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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4화 (5/275)

?04화? 첫 친구

놀랐다.

쉬울거라 생각해서 죄송합니다.

틀림없이, 위험하다. 틀림없다!

보이지 않아서 꽤나 실례되는 태도를 취한 느낌이 들지만, 지금와서이다.

(어이. 약속은 기억하고있지? ...그보다, 불평하던 거에 비하면 쉽게 습득해내버리고 말이다.)

(물론임다! 가벼운 농담이에요. 주위도 보이고, 소리까지 들립니다. 감사합니다!)

(흥. 좀더 시간을 들여 습득했으면 좋았을 것을....)

뭐, 괜찮겠지.

외견을 보고 쫄았지만, 이 용, 친절했고.

무엇보다, 역시 이 용, 외로움 잘타는구만.

겉모습 때문에 손해보는 타입인가. 마치,"울은 붉은 도깨비"구나.(1)

(그래서, 지금부터 어떻게 할 생각이지?)

(그렇네여?. 우선, 같은 고향의 이세계인이라도 찾아볼까해요. 찾지못하더라도 별로 상관없지만 말이죠)

찾을 수 있는 편이 좋지만, 사이좋게 될 수 있을지 모르겠고 말이지.

그것보다, 모처럼 시각도 얻었으니, 세계를 돌아보는 것도 좋겠다.

빛이나 음을 느낄 수 있게 된 것으로, 세계가 넓어졌다.

이걸로, 심심풀이로 풀을 뜯어먹을 필요도 없다.

그런데, 이 드래곤.

보면 볼수록 사악하지만, 조금도 움직이지 않는다.

그러고보니, 300년전에 봉인되었다고 말했던가?

(그런데, 벨드라씨는 봉인되었다.....라던가, 말했었지요?)

(음? 그렇지. 아주 조금 상대를 깔봤던게 잘못됬었던 것이 아닐까...... 도중부터는 본 실력을 발휘했지만, 졌었지!)

어째선지 자랑스럽게 졌었지! 라고, 이 용은 말했다.

실제로, 마법이라면 어찌됬던, 검이나 창으로 용에게 날이 들어갈 것 같지도 않지만 말이지.....

(상대는 그렇게 강했었나요?)

이런 괴물보다 강한것이 상당히 많은 건가?

밖의 세계는 생각한 것 보다 위험이 많아요! 일지도 모른다구.

(아아. 강했었지."가호(加護)"를 갖고, 인간의"용사"라 불리는 존재이다)

용사.

여러가지 게임에서 매우 친숙한 존재이다.

최근엔, 덤같은 용사를 모티브로 한 작품도 많기에, 그정도로 압도적인 이미지는 없었지만.

이 세계에선 정말로 강한 모양이다.

(그러고보니, 용사는 스스로 자신을"소환자"라고 말하였었다. 너와 같은 고향일지도 모르겠군)

(에?아니아니, 저와 같은 고향이라면 그렇게 강할 리가 없는데요?)

(아니, 이 세계에 온"이세계인"은, 특수능력을 갖는 경우가 많다. 그것은, 세계를 건널 때 혼에 세겨지는 힘 인것이다.

"소환자"라면, 100%특수능력을 갖는다. 그것도, 세계에서 유일한"유니크 스킬"을 갖는 것이다.

우발적으로 떨어지는"이세계인"과는 달리, 소환에 견딜 수 있을 정도로 강한"혼"이기에 가능한 것이겠지.

소환의 성공률은0.03%미만이라는 사실이, 뒷받침하지)

(소환이라면, 마법인가 뭔가로 불러내었다.....라던지?)

(그러하다. 30명이상의 마법사가, 3일걸려서 의식을 행하는 것이다. 성공률은 낮지만, 강력한"무기"로써의 역활을 기대하고있는 것이지)

(하? 무기?)

(음."소환자"는 소환을 행한 자의 명령을 거스를 수 없도록, 마법으로 혼에 저주를 세기니까 말이다)

(뭐야 그게!? 소환된 사람의 인권은 무시합니까!?)

(인권?.......이세계인이 이따금 입에 올리는군. 그런 것 따위, 이 세계에선 환상이다.

약육강식이야말로, 만물에 대하여 절대적인 이 세계의 진리이니 말이지)

과연....

아무래도, 이 세계에서 소환되는 것은 원래 세계의 감각으로는, 받아들이기 힘든 것이 있는 모양이다.

(그럼,"이세계인"를 다루는 것도 노예같은 느낌인가요?)

(아니, 사람에 따라 다르지."지배의 주금(呪禁)"이 세겨지지 않았으니, 받아들인다면 평범히 생활하거나, 모험자가되거나 하지 않을까?

실제로, 나를 토벌하로 온 모험자"이세계인"도 몇번인가 격퇴하였다구! 후하하하하하하!!!)

(즉, 소환된 경우만, 강제노동이라는 거네요....)

(노동은 아니지만, 뭐, 그런느낌이지 않은가?

나는 인간에 대해 자세히 아는 편이지만, 모든 것을 아는 것은 아니니 말이다)

(그것도 그런가...... 용이니까요)

오히려, 용치고는 너무 자세한 느낌이다.

어쨋건, 이야기할 수 있어서 기뻣으므로, 물으면 무엇이든 대답해주는 모양이다.

그로부터 한동안, 나와 용 즉, 벨드라씨와 여러가지 이야기를하였다.

용사와 어떻게 싸웠는가.

용사가 얼마나 강했는가.

하얀 피부.

진홍의 작은 입술.

긴 칠흑의 머리칼.

키는 그리 크지 않고, 조금 작고 날씬한 체형.

눈은 마스크로 가려져있었지만, 미인인 것은 틀림없었다고 말하였다.

여성이였다는 모양이다.

반해서 진건가? 라고 물었더니, 웃기지마! 하고 화냈다.

살짝 휘어있는 독특한 무기,"카타나"라 불리는 검을 사용하여, 방패는 가지고있지 않았던 모양이다.

유니크 스킬『절대절단』

유니크 스킬『무한뢰옥(牢獄)』

을 구사하여, 각종마법을 사용하여, 자신을 쓰러뜨렸던 것이다! 하고 기쁜 듯 이야기하였다.

이야기해서 알게 된 것지만, 이 용, 인간을 좋아하는 모양이다.

입으로는 피라미라던가 쓰레기라던가 말하면서도, 덮쳐온 자를 죽이는 것은 없었던 모양이다.

역린에 닿지않는 이상....

이 전에 한번,

300년 전에 한 사건이 일어나서, 마을을 잿더미로 만들고 돌아왔다는 모양이다.

그 일이 원인이되어, 용사가 왔고, 결국 봉인되었다는 것.

용사가 사용하는 유니크 스킬『무한뢰옥(牢獄)』에 희해.

나에게는, 용의 기분은 모르겠다.

다른 사람의 기분또한, 결국엔 상상으로밖에 알 수 없기 때문에.

그래도, 나는 이녀석이 나쁜 용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마음에 들었으니까.

이젠, 무섭다던가 하는 기분은 없어져있었다.

그러니까,

(좋아!그럼, 저......아니, 나랑 친구가 되지 않을래?)

조금, 아니, 꽤 부끄럽다.

지금의 나는, 얼굴이 새빨갛겠지.

(무, 뭐라고? 스, 슬라임 따위가,"폭풍룡 벨드라"라 경외되는, 이 나와 친구라하였는가!?)

(아, 아니, 싫으면 됬는데....)

(바보같은놈!너!!! 아무도 싫다라곤, 말하지 않았지 않았는가!!!)

(에, 그래? 그럼........ 어떻게할래?)

(........그렇구운......... 어떻게 해서든, 이라고 말한다면..... 생각해  주는것도.......)

어쩐지, 이쪽을 힐끔힐끔 보는 느낌.

귀여운 여자아이라면 좋겠지만, 사악한 겉모습의 드래곤이 하여도.... 기쁘지않다.

재밌지만.

(어떻게 해서든, 이다! 결정이네! 싫다면 절교. 두번다시 오지않아!!!)

(잠! .........하는 수 없군! 친구가 되어주마! 감사하라!)

후.

이 용도 솔직하지 못하네.

나도 솔직하지 못하니까, 쌤쌤이군.

(그럼, 잘부탁!)

(잘부탁한다!........그럼, 너에게 이름을 주마. 너도 나의 이름을 짓거라!)

(하?어째서지? 갑자기 뭐야?)

(동격이라는 것을, 혼에 세기는 것이다. 인간이 말하는 페밀리네임같은 것이다.

나의 이름을 짓는것은,"가호(加護)"가 된다. 너는 아직"이름 없음"이지만, 이걸로 네임드 몬스터를 자칭할수 있다구!)

으음.

즉, 내가 페밀리 네임(=이 용과 공통의 이름)을 생각하라는 건가.

센스 없는데 말이지...

(폭풍이니까,"템페스트"라던지 괜찮을....까나?)

안되겠지.

간단한 울림이 좋으니까, 폭풍(暴風)=폭풍(嵐) 이라던지, 너무안이하다.

(정해졌!구나!!! 훌륭한 울림이다.)

마음에든거냐!

(오늘부터 나는, 벨드라=템페스트 다! 그리고 너는.....

"리무르"의 이름을 선사하마. 리무르=템페스트라 자칭하거라!!!)

그 이름은, 나의 영혼에 세겨졌다.

겉보기에도, 능력에도 변화는 없다.

하지만, 영혼의 깊숙한 곳에, 무언가가 변화하였다.

그것또한, 벨드라에게도 해당되는 것이다.

이리하여, 우리들은, 친구(라기보다는, 좀더 깊은"혼우(魂友)"라 부를 수 있는 관계)가 되었다.

(그럼, 가기 전에 일단 묻겠는데, 그 봉인이라는거 풀 수 없는거야?)

(나의 힘으로는 풀수없군. 용사와 동격의 유니크 스킬이라면, 아마도 가능성이 있지도 모르겠지만....)

(벨드라는 유니크 스킬, 가지고있지 않아?)

(가지고있다. 하지만, 봉인된 시점에서, 모두 사용할 수 없으니 말이다. 겨우겨우, 염화가 가능한 것 뿐이다....)

본래, 용사의 유니크 스킬『무한뢰옥(牢獄)』은, 대상을 영원의 시간, 무한의 허수공간(??空間)에 가두는 스킬이며, 현실 세계에 간섭을 허락할 정도로 무른 능력이 아닌 것이다.

이 경우, 염화(念話)밖에 불가능하다는 생각 쪽이 이상하다.

시간과 함께, 봉인이 약해졌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것이다.

현실세계를 인식하여, 염화만이라도 간섭가능한 벨드라 쪽이 이상(異常)하지만....

물론, 나도 벨드라도 그것에 눈치채지 못하였다.

(좋아. 한번 실험해볼까.....)

그렇게 말하고, 나는 벨드라에게 닿았다.

그리고,

《유니크 스킬『포식자』에 의해, 유니크 스킬『무한뢰옥』을 포식합니다.....실패하였습니다》

역시, 용사의 봉인은 격이 달랐다.

눈부신 섬광을 발하여, 유니크스킬의 간섭이 행해졌지만, 한순간에 튕겨져버렸다.

아주 작은 구멍을 만들려고 하였지만, 그것 뿐이였다. 곧장 수복되어버리겠지.

애시당초, 같은 유니크 스킬이라면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라는 발상만으로 어떻게든 된다면 고생할 것은 없다.

어떻게 안되는 걸까?

어떻게하면...

《답. 유니크 스킬『무한뢰옥』의 일부 해석이 종료하였습니다. 탈출 방법을 계시해 드리겠습니다.

육체를 동반하는 탈출은 불가능합니다. 물리적인 데미지에의한 뢰옥 파괴의 가능성은0%입니다.

허수공간의 해제에 의한 탈출은 해석불가능합니다.

같은 상황=『무한뢰옥』에 봉인되어, 내부에서 해석을 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현재는 행사할 수 없습니다.

의지체(意志?)만으로 탈출 가능성은1%입니다.

외부에서 자신을 대신할 매체를 준비하여, 그곳에 이동을 행할 경우, 성공률은3%입니다.

또한, 이 프로세스는"전생"에 해당합니다. 매체와의 상성이 나쁠 경우, 기억과 능력 모두가 소거됩니다.

탈출방법의 계시는 이상입니다 》

...흠.

성공률이 너무낮다.

흔들리는 투명한 막밖에 보이지 않는. 유니크 스킬『무한 뢰옥』.

하지만, 물리데미지로는 파괴불가능하다라....

혹시나, 절대방어의 능력을 함께 가지고있는다던가 하는 가능성도 있겠지.

(있잖아, 용사는 데미지를 받았어?그보다, 상처입거나 했었어?)

(잘 물어보았다!나의 공격은 대부분 회피당했지만, 몇발인가 직격한 것이다! 하지만, 모두 효과는 미치지 않았다.

"죽음을 부르는 바람" "검은 번개" "파멸의 바람"조차도, 절대로 회피불가능하지만, 효과없음! 두손 두발 다들었다!!! 웃어버릴수밖에 없지!!!)

라고 말하면서, 크게 웃는 벨드라

유니크 스킬『무한뢰옥』은, 자신의 몸을 감싸는 것으로, 외부에서의 공격을 막는 방패로도 사용가능하겠지.

이 무슨 편리한 스킬이란 말인가.

유니크 스킬『절대절단』

유니크 스킬『무한뢰옥』

이 두개를 갖춘다면, 거희 무적아니야?

만나고 싶지 않네, 300년전의 인물.

이미 죽었을 테니까, 괜찮을거라 생각하고 싶다.

틀림없이, 최강 클래스이다.

※실은, 벨드라도 최강 클래스이다. 이 때의 리무르가, 그 것을 알 방법은 없다.

어쨋거나.

탈출방법은, 몸을 갈아타는 전생인가.

(탈출하기위해서는, 대체할 것이 필요한 모양이야. 의지체만으로도 가능성은 있는 모양이지만, 낮아)

일부러 확률을 말할 필요는 없겠지.

벨드라의 할 의지가 내려가면 성공률도 내려갈 것 같고.

(음?탈출방법이 있는 것인가!실은 말이다, 앞으로 100년을 버티지 못하고 나의 마력은 바닥을 보일 지경이였던 것이다!

뭐라해도, 마소의 유출이 멈추지 않아서 말이지....)

(과연?. 그래서 이근처의 마소농도가 높았던 것인가)

(음. 꽤나 상위마물도 다가오지 못하고. 풀도 자라지 않는 토지였었지. 이곳에서 생식가능한 것은 희소한 식물뿐이다!)

아아.

뇌리에 히포크테초가 생각났다.

그래 뵈도, 대부분이 귀중한 약초였던 것인가.

(뭐....그런 것이라면 탈출을 실험해볼래?옮겨탈 몸이 있다면, 성공률이 오르는 모양이고. ...그래서, 대체할 것은 어느게 좋은지 알 수 있어?)

(....아마도이지만, 의지만으로 나와도, 마소를 모아 재결성시키는 것이 어렵다는 것이겠지. 네가 뢰옥에 구멍을 만든 것으로, 성공의 가능성이 생긴 것이겠지

그래서, 대체 할 몸. 즉, 새로운 핵을 준비할 수 있다면, 그곳에 옮겨타는 것 만으로 끝난다. 즉, 전생인가!)

이녀석!

별로 머리가 좋지 않은거라 생각했는데, 훌륭한 사고력이네.

완벽하게,『대현자』와 같은 결론이다.

(그런거지. 그래서, 준비가능한 것이라면 찾아올수도 있다구?)

(으?음. 실은, 나에게 핵이란 것은 필요한 것이다... 비밀이라구? 나는,"개채로써 완전한자" 특수한 개채인 것이다.

의식생명체이며, 이 육체에 한하지않는. 주위의 신앙에 따라서, 이 육체가 되버렸을 뿐인 이야기여서 말이다)

또 의미 모를 것을 말하기 시작하였다.

내가 이해할 때까지 대화하였다.

결과,

의식만으로 마소를 모아서, 육체를 형성

이번엔, 육체가 같혀졌기 때문에, 의식으로 외부의 마소를 모으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의식만으로 외부에 나올 수 없어?라고 하자,

(그것은 불가능하다. 받아낼 그릇이 필요하다!)

라는 모양이다.

의식만으로 밖에 나오면, 마소와 함께 확산되어 존재가 소멸해버리는 모양.

그리고 어딘가에서, 새로운"폭풍룡"이 태어난다던가.

탈출은 가능일지도 모르지만, 다른사람과도 같아지게되면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막혔다.

차라리,『포식자』로, 벨드라째로 먹어버릴까?

포식자의 위장안에서 해석해고, 격리해서 『무한뢰옥』의 효과만 지운 후에 개방이라던지 불가능한 것인가?

《답. 대상:벨드라를 유니크 스킬『포식자』의 위장에 수용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가능한거냐...

설명해서 납득해준다면, 해볼까.

이대로라면, 100년의 고독후에, 소멸하는 운명이니까.

나는, 벨드라에게『포식자』의 능력과, 하려고하는 것을 설명하였다.

물론,『대현자』의 보정없이는 성공은 불가능하겠지만...

(크아하하하하하하!재밌군!!! 부디 해다오. 너에게, 나의 모든것을 맏기마!)

(그렇게 간단하게 믿어도 괜찮아?)

(물론이다!이곳에서, 네가 돌아오는 것을 기다리는 것 보다도, 너의 안에서 밖에 나오기 위해『무한뢰옥』을 부수는 편이 재밌을 것같군!

무어!나와 너, 두명이서라면『무한뢰옥』도 부술수있을지도 모른다!)

그런가.

혼자가 아니라, 두명인가.

좋잖아.

내가,『대현자』와『포식자』로 해석을 하고, 내부에서 벨드라가 파괴를 실험한다.

위장의 안이므로, 의식이 확산하여 소멸할 위험도 없다.

가능할 것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럼, 지금부터 너를 먹을건데, 빨리『무한뢰옥』에서 탈출하라구?)

(크크큭! 맏겨둬라!그렇게 기다리게 하지 않고, 너의 앞에 다시금 나타나마!!!)

좋아!

나는 각오를 정하였다.

벨드라에게 닿아, 포식을 행항다.

한순간에, 벨드라의 거체가 내 앞에서 사라진다.

실로 맥빠지는 것이였다.

지금까지 말하고있었는데.

사라져서 외로움을 느낀다.

스킬을 대사에게 행하면 저항되어서 실패하였지만, 역시 벨드라의 몸 째로라면 저항하는 것도 없었다.

그 거구를 삼켜버린 것에는 놀랐지만.

현재 위장의 공간사용률은25%정도라고...

얼마나 큰 공간을 갖는 건지.

그리고...

《유니크 스킬『무한뢰옥』의 해석을 하시겠습니까?YES/NO 》

부탁한다구!

나는 기도하듯,YES 라고 답하였다.

스테이터스

이름:리무르=템페스트

종족:슬라임

가호:폭풍의 문장

칭호:없음

마법:없음

기능:유니크 스킬『대현자』

유니크 스킬『포식자』

슬라임 고유 스킬『용해, 흡수, 자기재생』

스킬『수압추친』

엑스트라 스킬『마력감지』

내성:열변동(熱?動) 내성ex

물리공격 내성

통각 무효

전류 내성

마비 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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