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16화 (17/275)

16화 드워프 대장장이

아아......어째서 이렇게 바쁜거냐........

드워프 남자, 카이진은 중얼거렸다.

정말이지, 동쪽 제국이 움직일지도! 라고? 그럼 바보같은 이야기가 있을 까보냐!

그것이, 그의 본심이다.

애시당초, 이 300년 평화로운 시대가 계속된 것이다.

제국은 풍요로운 나라이며, 어째서 일부러 침략을 행할 필요가 있는가!

그에겐 그것이 이해할 수 없다.

뭐, 무기의 제작을 일로 삼고있는 그들에게 있어서, 전쟁이 시작된다는 것은 대박을 터뜨릴 찬스인 거지만......

그렇다고는 해도! 어째서 갑자기 이렇게 일이 늘어나는거냐고!!! 그런 것이 숨길 수 없는 심경인 것이다.

게다가, 그를 고민하게하는 문제가 하나......

그 빌어먹을 대신자식!!! 속으로 대신을 패면서, 고민한다.

어떻게 해야하는가....... 그는 한숨을 쉬면서 생각한다.

기한은 앞으로 얼마 없다.

거정하면 신용 문제가된다.

불가능했습니다! 로 끝날 이야기는 아닌것이다.

지금은, 지인의 연락을 기다리고있지만, 그 결과대로는 손쓸 도리가 없어질 수 도있다.

그 나름의 유명한 무구제각 장인인 그지만, 불가능한 것도있다.

그렇다, 재료가 없어서는, 아무것도 만들 수 없는 것이다!

그런 그의 앞에, 기다리고있던 연락이 닿았다.

「미안......., 어제 연락을 했으면 좋았겠지만, 그럴 여유가 없었어....!」

그렇게 말하며, 세명의 남자들이 들어왔다.

세명은 드워프 족의 형제이며, 채굴업을 맏고있는 자들이다.

장남인 가름. 솜씨좋은, 방어구 장인이다.

차남인 돌드. 세공의 솜씨는, 드워프 제일이라고 유명한 남자다.

삼남인 밀드. 과묵한 남자지만, 솜씨좋게 뭐든 해낸다. 건축이나 예술에 있어서도 정통하고있다. 일류의 천재이다.

본래라면, 한명한명이 자게를 가지고있어도 이상할 것 없을정도의 일재(逸材)이지만, 애석하게도, 살아가는 것이 너무 서툰 것이다.

자신이 특기로 삼는 분야의 재능이외의 재능에, 불우했던 것이다.

그러니 쓸데없이, 인가? 사전 교섭이나 장사할 성격도 안된다. 마음대로 주변에 이용당한다.

그리고, 신뢰하고있던 자에게 맏겼던 가게를 빼앗겨, 형제 제자에게 재능을 질투받아 함정에 빠지고, 왕이 내린 사관을 차버려 나라에게 미움받고.....

결정적으로는 어떻게 할수도 없어져, 소꿉친구인 세명의 의형제였던 카이진에게 하고, 부탁하러 온 것이다.

좀더 빨리 기대라고! 라고 생각하였지만, 이제와서이다.

세명을 자신의 가게로 숨겨둬, 고용하기로 한 것이다.

하지만, 세명에게 맏길 일은 없다.

카이진의 가게는 무구상점을 경영하고있지만, 무구이외는 사들여오는 것이다.

스스로 무구는 만들고있으므로, 그 도움을 받기로 하였지만...

이곳에서, 방어구나 세공품을 제작가능하다고 납품받지 않게된다면, 쓸데없는 트러블의 근원이 될 위험이 있었다.

세명의 처우가 진정될 때 까지는, 현재 상황대로 영업을 계속할 필요가 있었다.

그곳에서, 이 세명에서, 인부를 부리게하여 광석이나 소재의 수집을 지휘시킨 것이다.

세명에게서 사정을 듣자하니, 아무래도 마물이 출현한 듯 하다.

카이진은, 머리를 감싸안았다.

이곳은, 세명의 무사를 축하해야한다. 다행히도 상처없이 끝났고 말이지! 그렇게 생각하여,

「뭐, 너희들이 무사해서 다행이야! 잘 도망쳐줬구나, 상처가 없어서 다행이다!」

그렇게 말하였다.

그렇다, 몸이 무사하다면, 아직 광석을 채취하러 가면 된다.

친구의 무사쪽이, 몇배고 중요하다! 그렇게 생각하여......

그러자, 거북한 듯 세명은 얼굴을 맞대었다.

그리고,

「아니......, 완전 도망칠 수 없었다구」

「음. 실은, 지금도 어제 있었던 일이 믿을 수 없는 정도이다.....」

「?????????」

그로부터, 자세하게 이야기를 듣게되었다.

신기한 슬라임에게서 받은 약으로, 목숨을 건졌다! 라는 이야기를

보통이라면, 믿을수 없어! 하고 웃겠지만, 이녀석들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거짓말을 칠 수 있을 정도로, 재주좋은 녀석들은 아닌 것이다.

그렇다면, 진실이라는 것인가.....

하지만, 어제 마물이 나온 곳에서 덮쳐진 자가 있다고 한다면, 새로운 인부를 고용하는 것은 무리겠지.

어제까지 고용하였던 인부는, 어제 내로 그만두고 도망가버렸다.

자신들도 꽤나 상처를 입은 모양이라, 불만도 말할 수 없다.

본래라면, 이런 때일수록 자유조합에 의뢰를 해야겠지만, 그것도 무리겠지.

채집의뢰는 옛날에 내었지만, 답이 없다.

다른 공장에서도 의뢰를 내었기에, 물건의 흐름이 좋지 않게되었다.

호위의 의뢰를 내면 비싸지고, 그들은, 의뢰분밖에 일하지 않는다.

호위라면, 회위밖에 하지않는것이다.....

더욱이,"랭크B-"를 쓰러뜨릴 수 있는 모험자면....

안된다, 채산(採算)이 맞지 않을 뿐더러, 파산해버린다.

칫! 어째서, 광산 얕은 지역에서, 그런 강력한 마물이 나오는거야!

카이진은, 깊에 한숨을 쉬었다.

어떻게해야 하는가.....?

기한은 앞으로 얼마 없다.....무리를 해서라도, 자신도 채집을 하러 가야하는 걸까?

좋은 안이 떠오르지 않는다.

시간만이 흘러간다는데도.....

넷이서 얼굴을 맞대고, 생각을한다.

이상한 집단이 나타난것은, 그 때였다.

「어이! 형, 있어?」

그렇게 말하면서, 대장씨, 카이두씨가 가게에들어간다.

대화를 하는 사이에 막역하여, 이름으로 부르는 사이가되었다.

그리고, 소개를 할 가게라는 것이, 카이두의 피가 이어진 형이 경영하는 가게라고 알려주었다.

조그마한, 그야말로 고집불통 아저씨가 경영할 것같은 가게이다.

「실례합니~다!」

「안녕하심까!」

라고 말하면서, 우리들은 카이두씨의 뒤를 따라서 가게에 들어간다.

가게에 들어갔을 때, 여러개의 시선이 우리들에게 향해진다.

「「「아!!!」」」

어제의 3인조가, 놀라움의 목소리를 내면서, 이쪽을 바라봤다.

아무래도 건강한 듯 하다. 어째서인지 좋지못한 얼굴을 하고있지만...

그리고, 그야말로 예상대로, 건설현장의 반장님 저리가라 할정도의, 험해보이는 아저씨가 있었다.

이 가게의 주인이다. 솔직히, 카이두씨와는 닮지 않았다.

「뭐냐? 너희들, 아는사이냐?」

「카이진씨! 이 슬라임이에요!!! 어제 우리들을 구해준!!!」

「맞아맞아! 대장씨, 댁의 동생이였군요!」

「………」

「오오...! 방금 말했던 슬라임인가! 어제 이녀석들을 도와주었다고 말했었지, 감사하마!」

「아니아니! 그정도는 맞지만서도, 아닌것같은? 핫핫핫핫핫하??!!!」

분위기를 태워주면 하늘까지 올라가는 나를향해, 칭찬하는 말은 금물이다.

한동안, 내려오지 못하게된다.

「그래서, 어째서 오늘은 이곳으로?」

약간 떨어져가며, 아저씨가 물어왔다.

우리들은, 가게의 안쪽 자리로 이동하였다.

그리고, 카이두씨가 짧게 상황을 설명해주었다.

나도 조금 살을 붙여서, 대화는 부드럽게 이어져간다.

그런데, 삼남 밀드라는 드워프, 뭔가 말해라 좀! 그보다, 어째서 저걸로 대화가 통하는거지? 신기하다.

「이야긴 알겠다. 하지만, 미안하다. 힘이 되주지 못할 것 같다.... 실은, 이쪽도, 나라에서 한 의뢰를 받아서 말이지...」

비밀이라구? 라고 말하면서, 군데군데 흐리면서 이야기를 해주었다.

그에 의하면, 어느곳의 바보가 전쟁을 일으킬지도 모른다! 라는 공포감으로, 성질급한 나라들이 무구의 주문을 하고있는 모양이다.

어제의, 약이나 물자의 재고가 떨어진 이야기에 통하는 이야기이다.

「그래서, 말이다. 강제(鋼製) 창200자루는 철여로 준비했는데...

중요한, 검 20자루가, 아직 한자루도 만들어지지 않았다고. 재료가 없어서 말이지....」

아저씨, 고개를 숙이면서도, 푸념을 늘어놓는다.

「무리라고 말해서, 거절하면 되지않아?」

카이두씨가 당연한 이야기를 물었다.

「멍청한 자식! 나도 무리다! 라고 최초에 말했다고.... 그랬더니, 빌어먹을 대신 베스터자식이...

『왕국에서도 유명한, 카이진이나 되는 자가, 이정도의 일도 못하는가?』

라고 짓거렸다고!!! 게다가, 국왕의 앞에서! 말이다. 용서할 수 있냐? 그 빌어먹을 자식이!!!」

격노하면서 이야기하였다.

이야기를 듣자하니, 삼남 밀드가 과거 베스터 대신의 집을 지어주었으면 한다고 의뢰를 받아 거절했었다고한다.

그 원한으로, 괴롭힘이 이어져서, 밀드씨는 나라에게 쫓기는 것이라고.

그것을 주운것이, 카이진씨인 듯 하여, 아무리 생각해도 미워할 대상이 잘못된듯 한 괴롭힘이겠지.

그래서, 아마도이지만, 재료를 다 사들여 만들지 못하게 한 것은 아닐까? 나에겐 그리 생각된다.

「그 재료가 없어서 만들 수 없다니, 창과 재료가 다른건가?」

내 질문에,

「아아,"마광석"이라고하는, 특수한 광석이 필요하지. 창은 단순한 강철의 창이였었지만」

던지듯이 답이 돌아온다.

명인도, 소재가 없다면, 평범한 사람.

상당히 분하겠지.

대신에게 있어서도, 자신에게 울며 매달리는것을 기다리는 것이 아닐까?

「게다가 말이지...., 한자루 완성시키는데, 하루 걸린다. 컨베이어식으로, 효휼화시켜도, 20자루 단련하는데, 2주일은 걸린다고....」

기한은? 하고 물으려하다가, 그만두었다.

묻지 않아도, 그 표정이 절망적이라는 것을 말하고있다.

「기한은, 요번주 까지... 다음주 첫날에, 왕에게 전하지 않으면 안되. 나라의 청부, 각 장인에게 할당되어 행해진 일이다... 불가능하다면, 장인의 자격을 박탈당하는 것도 있을 수있다고....」

요컨데, 앞으로 5일밖에 없는 듯 하다. 그보다, 오늘은 이미 무리니까, 실질적으로 4일?

뭔가 심각한 이야기가 되어왔다구? 나, 관계없는데, 어째서 이곳에 있는거지?

조금, 의미 모르겠는데요~?

그보다,"마광석"이라면, 나, 가지고있잖아? 뭐, 관계 없는데...

뭘 착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전원 나를 바라보고있다.

남자에게 그런 눈으로 바라봐져도 기쁘지않아!

그게 아니라(그것도 중요하지만...), 너! 뭔가 가능하지 않아? 같은 시선인 것이 아프다.

이녀석들..., 슬라임을 뭐라 생각하는거냐?

하?알 수없지, 다.

여긴, 초절정으로 은혜를 팔아둘까.....그리고, 고블린 마을의 부흥을 돕게할까!

「훗훗하. 핫핫하! 하아???앗핫핫하!!!

어이어이, 애송이같은 이야기하지 말라구? 아저씨! 이거, 쓸수있나?」

쿵! 하고, 눈앞에 제작대 위에, 광석의 추출소재를 놓는다.

그리고, 나는 소파에 뒤로젓혀 앉았다!(같은 느낌이였다!)

「...어, 어이! 어이이이이이!!! 이, 이거, "마광석"아냐아???아! 게다가, 순도가 있을 수 없을 정도로 높다구!!!」

후. 실제로는, 그건"마광석"이 아니거든.

이미 가공한."마강괴(魔鋼塊)"거든요~오!!!

「어이어이, 아저씨, 당신의 눈은 뚫린 구멍이냐?」

이걸로 감정이 불가능할 정도의 솜씨라면, 별로 쓸모가 없다는 것이겠지.

적당히 소재만 팔아두겠지만, 관계는 거기까지다!

「뭐라...? .......설마..., 아니, 그런 말도안되는! 이 괴 전부가,"마강"이라고!?」

마저씨, 역시 간파하였군! 하지만, 그 놀라움에, 나도 깜짝이다!

「이, 이건, 받을 수 있는가? 물론, 돈은 말하는대로 주마!」

후후후. 낚였다!

「자, 어떻게할까나?」

「큭! 뭘 원하는거지? 가능한 거라면 뭐라도 하겠다구?」

「그 말을 듣고싶었다! 우리들의 사정은 들었지? 누군가, 아저씨의 지인중에 기술지도를 하러 와줄 수있는지 찾아주었으면 해」

「뭐라고? 그런걸로 괜찮은가?」

「흥. 우리들에게 있어서, 최우선이 의식주중, 의와 거주라고! 뭐 그럭소가, 앞으로의 의류 조달의 연줄이나, 무구같은것도 부탁하고싶어」

「그런걸로 괜찮다면, 값싼 거래다!」

이리하여, 나는 아저씨, 카이진에게"마강괴"를 건내주어, 약속을 잡았다.

상세한 내용은, 작업 종료후에 행할 예정이다.

저 반응으로 보아, 아마도 좀더 값을 올려도 붙었을거라 생각하지만, 너무 욕심부리는 것은 좋지않다.

뭐니 뭐니해도..., 항상 그걸로 실패했으니까!

나도, 학습한 것이다.

그 날, 모두 저녁밥을 먹으면서, 카이두씨는 돌아갔다.

그 아저씨도, 경비대의 대장주제에, 점심부터 땡땡이라니 잘하는 짓이다.

뭐, 내 안내를 위해서지. 나에게 불만은 없다!

그리고, 드워프 3형제는, 나에게 굉장히 감사하였다.

아저씨(카이진)이, 나라에게 미움받는것이 자신들 떄문이라고, 굉장히 미안하였다고한다.

뭣하면 너희들, 우리들과 함께 오지않을래? 하고 묻자, 얼이 빠졌다! 그런 뒤에, 세명이서 상담을 시작하였다.

뭐, 어떤 결론이 나오겠지.

슬슬, 말을 꺼낼까.

「마저씨, 남은 4일. 오늘을 넣어도 4.5일로, 만들수는 있어?」

「.... 솔직히, 무리라고 생각하고있다. 그래도, 할수밖에 없잖아!」

기합으로, 어떻게든 한다는 것인가..

하지만, 나는 알고있다. 무리인것은, 무리인 것이다!

가능할 떄는, 가능한 요소가 갖추어졌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하는수없지.... 도와준다면, 마지막까지!

「알겠어. 나에게 계획이있어! 우선은, 내일 진정하고 최고의 한자루를 만들어줘!」

「뭐라고? 너, 아마추어잖아? 뭐가가능하다는 거지?」

「비밀이다. 믿어라! 믿을 수 없다면, 멋대로해. 하지만, 의뢰는 실패하겠지만!」

「...믿어도, 괜찮은거지? 만약, 불가능하다면, 너에게는"마강"의 대금은 지불하지 않아. 뭐, 나도 불가능할 테니까, 지불할 수 없게되겠지만!

하지만, 약속을 지켜준다면...., 나도, 약속을 지키는 것을 맹세하마! 최고의 장인을 준비해주지!!!」

약속은 성립되었다!

그리고, 약속이라는 것은 이루기위해 있는 것이다!!!

스테이터스

이름:리무르=템페스트

종족:슬라임

가호:폭풍의 문장

칭호:"마물을 지배하는 자"

마법:없음

기능:유니크 스킬『대현자』

유니크 스킬『포식자』

슬라임 고유 스킬『용해, 흡수, 자기재생』

엑스트라 스킬『물조작』

엑스트라 스킬『마력감지』

습득 스킬…검은 뱀『열원감지, 독무토식(吐息)』,지네『마비토식』,거미『점사(粘?), 강사(鋼?)』,박쥐『초음파』,도마뱀『신체장갑』            아랑『초후각, 사념전달, 위압, 그림자 이동, 검은 번개』

내성:열변동(熱?動) 내성ex

물리공격 내성

통각 무효

전류 내성

마비 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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