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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화하고 소란스러운 날
◆마왕 모데스
「미안하구나, 모나」
그렇게 말하면 모나가 머리(마리)를 내린다.
「아니오, 모데스님. 이것 정도의 일이면 무엇이든지 명해 주세요」
아무래도 모나가 승낙해 준 것 같은 것으로 안심했다.
지금쯤, 모나의 호위였던 마족의 여기사들이 디하르트경의 바탕으로 향해라고 있을 것이다.
이것으로 디하르트경도 부하를 가지는 몸이 되었다.
사실은 마족의 남성으로 구성된 암흑 기사단중에서 부하를 붙이려고 생각한 것이지만, 암흑 기사단은 용사와의 싸움으로 거의 괴멸 상태이며, 현재 재건중이다. 그 때문에, 란페르드경으로부터 얼마 안되는 암흑 기사를 집어들 수는 없었다.
오크나 하급마족등을 부하에게 하는 일도 생각했지만, 디하르트경의 강함을 생각하면 방해가 되게 밖에 안 된다. 역시 부하를 갖게한다면 마족의 비룡타기가 좋을 것이다.
거기서 상처가 없어 있던 모나의 부하인 여기사의 몇명인지를 디하르트경의 부하에게 하려고 생각한 것이다.
원래, 나르골에 있는 한 모나가 위험한 꼴을 당하는 일은 없고, 호위의 기사는 너무 많은 정도였다.
그러니까 여기사의 몇명인지를 줄여도 문제는 없는 일 것이다.
그러나, 거기에는 모나의 허가를 취하지 않으면 안 된다. 모나는 너무 디하르트경의 일을 좋아하지 않는다 같은 것으로 꺼릴까하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시원스럽게 승낙해 주었다. 그 일로 안도한다.
「내가 모데스님의 부탁을 듣지 않을 리가 없습니다」
모나가 웃는다. 그 미소는 자신의 마음을 녹일 수 있다.
「후후후」
웃음 모나를 껴안는다.
「안 됩니다, 모데스님…. 이러한 곳에서…」
「후후후, 좋은 것은 아닐까, 좋은 것은 아닐까」
그러자 문의 밖으로 부터 소리가 난다.
「폐하. 폐하, 좋을까요」
「어떻게 한, 무슨 일인가?」
그렇게 말하면 알현의 방에게 루 가스가 들어 온다.
「실은 폐하의 귀에 넣고 싶은 일이 있어서」
루 가스는 그렇게 말해 머리(마리)를 내린다.
「무슨 일이야? 루 가스?」
「실은…. 용사들을 감시하고 있던 나트가 용사의 여자의 1사람에게 잡아 버린 것 같은 것입니다」
「뭐라고!!!」
나트는 이 모데스를 위해서(때문에) 자주(잘) 일해 준 사람이다. 그것이 잡힌다고는….
「그것이 어때서의 것입니다, 루 가스로. 겨우 쥐한마리. 폐하에게 전할 정도의 일은 없을 것이에요? 이쪽의 중요한 정보를 모른다면 방치하세요!!」
모나가 차갑게 말한다. 한때가 방해받아 기분이 나쁜 것 같다.
「확실히 그렇습니다만…」
루 가스도 또 수긍한다. 나트는 나르골에서는 신분이 높다고 할 것은 아니다. 그러니까 모나도 루 가스도 버려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모데스를 위해서(때문에) 일해 준 사람을 버리는 것 같은 흉내는 하고 싶지 않다.
「루 가스경. 용사들은 지금 어디에 있다?」
「그것이…. 아무래도 미논의 미궁에 들어간 것 같은 것입니다.」
「무엇!? 그 미궁에인가!?」
루 가스가 긍정이라고 수긍한다.
「네, 이유는 모릅니다만…」
「그것은 조금 맛이 없구나…. 그 미궁은 귀찮다」
미논의 미궁의 일은 알고 있다. 그 녀석이 지배하는 미궁은, 이 마왕인 스스로도 한 번 들어가면 빠져 나가는 것은 곤란하다.
「폐하…. 헤매는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겨우 쥐한마리. 버리면 좋습니다」
모나는 그렇게 말하지만 할 수 있으면 도와 주고 싶다.
하지만, 오디스와의 약정에 의해 움직이는 일은 어렵다. 그러나, 이 모데스 이외에 도울 수가 있을까?
거기서 생각한다. 그리고 있는 사람의 존재에 도착한다. 이 모데스에 필적하는 힘의 소유자인 암흑 기사의 존재를.
나트를 구할 수 있는 것은 그 밖에 없을 것이다.
「역시 그 사람에게 부탁할 수밖에 없구나…」
◆검의 아가씨 시로네
알 고어 왕국으로부터 성 레나 리어 공화국에 돌아온다.
지금부터 리제나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
나로서는 돌아오고 싶지 않았던 것이지만, 어느 정도는 크로키의 상황을 알 수 있었으니까 치유키씨와 상담하는 것이 좋으면 모기장씨에게 들었기 때문이다. 또, 완전하게 세뇌되어 있지 않다면, 반드시 되찾을 찬스는 있을 것이라고도 말했다.
어쨌든 지금은 기회를 엿봐야 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모기장. 오라버니들과 아직 연락은 되지 않아요?」
쿄우카 씨가 모기장씨에게 말한다.
「그것이, 아가씨. 레이지님들과 전혀 연결되지 않습니다. 어쩌면 저 편에서 뭔가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모기장 씨가 곤란한 것처럼 말한다.
치유키씨에게 상담하고 싶은데, 도대체(일체) 무엇이 있었을까.
「저기, 모기장씨. 확실히 레이지군들은 아리아디나 공화국에 있는거네요? 그렇다면 우리들도 가자」
마법의 통신기로 연락이 붙지 않으면 이쪽으로부터 갈 때까지다.
「그래요. 리제나씨들을 맞이하면, 이쪽으로부터 아리아디나 공화국에 가야 합니다」
쿄우카씨도 찬동 해 준다.
「그렇네요…. 확실히 기다리고 있어도 방법이 없을 것 같습니다 군요」
우리들이 상담하고 있을 때였다.
갑자기 문이 얻어맞는다.
「무엇입니까? 들어 오세요」
모기장 씨가 말하면 들어온 것은레이나 신전을 시중드는 신관의 여성이다.
「쿄우카님에게 시로네 님(모양) 모기장님. 최고대사제님이 부르십니다」
신관의 여성은 머리(마리)를 내린다.
「부르고 있어? 신관장이? 무엇으로?」
나는 신관의 여성에게 (듣)묻는다.
최고대사제라고 하는 것은 신관장의 일이다.
여신 레이나의 교단의 신관의 직위에는 위로부터 최고대사제, 대사제, 사제, 부제가 있다.
최고대사제는 교단 조직의 최고위이며, 세계에 1명 밖에 없다.
그리고, 최고대사제는 온 세상에 있는 레이나 신전에 있는 신관들을 지도하는 입장에 있다. 그 때문에 신관장으로 불리는 일도 있다.
그 신관장이 우리들을 부른다. 도대체(일체) 무슨 용무일 것이다?
「모릅니다…. 단지 나는 부르도록 들은 것 뿐이므로…」
신관의 여성은 곤란한 것처럼 대답한다. 내가 기억하고 있는 한 그녀는 부제였을 것이다. 맨 밑의 직위인 그녀에게는 자세한 용건이 (듣)묻지 않을 것이다.
「무엇일까?」
「자?」
「어쨌든 가 볼까요」
우리들은 신관의 여성에게 안내된다.
「여기는…확실히…」
무심코 소리가 나온다.
안내된 것은, 신전에서도 한정된 인간 밖에 들어오는 것이 허락되지 않는 방이다.
여기에서는 여신 레이나와 치유키 씨가 만날 때의 방이다.
「동반했습니다」
신관의 여성은 머리(마리)를 내려 문을 연다.
우리들이 안에 들어가면 밖으로 부터 닫을 수 있다.
「간신히 돌아온 것 같네요」
거기 있던 것은 뜻밖의 사람, 아니신이었다.
「여신 레이나!?」
거기에 있던 것은 여신 레이나다. 그녀는 분별없는 일에서는 여기에는 오지 않는다.
무엇이 있던 것일 것이다?
「뭔가 있던 것입니까, 여신 레이나님?」
모기장 씨가 머리(마리)를 내려 레이나에 듣는다.
「시로네, 쿄우카, 모기장. 3명 모두 자주(잘) (들)물으세요. 레이지들의 생명이 위험합니다」
우리들은 그 말에 놀란다.
「여신 레이나…. 도대체(일체) 무엇이 있었어요?」
「미논 평야에 있는 사신의 미궁에 레이지들이 잡힌 것입니다. 사태는 일각을 싸웁니다」
쿄우카씨의 물음에 중후하게 대답하는 레이나.
레이나의 말로 우리들은 레이지군들이 위기에 빠진 일을 안 것이었다.
◆알 고어의 왕자 오미로스
「언제 봐도 처 있고…」
성벽의 위로부터 밖의 경치를 바라보고 있던 마큐시스가 중얼거린다.
마큐시스가 보고 있는 끝에는 백완의 거인이 쓰러진 장소가 있다.
거기는 원래는 언덕이었던 장소다. 그러나, 지금은 검게 불탄 큰 구멍이 있다.
그 큰 구멍은 크게, 알 고어 왕국이 푹 들어갈 것 같다.
「암흑 기사인가…. 터무니 없는 힘이다…」
이 큰 구멍은 암흑 기사가 백완의 거인을 쓰러트렸을 때로 할 수 있던 구멍이다. 용사로 불리는 사람을 쓰러트린 정도이니까 강할 것이라고는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 정도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오거나 고블린등이 공격해 왔음에도 관련되지 않고, 알 고어 왕국에 피해는 전혀 없었다.
모두 암흑 기사가 사전에 손을 치고 있던 덕분이다. 고블린들로부터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불려 간 스파르트이는 어느새인가 자취을 감추고 있다.
도대체(일체) 얼마나의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아아, 이건 이길 수 없어 당연하다. 그러니까 힘내, 오미로스」
「어떤 의미다, 마큐시스?」
「상대가 너무 나빴다는 일이야. 너라면 좀 더 좋은 여자가 발견된다」
마큐시스가 웃는다.
「그다지 위로하가 되어 있지 않은 생각이 들지만…. 뭐, 기운을 북돋우려고 해 준 일은 감사한다」
거기에 그 암흑 기사라면 져도 어쩔 수 없을까 생각한다. 스스로는 리제나를 지킬 수 없었다.
암흑 기사가 아니면 리제나를 지키는 일은 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런 그와 겨룰 수 있을 리가 없다.
그리고 그로부터는 리제나를 지키려고 하는 강한 의지를 느꼈다. 그러니까 리제나는 이제 괜찮을 것이다. 고블린을 무서워해 두문불출하고 있던 여자의 아이는 이제 없는 것이다. 그 일에 안심한다.
그리고, 마법의 방패를 손댄다. 자신도 그의 같게 강해지고 싶다고 생각했다.
「오미로스!!」
인랑에 탄 리엣트가 이쪽에 온다.
인랑은 이 나라에 사는 일이 되었다.
뭐든지 암흑 기사에 이 나라를 지키도록 들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이 사람 이리는 이제 사람을 먹는 일은 할 수 없다.
이 나라에서 요양중의 에치고스를 문병하러 가거나 하는 곳을 보는 한, 의외로 동료 생각인지도 모른다.
그 인랑은 왠지 리엣트에 따라지고 있다.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었어?」
리엣트가 물어 온다.
「암흑 기사의 이야기야」
「아아, 음유시인의 아저씨네. 설마 암흑 기사였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어요」
「하하하, 확실히 그렇다」
「그래그래, 잡은 음유시인이 암흑 기사이라니 누가 생각할까란 말이야. 그렇다, 언젠가 용사를 쓰러트린 암흑 기사를 잡은 남자라고 자칭해 볼까?」
「그것누가 믿는다, 마큐시스?」
「체, 사실인데」
마큐시스가 분한 듯이 한다.
그것을 봐 자신과 리엣트는 웃는다.
그리고 한때 웃은 후 리엣트가 이쪽을 본다.
「저기, 오미로스. 또 만날 수 있을까나…. 음유시인의 아저씨도 그렇지만, 리제나라든지에도 말야…」
「그렇네…반드시 만날 수 있는거야」
리엣트의 말에 하늘을 올려보고 말한다.
이 하늘아래에서 살아 있는 한, 반드시 만날 수 있는 그런 생각이 들었다.
◆암흑 기사 크로키
「후후흥♪」
눈앞에서 크나가 차를 끓여 주고 있다.
크나는 매우 매우 기분이 좋다, 아마 리제나들이 없어진 일이 기쁠 것이다.
리제나들은 어제, 성 레나 리어 공화국으로 가 버렸다.
덕분에 마왕성의 곧 근처에 지어진 자신의 저택에 사는 사람은, 자신과 크나와 최초로 붙여진 곰과 같은 얼굴의 하인만으로 되어 버렸다.
덧붙여서, 이 곰과 같은 얼굴의 하인의 정체는 인 웅워베아의 소녀답다. 답다고 말한 것은 인간 형태의 그녀의 모습을 본 일이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너무 자신의 일을 좋아하지 않는다 같고 아직도 이름을 가르쳐 주지 않는다.
그녀는 크나와 달리 리제나가 없어져 유감스러운 듯하다. 리제나들을 진수성찬(대접)을 보도록(듯이) 군침을 흘리고 있던 것을 기억하고 있다. 상당히 먹고 싶었을 것이다.
인 웅의 그녀의 존재를 생각하면 정말로 리제나는 나르골로부터 나올 수 있어 좋았다고 생각한다. 나르골은 본래, 사람이 살 수 있는 것 같은 곳은 아니다. 조금 외롭지만 어쩔 수 없다.
「어때, 크로키. 리제나에 의지하지 않아도 크나가 있으면 차를 언제라도 마실 수가 있겠어」
크나는 자신의 앞(전)에 차를 두면, 어때라는 듯이 고압적인 자세가 되어 가슴을 뒤로 젖힌다. 그러자 크나의 큰 가슴이 말랑말랑 흔들린다.
크나가 지금 입고 있는 옷은 원래 리제나가 입고 있던 메이드복이다.
왜 이런 옷을 가지고 있는가 하면, 어떤 드워프에게 리제나들의 작업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부탁하면, 이 옷을 건네받았기 때문이다.
뭐든지 용사의 하인들은 전원 이 옷을 입고 있다인것 같고, 흉내를 해 만든 것 같다. 연관되어 인 웅의 소녀도 메이드 옷을 입고 있다.
그리고 리제나는 메이드복의 모습으로 자신을 돌봐 주고 있었다. 그 때문에, 시선을 둘 곳에게 굉장히 곤란해 버렸다..
그리고 리제나가 입어도 파괴력이 굉장했던 메이드복을 지금은 크나가 입고 있다.
크나의 가슴은 리제나보다 꽤 크다. 그 때문에, 메이드복의 가슴팍이 꽤 위험한 일이 되어 있다. 뭔가 당장 굉장한 것이 튀어 나올 것 같아 눈을 떼어 놓을 수 없다.
「왜 그러는 것이라든가다, 크로키? 마시지 않는 것인가?」
크나가 이상한 것 같게 자신을 보고 말한다.
좋았다. 크나의 가슴에 넋을 잃고 보고 있던 일에는 눈치채지지 않았던 것 같다.
「아니, 고마워요 크나. 받는다」
그렇게 말해 차가 들어간 컵을 손에 들어 입에 옮긴다.
차는 꽤 달콤하지만 맛있었다. 그리고, 처음 마시는 맛이었다.
「어때, 크로키?」
크나가 뭔가를 기대하도록(듯이) 자신을 본다.
「응, 맛있다. 그런데 처음 마시는 맛이지만, 이 차무슨 일이야?」
「아아, 다티에로부터 받았다」
크나의 말을 듣고(물어) 무심코 불 것 같게 되는 것을 견딘다.
다티에는 확실히 고블린의 여왕의 그 다티에 그렇네요.
실은, 고즈의 있을 곳에 짐작은 없을까 바로 방금전까지 카론 왕국에 다티에를 방문했던 바로 직후였다거나 한다.
그 때에 고즈는 다티에가 모데스로부터 맡은 중요한 것을 멋대로 꺼낸 벌로 카론의 지하수뇌에 갇히고 있는 일을 (들)물었다.
즉, 이제(이미/벌써/더는/정말) 리제나가 고즈에 습격당하는 일은 없어진 것이다. 그 일을 리제나에 이야기하면 그녀는 기뻐하고 있었다. 이것으로 안심해 사람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
그 일은 자신도 기쁘다고 생각한다. 단지 기분이 되는 것은 다티에와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그녀의 시선이 함부로 자신의 사타구니에 향하고 있는 것이 마음이 생겼다.
핥아대도록(듯이) 사타구니를 보여지는 것은 정직 기분 나빴다.
다티에에는 나쁘지만, 할 수 있으면 이제 만나고 싶지 않다.
그 다티에가 왜 크나에 차를 주는 것일까? 2명은 사이가 나쁜 것 같았는데.
「맛있는지, 크로키?」
크나가 싱글벙글 하면서 듣고(물어) 온다.
모처럼 크나가 끓여 준 차다. 맛은 나쁘지 않은 것이니까 받자.
차를 다 마신다.
「맛있어, 크나」
자신은 웃고 대답한다.
「그런가, 척척 마셔 줘. 크로키는 내성이 강한 듯하기 때문에 한껏 넣어 둔 것이다. 크로키는 뭔가 크나에 사양하고 있는 것 같으니까. 크나에라면 모든 것을 드러내도 좋은 것이다」
크나는 차를 다시 끓인다.
내성? 무슨 일일 것이다? 그렇지만 뭔가 나쁜 예감이 한다.
오거의 일도 있지만, 크나가 폭주하지 않게 손을 치는 편이 좋을 것이다.
「아아, 그렇다. 크나에 선물이 있다」
그렇게 말해 품으로부터 상자를 꺼낸다.
「그것은…?」
상자안에 들어가 있는 것은 반지다. 그 반지를 꺼내면 크나의 왼손의 약지에 끼운다.
「이 반지는 말야, 페어가 되어 있어 각각 붙이고 있는 2사람의 위치를 알 수 있는 마법과 서로의 있는 곳에 전이 할 수가 있는 마법이 담겨져 있다」
자신의 왼손의 약지를 보인다. 자신의 손가락에도 반지를 끼워지고 있다.
「이것으로 크나와 쭉 함께야」
그렇게 말하면 크나의 눈동자가 물기를 띤다.
「크로키!!」
크나가 자신에게 껴안는다.
「크로키! 크로키! 너무 좋아 크로키!!」
「하하, 기뻐해 주어 기뻐」
크나의 등을 어루만지면서 약간 죄악감을 기억한다.
이것으로 크나가 무엇을 해, 어디에 있는지를 알 수 있다. 반지의 진정한 이유는 크나가 폭주하지 않기 위한 고삐이다.
그렇지만, 그것은 과연 말할 수 없다.
그렇다 치더라도 크나로부터 좋은 냄새가 난다.
콩콩.
크나와 얼싸안고 있으면 문이 얻어맞는다. 누군가 온 것 같다.
「누구다!!」
크나가 자신으로부터 멀어져 고함친다. 방해받아 조금 불쾌함같다.
「실례합니다, 서방님」
문을 열어 들어 온 것은 뜻밖의 인물이었다.
「리제나?! 어째서 너가 여기에 있다!?」
크나의 말하는 대로다.
시로네들로부터 받은 전이 마법의 돌에서 리제나의 일족들은 바로 방금전 성 레나 리어 공화국에 갔을 것이다.
「그런 것입니다만…실은 서방님에게 마지막에 부탁하고 싶은 일이 있어서 나 1명 남았습니다」
리제나가 머리(마리)를 내린다.
「무엇이다, 리제나. 크로키에 무엇을 부탁할 생각이야?」
크나가 기분이 안좋은 것 같게 말한다.
「네, 마지막에 서방님에게 자비를 주셨으면 한다고 생각해서」
「엣?」
「!!」
리제나의 눈동자가 곧바로 자신을 잡는다.
「자비는…? 조금 기다려, 크나! 큰 낫을 치워!!」
말없이 큰 낫을 불러들인 크나를 멈춘다.
「리제나! 너같이 궁상스러운 몸은 있을까 보냐! 크나로 충분히 시간이 있다!!」
「엣…입니다만 서방님은 가끔 나의 엉덩이를 보고 있던 것 같은…」
리제나의 말로 차를 불어 그렇게 된다.
들키고 있던 것입니까…. 미안해요, 청소중 구부러졌을 때에 엉덩이를 보고 있었습니다….
「안 된다! 안 된다! 크로키에는 크나가 있으면 좋다! 조금 전도 크나의 가슴을 핥아대도록(듯이) 보고 있었다! 리제나 따위 필요없다!!」
그 말에 무심코 의자에서 흘러내림 그렇게 된다.
깨닫고 있었는가…. 미안해요, 쭉 보고 있었습니다.
「각하! 각하는 들어와 있습니까?!!」
이번에는 복수의 발소리가 이 방의 쪽으로 향해라고 오는 것이 들린다.
온 것은 완전무장 한 마족의 여기사들이다. 그녀들은 리제나를 밀치도록(듯이) 방에 들어 온다.
「마왕 폐하의 생명에 의해 각하의 부하가 되었습니다. 이후 잘 부탁드립니다」
마족의 여성들이 자신에게 머리(마리)를 내린다.
그렇게 말하면 모데스가 자신에게 부하를 붙여 준다 라고 했던가?
단지, 이런 마족의 여성이 온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마족에는 크게 나누어 2종족 있다. 인간 초월한 모습의 하급마족과 모퉁이가 나 있는 이외는 인간과 거의 변함없는 용모의 상급마족.
그리고 상급의 마족은, 아름다운 천사족에 지지 않을 정도의 미형 갖춤이다.
그녀들은 란페르드같이 상급마족인 것 같다. 모두, 꽤의 미녀이다.
「어째서 이렇게 된다―!!!」
크나가 머리를 싸쥐고. 자신의 주위에 여성이 증가하는 것이 싫은 것 같다.
설마 자신도 부하로서 여기사들이 온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본래라면 마족의 여기사는 모두 모나의 부하의 일 것이다.
그녀들이 여기에 왔다고 하는 일은, 모나가 자신의 부하에게 되는 일을 승낙했다고 하는 일이다.
그녀는 자신을 싫어하고 있는 것 같았기 때문에 의외이다.
눈앞에서 크나가 머리를 싸쥐고라고 있다.
왠지 모르게 소란스러운 나날이 시작될 것 같다.
자신은 창 밖의 나르골의 하늘을 보면서 차를 입에 옮긴다.
그렇다 치더라도 뭔가 몸이 뜨겁다.
여성이 많아진 방에서 좋은 냄새가 충만한다. 그리고 점점 의식이 멀어져 갔다.
겨우 제 3부 끝났습니다. 제 4부는 레이지들이 중심의 이야기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