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36화 (37/275)

36화 참전

출발하여 3일이 경과하였다.

숲을 빠져나와 습지대라는 장소까지, 올수 있었다.

도중에 물의 배급을 할 장소가 없었으므로, 내 위장에서 물을 꺼내어 수통에 배급해주었지만, 모두 힘이 넘쳐흐른다고 말했다.

생각해보면, 마소를 농후하게 머금고있으므로, 그 영향일지도 모른다.

짐을 최소한으로하여, 속도중시로 이동해 온 것이다.

그 덕에, 예상보다도 상당히 말리 도착할 수 있었다 말할 수 있다.

이대로 가는것보다도, 일단 상황을 확인을 하고싶다.

리자드맨족의 수령과의 회담예정일은 내일이다. 여기까지오면, 서두를 것도 없다.

그렇다는 것으로, 모두에게 대기를 명한다. 이곳에 진을 치고, 휴식할 장소를 확보시켰다.

자, 정찰한다고 하면......

「리무르님, 제가 보고 오겠습니다」

재빨리, 소우에가 발언하였다.

그만 갑옷을 착용하고있지 않다. 대신에, 내가 강사로 짜낸 미늘갑옷(?)을 착용하고있다.

몸이 가벼운것은 틀림없다.

그가 말하길, 맞지 않으니 필요없다! 랜다. 꽃미남이 말하니, 느끼함을 넘어서서 상쾌하였다.

그런가, 라고밖에 대답할 수 없는 것이다.

이번도 자신만만한 그에게 맏기자.

「좋아, 그럼 소우에. 가서, 주변의 상황을 확인하고 와줘.

가능하다면, 돼지의 두목의 능력이 어떤것인지 알게되면 더욱 좋다!」

그리 말하고, 그를 보냈다.

분명, 그 너무나도 높은 조사능력으로 여러가지 쥐어오겠지.

「리무르님, 이번엔 우리들도 마음껏 날뛰어도 상관없나?」

베니마루가 물어왔다.

톡 까놓고, 상황을 모르는 이상 말할 수 없다. 그러므로,

「응? 상관없는데, 퇴각의 신호가 전해지면 제대로 빠지라구?」

라고 말해두어싿.

베니마루는 대담한 웃음을 띄우고,

「그 신호, 필요없다고 생각한다구? 모처럼이니까, 섬멸해라! 잖아?」

라고, 자신만만하다. 너도냐! 그리 생각하였다.

좋은 남자라면, 이렇게 자신만만한 태도가 폼이난다. 이길 수 있다면 말이지...

이정도로 폼잡고, 막상 졌습니다! 같은거, 부끄러워서 참을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이녀석들에겐, 그러한 걱정같은게 없는건가?

뭐 됬다.

「방심은, 하지말라구?」

그리 말하고, 어깨를 좁히고 이야기를 맺는다.

시온에 이르러선, 자신의 도를 황홀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곧있으면 신나게 날뛰게 해줄게! 같은 웃음을 띄우고있다.

도짓코 속성이 없다면, 쿨한 시온.

그런 그녀가, 도를 바라보며 황홀한 표정을 짓고있으면, 굉장히 위험한 그림이 되어있었다.

보지 않은걸로 하자. 내 정신위생상, 그러는 편이 좋겠지.

하쿠로는 역시, 평소처럼 침착해있다.

명경지수라고 말해야할까, 역시 숙련자라고 말할만한 관록이 있었다.

무엇보다,

「씹을맛이 있는 상대는 있겠는고........」

툭하고 중얼거린 것을, 내 귀는 놓치지 않았다.

정말로, 이 오니들은 자신감 과잉이 아닐까?

한번 진 상대에게 도전하는 것이다, 나름대로 경계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나는 그런 걱정을 하면서, 한숨을 쉬었다.

하지만........ 내 그런 걱정은, 완전히 기우였던 것이, 이 직후에 증명되는 일이 된다.

2시간후.

(지금, 괜찮으십니까?)

진을 확보하여, 휴식하고있는 나에게 염화가 닿았다.

(뭐야? 벌써 뭔가 알아낸거야?)

(아뇨, 리자드맨 한마리가, 이쪽을 향해 달려오고있습니다)

(뭐? 무슨일이 있었는지 알겠어?)

(예. 분신체의 이야기론, 습지대에 이미 전투가 시작되어있는 모습. 성급해하지 말라고 재차 확인을 해두었습니다만....)

(아아, 가빌이라는 리자드맨이 참지 못한거 아니야? 그녀석도 쓸데없이 자신만만했으니까...)

(그 가능성이 높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렇담, 이 리자드맨은 어찌하시겠습니까?)

흐?음. 전투가 시작되버렸나. 하지만, 아직 국면이 움직일 정도는 아닌가?

오히려, 타이밍적으로는 절묘한 상황에 딱 맞았을지도 모른다. 상공에서, 전국의 확인을 해야 하겠지.

자, 리자드맨인데......

(이야기를 들어봐라. 전투가 수령의 판단이 아니라고해도, 어느쪽이건, 진의를 확인할 필요가있다)

(분부대로!)

염화가 끊겼다.

그런가, 시작되버렸나. 모처럼 휴식하여서 상황 조사나할까 하고 생각했는데, 그런 여유는 없다는 듯 하다.

나는 모두에게,

「들어라! 휴식은 끝이다. 전투가 시작되었다는 듯 하다.

나는 지금부터, 상공에서 지시를 내린다!

너희들은, 내 지시에 맞춰, 재빨리 참전할 수 있도록 준비해 두도록!」

내 말에, 모두의 얼굴에 힘이 들어갔다.

「양해. 그럼, 무운을 빕니다!」

시온이 답하여, 베니마루도 눈으로 수긍하였다.

하쿠로는 평소와 같다.

나는 등에서 날개를 꺼낸다. 날개에 맞춰서 옷에 구멍이 뚫려, 날개가 나오니, 다시 닫힌다.

자신의 의지로, 옷과 방어구의 구조가 조금이라면 조작할 수 있다. 굉장히 편리하였다.

「명령이다. 죽을것 같은 행위는 삼가라! 이 전투는, 결전이 아니다. 실수하지말라구!」

내 말에,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라는 함성소리로 답을 해왔다.

수긍하곤, 나는 하늘로 날아오른다.

상공에서 부감하여, 전황을 바라본다.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아도,『마력감지』의 응용을 사용하면, 확실히 시인되어왔다.

마치, 초 고도에서 위성에의한 감시를 하는듯한 모습이다.

상황은, 리자드맨에게 있어서 좋지 않다.

확연히, 둘러싸여서 움직일 수 없는 상황에 빠져있다.

어떻게든 버티는것은, 지휘관의 필사적인 고무에 의한 영향이겠지. 그것도, 언제까지 버틸지 모르는 상황이였다.

그 지위관은, 본적이 있다. 가빌이다. 단순한 바보라고 생각하였지만, 녀석을 너무 깔본 모양이다.

지휘관으로써는, 대국을 보는 눈을 갖추지않은것이 치명적이긴하다.

하지만, 젊고 경험히 부족한 상황으로, 모든것을 간파하는 눈을 갖는것은 누구에게도 가능한것은 아닌 것이다.

고금동서, 모든 지휘관이 우수한 것은 아니다.

만약, 이번에 녀석이 살아남아 그것을 배운다면, 우수한 지위관이 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죽게하기엔 아깝다. 문득, 그리 생각하였다.

나는 명령을 내린다.

(베니마루, 내 사념과 연계해라. 우선, 리자드맨들이 궁지다. 구해내라!

그 뒤는, 네 좋은대로 해라. 자세한 지휘는 하쿠로에게 맏겨도 좋다)

내 사념에, 기쁜듯한 대답.

(양해! 우선 랑가를 보내도 되지?)

(맏겨둬라!)

그리고, 전환은 움직이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해보면, 비행에 의해 양군의 움직임을 부감으로 파악할 수 있어서, 압도적으로 우위구만.

거기에, 부감하여 얻은 정보를『사념전달』에 의해, 각 병사에게 전달가능한다라니.....

근대전의 정보화 전술을, 판타지 세계에서 충실한 것 같은 것인가.

미래의 군대끼리와 달리, 전달가능한 정보의 양이 압도적으로 다르다. 이거라면, 소수로 게릴라 전을 벌이는것도 가능하겠지.

그보다, 소수를 이 이상없을 정도로 움직이는것에 적합해있는 것인가.

그런것을 생각하고있자,

(리무르님, 아무래도 뒤를 잡은것 같습니다. 수령의 아들, 가빌이 모반을 일으킨 모양입니다.

더욱이, 수령들은 지하의 대광장에 갇혀진 모양.

그곳에도 오크들의 침공이있어, 전력적으로 불안이 있는 듯 합니다)

과연, 아들이였나. 하지만, 수령에게 뭐가 있어도 방식이 나쁘다.

문득 생각나서,

(소우에, 너 수령의 곁으로 영이동 가능해?)

물어보았다. 한번 만나보았다면 가능하다고 말했지만.....

(가능합니다. 가도록 할까요?)

(맏긴다. 수령들에게 협력하여, 동굴내부의 오크들을 날뛰게 두지마라!)

(분부대로! .....................잠깐 괜찮으십니까?)

그림자이동, 이 전투가 끝나면 연습하자. 그리 생각하고있던 나에게, 소우에가 말을 걸어왔다.

용건이 있엇던 모양.

(뭐야? 무슨 일 있었어?)

(옛! 분신체의 보고에, 수상한 마물이 습지대의 사방에 존재하는 모양...

나름의 마력을 가지고, 상위개채라는 것 입니다. 어떻게 할까요?)

뭐라고?

함정인가 뭔간가? 그렇다고 해도, 어떠한 함정인지 모르겠네.

(몇마리 있는지 알겠어?)

(예! 현재 확인가능한 것은, 네마리입니다. 아마도, 네마리뿐이라 생각됩니다.

달리 수상한 기색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과연..... 처리할 수 있겠어?)

(동시가 된다면, 제 분신 두개가...... 시간을 들인다면, 전부 처리 가능합니다!)

그런가. 정말로 우수한녀석.

어딘가 모르게, 동시에 처리하는 편이 좋은느낌이 드네..... 대체 어떤 자인가, 불명이지만.

하지만, 죽이는것도 안좋나? 명확히 적인지 어떤지 모르는거고.....

(2마리를 동시에, 죽이지않고 무력화는 가능한가?)

(문제없습니다. 가능합니다)

(그럼, 위치정보를 보내줘. 시온과 하쿠로에게 향하게 할게)

(그럼, 이쪽에서 연락을 행하여, 동시에 무력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부탁한다)

나는, 시온과 하쿠로에게도 이 일을 전하였다.

되도록 죽이지 말고, 의식을 빼앗도록! 이라 엄명한다.

어떤자인지는 모르겠지만, 상위의 마물같은건 아는사이중엔 없다.

사방에 있으니까, 함정인가 정찰, 우리들에게 눈치챈 모습도 없고, 리자드맨 측엔 그럴 여력은 없다.

이미 정찰을 하고있는 경우가 아니고......그럼, 오크군?

그건 그렇고 의문이 남는 것이다. 의미가 없는 느낌이 든다.

제 3자? 문득, 그리 생각하였다.

우리들과같이, 상황을 확인하고있는 존재가 있을지도 모른다, 라고.

뭐, 잘 잡을 수 있다면, 물어보자. 입을 열지 모르겠지만, 그때가서 생각하면 된다.

마물이라는 시점에서 인간측이라고는 생각하기 힘들고, 나쁜 예감밖에 들지 않는다.

생각해봐도 하는 수 없기에, 그 문제는 제쳐두기로 한다.

지시를 다 내려, 전황을 확인한다.

리자드맨사이드가 밀리기 시작하였다.

그리 길게 버티지 못하겠지. 그 모습으론, 수령이 있는 동굴내부도 밀리고있을지도 모른다.

소우에는 분신을 보낸 모양이지만, 그런 것을 하여서 본체는 괜찮은 걸까?

그런 걱정도 머리에 스쳐지나갔지만, 새삼스러운 것이다.

나는 명령을 내려, 그들은 그것을 맏았다.

불가능한 것을 맏는 녀석은 무능이다.

이전에, 회사에서 신인이였을 적, 당시의 사장에게 혼난 것이다. 자신에게 불가능한 양의 일을 떠맡지 마라! 라고.

떠안은 자가 일을 하지않고 막히면, 전원에게 폐를 끼치는 것이다.

그 이후에, 나는 무리한가 무리하지 않은가에 관계없이, 가능한 일만 맡지 않도록 마음에 세겨둔 것이다.

이번은, 그녀석들의 능력이 파악되어있지 않다. 내가 할당한 일이 무리인가 어떤가, 판단할 수 없는것이다.

그들이 무능이 나닌것을 빈다. 그리고, 내가 무능한 주인이라는 비난을 받는일이 없도록.

지금은, 상황을 확인하려고 생각한다.

만약, 어딘가에서 고전하였다고해도, 바로 도와줄 수 있도록.

??????????????????????????

자, 아.

염화를 끝내, 소우에는 옅은 미소를 띄웠다.

자신이, 주인의 도움이 되고있다는 것을 실감하여.

소우에에게 있어서, 베니마루는 주군의 아들이긴 하여도, 주인은 아니였다.

동년대이며, 라이벌. 언젠가는, 그 부하가 될거라 생각은 하였으나, 결국 그 날을 오지 않았다.

대신에, 리무르라는 주인을 얻은 것이다.

자신은 행운아라고 생각한다.

전란같은게 없이 평화가 이어졌던. 오우거라는 강자에 대하여, 숲의 마물은 상대로써 부족하였었다.

최근에는, 하위룡(렛서 드래곤)이 날뛰는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일 자체는 좋은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스스로가 단련한 기술을 사용하고싶다고 하는것도, 속일수 없는 본심이였다.

그런 와중, 오크의 군세가 덮쳐왔다.

아무것도 하지 못했던 자신. 이대로, 주군의 원수도 갚지 못하고, 져가는것이라 생각하였는데....

자신은 행운아다.

새로운 주군의 아래에서, 이전의 주군의 원수를 갚을 기회를 얻게 되었다.

자만심에 의한 방심. 지금의 자신에겐 그게 없다.

주인을 위해서 기술을 닦아, 그 적을 배제하는 것이다.

명령되는 일이야말로, 최상의 쾌락.

소우에는 냉정히, 자신의 분신 두체를 만들어낸다.

그리고,

(멀리 두마리는 내가 잡는다. 하쿠로, 시온은 각각, 남쪽과 서쪽을 부탁한다)

염화로써 확인을하여, 양해의 대답을 받는다.

각각의 분신을, 북과 동으로 보내었다.

그리고 자신은, 그림자에 스며들듯 사라진다. 리자드맨의 수령과 합류하기 위하여.

상위마물이라고는 하나, 지금의 소우에의 적은 아니다.

그는 그것을 충분히 파악하고있는 것이다.

소우에와의 염화를 끝내, 하쿠로와 시온은 얼굴을 마주하였다.

어느쪽이 먼저라 할 것 없이 함께 수긍하곤,

「그럼, 나는 서쪽이네」

「좋지. 내가 남쪽으로 가마」

가볍게 상의하고, 산개하였다.

그 장소에서 사라지듯 보일 정도의 속도로, 달린다.

그 모습을 곁에 두고,

「우리들도 간다!」

베니마루가 이끄는 본대도 움직이기 시작한다.

바람과같이 소리도없이, 재빠르게 질주하는 람아랑들.

그것을 모는 고블린들에게도 긴장은 없다.

제빨리, 리무르의 명에 따라서 움직인다. 그것에 기쁨을 느끼고, 피가 끓는것을 느낀다.

너희들도 똑같은가....

베니마루는 생각한다. 자신은 제멋대로의 성격이라고 이해하고있었다.

그렇기에, 오우커의 촌장을 잇는것에 망설임을 느끼고있었던 것이다. 지금와서는, 어찌됬건 이뤄질 수 없는 것이긴 하지만.

그렇기에, 지금의 자신의 입장이 마음에 들었다. 리무르를 주인으로하여, 섬기는 것이다.

한명의 무장으로써, 자신의 마음대로 날뛸 수 있도록.

촌장이 된다면, 자신이 사지로 향하는것 같은건 용서받을 수 없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마음껏 활약할 수 있다.

베니마루는 질주한다.

끓는 피를 억제하는것도, 이제 곧 끝난다.

??????????????????????????

소우에, 하쿠로, 시온은, 각각 사방에 배치된 것을 확인한다.

기색을 죽여, 은형하여 모습을 감추고있다.

그런 그들의 앞에, 각각 수상한 마물이 보여왔다.

염화로 확인하여, 서로의 의견이 일치하는것을 깨닫는다.

이 마물은, 정찰계에 특화된 상위마족의 사역마이다! 라고.

소우에는 둘에게 만일을 대비해,

(이건, 내가 리무르님에게 보고해두겠다)

그리 고하였다.

멋대로 3명에게서 보고되어도 곤란한 뿐이니까.

둘도 마지못해 납득한다. 염화가 가장 특기인것이, 소우에인 것이다.

재주없는 시온에 이르러선, 받는것 전문이였다. 몰래 연습하자고 마음속으로 맹세하는 시온.

그 둘의 양해를 얻어,

(리무르님, 마물의 확인이 끝났습니다.

정찰계에 특화된 상위마족의 사역마같습니다만, 포획할까요?

제 생각으로는, 죽이는 편이 들킬일 없고, 뒤처리가 좋다 생각합니다!)

리무르에게, 염화를 보냈다.

맡긴다! 라는 대답을 받는다.

둘에게 염화로 타이밍을 맞춰, 네마리 동시에 죽이는 것을 확인하엿다.

신호는 하쿠로가 하기로 하였다.

하쿠로의 신호가 전해짐과 동시에.

검섬이 빛나고, 하쿠로의 앞에 마물이 잘게 썰려서 소멸하였다.

그리자에 스며들듯, 지면에 흡수되어....아니, 짓눌려 소실된 두마리의 마물. 소우에의 솜씨다.

그리고, 한가닥 섬광 후에, 울려퍼지는 굉음. 시온의 솜씨다. 흔적도 없이 부서져 날아가는 마물....

모두가, 1초의 오차없이 동시에 일어난 일이였다.

시온이 힘에 맏겨 사용한 강검의 충격파는, 마물을 부수어 날려버린 후에 기세를 약하게 할 것없이 뚫고나아간다.

그 대로의 기세로, 습지대의 겉부분에 북적이던, 오크병도 쓸어버렸다.

그리고 이 일격이, 리무르 일행의 참전의 효시가 된 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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