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화 마을의 특산품
마인 그루시스는 늑대의 수인이다.
그 높은 은밀능력을 평가받아, 마왕 카리온에게 이번 밀명을 받은것이다.
그 때의 것을 생각해낸다.
말하길,
「절대로 상대에게 눈치채이지 않고 감시를 하여, 네놈이외의 마인의 눈을 피하여, 오니를 우리진영에 권유하라!」
라고.
자신이외의 마인이란? 그 질문에, 카리온은 씁쓸한 표정을 띄워서,
「크레이만과 미림이 한명씩, 부하를 보낼터이다.
녀석들과 공동작전이 된다면, 나쁜 예감밖에 들지 않지만, 부탁한다!」
눈을 돌리며 그리 말하였다.
「잠! 카리온님! 어째서, 눈을 돌리는겁니까?
설마, 그렇게 위험한 상대인겁니까?」
그 질문에 순간 당황한 표정을 띄워, 당황하다가 씨익하고 웃음을 띄우는 것으로 표정을 변화시켜,
「그런가! 네놈은 미림을 모르는건가! 이야?, 그런가그런가!
좋아! 그럼 괜찮다. 미림의 부하, 혹은 부하라 자칭하는 자에겐 절대 거스르지 말라구!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는다면, 괜찮다! 무어어, 너라면 괜찮겠지!」
그런것을 말하였다.
그때의 일을 생각해내어, 마음을 눌러죽인 의문에대해서 생각한다.
미림이라 하면, 마왕?나바에 대한 것이겠지. 자신도 알고있는 유명한 마왕이다.
분명히 강하다. 힘만이라면, 카리온님과 호각이던가 잘못하면 웃돈다한다.
그 성격은, 급하고, 오만하며, 잔인하고, 방자하다. 좋은 소문이없는 마왕이다.
하지만, 그 부하에게 뭘 겁내는 것일까?
그루시스는, 아직 마인이 되어 100년정도밖에 살지 않았다. 그렇기에 몰랐다.
미림이라는 마왕에 대해서, 그 소문 밖에.
이윽고, 집합장소에 도달하여, 그일을 바로 후회하게된다.
마인 뮤란은, 최악이라고 한탄하고싶어지는 기분이된다.
다른 마왕의 부하와의 공동전선. 그것만으로도 좋은 기분이 아닌데, 많고 많은 마왕중에 미림이라고한다.
「그 역활, 저로써는 조금 무겁다고 생각됩니다만...」
그리 묻자, 마왕 크레이만은,
「지금, 쓰고 버릴수있는 말은, 당신밖에 없습니다.
겔뮷을 잃어버리지 않았따면, 그에게 맏겼을테지만요...
하는 수 없잖아요? 그는 죽어버렸으니까!」
그 이상의 의론은 쓸데없다고 깨닫는다.
마왕 크레이만.
별명은, 인형괴뢰사(人形傀儡師マリオネットマスタ?=마리오넷 마스터). 부하나 동료를 인형같이 조종하는 괴뢰술의 사용자.
이번건도, 이미 마왕 크레이만에게는 결정사항 이니까.
그보다, 사용하고 버린다고 딱잘라 말하면, 돌려줄 기력도 없어진다는 것이다.
하는 수 없다. 포기하는 기분으로 승낙하였다.
그녀는 알고있는 것이다. 미림이라는 마왕에대해서.
이번, 마왕 크레이만에게 명해진것은, 하나.
다른 마왕보다 앞질러, 정보수집을 하라. 약점이되는 것을 가져와라!
그것뿐이다.
이번은, 마왕 미림이 껴있으므로, 그이상은 무리일거라 말하였다.
그녀도 같은 의견이다.
미림이라는 마왕은, 지능은 결코 낮지 않은것이다. 그 급한 성격때문에, 잔학이라 말해지지만, 실은 그렇지않다.
더욱이, 이상할정도로 감이 좋아, 속이는것은 어렵다.
그렇기에, 그녀상대로 숨기는것은 불가능하다 생각하는편이 좋다.
뮤란이 경계하고있는 상대, 그것은 마왕 미린의 부하에 대해서가아니다.
마왕 미림 본인에 대해서, 이다.
어째서냐면, 그녀는 알고있었고, 마왕 크레이만도 그렇게 될거라 알고있었기 때문에 그녀를 파견한 것이다.
아마도, 마왕 카리온도 알고있었겠지.
그 이유, 그것은,
「오오, 당신이 동룐가? 나는 마왕 카리온님의 부하 그루시스다!」
「반가워, 마왕 크레이만님의 부하 뮤란이야!」
「미림이다!」
마왕 미림에게 부하는없다.
즉, 그런 것이다.
이리하여, 집합장소에 모인 세명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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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드워프왕국과 마물의 나라에 있어서 조약은, 양국간협정에 해당한다.
나라의 대표끼리의 조인, 이 경우는 서로의 사인만으로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된다는 것이다.
그런 간단한 것으로 국가간의 조약조정이 성립되는건가? 전생의 지식으로 생각하면 너무 대충이라고 생각하여 물어보자,
「응? 문제없다구. 신과 정령과 선조의 영령에 맹세하니까, 내 사인에 거짓을 말할 순 없다.
너는 애시당초, 인간이 아니잖아?
강제력을 갖는 계약에 있어서, 거짓을 한다면, 그 존재가 소멸한다구?」
말한 의미를 몰랐었지만,『대현자』의 보충설명에의해 이해하였다.
마물은 거짓말을 할 수 없다. 이것이 대전제로 내 지식에 없었던 것이다.
거짓을 뱉는다 인식하면서 상대에게 전하는것이 불가능한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상대를 속일 수 없다는 것은 아니다.
진정한 사실을 말하지 않는다는 방법도 있고, 사실만을 전하여 상대에게 오인시킨다는 방법도있다.
하지만, 계약으로써 서면상등으로 당당히 거짓말을 하는것은 불가능한 것이다.
발뺌하면 가능한 레벨이라면 문제없는 듯 하지만, 대대적으로 거짓을 고하면, 그 존재는 소멸한다.
자연발생형의 마물에게 공통하는 법칙인 모양이다.
생식에의해 태어난 마물은 그근처가 느슨해져서, 거짓말을 하더라도 괜찮은 자도있다.
고블린들도, 아무렇지도 않게 거짓말을 할 수 있는모양이다. 역으로 상위마물, 악마등이 그 대상이지만, 소환되면 계약에 묶여버린다는 것은 유명하다고한다.
악마는 거짓말을 하지 못한다. 그 교활한 이미지와는 달리, 순수한 종족이라고한다.
무엇보다, 그렇기에 안심하여 방심하여, 혼을 빼앗겨버리는 것이겠지...
「마물 주제에, 그런 기본도 모르는가? 리무르여, 너는 별나군...」
「아직 태어난지 얼마 않되서 말이지. 공부중이라구!」
「그런가... 뭐 됐다. 너희들에대한 것은 나라라고 인정하는것이다, 간단하게 사라져버리거 하지말라구!
너희들이 통치한다는 것은, 이 숲의 안정과 연결되는 것이다. 부탁한다!」
「이쪽도 모처럼 만든 마을을 놓아버리고싶지 않으니까, 최선을 다할거에요!」
이리하여 서로의 사인은 세겨져, 협정은 정식적으로 효과를 발휘한다.
아직까지 모든 문자를 쓸수있는것은 아니지만, 이름정도는 어떻게는 쓸 수있다. 틈을봐서 일이 바쁘지않고 글을 쓸수있는 자에게 배우고있던 것이다.
이름을 쓰자마자, 계약용 종이가 발광하여, 두장으로 분리된다.
정령공학에의해 가공된 계약용 종이. 그것은, 서로가 가지고있는 종이를 동시에 태우면 무효로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한쪽이 건재하다면, 태우건 버리건 효과는 잃지 않는다. 재생되어 원래대로 되는것이다.
한번, 눈앞에서 한쪽을 태워, 그것이 진짜라는것을 확인하였다.
계약은 성립되었다. 이 조약은, 서로의 국가만 알면된다. 한쪽은 표면에 나와도 문제없지만, 한쪽은 비밀이다.
세상에 공언할 필요는 없는것이다.
드워프왕은 한쪽을 만족한 듯 받고선,
「이것을 건내주지!」
그리 말하고, 주먹만한 수정을 하나 건내주었다.
내가 그것을 받자,
「그것은 연락용의 통신수정이다. 설치는, 베스터에게도 가능하겠지.
긴급시의 연락은 그것으로 하면된다. 그렇다면, 건강히 지내라!」
그리 말을 남기곤, 페가수스에 탄다.
힐끔하고, 베스터를 보고선,
「베스터, 이곳에서 마음껏, 연구에 힘쓰거라!」
「오, 왕이여! 이번에야말로, 기대에 응해보이도록 하겠습니다!!!」
그 답에 끄덕이곤,
「그럼, 안녕이다!」
그리 말을남기고 날아서 떠나갔다.
갑자기 찾아와, 서둘러 떠나간다.
폭풍같은 남자였다.
「있잖아, 카이진, 너희쪽 나라의 국왕은, 저렇게 자유로운 사람으로 괜찮은거야?」
「글쎄..., 그래도, 지금까지 몇백년도 통치할 수 있었다는 실적도 있고, 괜찮겠지!
그래도, 내가 궁에 있었을 때, 저렇게 멋대로 행동한적은 없었는데 말이지...」
「뭐 됐나! 나도 남말할게 아니니까!」
그렇다, 나도 이제곧 인간의 마을로 갈 예정인 것이다.
쓸데없는것을 말해서, 자신이 움직이지 못하게 될 필요는없다.
이야기를 유야무야끝내곤, 우리들은 광장을 뒤로하였다.
이 국가조약을 맺은 증명인 조정서류는, 내가 위장에 보관하기로 하였다.
아직 방비도 완벽하지 않은 마을에 두어서, 도둑맞기라도 한다면 농담으로 끝나지 않는다.
분실하여 어떠한 상태가 된다면 재생되는지, 그러한 실험은 할수 없다. 소중하게 보관하기로하였다.
이리하여, 드워프왕국과의 조약을 맺게 되었다.
자, 드워프왕도 떠나갔고, 어제 멈춰두었던 문제라도 생각할까! 그리 생각하였을때,
「리무르님, 카이진공, 미안했었다! 여기서, 일할 수 있게 해줄 수 있나?」
베스터가 우리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듣고나니, 이 남자 탓에 함정에 빠졌었지. 잊을 뻔 했었다.
「확실히 말해두자면, 여기서 내 명령에는 따라야한다구?
마물이니까라고, 상대를 깔보거나, 그러한 것은 금지라구! 괜찮아?」
「물론입니다. 저도 반성했습니다. 애시당초, 카이진공에게 질투가 시작이여서 말이지요...
이제 두번다시, 실수할 생각은 없습니다!
좋아하는 연구에 전력으로 몰두하고자하는, 그 마음에 거짓은 없습니다!」
「나로써는, 우수한 연구자가 늘어서 좋다구?
뭔가 있다면, 내가 책임을 지겠습니다.
리무르도령, 이곳은 나를 믿고서, 이녀석을 용서해주십시오!」
카이진이 나에게 말하였다.
오히려, 폐가 되는것은 내가 아니라, 네 쪽일텐데....
「아니, 카이진이 그걸로 됀다면, 나에겐 불평은없어.
베스터, 잘부탁해!」
이리하여, 베스터가 동료가 되었다.
그리고, 베스터가 동료가 더해진것에의해, 마을의 특산품을 만들어낸다는 계획이 크게 발전을 보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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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이다.
마인 그루시스는, 몇번인지 모를 한숨을 마음속으로 눌러죽인다.
마왕 카리온의 웃음을 떠올려, 가볍게 분노가 치솟는다.
알고있었구나, 저사람. 아니, 이경우, 알지 못했던 자신이 나쁜다.
최악이다.
지금도, 자신의 등뒤에 타서 들떠있는것이 마왕이라고는 믿을 수 없다.
최악이다.
만난 순간에,
「뭐야 꼬마. 아무리그대로 마왕의 이름을 사칭하는건 불경하다고?
마왕 미림에겐 말하지 않을텐, 진정한 이름을 말해라!」
라고, 말하지 말걸.
말한 순간에 얻어맞고, 의식이 날아갔다.
그루시스는 한탄한다.
애시당초, 그에게 미림을 보고 마왕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었다.
아름답고 윤기있는 금발을 트윈테일로 묶고, 키도 작은 어린이라고밖에 생각할 수 없다.
도저히 최강의 일각에 있다고는, 믿을 수 없는 외견이였던 것이다.
귀여운 얼굴이였는데, 꼬마라 말한 순간에 표정이 격변하였다.
동그란 눈이 가능어져 날카롭게 눈꼬리가 올라가고, 볼록한 입술이 혹독한 웃음을 그려냈다.
거기서 한번 의식이 끊겼다.
그로부터 2번 얻어맞고, 기절을 반복하여, 현재에 도달한다.
또 한명의 마인 뮤란은, 자신은 관계없다는 태도를 관철하고있다.
최악이다.
그루시스는 반성한다. 마인을 겉모습으로 판단하면 안된다는것은 상인인데, 어째서 이런 초보적인 실패를.....
뮤란은 알고있었겠지.
그루시스가 얻어맞기전에 슬쩍보였던 그 표정. 뭐냐 이 바본!? 이라고 말하는 듯한, 경악의 표정.
자신이라도 그렇게 생각하겠지. 알고있었다면.....
최악이다.
적어도, 적어도 한마디, 알려주었었다면....
하지만, 「부하라 자칭하는자에겐 절대 거스르지 마라!」라고 말했었다.
부하라고 말하지 않고, 본명을 자칭할거라곤 생각하지도 못했다는 것인가...
미림이 정직한게 나쁜건가? 아니, 그런것을 생각해내는것은 나중일로 미루자.
그는 뼈저리게 느꼈다. 마인(사람)은 겉모습으로 판단하지면 안된다! 라고.
그리고 현재.
늑대의 형태로 변신시켜져서, 숲을 질주하게 된 것이다.
회복력에 특화한 그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견뎌낼 수 있었다.
너덜너덜하게 맞은 뒤에, 명령된 것이다. 당연히, 거스를 생각은 없다.
그루시스의 곁을 뮤란이 따라서 달리고있다.
그들 마인에겐, 이정도로는 피로를 느끼지 않는다.
이윽고 세명은, 하나의 마을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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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약의 개발은 순조롭게 진행되고있다.
성능을 떨어뜨려 양을 늘리는일을, 개발하고있다고 말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하나의 회복약에서 10개로 묽혀서, 98%의 유출효과의 성능이 있는 상위 회복약(60%)을 만들 수 없나?
그리하여 실험한 것이, 물로 묽힌경우는 무리였다. 하위 회복약(20%)이 되는것이다.
상품질이라면, 회복률이"+10%"되는 모양이다.
하지만, 베스터가 생각지 못한 발견을 하였다.
히포크테초의 육성장소를 견학하고싶다고 말하여서, 봉인의 동굴로 안내한 것이다.
처음타는 성랑에 흠칫흠칫 올라탔지만 의외로 바로 익숙해진 모양.
이리하여, 베스터를 안내해, 동굴로 들어간다. 입구에는 가빌이 마중을 나와있어, 모두를 안내해주었다.
그리고, 육성상황을 확인한 뒤, 지저호를 보고있었는데....
「리무르님, 이 호수의 마소농도가 짙으니, 히포크테초의 육성이 가능한 것이군요.
그럼, 회복약을 보통의 물이아니라, 이 호수의 물로 묽히는 것은 어떤지요?」
과연, 실험해볼 가치는 있다!
그리하여, 바로 중위 회복약(40%)이 완성되었다.
물론, 상품질. 실질, 50%의 회복약이다.
훌륭하다. 대성공이였다.
묽히는 용액의 한계같은것도 실험하여, 하나의 회복약에서 20개의 중위회복약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카이진과함께 끄덕여, 하이터치를한다.
완성이다.
마물의 나라"템페스트"특산품, 제 1호.
그것은 이렇게 만들어졌다.
베스터는, 가빌가 사이좋게 풀을 만지작거리며 즐겁게 대화한다.
의외로, 마음이 맞는 듯 하였다.
「뭐야, 사이좋네. 베스터, 뭣하면 여기에 방을 만들까?」
농담으로 말할 생각이였는데,
「괜찮습니까!? 저도, 이러한 동굴내부는 안정됩니다.
비밀의 연구시설같은 분위기가!」
라면서, 눈을 반짝였다.
「알겠냐? 여기, B+정도의 지네 마물이 나온다고?」
「흠. 문제없습니다.
실은 저, 마도의 소양을 쌓아두어서, 나름대로 쓸만한 솜씨입니다!」
카이진을 보자 고개를 젓는다. 거짓말인가.
「후회하지않는다면, 방을 준비하겠다만?」
「문제없습니다! 가빌공도 있으니까요!」
그런가, 가빌이 있다면 덮쳐질일도 없는가.
납득하여,
「가빌, 베스터를, 맏겨도 괜찮나?」
「맏겨만 주십시오! 이몸도 있고, 부하를 두명 붙여두겠습니다!」
믿음직스러워졌군, 가빌.
걱정인것은 곧장 까분다는 것 분이고, 최초부터 능력은 높았었지만.
최근 안정세를 보여왔고, 베스터와 죽도 맞는듯하니, 맡겨보자.
그런 연유로, 베스터의 연구실은 동굴내부에 만들어지게 되었다.
가빌의 부하 용인족이 구멍을 파서, 의외로 쾌적해보이는 방이 만들어졌다.
이곳은 연구실이 되는것이다, 생활에 필요한 설비는 없겠지만 문제없겠지.
그것보다도, 베스터가 이곳과 마을을 왕복할 수단을 생각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런것을 생각하고있자,
「리무르님, 이곳에 마법진을 설치해도 되겠습니까?
이 문의 안측에 공간에는, 마법의 발동이 어려워보이는 듯 합니다만, 문 바깥이라면 가능합니다.
이 광장에 마법진을 설치하고싶습니다만?」
이전에, 내가 검은뱀으 쓰러뜨렸던 장소에 마법진을 설치하고싶다고 하였다.
뭔가,〈전이마법계〉의 마방진이라는 듯 하다. 출입구에 똑같은 문양을 그려 이동이 가능해진다는 모양이다.
마도의 소양이 있다는것도, 완전히 거짓말은 아닌모양이다. 이것엔 카이진도 놀랐었다. 몰랐던 모양이다.
부딕, 마물이 마을에 출현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못을 박아, 나는 허가를 내었다.
베스터는 마을의 자택과 동굴내무를 마방진으로 묶게 되었다. 이걸로, 직장으로의 이동문제는 해결되었다.
하지만, 이동 마방진. 편리한 것이다.
그자리에서 배운것은 말할것도 없다.
가빌도 똑같이 배워둔 덕에, 마을과 동굴의 이동은 스무즈하게 되었다.
베스터, 예상외로 쓸만한 남자이다.
본인도, 좋아하는 연구에 마음껏 몰두할 수 있게되어, 생기가 넘쳤다.
몇갠가 회복약과"마강"을 건내주었으므로, 자신나름의 연구를 한다는 모양이다.
쿠로베나 슈나에게도 소개했더니, 이것저것 이야기하기 시작하였다.
이녀석은, 권력보다도 연구쪽에 자질이 더 많다.
권력에 묶여있었을 적의 얼굴을 생각해내면, 재밌지 않은것 같았던 표정을 하고있었다.
그야 비틀리겠지.
역시 인간, 좋아하는 것을 하는것이 가장좋다. 그것이 타인에게 폐가되는 행위가 아니라면! 이겠지만.
이리하여, 베스터도 시간을 들여서, 자연스래 동료가 돼간 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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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을 그치고, 눈을뜬다.
그곳엔 어슴푸레한 방안. 드워프왕국의 안에있는, 상급 숙소의 일실이였다.
암부의 리더가 가명으로 이용하는 여관이였다.
그는 웃는다. 오랫만에 재밌는 체험을 하였다.
「왕이여, 하시려던 일은 어떠신지요?」
곁에 어느새인가 그림자가 서있었다.
보지않아도 알수있다. 암부다.
그가 왕궁을 빠져나와 이곳에 들어간것으로 왕궁은 큰소란이 일어났겠지.
무엇보다, 100명도 호위가 붙어있으면서, 호휘대상을 잃어버린다니 언어도단이다.
재교육의 필요가있다, 그리 생각한다.
「문제없다!」
간결하게 답했다.
문제가 있을리가 없다.『혼백빙의』를 했던것이 오랫만이라고는 하나, 그에게 있어서는 익숙한 기술이다.
암부의 리더에게 사념을 보낸다.
(네놈은 그대로 왕궁에 돌아가, 페가수스를 돌려라! 그리고 언제나처럼 어둠에 섞여라!)
(예! 알겠습니다!)
언제나와같은 대화.
그의 심복인, 암부. 그 리더.
그와 같은얼굴, 같은 육체. 정령공학의 정수를 모아 만들어진, 합성인간(클론)
그것은, 왕만이아는 비밀.
타인에게 대하여 실행하는『혼백빙의』보다도 완전에 가까운 정도(精度)로 동조가 가능해진다.
왕에게 만에 하나가있어서는 안된다, 그 비장의 한수였다.
드워프왕 가젤?드왈곤은, 어제의 모의전을 생각해내, 웃음을 띄운다.
강해지겠군, 저 마물(리무르)....
반응속도만으로, 자신의 목도를 받아보였다.
가젤은, 목도를 튕길생각으로 후려친것이 아니다. 머리에 한방 먹여줄 생각이였다.
그것은, 늦었다고는 하나 반응을 보였다.
재밌다. 마음속으로 생각한다.
이 조약을 맺은 결과, 어떻게될지는 모른다.
하지만.....
나를 실망시키지 말라구, 슬라임(리무르)!
가젤은, 평화로운 시대의 끝이오는, 그런 예삼이 드는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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