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6화 〉 밤하늘 (3)
* * *
침대 위에 두 남녀가 벌거벗은 몸으로 서로 뒤엉켜 있었다. 나유가 창공을 끌어안은 모양새였는데, 그녀는 똑바로 누운 창공의 머리를 한쪽 팔로 받치고 그의 입에 젖꼭지를 물린 다음 오른손으로 자지를 잡고 슥슥 훑는 중이었다.
탁. 탁. 탁. 탁. 탁. 탁.
살과 살이 비벼지며 부딪히고, 미끌미끌한 체액이 윤활 작용을 하며 음란한 소리를 자아냈다. 나유는 무작정 빠르게 대딸을 쳐 주기보단 창공의 반응을 살피며 세심하게 속도를 조절했다.
어떤 때는 바로 사정을 시킬 것처럼 빨랐다가, 또 어떨 때는 애태우는 것처럼 느릿느릿하게. 손가락도 조였다가 풀었다가 하며 그녀의 남자가 최대한 쾌락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한다.
“기분 좋아?”
나유가 배시시 미소 지으며 창공에게 물었다. 그는 대답 없이 입에 문 젖꼭지를 괴롭힐 뿐이었고, 전달되는 쾌락에 그녀는 눈을 꽉 감고선 입술을 앙다물었다.
“흐으응... 으읏...!”
마치 복수라도 하려는 것인 양 나유의 손놀림이 점점 빨라진다.
탁! 탁! 탁! 탁!
“창공아아... 으응! 거, 거기잇...! 살짝 깨무는 거 좋아아...”
그녀는 창공의 얼굴을 가슴에 파묻을 기세로 꽉 끌어안고선 귓가에 무어라 속삭였다.
“크흥... 싸고 싶을 때 싸줘... 마음껏... 내가 다 깨끗하게 할 테니까아... 싸줘, 창공아... 싸줘... 시원하게...!”
말이 신호탄이라도 된 것일까. 자지가 나유의 손안에서 단단하게 굳고, 그의 입은 아직은 나오지 않는 모유를 뽑아낼 기세로 유두를 강하게 빨아들였다.
“응흐으으읏...!”
앙다문 이빨 사이로 신음을 흘리며 가볍게 절정한 나유. 그녀가 잡고 있는 자지에서도 하얀 정액이 세찬 기세로 뿜어진다. 기특하게도 나유는 정신이 없는 와중에도 창공이 최대한의 쾌락을 느낄 수 있도록 계속해서 자지를 훑어주었다.
“후우우...”
드디어 가슴에서 입을 뗀 창공이 만족스러운 한숨을 토해내었다.
“나유야. 청소해 줘."
“잠깐만. 키스 먼저 하고...”
그녀는 열정적으로 창공의 입술에 입 맞춰 왔다. 서로의 혀가 섞이고, 떨어지기 싫다는 듯 한참을 서로 엉켜댔지만 결국에는 떨어지고 말았다.
“후에에...”
다음으로 나유는 창공의 몸 위에 떨어진 정액을 혀로 핥아 깨끗하게 청소했다. 쓰고 비린 정액이 아니라 달콤한 요거트를 핥기라도 하는 것처럼 행복한 표정으로. 얼추 청소가 끝나자 다음으로 그녀의 입이 향한 곳은 당연하게도 창공의 자지였다.
쮸웁... 쪼오옥...
사탕을 빠는 것 같은 소리가 그의 가랑이 사이에서 났다. 쿠퍼액과 정액으로 반들반들한 귀두와 자지기둥을 깨끗이 핥고, 요도를 빨아들여 안에 남은 정액까지 삼킨다. 하지만 거기서 끝난 것이 아니었다.
“후우우... 헤에에에...”
아예 창공의 다리 사이에 엎드리고 가랑이에 얼굴을 박은 나유는 본격적인 봉사를 시작했다. 혀끝으로 요도구를 빠르게 튕기듯 핥다가 쿡쿡 찔러대는가 하면, 손으로 자지기둥을 잡고 느릿느릿한 대딸을 치며 고환 한 쪽을 입에 넣고 혀로 조심스럽게 굴린다.
이미 나유의 펠라치오 실력은 다른 여자들이 감히 범접할 수 없는 곳에 있었다. 지금 창공이 거느린 여자들뿐만이 아니라, 그가 지금까지 사귀었던 모든 여자들을 통틀어서 친다 해도 그랬다.
“더 기분 좋게 만들어 줄게...”
시작은 그랬다. 나유는 마차에서 내리자마자 그의 귓가에 오늘은 자신이 그와 함께 잠자리를 가지고 싶다 청해왔고, 창공은 흔쾌히 수락했다. 마침 륀은 개인적인 일을 보러 떠나고, 아스터도 할 일이 있다며 여관을 나갔기에 그녀를 막을 수 있는 사람은 없었다.
있다면 아린이 유일한데, 그녀도 창공과 관계를 가진 지 오래됐다는 것을 떠올린 나유가 큰 선심을 써서 함께 창공과 자러 가지 않겠느냐고 제의했지만 아린은 말없이 거절했다. 요새 고민하고 있는 문제가 아직도 풀리지 않은 것 같았다.
도대체 그 문제가 뭔지 나유도 궁금해 미칠 지경이었지만 어쨌든 지금은 또 언제 올지 모를 창공과의 잠자리가 더 중요했고, 결국 들뜬 마음으로 창공의 방에 온 나유는 한 가지 제안을 했다.
“오늘은 가만히 누워 있어! 내가 다 알아서 할 테니까!”
마침 창공도 요새 심신 양쪽으로 다소 피곤했던 터라 어디 얼마나 잘하는지 한 번 보자는 식으로 받아들였고, 그녀가 먼저 한 것은 가슴을 물리고 대딸을 친 것이었다. 결과? 말할 것도 없이 크게 만족스러웠다.
쉬지 않고 두 번째 봉사가 이어지는 중이었지만 나유에겐 지친 기색이 없었다. 오히려 자지 전체가 맛있는 막대사탕으로 보이기라도 하는지 세심하게 곳곳을 핥아댔다.
오른손으로 대딸을 치며 혀로 귀두 끝을 핥고, 왼손으로는 고환을 부드럽게 주무르는가 하면, 고환을 핥을 때엔 오른손으로 기둥을 잡고 왼손 손바닥으로 귀두를 살살 문지른다. 분명 그녀의 처녀는 창공이 가져갔었고 가르쳐 준 적도 없는데 이런 건 어디서 배웠는지 궁금할 지경이었다.
“나유야.”
“나올 것 같아? 받아줄게. 마음껏 싸.”
사정이 가까워지자 그녀는 귀두를 입에 물고 정액을 조르는 것처럼 세게 빨아들이며 혀로 자극을 가했다. 참을 수 없었고 참지도 않은 창공은 그녀의 입안에 오늘의 두 번째 사정을 했다.
“우우웅...”
다시 한번 요도에 남은 정액까지 말끔하게 빨아들인 나유는 입을 벌려 자신이 머금은 정액을 보인 다음, 꿀꺽 삼키고선 다시 입을 벌렸다. 그녀의 입안엔 정액 한 방울 남아있지 않았다.
미칠 듯한 정복욕이 창공의 가랑이 사이에서 척수를 타고 뇌까지 전달된다. 정말인지 나유를 만난 것은 행운이었다. 아린을 상대할 때처럼 머리가 복잡할 일도 없고, 쌍둥이를 대할 때처럼 조심스럽게 접근할 필요도 없다.
어떨 때는 오래된 연인처럼, 또 어떨 때는 마음껏 화대를 받은 고급 창녀처럼 양방향에서 그를 만족시켜 주었다.
“힘내자 힘...”
나유는 재밌게도 자지를 바라보며 자그맣게 응원의 한마디를 건네었다. 그 모습이 재밌기도 하고 또 은근히 꼴리기도 해서 다시 한번 자지에 피가 몰렸다.
“우와아...”
쪼옥!
자지에 열렬하게 입맞춤을 전달한 나유는 이번엔 가슴으로 자지를 감쌌다. 부드럽고 따뜻한 가슴속에 파묻힌 자지는 보지 속에 들어가기라도 한 것처럼 힘차게 발기했다.
“좋아?”
“좋긴 한데.”
“내 안에 넣고 싶어서 그래? 안 돼. 오늘은 마구 봉사하기로 결정했거든. 그동안 내가 못 받은 만큼 받아 갈 거야. 더는 안 나올 때까지, 우리 창공이 자지가 텅텅 빌 때까지 계속 짜낼 거야.”
웃으면서 말하는 나유였지만, 그동안 자신을 안아주지 않은 것에 대해 은근히 서운함을 내비쳤다. 하지만 창공이 여기에 뭐라 하겠는가. 이토록 귀여운 항의라면 언제든지 받아줄 수 있었다.
“아니면... 내 보지 안에 듬뿍 싸준다고 약속하면 지금 넣을 수 있는데. 어때?”
요망한 제안. 도무지 거절할 마음을 품기 어려웠지만 경각심을 느끼고 있는 창공은 그것을 순순히 들어 줄 생각이 없었다.
“요새 안에다가 너무 많이 싼 것 같아서 자제하려고. 임신하면 안 되잖아.”
“정말? 난 임신해도 좋은데. 아니, 임신하고 싶어.”
상냥한 젖치기를 하며 창공을 유혹하는 나유.
“너도 내 자궁 안에 듬뿍 싸면 기분 좋지 않아? 난 임신할 준비됐는데. 우리 창공이 씨앗을 뱃속에 가득 품어서, 둘의 아이를 만드는 거야. 귀찮게 안 할게. 내가 알아서 키울 테니까. 응?”
“안 돼.”
“정말? 정말 안 돼? 가슴에서 막 모유도 나올 텐데? 한쪽 가슴은 아이가 먹어야 하니까 안 되고, 나머지 한쪽은 언제든지 빨 수 있는데? 응? 창공아아. 안에 싸줘. 보지에 잔뜩 싸줘.”
“륀한테 질투하는 거지?”
“...”
가슴을 붙잡고 위아래로 움직이던 나유의 손이 멈추었다. 그렇게 잠시 망설이던 그녀는 다시금 천천히 손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응. 그러면 안 돼?”
“곁에만 있으면 된다며.”
“지금도 그래. 그래도... 질투 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 솔직히 아린이랑 사귀는 것도 싫어. 나만 네 옆에 있으면 좋겠어.”
창공은 그녀의 반응을 세심하게 살폈다. 일행 내에 트러블이 없는 건 아니었지만 대부분은 그의 관리하에 있었는데, 나유까지 문제가 터져버리면 골치가 아프다. 나유만큼은 제대로 문제의 소지를 틀어막을 필요가 있었다.
“그치만 그게 안 되는걸. 응. 이해해. 아린이도, 륀이랑 아스터도 다 매력적인 여자들이니까. 셋 다 머리도 좋지. 난 가진 게 뭐가 있을까. 돈? 다 지구에 있어. 그리고 돈이 다 무슨 소용이겠어. 사람은 돈으로 살 수 없는데.”
“...”
“내가 너한테 줄 수 있는 거라고는 내 사랑과 몸밖에는 없어. 다. 다 주고 싶어. 나한텐 아무것도 남지 않아도 좋아. 하지만... 그래도... 내가 네 여자라는 표식을 하나쯤은 받고 싶어.”
“너한테는 그게 아이고?”
“응. 그래서 아기를 품고 싶다는 거야. 알아. 우리가 언제 지구로 돌아갈 수 있을지도 모르고, 또 여긴 아기를 키우기에 좋은 환경도 아니지. 그래도... 마음이라는 게 그렇잖아?”
나유의 목소리는 차분했다. 가감 없는 진심을 털어놓는 것처럼. 실제로도 그랬다.
“그냥 그렇다고. 창공아. 그거 알아?”
자지를 바라보던 그녀가 고개를 들어 창공을 바라봤다. 촉촉한 눈동자가 반짝반짝 빛난다.
“너... 나한테 사랑한다고 한 번도 해준 적 없어.”
창공은 표정 없는 얼굴로 그녀를 마주 쳐다봤다. 역시나 나유도 알고 있었다. 하긴 그걸 어떻게 모를 수가 있을까. 그가 자신에게 사랑한다고 말해 주는 순간만을 항상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을 텐데.
“처음에는 그게 참 슬펐다? 그래서 네가 자꾸 다른 여자를 찾는 것 같아서. 그런데... 이젠 많이 괜찮아졌어. 이걸 체념이라고 불러야 할까? 아마 체념이라면 체념이겠지. 그냥 그거야. 네가 사랑하는 게 내가 아니라 내 몸이라고 해도... 난 그걸로 괜찮아. 그러면 줄게. 가져가. 오히려 네게 줄 수 있는 게 나에게 있어서 기뻐.”
가슴 절절한 사랑의 고백. 하지만 창공은 도저히 그런 나유를 이해할 수 없었다. 도대체 그게 뭐기에. 도대체 사랑이라는 게 뭐기에 이렇게까지 행동하는지.
문득 지구에 있을 때 마지막으로 사귀었던 여자친구가 떠올랐다. 좋은 기억만 있던 카페를 불쾌한 기억으로 더럽힌 그녀가.
그녀도 창공을 사랑했을까? 아마 그랬을 것이다. 그렇기에 끝내 창공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배신감에 몸을 떨며 눈물을 흘렸으리라.
나유도 창공을 사랑하는가? 그렇다. 창공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았는가? 그렇다.
그런데 왜 나유는 그에게서 달아나지 않는 걸까. 왜 사랑이 없는 성관계를 할 뿐인 사이를 지속하는 걸까. 거칠게 말해 그녀 자신을 가끔 잠자리를 같이 하기 좋은 창녀로 취급하는 수준인데도.
잠시 고민하던 창공은 그 문제에 대해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었다. 결론이 나지 않는 생각은 할 가치가 없다. 그보다도 나유가 품은 리스크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그것이 진정 중요한 문제다.
‘생리 주기로 생각해 보면... 오늘이 가임기는 아니긴 한데.’
거기에 나유는 검술 연습을 하느라 항상 격렬하게 움직인다. 거기까지 생각이 미친 창공은 이내 결론을 내렸다.
“나유야. 그만해.”
“응?”
“그만하고 올라타 봐. 네 안에 싸고 싶으니까.”
눈을 꿈뻑거리던 나유의 표정이 환하게 밝아지고, 힘차게 고개를 끄덕인다.
“응!”
그녀는 그대로 일어서서 무릎으로 걸어 위치를 맞춘 다음 창공의 자지를 잡아 각도를 조절했다. 기승위는 이제 두 번째 경험. 하지만 나유는 저번보다 훨씬 익숙해진 동작으로 한 번에 삽입하는 데에 성공했다.
찔꺽...
한동안 자지를 받지 못해 잘 숙성된 그녀의 보지에 삽입하니, 따끈따끈하고 축축한 질벽이 한가득 조여 온다. 허리가 끝까지 내려오자 귀두 끝에 동그라면서 약간 딱딱한 점막이 와닿았다. 정액을 애타게 바라는 나유의 자궁구다.
“크흐응...”
잠시 창공의 가슴에 손을 얹고 호흡을 고르는 나유.
“창공아. 손잡아 줄 수 있어?”
“그래.”
“고마워.”
서로의 손이 맞잡아지고, 그녀의 허리가 튕겨지기 시작했다.
“흐으응... 크흥...”
보지 감촉을 느끼면서 몸의 움직임에 따라 출렁이는 가슴을 지켜보는 일은 퍽 즐거웠다. 나유의 질내는 마치 살아 움직이듯 경련하며 최선을 다해 자지에 봉사했다. 조였다가, 풀었다가. 꿈틀댔다가, 굽어졌다가.
“아앙!”
자지에 자궁구를 정통으로 얻어맞은 나유가 고개를 쳐올리며 신음을 흘렸다. 역시 자궁구 공략에선 아린이 제일 큰 재미를 주었지만, 나유는 살살 개발해 가는 맛이 있었다. 창공은 그녀의 움직임에 맞추어 마주 허리를 쳐올리며 반응을 즐겼다.
“헤으윽!? 우, 움직이지 마아! 오늘은 내가 전부 할 거니까...”
“싫은데. 네 반응이 재밌어서 그만 못 하겠어.”
“으으... 진짜 나쁘다니까...”
곧이어 나유의 허리놀림이 격해졌다. 어차피 공격당할 거라면 먼저 공격하겠다는 심산일까.
팡! 팡! 팡! 팡!
보지에서 흘러나온 애액이 부딪히는 살 중간에 끼어 음탕한 소리를 만든다.
“흐응! 앗, 아앗! 으응! 흐앗! 좋아... 좋아...! 하으응!”
열락이 그녀의 얼굴을 지배했다.
팡! 팡! 팡! 팡!
점점 질벽이 조여드는 힘이 강해졌다. 암컷의 본능이 정자를 원하고 있었다.
“싸줘어...”
나유는 아랫입과 윗입으로 동시에 사정을 애원했다.
“자궁에 듬뿍 싸줘어... 마음껏, 내키는 대로 싸줘... 정액으로 자궁이 터질 때까지 싸줘...! 임신, 임신하고 싶으니까아...! 가슴에서... 흐으읏! 모유 나오게 만들어 줘어엇...!”
“크으읏...”
“앗, 간다. 간다...! 간다아...! 창공. 창공아! 나 가는 거... 으흐흥... 가는 거 봐줘엇...! 네 자지로 가는 거...! 자지로 가버리는 거 봐줘엇...! 간다...! 간다! 흐윽, 흐읏! 하앗...! 간다, 가앗...”
질벽이 거세게 조이고, 음순이 부풀며 정액을 받아들여 임신할 준비를 끝냈다. 창공도 더는 참을 수 없었다. 나유의 허리가 내려오는 순간, 그는 마주 허리를 쳐올리며 자지 끝에 자궁구를 맞추고 자궁 안에 정액을 쏟아부었다.
“싼다...!”
“가하아아아앙...!”
그녀의 등이 잔뜩 굽어지고, 꼿꼿하게 선 유두가 천장을 향했다. 질은 계속해서 꿈틀거리며 자지에 남아 있는 정액 한 방울까지 짜내 자궁 안으로 인도했다.
“오... 오오옥...”
몸을 떨며 뱃속에 정액을 받아들이는 나유의 머릿속엔 아무 생각도 떠오르지 않았다. 그저 사랑하는 수컷에게 씨앗을 받았다는 암컷의 행복만이 가득할 뿐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