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화 인간으로 변신!
작가 : 짧습니다 용서해주세요!
역자 :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시즈상이 떠났다.
나에게, 하나의 목표를 주고서.
지금까지는, 닥쳐오는 불똥을 쳐낼 것만을 생각하였지만, 이후엔"마왕"의 정보수집도 할 필요가있다.
마음편히 받아들였지만, 약속은 지키지 않으면 안된다.
나는, 약속을 지키는 남자이다.
그녀는, 나에게 새로운 능력을 주었다.
유니크 스킬『변질자(?質者)』와, 엑스트라 스킬『염열조작(炎熱操作)』이다.
덤으로, 화염의 거인도 먹었었던가.
내 적은 아니였지만, 이녀석도 위험한 녀석이였다.
이녀석이, A랭크 오버인가.
분명히, 검은 뱀이나, 검은늑대로는 이길 수 없겠네.
능력의 연구도, 꾸준히 할 필요가 있는 모양이다.
하지만, 그 전에!
나에게는, 최고로 중요한 확인사항이 있다!
그렇다! 인간화다!!!
나는, 새로히 준비된, 내 전용 간이텐트에 들어갔다.
누구도 들어오지마! 라고 말하고선, 문을 닫는다.
후후후, 후하하, 후하하하하하하!
웃음의 삼단활용을 올바르게 사용하여,
「벼어~언, 신!」
효과음은 나오지 않았지만, 의태:인간을 실행하였다!
이렇게도 의태효과가 기대되는것은, 처음이다.
그런데,
........어라?
이런 이런이런이런.....
항상 나오는, 검은 안개가 나오지않는다.
어찌된겨! 라고, 생각했지만, 시점의 높이가 약간 높아졌다.
그보다, 손발이 나있다.
그리고, 옅은 청색에서, 살색으로 변화하였다.
으, 으으음?
조금 잘 모르겠지만, 내 의도와 다른 느낌이 든다.
거울이 없는것이 분하다.
하지만, 말이다.
조금 인정하고싶지는 않지만, 이 상태를 느꼈던 적이 있는것이다.
먼 옛날, 그렇다, 30년정도 전의 상태....
초등학생이 될까말까한, 그 연령대의 느낌이였다.
잠깐 기다려봐.
너무동요해서 눈치채는게 늦었지만, 좀더 커다란 차이가있다.
없는 것이다.
새로이 태어났을, 나의 아들(그곳)......2세의 모습이 없어!
무, 무슨일이지?
나는, 당황하였다.
겁나게 당황하며 확인하였다.
그리고 알게된, 경악의 사실....
아...., 아무것도없어.
반들, 하고 아무것도 없었다.
자~알 자알, 생각해보면, 마물로 의태했을 때는 그런 의문이 일지 않았었다.
배설의 필요가없는데, 배설기관이 있을리가 없다는 것에...
그렇다는 것은 당연..., 생식의 필요가없다는데 생식기관이 필요한가?
답은...., 지금의 나의 상태, 라는 것인가.....
깊은 상실감과, 과연! 이라는 납득감이 날 덮쳐왔다.
설마! 당황하여 머리를 확인하였다. 북슬북슬하고 부드러운 촉감.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우주인처럼 이상한 인간형이 아닌 듯해서, 다행이다!
생각해보면, 검은 늑대도 북슬북슬하였다.
털이 없다면 어떤 괴물.... 상상하자 기분나빠질 것 같아졌다.
그만두자. 이 앞은 위험하다.
자, 쿨한 나답지 않게, 아주조금 당황했을까나?
이렇게 된거, 아들에 대한 것은 받아들이자.
전신의 모습을 확인 불가능한 것이 아프구만....
그렇게 생각했을 때,『분신체』를 사용해보면? 이라는 나이스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역시, 나.
이 상태로 가능한가 불가능한가, 해본다.
내 몸에서 검은 안개가 뿜어져나와, 눈앞에 모여 인간형이 된다.
한순간에, 그것은 오나료하였다.
이거... 위험해
이 위험하다는 것은, 여러가지 의미가있다.
우선 겉모습.
은발의 귀여운 용모를 갖춘 미소녀? 미소년? 성별이 없으니까 중성이지만...
어느쪽이냐하면, 소녀에 가까운 얼굴.
원판이 시스씨이기 때문이지, 내 유전자는 조각도 보이지 않았다.
그야, 그런가. 뭐, 당연할지도 모른다.
귀여운 아이가, 전라로 서있다. 뭐, 가릴 것이 없으니까 괜찮지만..
그런 문제가 아니라, 윤리적으로 위험한 것같다.
하지만, 엄청나게 귀여운 얼굴. 여긴, 시즈에씨>GJ! 라고 말해두자.
나도, 나이스 가이였지만, 미소년은 아니였다. 추억의 보정을 구사하여도, 무리이다.
이건, 솔직히 감사하자.
모피를 둘러, 분신에게도 모피를 건냈다.
이번에, 옷을 준비하지 않으면 안되겠네.
본제의 위험한 이유.
그것은, 그 능력이다.
분신이라고는 말했지만, 사고연산능력이 뛰어난 나, 완전히 링그하고있는 것이다.
즉, 어느쪽도 나이다.
본체와, 분신체에 차이가 없다.
아니, 화염의 거인은 확연히 분신체의 능력이 떨어졌었다.
그런데, 내 분신은 떨어지지 않는다고 느낀다. 아니, 다소는 떨어지는 면이 있겠지만...
차이는 있다.
그 마소의 용량이다. 최초에 사용한 마소의 분량밖에, 허용이 없겠지.
하지만, 좀더 많은 마소를 나눠주는 것이 가능한 것이다.
내 마소의 용량은, 상당하다. 사용하는 방식에 따라서는, 상당한 전력이 되겠지.
단지, 화염의 거인은 10마리정도로 분신하였지만, 나의 분신은 너무고성능이라서, 한마리로 한계였다.
무엇보다, 이건 상대로 보자면, 반칙적인 스킬이겠지.
최후의 이유.
그것은, 의태하는데 있어서의 위화감의 없음.
검은 안개가 발생하지 않은 시점에서, 그것에 눈치채었다.
예를들면, 검은늑대.
검은늑대로 의태하려고하면, 검은안개로 의태를 구성한다. 이것은, 슬라임 본체의 능력에 떨어지는 것이다.
슬라임의 신체에 손발이 없는 것에의한, 물리운동에 제한이 눈띄지만, 세포능력은 굉장히 높다.
세포 하나하나가, 근육이며, 뇌이며, 신경이다.
이해가능하겠나? 눈으로보고, 신경이 정보를 전당하여, 뇌로 도달한다.
그런 프로세스가 필요없다.
『대현자』보정의 지각1000배가 없더라도, 내 반응속도는, 보통사람을 웃돈다.
그것이, 검은 안개의 신체로는, 뇌=본체에 도달하는데, 약간의 타임랙이 발생한다.
아마도, 분신체의 약간의 열화가, 이 부분이 원인이겠지.
그럼, 검은 안개를 사용하지 않은 의태:인간 이라면...?
그렇다! 슬라임의 신체와 동등의 반응속도가 나오는 것이다. 위화감이 없다.
그리고, 손발이 있는 것에의한, 운동능력 향상!......... 아이이지만.
그래도, 슬라임보다는 움직이지 편하다.
또한, 검은안개를 사용하지 않기에, 마소의 소비가 필요없는 것이다.
이 무슨 편리함!
지금부터는, 이 모습으로 활동하는 것을 메인으로하자! 그리 생각하였다.
문득 생각나서, 분신체에게 명령을 내린다.
자신이 자신을 움직이듯이, 스무즈하게.
분신체가 성장을 시작하였다!!!
늘씬한 체구. 길게 뻗은 은발. 아름답고, 중성적인 용모.
완벽하다!
그로부터 더욱이, 여성화하거나, 남성화하거나.
마쵸로 만들거나, 뚱뚱하게 만들거나. 장년으로 만들거나, 노인으로 만들거나.
여러가지 상태로 의태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판명되었다.
검은 안개를 사용하여, 마물로 의태하는것과 똑같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것으로, 성인으로도 의태가능한 것이다.
이것은, 근력을 증강하는것은 괜찮을지도 모른다.
반응속도는 떨어지지만, 위력을 내기엔 큰편이 유리하다.
뭐, 스피트가 전투에 있어서 가장중요한 요소이다! 라곤, 생각하지만.
그로부터 이것저것 실험하여, 새로운 신체릐 능력을 확인한 것이였다.
그리하여 나는, 이 세계에서의, 인간의 신체를 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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