을 받고도
세라피네 씨는 태연하게
그대로 둔 클레이모어로 베스의 오른 팔을...?
"베스!"
"괜찮아요. 그렇지만 어떻게……"
베스가 잘린 오른 팔을 재빨리 집어 블러드 매직으로 접합하다.
"그 정도의 블러드 매직은 다 알고 있다. 대항책은 준비되었다.
얼마나 치명적인 효과를 미치는 블러드 매직이 있으면,
그것을 저해하는 효과의 블러드 매직을 받으면 의미가 없다"
그런건 반칙잖아! 치사해!
"에에이! 이렇게 되면 물리로 때린다!"
"너의 상대는 이놈들이다"
세라피네 씨에게 구경 120밀리 라이플포를 겨누려고 했지만
즉각 케르베로스가 맴돌고 저지당했다.
"나는 잠시 그 흡혈귀과 놀아볼까나.
네가 케르베로스의 사냥이 끝날 때까지
이 흡혈귀가 죽지 않으면 좋으련만."
"ㅇ, 이녀석-!"
그 말대로 세라피네 씨 플러스 3체의 케르베로스와
나, 베스, 펜리르의 난동에 돌입했다! 나는 뭐라해도 이길 테다!
"펜리르! 1체씩 잡아!"
"아! 그게 좋겠다!"
펜리르가 케르베로스에게 달려들고 그 팔이 결계를 파괴한다.
펜리르의 팔은 케르베로스의 입을 찢어, 피바람이 흩날린다.
"어리석군"
"거기다"
"무방비한 곳을 드러내다니"
케르베로스는 그렇게 말하자 무사했던 머리가 펜리르를 물었다,
불꽃이 입안에서 나오며, 펜릴의 몸을 구웠다.
아 아! 그렇구나!
펜리르가 공격하는 순간은 결계가 일시적으로 사라지고 무방비로 된다!
이것은 안좋은 거야!……!
"무엇을 당황하고 있냐.
이 정도 공격으로 나를 끝낼 줄 알았나 마수 주제에"
"뭐라고"
펜리르는 불길에 휩싸였는데, 화상도 나오지 않았다!
"이몸이 블러드 매직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잊었는가?
너의 화력에도 견딘 이몸이 이 정도의 불 장난으로 쓰러질까.
자, 나의 주인. 이 녀석에게 있는 화력을 박아라!"
"맡겨줘!"
나는 목적을 펜리르에게 억눌리고 꼼짝 못하는 케르베로스로 노린다.
"파이어!"
그리고 나는 방아쇠를 맞대고
케르베로스를 위한 3발의 대전차 유탄을 세웠다.
"으-갹!..."
케르베로스는 아슬하게 결계를 펼쳤으나
나의 공격을 뿌리치지는 못 했다.
나의 공격은 펜리르의 결계조차도 파괴한 것이다.
케르베로스가 어떤 대단한 마술을 사용할지는 모르지만
신수를 쓰러뜨린 나에게 적은 없다!
케르베로스는 대전차 유탄의 직격탄을 받고 다진 고기가 되었다.
케르베로스 였던것이 퍽 하고 주저앉아 힘없이 피바다에 잠겼다.
좋아! 나머지 2체!
"이 상태로 가자, 펜릴! 나랑 너라면 할수있다!"
"당연하다! 이몸은 신수다!"
다시 펜리르가 케르베로스를 공격 하고
케르베로스는 아까의 동료의 죽음을 보고 학습했는지 회피하려 하지만
펜리르의 움직임이 훨씬 빠르게,
펜리르는 케르베로스를 막았다.
그리고 내가 구경 120밀리 라이플포로 마무리를 한다!
순조롭다.놀랄 정도로 잘되고 있다.
케르베로스는 고깃덩어리가 되어, 펜리르와 나는 건너뛰고 있다.
"마지막 1체! 간다!"
"맡겨라, 나의 주인!"
목적은 마지막 케르베로스.
하지만, 케르베로스는 펜리르와 전투를 피하고 도망친다. 비겁하다!
"그 정도의 속도로 나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냐!"
하지만, 펜릴에게서는 도망갈수 없다!
펜리르는 순식간에 케르베로스를 추적, 잡으려 한다.
하지만 거기에서 이상이 일어났다.
"큭...몸이....!"
펜리르의 움직임이 둔해지며, 약해져 간다.
그렇구나! 세라피네 씨가 땅에 뿌린 혈액! 그것 때문이야!
"펜릴, 괜찮아?"
"이 정도... 나를 블러드 매직으로 잡는 등 1000년 빨리!"
펜리르는 억지로 몸을 움직이면,
케르베로스에게 달려들고 그 움직임을 봉했다.
케르베로스는 필사적으로 저항했지만 이미 늦었다!
"뒈져, 똥개!"
나의 구경 120밀리 라이플포가 멋지게
케르베로스는 3번째의 다진 고기로 변했다.
해냈라, 대 승리.
아니, 대승이 아냐! 베스가 위험하다!
"베스!"
"아스트리드 씨……. 나로서는 시간 벌이가 한계였던 것 같습니다……"
베스는 온몸이 상처투성이가 되고
무슨 블러드 매직의 효과를 받았는지 비틀거렸다.
아직 죽지 않은 것이 기적일 정도로 만신창이다.
"세라피네 씨! 더는 용서 못해요!"
"용서라는 말은 하지 못한다.
나는 내가 하고싶은 대로 하겠다. 그것뿐이다 "
이 제멋대로 마녀가! 베스를 혼 나게 한 죄를 보상 받겠다!
"이제 당신을 지키는 존재는 없습니다, 세라피네 씨!
이 구경 120밀리 라이플포를 마음껏 받으세요!"
"할 수 있으면 해봐라"
내가 벼르는 것을 세라피네 씨는 코웃음쳤다.
"파이어!"
나는 세라피네 씨에게 포탄을 세운다.
하지만 세라피네 씨는 춤추듯 스텝으로 포탄을 날쌔게 회피한다.
나의 제3종 전투 적합화 조치·개량에도
명중시키지 못하다니 무슨 신체 능력이냐!
"게다가 내겐 아직 방패가 있다"
세라피네 씨가 그렇게 말하자
대성당을 지키던 병사들이 경련을 시작하고
그 다음 순간에는 우리에게 크로스보우를 돌렸다!
"사람을 조종하고 있어!?"
"너도 로젠크로이츠 협회의 잔 심부름을 하지 않으면 배웠겠지만"
블러드 매직은 사람도 움직일 수 있어!? 반칙 아니야?
"아 아 아……"
대성당을 지키는 근위병은 일제히 크로스보우를 날린다.
큰일이다. 아무리 그래도 이 거리는 피하기는 어렵다!
"장벽!"
나는 재빠르게 장벽을 전개하지만, 베스는…….
"안심해 나의 주인. 빈약한 흡혈귀는 내가 지켜주마"
"펜리르!"
과연 펜리르다! 의지가 된다!
"자. 마녀와의 전쟁을 끝내라. 이 마녀가 죽으면 끝이다"
"라져……"
세라피네들 에게는 많이 신세를 졌지만 이해가 일치하지 않는다.
여기는 마음을 다잡고 포탄을 세울 수밖에 없다.
"갈께요, 세라 피네 씨"
"좋다. 와라, 나의 제자."
세라피네 씨는 클레이모어를 들고 나를 향해서 돌진하며
나는 구경 120밀리 라이플포의 조준을 세라피네 씨에게 향한다.
"하아 앗!"
세라피네 씨가 준비한 클레이모어로
나를 자르기 직전에 내가 방아쇠를 당겼다.
충격. 세라피네 씨는 장벽을 했지만,
나의 대전차 유탄은 그것을 관통하고
세라피네 씨에게 타격을 입혔다.
세라피네 씨의 복부에 큰 구멍이 열리며,
세라 피네 씨의 자세가 흐트러진다.
"잘했다, 나의 제자...역시다. 이렇지 않으면 재미는 없다"
"거기까지 싸우고 싶었어요?"
"아아. 그것은 그렇다. 더 강한 상대와 싸워야 마녀다"
세라피네 씨는 배에 큰 구멍이 난 것에 만족한 것 같았다.
"자, 맹약은 이루지 못했구나. 오토에게는 미안하지만,
상대가 나빴다. 맹약은 해소된다.
나는 엘자 양을 죽이려는 일은 이제 없다"
세라피네 씨가 그렇게 고할 때
복부의 상처가 급속히 나아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너와는 다시 싸울 작정이야, 아스트리드.
기대하고 있다"
"에!? 잠깐만! 그런 건 싫어요!"
나의 항의도 쓸모없이 세라피네 씨는 공간의 틈으로 사라졌다.
"일단 식은 지켰네요"
"그 대신 더 귀찮은 것이 붙은 것 같아"
신출귀몰한 세라피네 씨에게 노려지는 인생이라니 싫다.
"그곳은 특유의 긍정적으로 어떻게든 하세요.
나도 로젠크로이츠 협회의 일원으로서 당신을 가능한 한 보호할테니까"
"그것은 고맙지만, 베스는 세라피네씨한테 이기는 것은 어렵지 않아?"
"앞으로 더 많은 블러드 매직을 배울께요"
이리하여 엘자 군과 프리드리히의 혼례의 식은 무사히(?) 끝났다.
두 사람은 많은 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사랑의 맹세를 나눈 것이었다.
그리고, 불행하게도 내가 로스트 매직을 사용하는 것을,
여러 사람이 목격. 나는 엘자 군을 지킨 것은 되었지만,
엘자 군 이상으로 눈에 띄는 존재로
신문에서 거론될 지경이 되어 버렸다.
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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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본편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p.s 애드포스트로 의욕을 주신 2명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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