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화 추상~장송곡~
기억하고있는 광경은, 쏟아져내리는 불꽃.
잡고있던 어머니의 손은, 너무나도 가볍고.
그 앞을 보는것이, 무서웠다.
가까히에서 소이탄이 작렬하여, 근방이 화염의 바다로 바뀌어있다.
어디로 도망치면 되는거지?
주위는 화염으로 뒤덮여있고........
이자와 시즈에는, 절망과함께 망연자실하였다.
그 때, 강렬한 빛이 자신을 감싸는 것을 느꼈다.
아아....., 나는 이곳에서 죽는 것인가......
어린 소녀여도, 이해할 수 있었다.
당시, 4살.
믿을 수 있는 친척도 없고, 어머니와 둘이서 살았다.
아버지는 전쟁에 끌려가서, 얼굴도 기억하지 못한다.
행운이라고도, 불행이라고도 느끼지않는다. 나날 그것이 일상이며, 그러한 것이라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으니까.....
화염에 감싸져 죽어가는 운명이였던 그녀에게...
"살고싶나? 삶은 바란다면, 나의 목소리에 답하라!"
머리속에 목소리가 울렸다.
살고싶나? 라고? 그런건 모르겠다.
그 질문에 답하기에는, 그녀는 너무 어렸다.
하지만, 그래도..., 자신을 지켜내기위해 손밖에 남지않게된 어머니를 보고......., 살고싶다! 그리, 생각하였다.
《확인하였습니다. 소환자의 요구에 응합니다.....성공하였습니다》
그리고, 화염에 굴하지않고, 살고싶어!
《확인하였습니다. 엑스트라스킬『염열조작(炎熱操作)』을 습득.... 성공하였습니다》
다음 눈을 뜬 것은, 마물의 둥지.
눈 앞에는, 아름다운"마왕".
긴 플라티나 블론드의 머리칼에, 파란 눈동자. 정돈된 얼굴과, 날카로운 눈.
투명해 비칠듯한 하얀 피부.
그것은, 여성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아름다운, 미장부.
레온?크롬웰.
그것은, 인간의"마왕". 그 별명은,"금발의 악마".
「아아....., 또, 실패다」
그는, 그리 중얼거리고, 그녀에게 흥미를 잃었다.
그렇기에, 전신에 큰 화상을 입어 죽어가는 그녀를 죽이지는 않았다.
어찌되든 좋은 존재였기에.
그녀는, 그것이 분했다.
지금도 떠오른다. 그 아름다운, 얼굴. 그리고, 흥미없다는 듯, 내려봐진 절망을.
그 때 그녀에겐, 그에게 매달리는 것 밖에 살 방법이 없닸다고 하는데도.
결국, 그녀를 도와준 것은, 마왕의 변덕.
「기다려.....」
뭔가 생각해내어, 마왕은 중얼거렸다.
그녀에게는 그것이 꺼림칙해서.....,
「사, 살려줘......」
매달리듯이, 마왕에게 손을 뻗는다.
그라면, 천사님처럼 아름다운, 그라면, 자신의 아픔을 달래줄 수 있는게 아닐까? 그렇게 생각한 듯이...
「쓰레기라 생각했지만, 이건 화염의 적성이 있는 듯 하군」
그렇게 말하고, 소환술식"화염의 거인(이프리트)"를 기동한다. 영창도 없이, 간단하게.
소환한 화염의 거인에게, 대충 명한다.
「너에게, 육체를 주지. 잘 다뤄라!」
그것은, 그녀에 대한것을, 인간으로써 보고있지 않다는 증거.
분함은, 증오로 바뀌어갔다.
이것이, 그녀의 마음에 세겨진, 주박(呪縛=트라우마)
하지만, 이 빙의에의해, 그녀가 죽음에서 벗어나는 것이 가능했던 것도, 또한 사실이다.
그로부터, 얼마정도 지났을까.....
그녀는, 화염의 마인으로써, 마왕의 성에 군림한다. 마왕의 측근의, 상위 마인으로써.
차닥 차닥 차닥......
성에, 조용한 소리가 울린다.
이미 마왕은, 도망갔다. 이 성은, 포기된 것이다.
그녀는 장군. 버림 패가 되었다.
마왕은, 마지막까지 그녀를 도구로 다뤘다. 그곳에 일절의 감정을 넣지않고.
닥쳐온 것은, "용사"
긴 흑발을 뒤로 묶어서, 신체를 감싸는 것은, 짙은 검은색으로 통일된 가죽장비.
마왕에게 뒤지지 않는, 아름다운 미형. 다른점은,"용사"가 소녀였다는 점.
본 순간에, 직감하였다.
이길 수 없어! 라고.
그 심리가, 화염의 거인의 의식을 누른것인지, 아주조금 자아가 돌아온다.
용사와, 시선이 맞는다.
「사....., 살려.......」
염치없는 생각이겠지. 이런, 마인이 된 자신의 말을, 들어줄 리가 없는데...
그런데,
「이제, 괜찮아. 노력했구나!」
그 말에, 그녀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나왔다.
이 세계에 와서 처음으로, 그녀는, 안도와 함께, 용사에게 기대어 운 것이다.
그로부터, 그녀는 용사에게 보호되게 되었다.
"항마의 가면"으로 화염의 거인을 억눌러, 동시에, 화상의 상흔도 감춘다.
전신을 로브로 가리고, 용사에게 따라간다.
언제가부터, "폭염의 지배자"라는 별명으로 불리게 되었다.
하지만, 용사는 여행을 떠나싿. 그녀를 남기고....
그 이유는 모른다. 아마도, 용사에게는 용사의, 양보할 수 없는 마음이 있었던 것이겠지.
그녀에게는 있다, 그것과 같은. 언젠가는, 그녀도 여행을 떠날 생각이다.
마왕을, 죽이기 위하여.
그녀를 살리고, 그리고 버렸다.
그 목적이 죽이기 위해서라고는 하나,"마왕"레온?크롬웰은, 지금와선 그녀가 사는 목표가 되어있었다.
그러니, 그녀에게 용사의 행동을 비난할 자격은, 없다.
단지, 용사의 웃는 얼굴을 본적이 없었던 점이, 유일한 미련이였다.
그로부터 그녀는, 영웅으로써 폭넓게 활약하였다.
현재의 자유조합의 전신으로 말해지는, 모험자상조조합의 조직에게 협력하여, 그 발전에 힘썼다.
모험자의 지도를 하여, 후진의 육성에도 종사하였다.
어느날, 우수한 학생을 얻을 기회가 있었다.
순수한 눈을 한, 소년. 유우키 카구라자카(神?坂優樹)ユウキ カグラザカ
절망으로 칠해진 눈을 한, 소녀. 히나타 사카구치(坂口日向)ヒナタ サカグチ
두명의, 우수하고 같은 고향을 갖은,"이세계인"의 소년소녀.
두명은, 실로 대조적이였다.
긍정적이며 밝은 성격인 유우키와, 항상 세계의 어둠을 안은듯한 성격의, 히나타.
히나타가 이 세계에 왔을 때, 도적에게 덮쳐질 뻔했다는 모양이다. 그 때문이겠지.
그렇게, 시즈에는 생각하였었다.
도적은 무참하게 누군가에게 살해당해, 히나타는 무사했었다는 모양이지만, 무서운 경험을 한 것이겠지.
자신과, 어딘가 닮은 히나타에게, 친근감이 솟았다.
단, 그것은 틀렸던 것이였다.
「선생님. 신세졌습니다. 이제, 당신에게 배울것은 없습니다. 만날 일은 없겠지요」
그렇게 말해, 돌아보지도 않고, 히나타는 떠나갔다.
그녀는, 1개월도 지나지않아, 시즈에의 강함을 웃돌았다. 그, 압도적인 이해력으로.....
그로부터 수년으로, 그녀가 교회의 중요한 지위를 얻었다고 들었을 때에도, 솔직하게 납득할 수 있었던 것이다.
희미하게 한기를 느끼기는 하였지만....
그에비해, 유우키는 상냥한 소년이였다.
모험자상조조합을 자유조합으로 이름을 바꾸어, 지금의 시스템을 구축한 것은 유우키다.
마물에 대항하는, 랭크평가를 도입한 것으로, 사망률은 크게 감소하였다.
그로부터, 오늘까지.
시즈에는, 배후역으로써, 유우키를 지지하여 살아왔다.
무엇보다, 시즈에에게 가능한 것은, 후진의 지도뿐이였지만.
그리고, 최근.
옛날, 마인이였을 적의 일을 자주 꿈에 보게되었다.
자신의 수명이 얼마 안남았는가, 화염의 거인의 의식을 억누를 수 없게 되어온 모양이다.
"항마의 가면"의 능력은, 아직까지 잃지 않은 것이니까.
그녀는, 자신은 얼마 남지 않았다! 라, 깨닫는다.
그러면 적어도, 마왕에게 한방 먹여주고싶다.
그리고, 여행을 떠나기로 결의하였다.
그것을 전하고자, 유우키에게 방문하였다.
유우키는 아무말도 하지않고, 승낙해주었다. 사실은, 멈추고싶었는지도 모르겠지만.....
그랫을 때, 팔무스 왕궁의 자유조합지부에서 연락이왔다.
벨드라의 소실을 확인. 계속하여, 조사를 하겠다! 라고.
뭔가의 하늘의 계시인걸까?
어느쪽이건, 숲을 뚫고나갈 필요는 있었다.
3인의 모험자에게, 잘 숨어들었다.
특징은, 유우키에게 들어서 알고있었다. 들은대로, 밝고 마음씨좋은 팀이였다.
최후에 여행으로, 좋은 동료를 만난것에 감사하였다.
신기한 마을.
마물에게 도움을 받아, 데려와진 마을.
라곤 말해도, 아직 텐트가 세워진 것 뿐이고, 건물을 하나밖에 없다. 그것도 가설이다.
하지만, 활기가있고, 마물인데도, 즐거운듯이 일하는. 이질적인 마을.
애시당초, 마물에게 도움을 받을거라곤, 생각지도 못하였다.
화염의 힘을 사용하면, 거대 개미(자이언트앤트)를 다 태울 수 있었겠지만, 그러지 않는편이 좋으리라 느꼈다.
스스로의 힘이 쇠약해짐과 동시에, 화염의 거인의 의식이 날뛴다.
방심하면, 폭주의 위험이 있었다.
이상한 마물이, 왕처럼 몸을 뒤로젖혀, 거만하게 있었다.
재밌다.
말을 할 수 있다는것에는, 뿜어버렸다.
마물인데, 자신을 나쁜 슬라임이 아니야! 라고하다니!
마을에서 이야기를 해도, 누구도 믿지 않겠지.
즐거운 시간은, 갑자기 끝을 고하였다.
아직, 나는 목적을 이루지 못했어....
수명이 끝나려고하는 순간을 노려, 화염의 거인의 의식이 자신을 장악하는 것을 느꼈다.
아직....., 여기서는 폐를........
그런 의식을 조소하듯이, 마인이 현현한다.
그녀의 의식은 암전하였다.
?????????
??????
???
그녀의 모습을 확인한다.
이제, 얼마 버티지 못하겠지.
의식이 돌아오는 일도, 없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같은 고향을 갖은 몸으로써, 최후까지 봐주자. 그리 생각한다.
부상을 입은 3명의 모험자는, 건강하였다.
이런 큰 부상을 입는다니, 위험수당으로는 납득할 수 없어! 라고 소리쳤지만,
「이거, 무슨 일이지요? 완전히 화상의 흔적이 남지않았는데...
그보다, 피부 맨들맨들하고 빤들빤들한데요!!!」
「굉장?해..., 저 상처로는, 1주일은 움직일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놀랐습니다... 이렇게, 굉장한 회복약이 있군요」
라고, 건내준 회복약으로 원상복귀된다.
하지만,
「그래도오, 이거면, 위험수당, 받지 못하지않아?」
「그렇네... 누구도 믿어줄리가 없으니까...」
「그렇군요..., 그래도 뭐, 상처가 남지 않는다는 것은 좋은 일이에요!」
라고 뭐, 타산적인 고민으로 이야기하기 시작하였다.
정말로, 태평한 녀석들이다.
이번에, 마을에 놀러가고싶다고 전하자,
「뭣하면, 길드마스터에게 전달해줄까?」
그렇게 말하였다.
그 말에, 나는 기뻐하며 전언을 부탁한다.
모험자에게 동경은 있다. 신원확인같은 귀찮은 이야기는 봐줬으면 하고, 마물이면서 모험자 등록이 가능할지도 의심스럽다.
카발이, 리무르라는 이름을 꺼내면 길드마스터에게 이야기가 전해지도록, 잘 처리해두겠다고 약속해주었다.
역시, 좋은 녀석이다.
나는 기분좋게, 전별(餞別)로써 막 만든,
점강사의(粘鋼?衣=스파이더 로브),
갑각린개(甲?鱗鎧=스케일 메일),
경혁개(硬革鎧= 하드 레더아머),
라는 장비품이나, 회복약 10개와 식료품을 준비하여, 전해주었다.
「잠!! 이 로브, 뭐에요!!! 가벼운데다가 튼튼, 그보다, 엄청 튼튼!」
「우오???!!! 동경하던 스케일 메일!!! 가, 가룸사(師)의 작품아니냐!가보로 하겠습니다!!!」
「우에! 괜찮으십니까! 저에게는 아까울정도의 작품. 아랑의 가죽까지 사용되어있어요!」
라면서, 크게 좋아하였다.
그거야, 화염으로 장비는 파손되버린데다가, 보수로는 대체품을 살 수 없다고 아우성쳤었던 것이다.
내 탓은 아니지만, 조금 동정해버린 것은 있었다.
건내준 것은, 시험삼아 만든 것이지만...
그거, 시작품인데요..., 라고 말하지는 못하였다.
저렇게 기뻐한 것이다. 물을 끼얹을 필요는 없겠지.
문제없다. 그들에겐, 말하지 않는편이 좋다.
시작품이여도, 성능은 좋으니까!
뭐, 이정도로 기뻐해준 것이다. 잊지않고 말도 전해주겠지.
마지막으로는, 3명다, 나를 도령! 이라 부르며 따라주었고 말이야!
마지막까지 시즈씨를 걱정하였었지만, 3일정도 체재하여 떠났다.
1주일이 경과하였다.
시즈씨가 눈을 떴다.
「이곳은..., 그런가......, 폐를 끼쳤군」
의식은 확실한 모양이다.
마인화를 해도, 기억은 선명히 있는 듯 하다.
「꿈을, 보고있었어.....
그리운 꿈. 이제 돌아갈 수 없는...., 마을의」
일본에 대한 것일까?
「있잖아, 슬라임씨. 너의 이름은, 뭐라고하니?」
리무르라고, 말했을 터인데..... 노망났나?
「리무르다」
눈을감고, 무언가 생각하여,
「진짜 이름은, 알려주지 않은거니?」
그렇게, 물어왔다.
눈치챘던 것일까? 한순간 주저하였지만,
「흥. 어짜피, 당신은 얼마 않남았어. 알려주지, 미카미 사토시다」
진정한 이름. 이제 두번다시, 자칭할 리는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일본인이였던가..... 그렇지 않을까하고, 생각했었어. 분위기가... 말이지」
침묵. 그리고,
「내 제자들에게도, 들었다. 아름다운 마을이 되었다구? 그, 주위를 둘러봐도, 불의 바다였던, 마을이.....?」
「아아. 뭣하면, 보여주지」
그렇게 말하여,『사념전달』로, 내 기억을 전한다.
이럴 때, 정말로 편리하다고 실감한다.
「아아....」
시즈씨는,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있잖아, 슬라임씨... 아니, 사토시씨. 부탁이 있는데, 들어주겠나?」
「뭐지?」
어짜피, 별거없는 소원이겠지.
하지만, 최후까지 봐주리라, 그리 정하였다. 소원정도는, 들어주지.
「나를, 먹어주거라...!」
뭐라고? 이 할머니. 뭐라했냐?
「나에게 걸린, 저주를, 먹어주었겠지.... 기뻣었다. 나에게 저주를 건 녀석을 때려주고 싶었는데....
어느쪽이건, 나에게는 무리였겠지만....., 말이야.
최후의 소원이다. 나를 네 안에 잠들게 해주지 않겠니?
나는 말이야..., 이 세계가, 싫다. 그대로, 이 세계를 증오할 수 없어... 마치, 그 남자처럼......
이 세계에, 그 남자를 덧씌워, 보고있는 걸지도, 모르겠네...
그러니, 이 세계에 환원되고싶지, 않다.
부탁이야. 부디, 나를, 먹어주어라...!」
흥.
별거없는 소원. 나에게는, 간단한 일이다.
나를 묶는, 자주가되는 소원, 나는, 그녀의 증오를 받아 잇게 되겠지.
망설일 것 있는가? 그녀를 안심하고, 떠나게 해 주기에는..., 답은, 정해져있다.
「좋아. 네 증오는, 내가 이어주지. 너를 괴롭게한, 남자의 이름은?」
내 말에 눈을 크게열어, 화상의 흔적이 남은 얼굴을 씰룩이며, 그리고 눈물을 흘리고...,
「레온?크롬웰. 최강의"마왕"중 한명...」
기도하듯이, 나를 바라본다.
「약속하마! 미카미 사토시... 아니, 리무르=템페스트의 이름에 걸고!
레온?크롬웰에게 확실하게, 당신의 증오를 부딫혀, 후회시켜주지」
고마워..... 그녀는 그렇게, 중얼거렸다.
그리고, 눈을 감는다. 잠자듯이, 숨을 거두려하여,
《유니크 스킬『포식자』를 사용합니까?YES/NO 》
편안히 잠들어라, 내 안에서!
YES! 라 생각한다. 그녀의 안녕을 기도하듯....
내 안에서, 영구히 깨지않는, 행복한 꿈을 볼 수 있도록......
스테이터스
이름:리무르=템페스트
종족:슬라임
가호:폭풍의 문장
칭호:"마물을 지배하는 자"
마법:없음
기능:유니크 스킬『대현자』
유니크 스킬『포식자』
유니크 스킬『변질자』
슬라임 고유 스킬『용해, 흡수, 자기재생』
엑스트라 스킬『물조작』
엑스트라 스킬『염열조작』
엑스트라 스킬『마력감지』
습득 스킬…검은 뱀『열원감지, 독무토식(吐息)』,지네『마비토식』,거미『점사(粘?), 강사(鋼?)』,박쥐『초음파』,도마뱀『신체장갑』 아랑『초후각, 사념전달, 위압, 그림자 이동, 검은 번개』
염거인『분신체, 염화, 범위결계』
내성:열변동(熱?動) 내성ex
물리공격 내성
통각 무효, 열공격 무효
전류 내성
마비 내성
??????????????????????????
차닥 차닥 차닥....
그녀는, 고개를 든다.
어리고, 귀여운, 얼굴.
그리고, 안도하여, 미소를 띄웠다.
이곳에, 있었군요! 이제, 나를 두고가지말아요!
하지만, 그 인영은 고개를 저어, 한 점을 가르켰다.
소녀는, 슬픈 듯한 표정을 띄워, 손가락질 하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자...
그곳에는,
엄마!!!
몸으로, 기쁨을 표하면서, 어머니에게 달려가는 소녀.
인영은, 그것을 확인하고는, 사라졌다. 마치, 최초부터 존재하지 않았다는 듯이.
혹은, 그것은 소녀의 마음이 낳은, 환상일지도 모르겠지만....
이렇게하여, 소녀는 어머니와 재회한다.
소녀의 긴 여행은, 지금, 끝을 맞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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