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45화 (46/275)

45화 관찰하는 자들

드워프 왕 가젤?드왈곤은, 암부에게서 보고를 듣고는 생각에빠진다.

신경쓰이는 마물(슬라임)을 관찰하라는 명을 받은 암부는, 무시할 수 없는 보고를 왕에게 가져온 것이다.

마물이 사는 마을을 건설중.

농담인가? 그리 생각하였지만, 암부가 농담을 말하는것은 있을 수 없다.

사실을 단편적으로 보고해온다. 그리고, 보고엔 뒤가있었다.

오크족의 무리가 폭주를 개시.

리자드맨과 전투상태로 돌입.

수수께끼의 마물집단의 참전에의해, 종전.

수수께끼의 마물들은, 예의 마물의 일당이라 생각됨.

보고서를 촛불의 불로, 태운다.

눈을감곤, 상황을 정리한다.

현재, 숲의 마물의 활성화에의한 피해는 생각보다 적다.

벨드라가 존재하고있었을 시기보다 약간 는것은 확실하지만, 많은 년에 비교하면 차이는 없었다.

최저라도, 이 배 이상의 피해가 생기리라 예상한 것이다.

숲의 치안을 유지하는 요인이 있는것은 틀림없다. 그것이 아마도, 예의 마물이 관계되어있다.

그리고, 오크의 무리의 폭주와 종식.

만약, 오크들이 폭주를 계속하여 마을로 눈사태처럼 밀려들어왔다면, 피해의 규모는 상상을 초월한다.

그 칼끝이 자신들에 향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 일은, 운이 좋았다로 끝날문제는 아닌것이다.

제빨리, 만날 필요가있다. 왕의 판단은 빨랐다.

적으로 돌리는것은 피하고싶다. 다행히도, 그들에겐, 드워프의 협력자가 붙어있다.

국외추방의 건에는 닿지않고, 교섭을 잘 진행해야한다.

아니...., 그것보다도 확실하게 손을 쓸 필요가있을지도 모른다.

왕은 결단을 내리고 행동을 개시한다.

??????????????????????????

4명의 마왕은 협정을 맺어, 숲에 단독으로 손을대는것을 금지하였다.

거기까지는 좋았다.

그럼, 누가 감시를할것인가? 그걸로 다툰것이다.

소녀와같은 마왕, 미림?나바는 생각한다. 이 멍청이들에게 맏긴다면 엉망이될게 분명해! 라고.

뭐라고해도 이녀석들은 뇟속까지 근육이 차있는것같은 녀석들인 것이다.

여긴 역시, 쿨하고 영리한 자신이 솔선하여 이야기를 진행해야겠지!

방금, 겔뮷에게 탁자를 집어던진 일같은건, 완전히 기억속에 남아있지 않다.

그녀도 또한, 자신이 말하는"뇟속까지 근육이 차있는것같은 녀석" 속칭"근육뇌"이니까.

그보다도.......

그녀가 가장 성질급하고 단순하다는것이, 그녀이외의 마왕의 공통인식인 것을 그녀는 모른다....

유익종(有翼族ハ?ピィ=하피)의 여왕이며, 마왕중 한명인 프레이는 기가막혔다.

또 미림이 폭주하는것은 아닐까, 그리 생각하면 도저히 해나갈 수 없다. 뒷처리하는것은 항상 자신.

게다가, 거역할 수 없다. 동격의 마왕이라고는 하나, 현격한 차가있는 것이다.

자신들은 천공을 지배하는 자들이면, 자신은"천공여왕(天空女王スカイクイ?ン=스카이 퀸)"이라고 불리는 존재이다.

하늘을 날수없는 자들에겐 질생각은 없다고 자부하고있다.

종족특유의『마력방해』를 병용하는것으로, 상대의〈비행계마법〉을 방해한다. 자력으로 날수없는 자는, 그것만으로 하늘에서 떨어져 죽는것이다.

마왕쯤 되면, 상당히 고도에서 떨어져도 죽지는 않지만, 자신에게 공격할 수단은 한정된다.

하늘을 날수없는 자들따윈, 위협이 아니였다.

하지만, 미림?나바는 아니다.

그녀는, 용인종(?人族ドラゴノイド=드래고노이드). 그것도 최강의 왕"파괴의 폭군(破?の暴君デストロイ=디스트로이)"의 별명은 겉멋이 아닌것이다.

마력을 사용하여, 마법에의한 비행을 하고있는것이 아니다.

그녀는, 자신의 날개로 하늘을 난다. 그리고, 마법에 기대지않는 육체능력. 압도적으로 불리하다.

최악의 천적인것이다.

이번도, 억지로 그녀에게 끌려온것과 다름없었다.

적당히 이야길 맞춰서, 회의의 끝을 바란다.

아무런 문제도 일어나지 않는다면 좋겠지만...

그녀는 그리 생각하여, 살며시 한숨을 뱉었다.

수인족(?人族ライカンスロ?プ=라이칸 슬로프)의 "사자왕"카리온은 기분이 좋았다.

마왕회의에 심심풀이로 참가하였지만, 재밌는 구경거리를 본 것이다.

어떻게 해서든 저 오니들은 자신의 부하로 만들고싶다. 그리 생각한다.

하피의 여왕인 프레이는, 아마도 흥미를 갖지않는다.

미림에게 억지로 끌려온것이겠지. 미림은 성질급하고 단순하긴 하지만, 바보는 아니다.

마왕의 의견이 갈려서 다수결이 되는 상황을 예상하여, 자신에게 표를 전지는 동료를 데려온 것이다.

빈틈없는 녀석! 카리온은 그리생각하여, 슬그머니 미림을 훔쳐보았다.

자신만만한 표정이다.

애시당초. 겔뮷따위에게 마왕을 네명이나 움직일 힘은 없다.

이 이야기는 곁에있는, 꺼림칙한 마왕, 크레이만이 가져온 것이다.

겔뮷은 크레이만의 어릴적부터 기른 부하이며, 그 부탁을 받아들여 나머지에게 이야기를 가져온것이다.

뭘 생각하는것인가, 신사같이 정중한 태도에 숨겨서 본심을 드러내지 않는 남자였다.

자, 미림과 크레이만. 어느쪽이 난적인가...

전투력이라면, 틀림없이 미림이다.

자신이라도 잘못하면 이길 수 없을지도 모른다. 이 생각도 화가나지만, 전력분석은 정확하게 하지않으면 지는 싸움을 하는 처지가된다.

그 판단으로 하게된다면, 미림과자신은 거희 호각. 아니, 약간 미림이 위.

크레이만은 자신들모다 아래겠지.

하지만!

이번은 지략도 중요하다. 그렇게되면, 구슬리기 간단한 미림은 문제외.

프레이도 미림에게 따르므로 고려할 필요없음!

적은 크레이만. 그런 결론이 나왔다.

앞으론 어떻게 이야기를 시작할 것인가.

카리온은 입맛을 다시며, 작전을 생각한다.

크레이만은 신사의 웃음을 띄우고, 3명의 마왕의 모습을 관찰한다.

이번, 겔뮷에게 상담을 받았을 대, 마왕을 소개해준것은 자신이다.

뒤에서 이야기를 통하게 해둔것은 자신이였다.

겔뮷은 자신이 가지고있는 마법무구나, 마보구를 헌상하였으니 마왕이 움직인다고 생각하였겠지만, 실제는 다르다.

모두 자신이 이뤄낸 것이다.

그리고, 선택한 마왕둘은 가장 단순한 성격인 자들.

하피의 여왕인 프레이도 데려올지도 모른다고 예상하였다. 프레이는 신중하고 교활하지만, 이번은 흥미를 가지지 않겠지.

그러한 의미로 말하자면, 계산대로이다.

무력에 특화한 두명의 마왕.

아무리 필사적으로 생각해도, 좋은 지혜같은건 나오지 않겠지.

앞질러가는것은 자신이다.

잘 유도하여, 겔뮷의 복수를 재료로삼아서 이야기를 유도. 정에 약한 두명이라면, 간단히 속아넘길수있다!

그리 생각하여, 이야기를 꺼내려하였을 때,

「있잖아, 생각했는데, 여러분이서 한명씩 부하를 보내면 어떨까?

뭣하면, 내 아이들을 보내도 좋은데?」

나른한 모습으로, 프레이가 발언했다.

한순간에 굳는 세명의 마왕.

거절하기엔 이유가 필요하지만, 거절하고나서 단독조사로 이야기를 가져가기에는 무리가있다.

그것이 3명이 동시에 생각한 것.

결국, 그 안을 받아들일 수 밖에없다.

세명은 동시에 상대의 얼굴을 확인하여, 긍정한다.

「후, 후하하! 마침, 나도 그리 말하려고 생각했었다!」

「우연이군. 이몸도다!」

「하는수 없군요. 먼저 말하실줄이야.... 결정, 입니까?」

이리하여, 마왕들은 자신들의 생각과는 다르지만, 각각 부하를 한명씩 선출하여 정찰로 보내게 되었다.

그들의 생각과는 반대로......

그리하여...., 리무르일행이 사는 마을에, 세명의 마물이 방문하게 되었다.

??????????????????????????

3명의 모험자가 숲을 걷고있다.

카발, 에렌, 기드이다.

그들은 숲을 탐색하여, 토벌이나 수집의뢰를 하고있다.

길드마스터에게 전언을 전하고선, 몇번이고 리무르의 마을을 방문하고있다.

모험의 거점으로 그 마을은 최적이였다. 불고기도 맛있고!

방문할때마다 마을은 변화해가서, 발전하고있는 모습이 눈에보인다.

지금와선, 무구의 수리등도 부탁하게 되어, 진정한 거점으로써의 집을 세우고 싶을 정도였다.

선물로써, 향신료나 소금같은 조미료관계를 지참하고있다. 주로 자신들을 위한것이지만.

저기서 순회하여, 마을의 경비를하고있는 홉 고블린과 늑대세트의 병사씨는, 제빠른 이동으로 주위의 안전을 확보해준다.

숲의 치안이 유지되는것은, 틀림없이 저 마을의 덕인 것이다.

무엇보다! 그들에게 있어서 필요없는 부위를 공짜로 받을 수 있는것이다!

이건 짭짤하다.

일각토(一角兎ホ?ンラビット=혼 레빗)의 뿔이나 대독와(大毒蛙ポイズンフラッグ=포이즌 프로그)의 물갈퀴. 운이 좋을때는, 장갑도마밴(甲???ア?マ?サウルス=아머 사우로스)의 뿔같은것을 입수할 때도있다.

이러한 부위를 길드에 가져가면, 토벌의뢰 달성으로 인정되는것도 있는것이다.

완전히 치사하지만, 들키지않으면 어떻게든되는 것이다.

무엇보다 최근엔, 그들이 소속해있는 자유조합 브르문드지부 길드마스터인 휴즈에겐, 의심받는 모야이였다.

갑자기 성적이 올라가면 의심될만도하다. 너무해서 들키면 위험하므로, 조금 자중하자는 이야기가 되었다.

그런 연유로,

이번도 평소와같이, 숲에서 토벌하고올게! 라는 입장을 내세워, 리무르의 마을로 놀러가는 도중인것이다.

「그래도 그래도오! 그쪽의 요리는 점점 맛있어지지!

슈나쨩의 솜씨말인데, 왕도의 요리사 클래스아니야?」

「그렇지요?! 전 조금, 맛에 까다로운데, 그곳의 것은 절품입니다!」

「알겠냐, 너희들. 그쪽에 가는 목적은, 밥을 먹으러가는게 아니야. 알고있지?

이번은, 제대로 목적이있다는 것, 잊지 않았겠지?」

「그거어?, 우문인데요오!」

「그렇습니다! 저번 방문으로부터 2개월. 길었지요?!」

「그렇다! 길었지. 하지만, 드디어"목욕탕"이라는 것이 완성했을 쯤이지?

기대되잖?아!」

「왕도에선, 목욕탕이 딸린 여관이 있다는 모양이야!한번 가보고싶었다구우?!」

「뭔가,"이세계인"의 일부의 사람이, 어떻게 해서든 만들어! 라고 날뛰지 않았었나?

버릇들어 버린다는 모양이지요!」

「그렇지? 기대된다구! 무엇보다....

알고있냐, 기드여. 이 세상에는,"혼욕"이라고 하는, 훌륭한 규칙이 존재한다고 한다.

이 전에, 리무르도령이 뜨겁게 말하고계셨지.

이 마을에도 그 룰을 적용해주마! 라고 씩씩거리고 계셨다.

알겠냐, 기드여!

우리들의, 아직 보지못한 이상향(주로, 슈나님이나 시온씨와 함께 욕탕에 들어간다는 의미로!)은 그곳에 있다!」

「무, 뭐라고오???!!!」

「...... 기대되서 들뜨는것까진 좋은데에, 조금 나는 완전 깨는데에」

이러저러하며 함께 나아간다. 아직 보지못한 이상향을 목표로!

그리고, 한동안 나아가자, 생각지도 못한자들과 조우하게된다.

??????????????????????????

팔무스 왕국의 백작령.

쥬라 대삼림에 속하는 변경지역이, 그 세력권이다.

그 변경에 속하는 마을들을, 변경경비대가 순회하고있다.

변경경비대란, 니들?마이검 백작이 임명한 조직이며, 마을에서 마을까지 순회루트를 돌아다니는 것으로 긴급사태에 대응을 제빨리 하는것을 목표로 한 조직이다.

대장의 이름은, 요움.

재치있는 정한한 젊은이이며, 차갈색으로 타서 딱좋게 근육이 자리잡은 몸을 가지고있다.

키는 그리 크지않지만, 작은것도 아니다.

방심할 수 없는 얼굴을 하고있는 남자였다. 못생겼다는 것도아니고, 어느쪽이냐하면, 정돈된 얼굴을 하고있따.

30명의 조직이지만, 3개의 부대로 나누어 각 마을을 순회시키고있다.

전력이 등분되도록 주의하여, 일대의 거점에서 휴양시킨다. 긴급시에, 연락을 받자마자 지원을 향할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지고있었다.

그렇기에, 거점이되는 마을의 위치는 중요한 것이지만, 조건에 적합한 마을이 없는것이다.

각 마을은, 숲의 외곽에 자리한 위치에 세워져있어, 각각 떨어진 거리에 있다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

무엇보다 가장 가까운 마을에서라면, 보급물자를 들지않고 말로 빠르게 달린다면 하루만에 도착하겠지만, 조금 변촌에 있는 위치의 마을이였을 경우, 보급물자의 운반도 필요하게된다.

백작이 살고있는 마을은, 거점으로써 너무 떨어져있으며, 거점으로써 적합하지 않다.

더욱이, 각 마을의 생활이 풍요롭다고 말하기는 어렵고, 내어지는 식사도 검소하며 자는곳은 쾌적하지 않았다.

대원의 불만도 쌓여있는것이다.

군자금도 풍부하게 내려오는것도 아니니, 돈을 막쓸수도 없다.

무기나 방어구의 손질에도, 어느정도의 돈은 필요하다.

그런 불만을 돌려가며 어떻게든 해올 수 있었던 것은, 마을사람들이 감사해준다는 것이 사실이 이니까이다.

미움받던 자들이였던 자신들에세, 있는힘껏 대접해주고 마중나와준다.

마물의 습격에서 지키고, 주위의 안전을 위해서라는것은 알고있엇지만, 그 기분이 거짓이 아니라는것도 또한 분명하다.

그러한 감사의 마음은 솔직히 기쁘고, 어떻게든 힘낼 수 있었다.

또한, 마물의 습격도 생각한것보다 격하지 않고, 대원의 피해도 거희 없었다는것도 크다.

사망자는 물론이랴, 중상자도 아직까지 0명인것이다.

오늘도, 쓴 풀스프냐고......, 그런것을 생각하여, 요움은 부대를 끌고서 숲을 나아간다.

거대곰(巨大熊ジャイアントベア=자이언트 베어)를 보았다는 보고를 듣고, 퇴치를 하러 갔다가 오는길이였다.

마차가 지나갈정도로 넓지않은, 나무들사이를 말로 달린다.

작은 가지정도라면, 전방에 펼쳐둔 마법결계에의해 튕겨내는것이 가능한 것이였다.

마차라면 산측의 가도로밖에 지날 수 없다. 가도까지 가게된다면 빙 둘러가게되어, 일수가 너무 걸리는 것이다.

가까운 곳이라면 보급도 필요없지만, 번곳에 간다면 보급을 가지고갈 마차도 필요하게된다.

그러면, 결국에는 멀리 돌아가기 위해서 시간이 걸린다.

방금의 문제의 본질은 이곳에 있었다.

그때, 전방에서 걸어오는 자들의 존재에 눈치챘다.

아무래도, 모험자같다. 토벌의뢰라도 하려고 온것인가? 그리 생각했다.

변경의 마을대로 보고가 전해지지 않으므로, 가끔 의뢰가 중복될 경구가 있는것이다.

정령공학에의한, 의사전달기술이 발전해온 현재는 그런일이 적어졌지만, 긴급토벌의뢰는, 각 마을에 확인을 하기전에 발령되는 일도 있었다.

그러니까, 의뢰의 중복은 좀처럼 없어지지 않는것이 현상이였다.

거대곰이라면 자신들이 쓰러뜨리고 온 것이다. 만약 목적이 거대곰이였다면 헛걸음질이된다.

본 바로, 3명은 나름대로 실력있는 모험자이다.

그러한 자와 연줄을 갖는것도 나쁘지않다. 그정도의 기분으로 말을걸었다.

「어이! 당신들. 이앞에 무슨 용건이 있는가?

만약, 거대곰의 토벌의뢰라도 받고 온것이라면, 헛걸음이라구?」

그리 말을걸었다.

그러자,

「아아, 아니. 우리들은 토벌은 아니지만, 토벌도 이유중 하나라고 해야할까?」

「도령, 뭘 말하는겁니까? 저희들의 목적은, 일단, 토벌이잖아요?」

「맞아맞아! 표면적으로는 말이야! 아!」

너무 수상했다.

요움은 무언으로 신호하여, 세명을 둘러싼다.

타국의 간첩인가? 잡을 의무는없지만, 일단 나라에 혼란을 일으키면 귀찮아진다.

토벙이외로 이런곳에 무슨 용건이지? 그리 생각하여,

「네놈들, 이 앞에 무슨 용건이지? 말해라!

그렇지 않으면, 목숨의 보장을 할 수 없다!」

죽일생각은 없지만, 일단 위협을 해보았다.

세명을 허둥지둥 말하지만, 이윽고 포기한것인가,

「실은, 이앞에 마을에 용건이.....」

대표인것이겠지, 체격좋은 남자가 말한다.

이 앞에 마을같은것은 없다.

역시 수상하다....... 영주에게 건내줄까? 하지만, 그 너구리에겐 주기 싫다. 어떻게 해야할까?

「아니, 정말이라구요! 친절한 마물의.......」

「어이! 위험하다고, 멋대로 알려주면!」

「모른다구요? 두번다시 오지마! 라고 말하면, 누님만 때놓고 갈꺼라구요?」

수상하지만, 무시도 할 수 없다.

무언가 언쟁을 재개한 세명을 곁눈질하며, 요움은 생각했다.

확인할 필요가있다! 라고.

「네놈들, 어느소속의 모험자냐? 목적도 말해라!

숨기지 말라고.

이쪽은, 팔무스 왕국?백작령소속의 변경경비대. 나는 대장 요움이다!」

세명을 얼굴을 마주보고, 포기한듯이 끄덕인다.

간첩의 단속은, 업무외이지만, 불가능한것은 아니다.

방치할수는 없는것이다.

본래, 타국에 간첩을 보내는것은 서로 하지않도록 정해져있다. 하지만, 그것이 지켜지지 않는다는, 암묵적인 이해가 있다.

어느 나라의 소속인지는 모르겠지만, 모험자로 변장한 스파이이라면 어설픈 것이다.

간첩이라면, 잡히기전에 목숨을 끊는것이지만, 이자들에겐 그럴 생각은 없어보인다.

정말로 모험잔가? 그리 생각하기 시작하였을 때,

「아니, 진짜라구요! 그냥, 거기, 마물의 마을이라구.....

말해도 믿지 못하겠지?」

「게다가 말이에요오, 리무르씨에게 폐를 끼치면 위험하다구요....」

「모른다구요? 툭하고 이야기한거, 두명이라구요?

저까지 출입금지라고 말한다면, 어떻게 할겁니까?」

라고, 더욱 언쟁하기 시작한다.

오움은 기가막힌 동시에, 거짓을 말하는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하였다.

그렇다면, 확인해볼 뿐이다!

이리하여, 수상한 세명을 각각 묶어서 말에 태우곤, 안내를 시켜가며 온 길을 돌아가게된다.

아직 보지못한 마을이 있다는 방향으로.

그리고, 앞으로 깊은 관계를 가지게되게 되는 마물과 만나게 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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