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화 찾아온 모험자
숲에 조사하러 가기위해, 준비를 하고있는 모험자들이 있었다.
B랭크의 모험자, 카발, 에렌, 기드 이 3인조이다.
마물의 활성화가 심해져서, 최근에는 상인들의 짐마차도 숲을 향해서는 출발하지 않는다.
호위를 고용하는데도 돈이 들어서, 수지가 맞지않는 것이다.
그렇기에, 숲에 향하기 위해선, 도보밖에 교통수단이 없다는 것이된다.
무엇보다,"봉인의 동굴"에 향하는 길에는 마차는 침입불가능 하므로, 어느쪽이건, 도중부터는 도보가 되겠지만.
어느정도 준비가 끝나서, 자아 출발! 이라는 단계가 되었을 때, 그들의 앞에 한명의 사람이 말을 걸어왔다.
「실례. 혹시, 숲을 향한다면, 도중까지 동행할 수 있겠는가?」
남자라고도 여자라고도, 노인이라고도 젊은이라고도 판단하기 힘든 목소리다.
표정은 보이지 않는다.
어째서냐면, 그 인물은 가면을 하고있었던 것이다.
표정이 없는, 아름다운 얼굴. 을 한, 가면.
그 빚어내는 분위기는, 수상한 기색을 띄고있었다.., 그런데.
「괜찮다구우?」
「잠! 너! 리터인 내가, 허가를 내기 전에... 뭐야 정말로!」
「이런이런, 누님이 말했으면, 이제 뭘 말해도 소용없다구요?」
간단히 승낙하는, 삼인조.
「감사하마」
그렇게 한마디하고, 뒤는 침묵하여 세명을 따라 걷기시작하는, 수상한 인물.
이리하여, 카발외 2인은 동료를 한명 더하여, 재차 조사를 위해 숲으로 향한 것이였다.
텅 탱 캉
텅 탱 캉. 카???앙. 카????앙. 쿵!
숲에서, 나무를 베는 소리나, 쇠망치를 두들기는 소리가 울리고있다.
새로운 마을의 정지(整地)를 하여, 순차적으로 집을 세워가는 것이다.
최초에, 상하수로를 설치하였기 때문에, 아직까지 집은 세우지 않았고, 빈 공터가 되어있었던 것이지만....
수로로써는, 강에서 직접 물을 끌어오는 구조로 되어있다.
건설중이기는 하지만, 수도관리의 건물을 만들 예정이다. 이곳에서, 물을 정화하여, 각 가정에 배급하는 구조를 생각하고있다.
하수는, 목재로 만든 하수구를 지하에 매설해두었다. 나무안쪽에는 잘 썩지 않도록 방부처리를 해두어, 시멘트로 굳혀두었다.
지금하고있는 공사가 이것이다. 가까운 곳의 산장에서, 석회계열의 소재가 나와서 다행이였다.
마을 밖에 하수처리용의 시설을 만들어, 비료를 만들 예정이다.
가설이긴 하지만, 커다란 체육관과 같은 건물은 건설되어있다.
임시의 숙박을 위한 건물이다. 가설이므로, 대충대충 만들어져있다.
구획정리는 순조롭다.
동굴 가까운 방면을 상좌로 설정하여, 내가 살 주거를 세울 예정이다.
그로부터, 족장들의 주거가 세워져, 주민들의 집이 주위를 둘러싼다.
최초의 구획정리를 하고있기에, 난잡함은 느껴지지 않고 깨끗하다.
십자가를 그리는 듯한 형태로, 대로를 만들어서, 만에하나를 위한 집단행동을 취하기 쉽다.
무엇보다, 침공하기 쉽다고도 말할 수 있겠지만.
최초에 고블린을 홉 고블린으로 진화시킨 것은, 정답이였다.
급격하게 지능이 발달하여, 기억력이 좋다.
또한, 체격도 좋아져, 힘이 강해졌다.
드워프의 이야기에 의하면, 고블린은F랭크의 마물이지만, 홉 고블린은C~D에 해당하는 마물인 모양이다.
뭐라해도, 한마리 두마리라기보다, 한명 두명이라 세는편이 맞다고 느껴진다.
요약하자면, 처음부터 끝까지. 장비하는 무구나, 그 각자의 클래스(직업)밎 스킬(기술)에 의하여, 평가가 변동한다.
말하고보면, 개채에 따라서 크기가 다른 모습.
내가 군주(로드)에게 임명하였던 4명은, 다른자들보다 능력이 높은 모양이다.
더욱이, 왕(킹)으로 임명한 리글드에 이르러선...
「오오! 이러한 장소에 계셨습니까! 찾고있었습니다!!」
어디의 괴물이냐고! 라고 말하고싶을 정도로, 근골이 우람한 커다란 체격이 되어있다.
오우거와 비교하여도, 손색없을 정도라기보다 압도할 듯 하다! 는, 카이진의 이야기였다.
이름 뿐 아니라, 직업을 주어주는 것으로 변화하는 것이겠지.
정말로 마물의 생태는 수수깨끼이다.
이번에, 다른자도 임명하여 실험해보는 것도 좋을지도 모른다.
「무슨 일 있었어?」
「옛! 수상한 자들을 잡았으므로, 보고를 하러 왔습니다」
「수상? 어딘가의 마물의 일당인가?」
「아뇨, 인간입니다. 명령대로, 이쪽에서는 손을 대지 않았습니다」
「인간? 어째서 이런장소에?」
인간....이라고...?
왔습니다! 여긴, 친해지지 않으면!
뭐, 이 전의 바보같은 모험자같은 녀석들이라면 몰래 처분해서 마물의 먹잇감으로 줄까나....
「뭔가, 거대개미(자이언트 앤트)의 집단과의 전투중이였습니다만, 리들의 경비반이 구출하여 보호하였습니다만....
뭔가, 이 주위의 조사들을 하였던 형적이 있어서 말이지요. 판단을 해주십사...」
흠.
어딘가의 나라가 이 주변의 조사를 하러 온 것일까?
드워프들에게 확인하였지만, 쥬라 숲은 어느 나라에도 속하지 않은 중립지대라는 이야기였다.
영토확장을 노린, 어딘가의 나라의 조사대일 가능성은 충분히 있을 수 있겠지.
그렇다고 하면, 귀찮은 일이 되겠네....
만나고서 생각할까.
「좋아! 만나지. 안내해줘!」
그렇게 말하고, 리글드의 어깨에 올라탔다.
랑가를 순찰로 보낸탓에, 이동이 귀찮아졌다.
평범하게 걷는것과 다름없지만, 슬라임의 시점이 낮은것이 신경쓰인다.
위엄을 갖기위해서도, 상대를 내려다보는 시선을 하게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별로 상관없지만!
리글드는 나를 어깨에 태워서, 잡혀진 모험자들에게 향하였다.
자, 어떤 녀석일까?
그런 것을 생각하고있었을 때 나의 귀(는 없지만...)에,
「잠! 너! 그건 내가 노렸었다고!!」
「심하지 않아요? 그거, 내가 노렸던 고기인데요오!」
「여러분, 이, 식사에 관해서는, 양보할 수 없습니다!」
「우걱우걱」
굉장히 시끄러운 소란이 들려왔다.
「……」
내 무언의 물음에,
「죄, 죄송합니다. 아무래도, 짐들을 개미들에게 빼앗겼다는 듯해서..., 식사를 준비해 주었습니다...」
흠.
리글드 녀석도, 꽤나 상냥한 점이 있는 모양이다.
「아니, 상관없지 않아? 오히려, 잘 신경써 줬구나! 곤란한 자에게 친절을 배푸는 것은, 좋은 일이라구!」
그렇게, 칭찬해 두었다.
점점, 내 판단을 부추기면서도, 모두를 통솔하는 것이 가능해져 가고있다.
그건 좋은일 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예에!! 앞으로도, 리무르님에게 폐를 끼치지 않도록, 정신하도록 하겠습니다!」
뭐, 딱딱한 것은 변화없는 모양이다.
납득하여서, 간이텐트에 들어간다.
입구를 지키건 자가, 문을 열어주었다.
나에게 시야가 집중되었다.
입안 가득, 야채나 고기를 쑤셔넣고있는, 모험자들.
눈을 크게 떠서, 나를 보고있다. 이상한 얼굴이 되어있지만, 본인들에게 자각은 없겠지...
응? 어딘가에서 본 기억이...
아! 동굴에서 지나쳐간 삼인조다!
한명, 처음보는 사람이 있는데...
가면을 쓰고서, 어떻게 먹는지 의문이다.
우걱우걱....
격렬한 마이페이스로 먹고있다.
하지만, 불고기냐!!! 크으... 나에게도 미각이 있다면....
그리운 고기쨩. 아아..., 미각, 어딘가에 떨어져있지 않을까나...
어이쿠, 의식이 이상한 방향으로 갈뻔 했다.
리글드가 상좌를 향해, 나를 내렸다.
「손님들, 대단한 대접은 할 수 없지만, 잘 쉬고계신가?
이쪽이, 우리들의 주인, 리무르님이다!」
그렇게 나를 소개하여, 곁에 앉았다.
꿀꺽, 하고 먹고있던 것을 삼키는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에? 슬라임이!?」」」
「우걱우걱」
경악한다.
한명 반응이 이상하지만.... 뭐 됬다.
「처음뵙겠습니다. 나는 슬라임 리무르. 나쁜 슬라임이 아니야!」
푸웃!!!
내 인사에, 마시던 것을 뿜어내는 가면쓴 사람.
하지만, 가면에 막혀서, 입에 머금고있던 것이 흝어지지는 않았다.
무례한 녀석이다.
슬라임이 말한 것에, 상당히 놀란 것 같다.
삼인조도, 똑같이 놀란 모습이지만, 입에 무언가를 물고있지 않은것이 다행이였다.
자, 이녀석들은 어떤 녀석일까?
제대로된 인간이라면 괜찮겠지만...
정신을 차렸지만,
「이건 실례하였습니다! 설마 마족에게 구해졌다고는 생각지도 못하였지만, 감사합니다!」
「아! 우리들은, 인간의 모험자입니다! 이 고기, 굉장히 맛있어요!
요 3일간, 계속 도망쳐서, 제대로된 식사도 하지못해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이거! 감사합니다. 이런 곳에서 홉 고블린이 마을을 건설중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쿨럭쿨럭, 훌쩍. 끄덕끄덕」
뭐 당황할 건 없다.
「뭐, 천천히 식사를 하고, 끝나면 이야기를 들려줘!」
그렇게 말하곤, 그들의 식사가 끝나는 것을 기다리기로 하였다.
이왕이면, 식사가 끝나고나서 불러줬으면 좋았겠지만, 그 근처는 아직 배려가 부족한 모양이다.
뭐, 당황하였다는 것도 있겠지만, 앞으로의 교육이 필요한 곳이겠지.
나로써는, 인간의 손님(포로?)가 온다니, 예상외였던 것이니까, 하는 수 없겠지.
그리고, 불편할 테니까 하고, 텐트를 나왔다.
식사가 끝나자, 동굴근처에 세워진, 내 전용 텐트에 안내하도록, 파수꾼에게 말해두었다.
리글은 죄송한 듯 하였지만,
「뭐, 신경쓰지마. 앞으로의 과제군!」
그리 위로했다.
그들은 그들나름대로, 성장하고있다.
최초부터 모두 잘되는 것따윈, 없으니까.
내 텐트에 들어와, 느긋히 기다린다.
리글드가, 부하의 고블리나에게 차를 준비시켰다.
전에 내어진 것보다 좋은것이 되어있는 듯 하지만, 유감이게도 맛은 모른다.
이런 곳에도, 진화의 영향이 있는것은 재밌다.
문화적인 생활은, 틀림없이 뿌리내린다. 그렇게 확신하는 변화가 있었다.
자, 이러저러하여 시간이 지나가...
방금은 실례하였습니다! 라고 말하면서, 4명이 들어왔다.
간이텐트니까, 조금 작게 느껴진다.
안내한 고블리나가 나간 동시에, 차를 옮겨온 다른 고블리나가 들어왔다.
자 봐? 어느세인지, 이런 것도 제대로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밤이 되면, 드워프들과 술을 마시면서, 문화나 생활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을, 나는 제대로 알고있는 것이다.
「그럼, 다시금, 처음뵙겠습니다. 이곳의 주인인 리무르라 한다. 이곳에는 뭘 하러 온 것인가?」
내 질문은, 예상하고있었던 것이겠지.
제대로 상담할 시간을 준 것이다, 그 근처는 어떻게 답하는지 정한 모양이였다
「처음뵙겠습니다, 나는 카발. 일단, 이 파티의 리터를 하고있다.
이녀석이 에렌이고, 이쪽이 기드다.
말해서 알까나? B랭크의 모험자다」
「처음뵙겠습니다! 에렌입니다아!」
「기드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
역시, 이 세명은 파티였는가.
B랭크라면 나름대로 강하겠지만, 동굴은 힘들어 보이는데...
그런 남은 한명은?
「그리고, 이쪽이 길이 똑같다는 것으로, 임시 맴버가된, 시즈씨다」
「시즈입니다」
남자라고도 여자라고도, 노인이라고도 젊은이라고도 판단하기 어려운 목소리였다.
하지만, 나에게는 성별판단은 간단하다. 고블린조차 구분하는 것이 가능했던 나에게 있어서는, 식은죽 먹기였다.
여성이였다. 그리고, 한 예측.
이녀석... 일본인이 아닐까?
그런 느낌이 들어서 어쩔 수 없다.
차를 마시는 모습, 그 앉는 방식.
이 세계에 자세하지 않아서 확실히는 말할 수 없지만, 정좌는 드문게 아닐까?
실제로, 다른 3명은 정좌가 아니다.
늑대 털가죽 융단에, 아빠다리로 앉아있다. 에렌이라는 여성도 다리를 옆으로 모은 느낌으로 쉬고있다.
(문득 생각하지만, 이녀석들, 너무 방심하는군... 이 세계는, 위기의식이 적은건가?)
라니, 아니아니. 이야기를 돌리자.
「이건 정중하군. 그래서?」
이야기를 진행시키기로한다.
………
……
…
이야기를 들었다.
이녀석들, 의식하는 것을 모르는건가. 나불나불 뭘하러온것인가 이야기해 주었다.
말하길, 길드의 의뢰를 받아서 이 주변에 수상한 일이 일어나지 않았나 조사하는 모양이다.
그래서 이야기가 이어지지 않는게,
「그래서, 수상한 것이라고 말해도 말이지, 뭐가 수상한지 우리들에겐 모른다구!」
「맞아맞아! 제대로 구체적으로 뭘 조사해라! 라고 말해줬으면 했지!」
「아무리 우리들이 조사가 특기라고해도, 한계가 있다는겁니다!」
등등, 길드마스터의 뒷담을하기 시작한다.
안된다 이녀석들... 나는 길드마스터에게 동정하였다.
게다가, 수상한 큰 바위에 뚫린 구멍에, 이거다! 라 생각하여, 검을 찔러넣었더니....
자이언트 앤트의 집구멍이였다는 듯 하다. 기가막혀서 말도 나오지 않는다.
어째서 거기에, 검을 찔러넣는다! 라는 행동을 선택한 것인지 묻고싶다. 추궁하고싶다!
잘도 지금까지 살아온 것이다.
그리고 3일, 필사적으로 도망쳐, 짐다 분실하여 지금에 도달하는 것이다.
뭐랄까, 수고! 라고 밖에 말할게 없었다.
「애초에, 이 근처에 수상한 것은 없는거 아니야? 굳이 말하자면, 동굴?」
내가 묻자,
「아니아니, 거기엔 아무것도 없었어!
알고있을까~? 사룡이 봉인되어있다! 라고, 말해졌는데 말이야.
안에서, 목욕도 할수 없는데, 2주일간 체재하며 조사했는데, 아무것도 없었는걸!」
「야, 바보야! 그건 말하면 안되는 이야기 아냐?」
「모릅니다요? 떠벌린건, 누님입니다! 저에겐 관계 없습니다!」
툭하고 뱉어내는, 에렌.
남자들은, 굉장히 당황하고있다.
뭐, 그 때에 스쳐지나갔으니까, 알고있지만 말이야.
그보다, 목욕문화 있구나... 이 마을에도, 목욕탕을 부디 만들고 싶다.
그건 제쳐두고,
「그 동굴, 조사를 부탁받았는데, 어째서 저런곳을 조사하러 간거야?」
보물찾기에 온것은, 아닌 듯 하고.
이런이런, 하고 고개를 젓고,
「이미 말한건, 하는수?없구만.
실은, 에렌이 말한대로, 사룡이 반응이 없어졌다는 소문이 있어서 말이지...」
과연.
나에겐 알방법도 없었지만, 벨드라가 사라진 것으로, 인간들은 큰 소란이 벌어졌다는 듯 하다.
봉인되었는데, 그것이 사라진 것만으로 큰 소란.
뭐랄까, 굉장한 용이였구나. 수다쟁이에, 마음씨좋은 녀석이였는데...
하지만, 영향이 너무크구만.
일부러, 조사까지 하러올 줄이야....
동굴 근처에, 마을을 만든것은 실패였나?
「게다가, 안에는 마소가 짙으니까, 반응석을 가지고 갔는데, 농도가 저하해서 말이지.
완전히, 이변은 감지할 수 없었다구.
지금와선 그 동굴, 보통보다는 농도 짙겠지만, 평범한 동굴이 되어있어」
「뭐, 강한 마물같은게 많이 있으니까, 들어가지 않는편이 좋은건 분명하지만 말이지!
보물은 아무것도 없었구, 광석같은것도 아무것도 없음!
위험한 마물, 쓰러뜨려서 안에들어갈 메리트는 아무것도 없다구!」
「찾아보면, 도적들의 장비정도는, 떨어져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대단한 것은 없어보입니다」
찔끔.
내부의 광석..., 보이는거 닥치는대로 회수한 범인, 그게바로 접니다!
뭐, 괜찮아. 말않하면 안들키거든!!!
그로부터, 이야기는 계속되었다.
입이 미끄러져서, 이젠 숨겨도 어쩔 수 없어! 라는 듯, 여러가지 정보를 제공해 주었다.
의외로, 이녀석들도 마음씨좋은 녀석들이였다.
동굴의 가치가 줄었다는 것이고, 이걸로 이곳에 조사도 줄어들 것 같다.
최악, 마을을 이사하는것도 생각하였지만, 괜찮겠지.
애시당초, 이근처에 소유권을 갖은 나라는 없는 모양이고, 불평을 들을 이유도 없다.
일단,
「그런데, 보는대로, 이곳에 마을을 만드는 도중이다만, 길드적으로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나?」
물어보았다.
「아니..., 괜찮겠지?」
「그렇네...., 길드가 뭐라할 문제가 아니고 말이지. 나라는 어떨까?」
「으?응..., 전 모릅니다」
라는 것.
분명히, 나라가 움직인다는 것 까지는, 길드원에겐 모르겠지.
내가 그런 걸 생각하였던, 그 때!
지금까지, 얌전히 이야기를 듣고있던 가면의 여자, 시즈가 신음소리를 내었다!!!
그, 그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갑작스래, 그것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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