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화 〉 29화 경제는 어떤 세계를 가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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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화
경제는 어떤 세계를 가도 중요하다
현재 대한민국의 일자리는 굉장히 많이 감소했습니다.
자동화, AI의 최첨단 장비 보급들로 인한 인력감축은 노동력이 차지하는 비중을
굉장히 감소시켰습니다, 그 결과가 노동시장에서는 고등교육을 받은 우수한 노동자들의 인력만이 필요로 해졌고, 단순생산 노동직은 앞으로도 계속 사라질 겁니다.
지금보다 더 가파르게 말이죠.
제가 여러 분들께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건 경제학을 공부하면서 앞으로 여러분들이 돈의 흐름을 깨우치고 사회로 나가 기업에 들어가 취직을 해 분석가로서 애널리스트로서의 기량을 보여주기를 바랄뿐입니다.
하지만, 경제학과를 나왔다고 모두가 다 취직을 할 수 있는 게 아니었고, 모두가 다 대기업에 살 수는 없었다, 즉, 모두가 다 서울에 살 수는 없다라는 말이다.
경제학과를 전공으로 수업을 듣는 동기생들은 내가 졸업할 때 보다 그리 많이 남아있지 않았다, 예를들면 어떤 이는 경제학의 수업을 듣고 주식 투자를 같이 병행하며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었고, 전문투자자로 방향으로 틀었던 애들도 있고, 또 하나는 아예 수업이 맞지않다고 그만둔 애들도 적지 않게 있었다.
나는 집안이 부유하지 않았고, 국가장학금을 받으며 간간히 알바를 해 생활비를 마련하고 악착같이 공부를해서 졸업할 생각 뿐이였다.
나는 대한민국의 남자로서 이 나라에서는 굉장히 많은 부담감이 있고, 권리는 밑바닥인데 의무는 과다할 정도로 부과되어있다고 생각한다, 대학을 졸업하고 목적이 분명하고 사회로 나와서 분명히 한명의 플러스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아셔야할 것은 경제학을 공부한다고해서 현재 이 나라의 흐름을 안다고해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출산율 감소는 이 나라에서는 이미 고착화되었고, 남자의 취업에서 좋은 직장을 가지는 대졸자 비유 자체가 감소했습니다, 반대로 여성의 대졸자 비유는 증가하고 취업자수는 훨씬 증가했죠, 이제 젊은 여성들의 의식 수준과 삶의 질 수준이 진하게 높아지고 당연히 그들은 더 높은 남자를 원하는데 사회에서는 오히려 남자의 고등교육 진학률이나 취업 비중은 굉장히 많이 감소했습니다.
제가 두 번 말하는 건 강조하는 겁니다.
일본은 이미 6070년대에 이미 공론화가 되었고 이미 머릿속에 은연중에 이것을 다 알고있었습니다, 이 표와 그래프를 보시면 무슨 말인지 이해를 할겁니다.
제가 이 수업에서 여러분들게 이 자료와 애기를 하는 이유는 경제학을 공부하되 그 경제가 왜? 어떻게 무엇을? 위해 그런 방향으로 흘러가는지 알기위해서 이 자료를 보여주는겁니다.
일본은 명문 의대에서 조차도 여성보다 남성을 더 많이 뽑고여자를 뽑지 않는 그 문제까지발생했었습니다, 2017, 2018년때의 일입니다.
불과 5~6년 정도 전의 일입니다.
그래서 그걸 전수 조하고 막 대국민 사과를 하고 했었죠.
하지만, 말은 안하지만 국민들은 이 사건의 진실과 현실을 잘 알죠.
국민들 사이에 머릿속에는 그겐 은연중에 남아있는겁니다.
왜? 여자들은 결혼이 중요하지, 중요하지 않은데 이렇게까지 할 이유가없겠죠?
자 일본 남성들이 일본에서 일자리를 못가지고 포지션 자체를 제대로 못가지면
제 구실을 못하니까 남자에게 먼저 좋은 일자리를 주는걸 이상하게 여기지 않는겁니다, 문화 자체가 말이죠, 그게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는겁니다.
적어도, 겉으로는 저러지만, 근데 우리는 저런걸 전혀 경험해보지 못하고 이 자리까지 와있습니다, 제가 박사학위를 받고 교수까지되어서 특별강연을 하러 당기는 것 조차도 이 나라에서는 여성할당제 때문에 대학교에 정식교수로 될 수가 없었고, 이렇게 강연을 하며 당기고있죠.
그래서 제가 여러분들에게 진실과 현실 그리고 그로 인해 어떤 현상이 생기고 경제가 앞으로 어떻게 움직이는지에대해 알려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젊은 애들은, 즉 여러분들 잘 아실 겁니다.
이 대한민국의 남성으로 우리는 군대까지 가야됩니다.
지금 제 수업을 듣고 계신 남성분들 중에 군대를 다녀오신 분도 있을것이고, 아직 다녀오지 않은 남자 학생들이 있겠죠, 여러분들이 한창 공부하고 혈기왕성한 시기인 이런 중요한 시기에 군대까지 2년, 앞뒤로 시간 맞추기 위해 1년을 날리고 그러면 최악의 경우 3년을 날려버릴 수도 있습니다.
근데 여성들은 3년까지 곧장 공부하죠, 그러니깐 취업에서 유리하죠, 좋은 일자리 여성들이 많이 가져가버리죠, 심지어 할당으로 또 여성에게 많이 배당되죠, 이제는 일반 일자리에서 까지도 아니고, 경제학을 공부하고 애널리스트로서 분석가로서 취직을 하려고해도 여성할당제로 인해 여러분들이 공정한 경쟁을 할 수가 없는 시대가 왔다는겁니다.
그러니깐 여자는 유리해지고, 취업에서 양질의 일자리는 먼저 선점 할 수가 있는 겁니다.
그러니깐 일자리를 얻고, 소득증가하고 여자는 자기보다 높은 남자 원하는데 남자는 불리하죠, 사실상 유리할 요소가 단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다 현 대한민국의 시점은 이제는 부모의 자산까지 중요해지고, 집값이 폭등하고 여러분들이 취직을해서 돈을벌고 집을 한 채사기까지 월급받고 20~30년 한푼도 안쓰고 모아야 겨우 아파트 하나 겨우 지방에 분양 받을 수 있는 돈이 모입니다.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제가 여성을 차별하자 그런 말을 하는 것 아니라, 저출산은 앞으로도 계속될것이고, 남성은 여성할당제로인해 취직의 문은 더 좁고 경쟁률이 더욱 더 강해질거라는 것입니다, 더불어서 현재 대한민국은 버블을 터뜨려야할 시점은 아득히 넘어섰고,우리는 현재 대한민국의 최고 전성기를 살아가고 있다는 겁니다.
당연히, 젊은 청년들은 최고의 전성기라는 말을 이해못하시겠지만, 누린것도없고 받은것도없고 얻은것도 없는데 말이죠.
이게 현실입니다.
지금 젊은 청년들은 부모님의 재산까지 중요해지고 그걸 받아야 재원의 정도를 마련해 집을 장만할 수 있는 즉, 부의 대물림이 없다면 집을 사고 가정을 꾸리는 걸 할 수가 없다는 말이 됩니다, 적어도 결혼을 하려는 배우자의 대상이 될 수나 있겠냐는 말이죠.
즉, 우리 나라의 기본적인 흐름상 여성들은 집있고 좋은 직장 가진 남자와 결혼을 하려고 하지, 집도없고 직장도 제대로된걸 못가진 남성과 결혼을 안하려고 하겠죠.
반대로, 좋은 직장을 가지고 집있는 남자를 찾으려니 없겠죠.
또 반대로, 남자는 여자들이 원하는 남자가 되려니까 불가능하고.
이게 완전히 서로 미스매치가 되어버리면서 서로 다른 방향을 보고 있는 겁니다.
남자도 포기, 여자도 포기를 하게되어버립니다.
이미 결혼 중매업체에 남성과 여성비율만을 따져도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아졌습니다.
왜냐? 이제는 대한민국의 대부분 남성들은 결혼을 포기했고.
여성들은 사회적지위와 소득이 증가하면서 여유가 생겼고, 본인보다 더 좋은 남자를 만날 수 있는 기간이 많아졌으며, 조금이라도 더 좋은 양질의 남성을 만나기 위해 중매업체에 많은 돈을 내고있죠, 이게 참 모순적이죠, 불과 10~15년전만 해도 원래는 대부분 남자가 돈을 내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상위권에 정말 소수의 남성들은 마음대로 여자들을 골라서 결혼 할 수 있는 상황이 도래했다는 겁니다.
여성들은 그 소수의 남성에게 선택받기위해서 노력하죠.
여기에서 극단적으로 벌어지는 것을 국가는 극단적인 결혼 감소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출산율 또한 2년사이로 극단적인 감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표와 자료를 보시면 참고가 될겁니다.
제가 여러분들에게 한번 더 말씀을 드리고싶은 것은.
이 대한민국의 현재 시스템과 구조는 지속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현재 이것을 극복하고 바뀔 수 있는 그 시점을 넘어버렸다는 것입니다.
제가 여러분들에게 임시적으로 와서 특별강연을 하면서 경제학을 가르치고있지만, 따분한 경제학을 알려주는 것보다, 현실과 실상을 알려드리는 것이 여러분들에게 더욱 유익한 교육이 될거라 생각해서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지난 번 강의 에서도 말씀을 드렸다시피, 경제학을 공부하는건 말리지 않겠습니다, 설령 여러분들이 경제학과 관련된 직종으로 취직하지 않더라도, 경제학을 4년 공부하고 사회로나가면 어떤식으로든 경제학을 공부한 것은 쓰입니다.
하지만, 본인이 그런것도 아니고 난, 경제학을 공부해, 관련 직종으로 취직을 하겠다고 한다면, 악착같이 공부해서 분석가로서 경제를 자문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어중간하게 졸업만을 생각하고 경제학을 공부하신다면 본인 스스로 창업과 사업을 생각해보시라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단순히 취미삼아 경제학을 공부해도 괜찮다는 가정형편이 유복하신분들은 굳이 말리지 않겠습니다, 그것조차도 아니라면 지금 당장 경제학 공부를 관두시는편이 좋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강연을 경제학을 공부하지 않는데도 제 강연을 듣고싶어서 참관 하신분들이 계신다면, 여러분들의 전공이 어떤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의 2030세대 분들은 이 나라를 떠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동으로 옮기고 실천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여러분들은 이 나라의 대기업 또는 이 대한민국에 살아갈 수 있는 집안 형편이 좋거나, 그 뒷배경이 있으신분들이겠죠, 그게 아니라면 이 대한민국에, 한국에 남겠다는건 미친짓이다, 자살 행위다라는걸 아실겁니다.
여러분들의 앞날에 늘 행복과 미래가 가득차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강연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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