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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35화 (36/275)

35화 전투준비

소우에를 보내고서, 남아있는 맴버에게 전투의 준비를 하도록 명령했다.

하지만, 전원이서 출진할 수는 없다. 상대의 능력도 판명되지 않은것이다, 그러니 기동성 중시의 구성으로 가고싶다.

마을의 건설은 순조롭지만, 방위시설같은것은 완성되어있지 않다.

그렇기에, 이곳을 공격당할 경우, 이전을 생각하는 편이 좋다. 그리 판단하였다.

그렇다면 어떻게할까? 그런것을 생각하여,

「결투는, 습지대에서 한다. 그곳에서 이기면 좋고. 만약, 졌을 경우에, 상황에 따라서 빠르게 이탈하여 이곳까지 퇴각해온다.

그렇게 됬을 경우, 이곳에서 싸워서도 이길 전망이 없으므로, 봉인의 동굴에 숨어들어, 농성을 한다.

농성하여, 인간의 응원(?援)을 의뢰한다.

길드 경유로 의뢰하면, 아마 어떻게든 될테니까, 모두는 언제든지 이동가능하게 준비하여 기다리도록.

출진할 면면이다만,

베니마루를 대장으로, 고블린 라이터 100으로 공격한다.

시온은 유격대로.

하쿠로는 부관으로써, 참가해줘.

내『사념전달』에의해 모두 링크하여, 수시로 지시한다.

퇴각같은것의 판단은, 총사령관인 내가 한다.

리글은 남은 고블린병을 통솔하여, 마을 주변의 경비의 강화를 부탁한다.

이상!」

결정한 방침을 전하였다.

모두 끄덕여, 반대의 의견을 나오지 않았다.

길드쪽에 의뢰를 하는것에 대하여, 반대라던가 뭔가의 의견이 나올거라고도 생각하였지만, 깊게생각한 모양이였다.

이전에, 모험자와도 접촉했었고, 혐오감은 없는걸지도 모른다.

길드쪽에 의뢰인데,"마강(魔鋼)"을 팔면 어느정도 돈은 생긴다. 무엇보다, 이대로는 인간에세 있어서도 위협인 것이다.

잘 이야기하면 협력을 받아내는 것은, 가능할거라 예상하고있다. 거긴,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겠지.

그것보다도, 오크로드가 어느정도로 위험한 녀석인건가, 조사하는것이 선결이다.

어쨋거나, 고블린들의 무구를 갖추는것을 우선시한다.

카이진에게 명하여, 우선 급하게 100벌의 무구를 준비토록 하였다.

베니마루와 하쿠로, 그리고 시온에게도 무기가 필요하겠지.

소우에가 리자드맨의 답을 가지고오기 전에, 준비를 해두자. 만약, 동맹이 맺어지지 않았을 경우, 가빌이 어떻게 움직일까 그것에 따라 퇴각시기를 정할 생각이다.

공동전선을 펼칠 수 없다면, 먼저 리자드맨이 상대에게 타격을 가하는 것을 기다리는편이 최선책이겠지.

그러한 사항의 회의를 끝마쳐, 해산한다.

회의를 끝내고, 모두가 방에서 나갔다.

방에 남은것은, 오니족 세명과, 나뿐이다.

뭔가 확인할게 남았나? 그리 생각하여 베니마루를 보자,

「리무르님, 너무 걱정하시는 것이 아닙니까?

일부러, 리무르님이 가지 않으셔도, 나와 하쿠로가 출진하는 것 만으로 어떻게든 될거라 생각한다구요?」

「그러하옵니다. 리무르님은, 저희들의 주인. 전장에 나가지 않더라도, 저희들에게 맏겨주시는편이 좋을까 사뢰되옵니다」

그런것을 말하였다.

아니아니, 그럴수는 없잖아. 애시당초 너희들, 한번 오크에게 당했잖아!

그리 생각하였지만, 말로는 내지 않는다.

진화전은 노 카운트라고, 생각하는 느낌이니까.

「뭐, 괜찮겠지. 나는 상공에서, 전투의 상황을 관찰할 생각이고, 지위그 자체는 베니마루에게 맡길게」

「과연, 그런 것이라면!」

그렇게 말하곤, 납득해준 모양이다.

애시당초, 군의 지위같은건 한적이 없다. 시뮬레이션 게임은 빠져들었었지만, 실전같은거 경험이 있을 리가 없는것이다.

그러한 연유로, 나는 상공에서 부감(俯瞰)하여, 지시를 내리는것에 일관한 생각이다.

「그것보다도, 너희들도, 준비해두라구, 아무것도 입지않고, 싸우러 나갈 생각은 아니겠지?」

내 말에 수긍하는 3명.

그러하여, 제빨리 제작실이 있는 건물로 향하였다.

제작부문의, 거점이라고 말할 수 있는 건물.

제육관정도의 크기의, 목조 건물이다. 그 안에, 모르타르(시멘트와 모래를 갠것)등으로 벽의 보강을 할 예정이지만, 지금은 아직 거기까지 손이 닿지 않는다.

그래도, 세워진 건물의 안에선 최대의 부류이므로, 나름대로 훌륭한 느낌이다.

안에 들어가자, 소란스럽게 몇명이 작업을 하고있었다. 내 명령으로, 100벌의 무구를 준비하고있는 것이겠지.

그렇다고는 하나, 실제로 만드는것은, 드워프 가룸과 돌드 두사람. 게다가, 제자 고블린이 10명이다.

남은 자는, 목재의 조달이나, 완성품의 운반요원이겠지.

안에 들어간다.

최근, 직물전용의 방도 준비하였다.

그곳은 슈나전용방이 되어있어, 다른사람은 들어가지 않는다. 너무 고등기술이여서, 습득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고블리나도 베틀을 배우고싶었었지만, 지금은 가룸의 아래에서, 마포등의 의류를 제작하고있다.

차츰, 솜씨가 좋은 자부터 견제품을 다루는것에 종사시키게 되겠지.

방어구 전에, 우선 의복.

우리들은, 슈나의 방에 도착하였다. 말을걸어, 안에 들어간다.

슈나는 웃는 얼굴로, 우리들을 맞이해주었다.

어느샌가, 자신이 짯을, 훌륭한 기모노를 입고있다.

순백은 아니고, 옅은 홍색에 물들려있어서 귀여운 느낌이다.

의자에서 일어나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소첩도 회의에 참가하고싶었지만, 식사의 시중정도밖에 도움을 드리지 못하여, 정말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리무르님의 옷을 준비하였습니다. 오라버니외의 옷도, 하는김에」

「하는김에냐...」

「홋홋호. 하는수 없지않느냐」

「뭐, 슈나님의 방직은 훌륭한 솜씨니까요. 제 옷도 있습니까?」

세명의 답은 흘려들으며,

「이것이옵니다!」

그리 말하며, 옷을 내밀어왔다.

새하얀, 기모노.

우리들이 받아든 것을 보고서는, 갈아입기 위한 방으로 안내해주었다.

우선, 내가 들어가, 갈아입기로 하였다.

아이형태에 의태하곤, 검은 모피의 장비를 걸친채의 모습이 된다.

장비를 벗고선, 슈나에게 받은 옷을 몸에 둘렀다.

매끈한 감촉. 극상의 견보다도, 훌륭한 감촉이다.

바지는 전에 받은것을 착용하고있다. 의복을 몸에 두르자, 딱하고, 내몸에 알맞는 사이즈가 되었다.

이것도 또한, 마법장비의 일종이겠지.

내 마소와 섞여서, 신체의 일부와같이 딱맞는것이다.

실험삼아, 어른형태가 되어보았지만, 옷의 사이즈가 자동으로 조정되었다.

완벽한 일을 해준 모양이다.

의복의 위에, 검은 모피의 장비를 장착하면 완료이다.

맞아맞아, 나는 품에서 하나의 것을 꺼낸다.

그것은, 하나의 아름다운 가면.

시즈씨의 유품인, "항마의 가면"이였다.

내 신체에서는, 미세한 마소가 요기(오라)와같이 방출되는 때가 있다.

의식하고있다면 막을 수 있지만, 이따금 무의식적으로 내버리는 때가 있었다.

그러니, 이 가면으로 그것을 막을 생각인 것이다.

한번 부숴졌지만, 돌드가 수리해 주었다.

가면을 장비하였다. 이상하게, 침착해진 느낌이 든다.

본래는 호흡의 필요도 없기때문에, 인간형태로도 호흡할 필요가 없는것이다.

폐를 재현하려고 생각하면 만들 수 있지만, 폐호흡할 필요가 없는데, 만들 필요가 없다.

가면을 쓰고선, 호흡하지않는것을 속이는것도 가능하다고 생각한 것이다.

쓴 느낌에 위화감은 없었다.

좋아. 오늘부터 대외적으로는, 이 모습으로 향하자.

아이형태로 돌아오면서, 나는 그리 생각하였다.

장비를 착용하여, 밖으로 나왔다.

거듭, 나를 칭찬하는 슈나를 시야의 구석으로, 차례대로 착용하는 오니들.

이 의복. 착용자의 요기를 흡수하여, 동화하는 성질을 갖고있다는 모양.

내 옷은, 검개 변색하여, 칠흙의 옷이 되어있었다.

베니마루는, 진홍의 옷.

하쿠로는, 순백.

시온은, 당연히, 보라색이다. 오렌지 같은거였다면, 설명할 도리가 없다.

다소 찢어져도, 자기수복하는 모양이어서, 마력을 담으면 수리가능한 모양.

완전히, 내 전용의 마법장비인 것이다.

실로 훌륭하다! 형태도, 어느정도는 생각한 대로 변화한다고 들어, 놀랐다.

갈아입는게 필요없는 느낌이였다. 무엇보다, 이것을 산다고 한다면, 가격을 매길 수 없을지도 모른다.

인간의 마을의 마법무구가 어떤 성능인건지는 모르겠지만, A랭크에 해당하는 능력자가 제작한 작품.

상당히 고가로 팔릴것같아서 신경쓰여서 어쩔 수 없다.

이정도라면, 능력의 전부를 제작에 특화시킨 쿠로베가 단련한 무구도 굉장히 기대할 만하다.

우리들은 감사를 전하고, 소우에의 의복도 받아들고, 그자리를 뒤로했다.

다음에 방문한 곳이, 쿠로베의 작은 대장간이였다.

최근, 제작에 몰두하고있어서, 얼굴도 보지 못하였었다.

건강하다는 것은 알고있는데..., 좋아하는것에 몰두하면 주변이 보이지 않는 타입이겠지.

요 수일간, 자는시간도 아껴가며 제작에 몰두하고있다는 듯 하다.

가이진이 회의전에, 이야기해주었다.

작은 방앞까지 오곤, 문을 열었다.

카이진의 공방에서 가져온, 도구 세트가 갖춰져있다.

작은방의 곁에는 창고가 세워져있어, 가져온 소재가 보관되어있다.

내가 가지고있는,"마강"도 어느정도 건내주었다. 소재적으로는 어느정도 갖춰져있지만, 철광석이 걸리는 것이다.

주위의 산의 조사를 하여, 어딘가 양질의 철광석을 채취할 수 없는가, 조사할 예정이다.

건설관계가 진정되지 않으면, 작업의 일손이 부족한것이 현황이지만.

작은 방안에서는, 금속을 단련하는 소리가 울려퍼져, 열기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고온의 화로가 있는것은, 이곳뿐. 점토를 굳혀서 고온에서 구어, 화로를 만들었다.

『열염조작』으로 만들었지만, 의외로 잘 되었다. 이 화로의 용도를 조사하여,순차적으로 화로의 수를 늘릴 예정이다.

예정은 많이 있지만, 꽤나 일이 진행되지 않는 것이다.

그건 어쨋거나, 우리들이 온것에 눈치채어, 쿠로베가 맞이하였다.

만면의 웃음을 띄우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부디 봐주셨으면 하는것이!」

자신이 제작한 물건을 자랑하고싶다, 그런 기색이 농후하였다.

2시간이 경과하였다.

우리들은, 죽은듯 흐려진 눈이 되어, 설명을 듣고있다.

이제 됬어. 알겠어 알겠어. 굉장해!

몇번이고, 말이 목근처에서 나올뻔하여, 꾹하고 참는다.

쿠로베의 기쁜듯한 얼굴을 보고, 말하지 못하는 것이다. 어찌해야하는가......, 그리 생각하기 시작하였을 때.

(리무르님, 지금, 괜찮으십니까?)

사념으로, 나에게 말을 걸어온 자가 있었다. 소우에다.

동맹의 약속을 하라고 보냈지만, 뭔일 있었나? 설마, 장소를 모른다거나?

그정도로 멋지게 출발하여, 죄송함다, 장소 모르겠는데, 어디죠? 같은걸 말한다면, 온후한 나도 화낼건데....

조금 걱정되었지만, 물론 그런용건이 아니였다.

문제없다고 대답하자,

(리자드맨의 수령과 만났습니다. 동맹의 이야기, 받아들여도 좋다는 모양입니다.

단, 이쪽에서 향하는 형태로 하였으면 하다는 것입니다만....)

무려! 벌써 도착한 모양이다. 그보다, 너무빠르지않아?

회의가 끝나고, 아직 반나절도 지나지 않았는데...

(문제 없겠지. 어느쪽이건, 습지대에서 결전예정이고. 그보다, 벌써 도착한거야?)

(아, 네. 그림자이동으로, 습지대근처까지 부드럽게 올 수 있었으므로. 알고있는 사람의 근처로는, 한순간에 이동 가능합니다.

그건어찌된건, 회담의 일정은 언제가 좋으신지요?)

그건 어찌됬건, 이라니. 엄청나게 굉장한 능력이잖?어! 어찌 되먹은거냐, 그림자 이동.

나도 사용할 수 있지만, 그렇게 편리했던 걸까? 아직까지 완전히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인가.....

조금, 경악을 받아버렸다. 뭐 됬다,

(그렇네, 준비에 시간이 걸릴테고, 고블린 라이더의 이동에 시간이 걸릴테니까, 5일 후로)

(알겠습니다! 그럼, 그렇게)

(회담이 끝났다면, 너도 일단 돌아와라. 분신에게라도, 지키게 해둬!)

(분부대로!)

스무즈하게 회담까지 진행되었다는 듯 하다. 이 무슨, 유능한 남자.

여기부터, 습지대까지, 상당히 거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보도로 진군한다면, 2주간은 걸리는데, 고블린 라이더라면 3일도 걸리지 않겠지.

가빌인가하는 리자드맨은, 이동용의 큰 마물에 타고있었다.

그녀석들이, 돌아가는것보다 빠르게 합류하는것은 안좋겠지.

배후를 찔릴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상태를 보아, 주도권을 쥐는것은 이쪽이어야만 한다.

그런것을 생각하면서, 언제 끝날지 모르는 설명을 흘려들었다.

「늦어졌습니다」

배후의 그림자에서, 소우에가 출현했다.

그야말로, 첩자.

소우에에게 의복을 전하여, 갈아입도록 말하였다.

소우에의 출현으로, 자신의 세계에서 돌아온 쿠로베.

어흠! 하고 헛기침을 하여, 몇갠가 도를 꺼내었다.

드디어, 본론으로 들어간다.

떠낸 도는, 6자루.

심플한, 직도.

유려한, 태도.

지팡이 안에 들어가있는, 도.

크고 중후한, 대태도.

그리고, 두자루의 닌자도.

자신만만한 느낌의 얼굴로, 그것을 늘어놓았다.

그리고, 말한다.

「리무르님에겐, 이 직도를, 이것은, 아직 기초이어서, 완성은 아닙니다.

리무르님께서 생각하신, 마석을 무기에 집어넣는 도. 그것을 목표로할 생각입니다.

카이진공과 공동으로 연구를 하고있으므로, 잠시동안 기다려주십시오!

그때까지, 이 도는 리무르님에게 친숙해지게끔 하십사」

그리 말하며, 직도를 건내왔다.

과연, 연구는 진행할 생각인거지? 두근두근해왔다.

역시 말하길 잘했다.

「알겠어」

나는 수긍하곤, 도를 위장에 삼켜넣어, 수납한다. 친숙하게 하려면, 체내의 쪽이 좋은 것이다.

쿠로베는 한번 끄덕이곤, 한자루의 도를 꺼내왔다.

「이것은, 시작품으로 만들어본 것입니다. 대용품으로써, 사용해주십시오」

고맙게 사용하도록 한다.

최근, 하쿠로에게 단련받아, 검술도 배우고있는 것이다.

한자루 가지고싶다고 생각하였었다. 건내받은 도를 허리에 찬다.

어딘지 모르게 강해진것같은 느낌이 들어서 신기하다.

각각, 도를 받는다.

베니마루는 태도. 하쿠로는 지팡이에 들어가있는 도.

시온은 대태도다.

어떻게 뽑는걸까? 하고 말할정도로 큰 도이지만,

「괜찮습니다. 칼집은 마력으로 둘러싸여있기에, 생각하면 사라집니다」

라는 것이였다.

보통의 인간에겐, 드는것도 불가능할정도로 무거운 듯하여, 카이진도 드는 것은 불가능해 보였다.

드워프도 꽤나 괴력이지만, 양손으로밖에 들어올릴 수 없어 보였다.

시온은 별 어려움 없이 한손으로 들고있지만.

소우에도 옷을 입고 합류하여, 닌자도를 두자루 받아들었다. 이도류인건가...

뭔가, 폼이 잡혀있는 남자다.

무기를 받은 우리드르이 앞에, 가룸이 왔다.

오니들의 갑옷이, 만들어진 모양이다.

철광석이 없는 현황에, 철은 귀하다. 그렇기에, 풀 플레이트 메일같은것은 준비할 수 없다.

마물의 소재로 만든, 스케일 메일이였다.

전에, 모험자 가발에게 건내준것의 완성품이였다.

이것도, 착용자의 요기에 친숙해진다는 듯 하다. 내가 건내준"마강"도 아낌없이 상요되어, 강도는 시작품과 비교가 되지 않는다는 듯 하다.

나에게는, 검은 가죽갑옷(?毛皮鎧ダ?クレザ?ガ?ド=다크 레저가드)가 있으니까, 필요없다.

이리하여, 장비는 갖춰졌다.

다음날.

고블린 라이더도 준비를 마친 모양이였다.

일주일분의 병량을 등에지고, 정렬하여, 우리들을 기다리고있다.

이번엔, 단기결전. 오가는식량밖에 가지고가지 않는다. 병점부대등을 준비한다면, 이동이 늦어진다.

기동력이 전부이며, 안된다면 도망쳐오는 것이다.

각자, 자신의 분량의 식량밖에 가지고있지 않지만, 그걸로 충분하겠지.

준비에는 2일은 걸릴거라 생각하였지만, 전전부터 다만들어져 차례대로 지급되었다는 듯 하여, 빨리 끝났다.

5일이라고 말했지만, 빨리 도착하여 주위의 상황을 조사하는것도 좋겠지.

「적은, 오크로드! 그럼, 출진!」

굉장히 간결하게, 나는 선언하였다.

이번엔, 부담가질 필요가 없는 것이다. 흐름을 판단하여 행동한다.

목적은, 알기쉬운편이 좋은 것이다.

내 선언에, 모두, 함성을 지르는 것으로 답해주었다.

찢어지는 듯한 큰 함성이, 주위를 뒤덮는다.

고블린들은, 한번, 아랑과의 결전을 해쳐나간 자들이 메인이다.

신참도 몇명있지만, 고블린 라이더로써, 람아랑을 파트너로써 받는것은 엘리트인 것이다.

모두, 사기가 높았다.

그러한, 모두의 기백을 받아서, 내 안의 불안을 씻어진다.

이번도, 이길 수 있다.

너무 낙관적인것은 좋지않다. 하지만, 진다고 생각하면서 싸울 필요도 없겠지.

우리들은, 결전의 장소인 습지대로 향하여, 출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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